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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가 함축된 글

.. 조회수 : 27,663
작성일 : 2022-08-04 00:25:21



1년차 부부입니다. 맞벌이고 아이는 아직 없어요.

근데 요즘 드는생각이 결혼생활이 이렇게 힘든건가? 나만 힘든건가? 혼자 살때가 좋았다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제가 남편보다 출근이 빠르고 퇴근이 늦어요 저는 집에서 7시 반쯤 나가고 남편은 한 8시쯤 나갑니다.
그리고 제가 퇴근하면 7시 반 넘고 남편은 6시 퇴근이여서 한 6시 40분쯤 됩니다.

아침은 먹고싶다는 남편의 말에 부부니까 .. 아내니까 라는 생각에 5시 50분에 일어나서 아침을 차립니다 혼자살때는 원래 아침 안먹고 간단히 우유나 샌드위치 먹었어요 그리고 밥 먹고싶을땐 원래 반찬 많이 안먹어서 한가지 반찬만 내놓고 먹었구요
근데 결혼하고 나니 매일 아침은 뭐할지 고민하느라 스트레스가 받네요 처음에는 그냥 먹던 남편이 몇달 지나니까
반찬투정을 하니까 늘 그렇게 불만이면 스스로 차려먹지 라는 생각만 들어요

그리고 퇴근하면 아침에 먹은 설거지+저녁 먹은 설거지 산더미 빨래 청소기 등 할 집안일들이 밀려있어요 집안일 다 하고 씻고 하면 잘시간이 되고..
제가 아침을 하니 남편보고 저녁을 차리는게 좋겠다고 하니까
자기가 요리를 어떻게 하냐고 그러네요 결혼하기전까지 시부모님과 함께 산 남편이라 퇴근하면 늘 어머니가 따뜻한 밥을 차려줬다고 자기는 요리를 잘 못한대요 저도 요리 못해요

혼자살때 그냥 콩나물 무쳐먹고 단무지 넣고 김밥 싸먹고
가끔 라면이나 스파게티 해먹고 그렇게 살았는데 남편은 그런게 싫대요 반찬도 3개는 내놔야하고 찌개가 있어야 밥이 넘어간다고..

그리고 며칠전엔 아침엔 중복이라면서 하면서 저녁에 백숙이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퇴근하면 7시 40분이 넘는데 백숙이 먹고싶대요 그래서 그러면 집 앞 음식점으로 먹으러 가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사먹는건 비싸지 않냐고 해먹자고 해서 누가해? 이랬더니 퇴근길에 생닭 사오면 되지 않냐고 그냥 대충 삼,대추넣고 끓여먹재요 간단하다는듯이 말하니까 화가 나서 그니까 그걸 퇴근해서 나보고 하라고? 하니까 하기싫음 말지 이러면서 자기는 매년 먹었다고 뭐라고 하더니 아침 밥먹던 그릇 내 팽겨치곤 양치하러 가버렸습니다

설거지 통에 넣어두라고 해도 매번 식탁에 놓곤 말로만 아우 배불러 이러니까 진짜 꼴보기가 싫더라구요
그리고 며칠째 냉전입니다. 그리고 너무 힘들단 생각이 들어요

이런 감정 트러블 생기는것도 스트레스 받고 혼자살땐 퇴근하면 저녁 가볍게 먹고 집안일 할게 많이 없으니까 공원 몇바퀴 돌고 오거나 책 읽다가 자곤 했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취미도 잃고 설거지 포함 집안일은 두배 넘게 들었고 퇴근하면 집에 가기가 싫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집에 들어가면 소파에 누워서 티비보다가 왔어? 배고프다 하는 남편에 설거지 좀 해놓지 라고 하면 늘 저녁먹고 할게~ 라고 하고선 막상 저녁먹곤 양치 하고 안방으로 들어가 컴퓨터 게임만 하고 집안일 좀 시키면 빨래도 설렁설렁 청소기도 설렁설렁

같이 사는건데 제가 집안일을 시킨다는것도 이상하더라구요

주변 결혼한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다들 비슷하게 산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다들 이렇게 사나요? 남편한테도 말하면 자기는 집안일 잘 못한다, 저녁먹고 자기도 취미 좀 즐기면 안되냐 이러는데

저도 똑같이 직장다니는데 제 취미는 어디 간걸까요
저보고도 즐기라는데 제가 저녁먹고 집안일 안하고 공원으로 운동하러 나가면 집은 깨끗해지나요

집도 반반 생활비도 반반 왜 집안일은 반반이 아니고 제 일상은 더 힘들어진건지 제 남편만 이런건지 참 회의감이 드네요

전업하고싶다고 하니까 지금도 잘하잖아? 혼자벌면 생활 유지 어떻게 해~ 라는 말로 귓등으로도 안들었습니다
밥차리다 화가 나서 던져봤는데도 며칠 잠깐 바뀐거빼곤 없었고..



IP : 45.118.xxx.2
2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4 12:25 AM (45.118.xxx.2)

    https://zul.im/0NT3UX

  • 2. ㅜㅜ
    '22.8.4 12:28 AM (203.226.xxx.114) - 삭제된댓글

    82에 이런글을 올리시면 큰일나세요
    이미 오래전부터 현 시어머니.예비 시어머니들이 장악한곳이라 아들들 안좋은 글은 올리는즉시 총공격대상이 됩니다

  • 3. ..
    '22.8.4 12:31 AM (221.153.xxx.87)

    남편 좀 미친듯 싶네요

  • 4. 와 요즘도
    '22.8.4 12:32 AM (1.234.xxx.78)

    저런가요? 딸 시집보내고 싶지 않네요 몇십년전 남성상 보고있는것 같아요 정말 글만 읽어도 고되네요.

  • 5. ..
    '22.8.4 12:32 AM (180.224.xxx.198)

    간이 부운 듯요. 치료 안되면 반품할 수 밖에요.

  • 6. ..
    '22.8.4 12:33 AM (58.121.xxx.201)

    지금도 이런 정신머리로 사는 남편이 있나요??
    주작이 아니고서야

  • 7. ..
    '22.8.4 12:33 AM (45.118.xxx.2)

    자기 주변 남자들은 다 집안일 똑같이 한다는 헛소리하고 자빠지겠죠 뭐

  • 8. ㅇㅇ
    '22.8.4 12:33 AM (125.242.xxx.107)

    남 얘긴데도 진심 토나옴

  • 9. 믿기지않아요
    '22.8.4 12:34 AM (1.234.xxx.78)

    요즘 40 대만해도 완전 잘하던데.
    그냥 주작같아요 아니면 애 생기기 전에 헤어져라

  • 10. 허허
    '22.8.4 12:34 AM (182.229.xxx.41)

    남편이 이혼당하고 싶어서 드릉드릉하네요, 정말 이러니까 결혼도 안하고 아이는 더더욱 안낳을 수 밖에...

  • 11. 이혼
    '22.8.4 12:35 AM (116.33.xxx.19)

    이혼 하세요….. 신호에요ㅠ

  • 12. 제제하루
    '22.8.4 12:36 AM (125.178.xxx.218)

    저런 놈은 결혼 안하고 엄마밥 얻어먹고 살았어야죠.
    요즘 애들 얼마나 서로 아끼며 도와주며
    맞벌이 하는데요.
    팔불출못난이 소리듣도록 집안일 나눠하고 애
    케어하고~
    케바케라고 봅니다.

  • 13. ㅡㅡ
    '22.8.4 12:37 A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늘 어머니가 따뜻한 밥을 차려줬다고 자기는 요리를 잘 못한대요"
    남편 제정신인가요.
    원글님도 결혼전에 어머니가 따뜻한 밥 차려줬다고 하세요.
    근데 원글님은 남편의 어머니는 아니잖아요.
    성인 남녀가 결혼한거지 남편 엄마로 남편 입양한건가요.

    당번을 철저하게 정하세요. 요리를 못하면 조금씩이라도 배워야죠. 그리고 밀키트는 본인이 사오고 본인이 요리하고 치워야죠.

  • 14. 집안일 반반?
    '22.8.4 12:38 AM (92.40.xxx.189)

    어디가요?
    님이 더 많이하고있구만요
    이혼 불사하고 뒤집으세요
    저런 남자가 요즘에도 있네요
    내아들이면 등짝스매싱각입니다

  • 15. ㅇㅇ
    '22.8.4 12:38 AM (218.147.xxx.59)

    아니 아직도 이렇게 사는 젊은 부부가 있나요 믿을 수 없는 상황이네요 뭐 저런 남자가 다 있죠? 제가 나이가 좀 있지만 저 남자 정말 재섭네요

  • 16. . .
    '22.8.4 12:39 AM (49.142.xxx.184)

    요즘 누가 그렇게 사나요?
    맞벌이하면서

  • 17. ....
    '22.8.4 12:39 AM (221.157.xxx.127)

    맞벌이하면 여자가 체력도 약한데 뭔밥 같은 소리래요 남편이 두배로 벌고 번돈 다 와이프 준다면 몰라도

  • 18. ......
    '22.8.4 12:39 AM (211.221.xxx.167)

    요즘 애들은 안그런다고요?

    아뇨.저런 남자들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청소정도 하는거 가지고
    본인이 집안일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오조오억일꺼에요.

  • 19. ..
    '22.8.4 12:39 AM (180.230.xxx.87)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렇게 안 사는 줄 알았는데 제가 23년전 결혼할 때는 여자들이 가사 일을 많이 한 것 같아요ㅠㅠ 그때는 전업도 많았고 남자 페이가 훨씬 많아서 그려려니 했는데 요즘은 시대가 달라지니 남편도 많이 도와주더라구요...제가 퇴근이 빨라 집안일 많이 하지만 남편이 식사 준비도 같이 하고 빨래는 자기꺼 자기가, 재활용은 거의 다 버려주고.. 맞벌이에 퇴근도 늦은데 왜 님 남편은 미리 식사 준비 안할까요?? 진지하게 가사분담 얘기하셔야헐듯

  • 20. ㅠㅠ
    '22.8.4 12:41 AM (182.224.xxx.22)

    요즘 초등애들이 커서 결혼해도 저럴것 같아요.
    제가 애들 많이 만나는 일을 하는데
    최근에 드는 생각이...남자애들만 왜 이렇게 요구가 많지????...거든요.
    예뻐서 좀 거들어주고 하면
    여자애들은 안그러는데
    남자애들은 그 다음부터 빼박으로 그 일에 절 부려먹어요.
    이유는 ...지난번에 해줬으니 또 해주는거 당연한거 아니냐....이런식이죠.
    대접받는걸 너무 당연시하는 느낌;;;;;;;;;;
    이게 유전자에 새겨진건지...집에서 그리 대우받고 살아 그런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 21. ㅇㅇ
    '22.8.4 12:4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애낳으면 지옥문이 열리겠네요.
    지금이라도 가사분담 나눠서 하는걸로 노력패봐야해요.

  • 22. 헐...
    '22.8.4 12:42 AM (211.250.xxx.112)

    현실인가 싶을만큼 미친놈입니다.
    백숙? 엄마가 다 해줘서 못해?
    와...

    제 덧글 보여주시길.

  • 23. ....
    '22.8.4 12:42 AM (211.221.xxx.167)

    여기서 82 아들맘들이 아무리 요즘 남자들 안그렇다고 말해도
    실제로 유치원이나 학교 상담 오는 아빠들 거의 없구요.
    학원 알아보거나 아이 교우관계 신경쓰는 아빠들도 별로 없어요.
    청소 좀 도와주고.분리수거 좀 하고
    애들하고 놀이터 몇번 나가주면
    좋은 아빠 자상한 남편소리 듣는 곳이 바로 한국 ㅋ

  • 24. 밀키트 사고
    '22.8.4 12:42 AM (112.161.xxx.191)

    삼계탕은 요즘 하림꺼 잘 나와요. 데우면 됩니다. 처먹기 싫으면 나가라고 하세요. 진짜 쌍욕 나오게 만드네. 징글징글하다.

  • 25. ㆍㆍ
    '22.8.4 12:43 AM (119.193.xxx.114)

    결혼을 한 게 아니라
    아들을 하나 키우는거죠.
    남자들이여 제발 각성하라!

  • 26. 오바댓글
    '22.8.4 12:44 A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오바육바하는 댓글은 왜 쓰는지.


    22.8.4 12:28 AM (203.226.xxx.114)

    82에 이런글을 올리시면 큰일나세요
    이미 오래전부터 현 시어머니.예비 시어머니들이 장악한곳이라 아들들 안좋은 글은 올리는즉시 총공격대상이 됩니다

  • 27. Sunnydays
    '22.8.4 12:48 AM (2.121.xxx.147)

    한국 남자 중에 안 그러 사람이 유니콘이죠..
    그러고 한남이라고 지칭하면 부들부들...

  • 28. ..
    '22.8.4 12:48 AM (70.191.xxx.221)

    전업 생각은 왜 하죠??? 애 없을때 인생구제 하시길.

  • 29.
    '22.8.4 12:48 A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제목과 내용이 맞지않네요
    원글님이 그냥 바보

  • 30. 애 없을때
    '22.8.4 12:50 AM (14.32.xxx.215)

    ㅈㄹㅂㄱ을 해서라도 고쳐야해요
    남자는 자기 하던거 그대로 하는데(언젠 돈 안벌었냐구요)
    여잔 왜 저런거까지 얹혀야 하는데요
    반반은 아니더라도 힘쓰는거 머리 덜쓰는건 해야죠
    설거지 빨래 청소 쓰레기라도 알아서 해야지...
    주방은 여자가 하는게 속도 편하고 싸움도 덜해요 ㅠㅜ
    그거 못하겠다면 헤어지자고 하세요
    헤어지쟀다고 정떨어졌다면 나는 더이상 떨어질 정도 없다고 하시구요

  • 31.
    '22.8.4 12:54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거기서 애 낳으면
    집안일 + 육아 헬게이트 열려요.

  • 32. ㅇㅇ
    '22.8.4 12:55 AM (211.203.xxx.74)

    대체적으로 저런 흐름이지 않나요?
    맨날 집안일은 '도와'준데

  • 33. ....
    '22.8.4 12:56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저러고 또 명절엔 시가 먼저 가야한다고 우겨대겠지
    답 없는 한국 남자들

  • 34. ...
    '22.8.4 12:56 AM (222.108.xxx.250)

    엄마랑 살던대로 살고 싶으면 엄마랑 살고 결혼을 하지 말아야지. 부인이 돈도 벌어오고 집안일도 하고 애도 낳아서 키워야 하고. 조선시대 종년도 그렇게 부려먹지는 않았다.

  • 35. ...
    '22.8.4 12:56 AM (39.7.xxx.141)

    저러고 또
    애는 엄마가 더 잘안다며 방과하고
    명절엔 시가 먼저 가야한다고 우겨대겠죠.
    답 없는 한국 남자들

  • 36. ..
    '22.8.4 12:57 A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은 이런글에 침묵합니다.

    결혼비용 월급따져서 남자가 많이 벌자나 빼액 시전할지도요 ㅋㅋ

    근데 통계는 여자 외벌이도 남자가 집안일 안해요.
    아 참고로 명예남성들은 통계도 싫어합니다. 전수조사한 통계도 표본 왜곡되어있다고 우기거나 통계를 좋아하는 건 남혐하는 정신병자라고 주장합니다.

  • 37. ㅇㅇ
    '22.8.4 12:59 AM (124.58.xxx.111)

    남편이랑 문서를 써보세요.
    난 결혼전 이렇게 이렇게 살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되었다.
    그래서 난 이렇게 요구한다.
    함께 분담하지 않으면 내가 불행해지고
    그건 우리 가족의 불항이다.

  • 38. ..
    '22.8.4 12:59 AM (61.98.xxx.127)

    요즘 이렇게 사는 시람이 어딨나요..
    남편한테 목메고 결혼한 사람 아니구선..
    주작냄새 풀풀

  • 39.
    '22.8.4 1:00 AM (61.254.xxx.115)

    남자 너무 이기적이에요 님 스타일대로 간단히 빵.우유에 먹든하고 먼저온 사람이 요리를 좀 노력하든 설거지를 도와야지 태도가 그게 뭐랍니까

  • 40. ....
    '22.8.4 1:06 AM (118.235.xxx.106)

    아들 엄마들은 이런글에 침묵하거나 주작몰이 합니다
    결혼비용 월급따져서 남자가 많이 벌자나 빼액 시전할지도요 ㅋㅋ

    근데 통계는 여자 외벌이도 남자가 집안일 안해요.
    아 참고로 명예남성들은 통계도 싫어합니다.
    전수조사한 통계도 표본 왜곡되어있다고 우기거나
    통계를 좋아하는 건 남혐하는 정신병자라고 주장합니다.

  • 41. ㅇㅇㅇㅇ
    '22.8.4 1:07 AM (221.149.xxx.124)

    요새 30대 초반 결혼한 애들 보면 남편들 저게 대부분이에요.
    말로 저렇게 티는 안내도..
    여자가 저 정도로까지 해주길 바랍디다..

  • 42. ㅇㅇ
    '22.8.4 1:15 AM (223.38.xxx.154)

    반반결혼에 맞벌이하고 명절에 시가 뒤치닥 거리에
    나중에 시부모 아프면 병수발까지 들어야하는데
    진짜 사랑하는 남자라 없으면 세상살 이유가
    없다 싶을때 결혼해야 후회없는거 같아요.
    명절에 처가가서 일하고 처부모 아플때 병간호
    돕는 사위는 본적이 없네요

  • 43. ..
    '22.8.4 1:17 AM (121.133.xxx.235)

    결혼하면 힘들어지는건 여자네요
    그러니 결혼들을 안하려고 하는거네요

  • 44. ...
    '22.8.4 1:19 AM (14.42.xxx.245)

    저런 놈은 밥 푸던 주걱으로 귀싸대기를 왕복으로 열 번 돌려 맞아야 돼요.
    미친 놈이 식모 들인 줄 아나. 식모는 월급이라도 받아요.
    원글님 남편한테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여기서 속풀이 할 생각 마시고, 미친 듯이 싸워야 돼요.
    당장 오늘 아침부터 밥 하지 마시고, 원글님 하던 대로 간단하게 원글님 것만 차려 드세요.
    퇴근 뒤에도 밥 해주지 마시고, 빨래는 님 것만 골라서 돌리세요.
    청소 안 하고 뭘 어지럽히면 미친 듯이 화내고 치우게 하시고요.
    그래도 그놈 바뀔까 말까예요.
    그거 못하시겠으면 조속히 이혼하시고요.
    님요 지금 완전 호구 취급당하고 계세요.

  • 45. ...
    '22.8.4 1:20 AM (125.132.xxx.53)

    그나마 아이 낳기 전에는 적당히 도와주죠.
    육아들어가면 헬됩니다.
    여자만큼 일하면서 육아하고 가사일하는 남편은 일프로도 안되요.

  • 46. 하하하
    '22.8.4 1:24 AM (223.33.xxx.90) - 삭제된댓글

    벌써부터 제 댓글이 불편하셔서 오바육바한다는 분 등장하셨네요ㅋ
    아이피까지 긁어주시는 매너까징ㅋ 감사하셔라
    저런분 특징이 시어머니될일없는 딸 셋 엄마거든욧 하시더라구요ㅋ
    암요 암요 믿어드립니당

    저위 어떤분 댓글처럼 ㅈㄹㅂㄱ해서라도 남편을 두둘겨잡거나
    아니면 결혼이란 제도자체가 여자한테 불리한건데
    또 이런 사실을 쓰는 글은 얼마나 불편해들하시는지.....

    집값도 못가져와
    학벌이나 인물도 뒤떨어져
    시어매 인성도 바닥이야
    그래도 결혼이란건 꼭 하고싶어 ㅎㅎ
    할수있죠 베트남쪽 미인들 얻으시면 서로 행복합니다

  • 47. 애 없을 때
    '22.8.4 1:25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이혼하길. 글렀음.
    40대 맞벌이 부부도 요즘 저런 철면피 없음.
    엄마가 요리해줬다고 계속 얻어먹을 거면
    엄마랑 살든가, 전업을 들이든가..
    완전 이기적인 인격체 자체인데 아직도 정이 남아있다니.
    맞벌아들은 요리 좋아하고 잘하는 남자 만나길.
    그래야 그나마 가사가 평등하게 분담됨.
    남자가 요리 맡아도 여자가 아예 안할 수는 없어서.

  • 48. 애 없을 때
    '22.8.4 1:25 AM (211.206.xxx.180)

    이혼하길. 글렀음.
    40대 맞벌이 부부도 요즘 저런 철면피 없음.
    엄마가 요리해줬다고 계속 얻어먹을 거면
    엄마랑 살든가, 전업을 들이든가..
    완전 이기적인 인격체 자체인데 아직도 정이 남아있다니.
    맞벌이들은 요리 좋아하고 잘하는 남자 만나길.
    그래야 그나마 가사가 평등하게 분담됨.
    남자가 요리 맡아도 여자가 아예 안할 수는 없어서.

  • 49. .......
    '22.8.4 1:26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한국 남자 중에 안 그러 사람이 유니콘이죠..
    그러고 한남이라고 지칭하면 부들부들222222

    어릴때부터 가사일 주방일을 시켜야 하는데
    아들이라고 시키질 않으니ㅉㅉ

  • 50.
    '22.8.4 1:29 AM (67.160.xxx.53)

    엄마 품에 돌려주세요. 뜨신 밥 많이 먹으라고.

  • 51. ㅇㅇ
    '22.8.4 1:31 AM (221.149.xxx.124)

    한녀들은 1. 외국남자랑 결혼하던가 2. 돈 많은 한남이랑 결혼하던가
    아니면 비혼이 나음..
    평범한 한남 만나 결혼했다간 인간답게 살기 쉽지가 않음..

  • 52. ...
    '22.8.4 1:33 AM (118.217.xxx.5) - 삭제된댓글

    새댁 정신차려요. 요새 그러고 사는 사람 없어요. 일을 딱 나누고 상대방 일은 절대 하지 말아요. 요리는 못 한다면 설거지는 무조건 맡기세요. 청소도 맡겨요. 식기세척기를 이용하든 뭘하든 쌓아놨다가 다음날 하든 말든 신경쓰지 말구요. 더럽다고 자꾸 해줘서 버릇 나쁘게 하면 안 됩니다. 요새 로봇청소기도 좋고 식기세척기도 좋아서 잘 이용하면 쉬운데 그런거라도 신경을 아예 쓰지말고 딱 맡겨요.

    어리광부리는 거 봐주지 말아요. 난 네 엄마가 아니다라고 딱 잘라요. 아침이 먹고 싶다면 번갈아서 차리자고 하거나 간단하게 먹자고 하세요. 맞벌이하는데 누가 아침에 한식으로 몇첩 반상을 먹습니까. 거기다 출퇴근 시간도 두시간이나 더 걸리는데 남편이 요리가 얼마나 힘들고 신경쓰이는 건지 전혀 모르고 알려는 생각조차 없네요. 너무하네 진짜.

    저는 남편이 일을 더 많이 하고 제가 퇴근시간이 빨라서 요리 장보기 세탁과 아이 교육은 제가 담당하지만 청소 설거지 쓰레기버리기는 거의 손을 안 댑니다. 얼마나 더러워지든지 신경 안써요.

    남편이 할 수 있는 집안일은 건드는 거 아니에요. 남편들이 할수 있는 집안일이 많지 않으니까요. 개발해야 해요

  • 53. ...
    '22.8.4 1:35 AM (118.217.xxx.5)

    새댁 정신차려요. 요새 그러고 사는 사람 없어요. 일을 딱 나누고 상대방 일은 절대 하지 말아요. 요리는 못 한다면 설거지는 무조건 맡기세요. 청소도 맡겨요. 식기세척기를 이용하든 뭘하든 쌓아놨다가 다음날 하든 말든 신경쓰지 말구요. 더럽다고 자꾸 해줘서 버릇 나쁘게 하면 안 됩니다. 요새 로봇청소기도 좋고 식기세척기도 좋아서 잘 이용하면 쉬운데 그런거라도 신경을 아예 쓰지말고 딱 맡겨요.

    어리광부리는 거 봐주지 말아요. 난 네 엄마가 아니다라고 딱 잘라요. 아침이 먹고 싶다면 번갈아서 차리자고 하거나 간단하게 먹자고 하세요. 맞벌이하는데 누가 아침에 한식으로 몇첩 반상을 먹습니까. 거기다 출퇴근 시간도 두시간이나 더 걸리는데 남편이 요리가 얼마나 힘들고 신경쓰이는 건지 전혀 모르고 알려는 생각조차 없네요. 너무하네 진짜.

    저는 남편이 일을 더 많이 하고 제가 퇴근시간이 빨라서 요리 장보기 세탁과 아이 교육은 제가 담당하지만 청소 설거지 쓰레기버리기는 거의 손을 안 댑니다. 얼마나 더러워지든지 신경 안써요.

    남편이 할 수 있는 집안일은 건드는 거 아니에요. 남편들이 할수 있는 집안일이 많지 않으니까요. 개발해야 해요

    그리고 저도 요리하기 너무 힘드니까 요새는 거의 배달반찬 온 거 꺼내서 차리는 것만 합니다만 제가 그러든 말든 남편은 주는대로 잘 먹습니다. 맞벌이가 무슨 반찬투정을 한답니까.

  • 54. ...
    '22.8.4 1:36 AM (211.248.xxx.41)

    딱 저희 남편이네요ㅠ
    애 낳고 지옥문 열렸죠

  • 55. 결혼은 현실
    '22.8.4 1:37 AM (112.147.xxx.54)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전에 가정의 역할분담에 대해서 확실히 하고 출발하던데
    그부분의 대화와 타협이 부족했나봐요.
    아들이건 딸이건 집안일하며 크는 자식은 거의 드물죠.
    맞벌이 부부인데도 남편은 전혀 배려가 없이 결혼전 엄마가 했던 희생을 아내에게 그대로 요구하는 구세대 마인드를 갖고 있네요.
    앞으로 아내분이 치러야할 마음고생이 훤히 보입니다.
    결혼후 합리적으로 역할을 바로 잡으려면 10년 이상 남편과 전쟁을 치를 각오를 하셔야해요.
    대화가 되는 남편이라면 싸우지말고 힘들다는걸 표현하면서 대화를.
    삼계탕 스토리 보면 대화가 어려운 남편유형이라 각오해야할 듯.
    이거 해결 못하면 가정의 평환는 어렵습니다.

  • 56. 결혼은 현실
    '22.8.4 1:41 AM (112.147.xxx.54)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전에 가정의 역할분담에 대해서 확실히 하고 출발하던데
    그부분의 대화와 타협이 부족했나봐요.
    아들이건 딸이건 집안일하며 크는 자식은 거의 드물죠.
    맞벌이 부부인데도 남편은 전혀 배려가 없이 결혼전 엄마가 했던 희생을 아내에게 그대로 요구하는 구세대 마인드를 갖고 있네요.
    앞으로 아내분이 치러야할 마음고생이 훤히 보입니다.
    결혼후 합리적으로 역할을 바로 잡으려면 10년 이상 남편과 전쟁을 치를 각오를 하셔야해요.
    대화가 되는 남편이라면 싸우지말고 힘들다는걸 표현하면서 대화를.
    삼계탕 스토리 보면 대화가 어려운 남편유형이라 각오해야할 듯.
    이거 해결 못하면 가정의 평환는 어렵습니다.
    아이 낳는것도 역할분담 확실히 되기 전엔 보류하시는게 좋겠어요.

  • 57. 정말
    '22.8.4 1:45 AM (211.36.xxx.248)

    결혼하기 악조건임.
    유부남들 성매매에도 관대한 문화라 결혼자체가 너무나 모험임.

  • 58. ...
    '22.8.4 1:45 AM (118.217.xxx.5) - 삭제된댓글

    밥통에 밥하기. 설거지. 빨래. 청소. 쓰레기버리기. 기계를 이용할 수 있는 일들은 남편에게 맡겨야 합니다. 기계 돌리고 구입하거 관리하는 거는 남편들이 더 잘 합니다.

    맞벌이라면 이 정도는 남편들에게 딱 맡겨버리고 신경을 아예 쓰지 말아야 숨통이 트일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남편이 할 수 있는 일은 함부로 건드리는 거 아닙니다. 더러워서 내가 하고 만다 뭐 그런 약한 마음으로 맞벌이 하시면 무수리 되는 거에요.

  • 59. 82사이트에
    '22.8.4 1:46 AM (223.38.xxx.243)

    아들가진 엄마들만 있다고 주장하는 머저리가 등장해서 주절주절 썼네.

  • 60. ㅇㅇㅇ
    '22.8.4 1:47 AM (221.149.xxx.124)

    한남들 인구 반 넘게 성매매를 한다고 통계에 나옴...
    일단 그 반절 넘게 거르고, 저렇게 결혼할 자격 없는 놈까지 고르다 보면..
    남아날 남자가 많지 않음.. ㅠㅠㅠㅠ 한녀 살려...

  • 61. ...
    '22.8.4 1:50 AM (118.217.xxx.5)

    밥통에 밥하기. 설거지. 빨래. 청소. 쓰레기버리기. 기계를 이용할 수 있는 일들은 남편에게 맡겨야 합니다. 기계 돌리고 구입하거 관리하는 거는 남편들이 더 잘 합니다.

    맞벌이라면 이 정도는 남편들에게 딱 맡겨버리고 신경을 아예 쓰지 말아야 숨통이 트일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남편이 할 수 있는 일은 함부로 건드리는 거 아닙니다. 더러워서 내가 하고 만다 뭐 그런 약한 마음으로 맞벌이 하시면 무수리 되는 거에요.

    아 그리고 전 아들만 가진 아들맘입니다. 아들놈 결혼해서 저럴까봐 미리 미리 교육하려구요. 엄마가 밥 차릴때 수저라도 놓고 반찬이라도 꺼내오게 시킵니다. 아들맘이라고 남자편만 들지 않습니다.

  • 62. ㅇㅇㅇ
    '22.8.4 1:50 AM (221.149.xxx.124)

    밥통에 밥하기. 설거지. 빨래. 청소. 쓰레기버리기. 기계를 이용할 수 있는 일들은 남편에게 맡겨야 합니다. 기계 돌리고 구입하거 관리하는 거는 남편들이 더 잘 합니다.

    맞벌이라면 이 정도는 남편들에게 딱 맡겨버리고 신경을 아예 쓰지 말아야 숨통이 트일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남편이 할 수 있는 일은 함부로 건드리는 거 아닙니다. 더러워서 내가 하고 만다 뭐 그런 약한 마음으로 맞벌이 하시면 무수리 되는 거에요.
    -------------------------------------
    저런 일들 맡겨졌으니 딱 주어진 저것들만 하고 지 취미생활 한다고 호소하는 젊은 새댁들 글 커뮤니티마다 널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면 집안일이라는 게 끝도 없는 건데.. 특히 애 낳으면 육아란 건 정말 끝도 없는건데..
    지한테 할당된 일거리들만 딱딱 끝내고 방에 들어가 게임만 한다는 유부남들 수두룩 빽빽임..

  • 63. ...
    '22.8.4 1:55 AM (221.151.xxx.109)

    여러분
    그러니까 절대 눈낮춰서 결혼하면 안돼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거기에 성매매까지 하거든요

  • 64. ㅇㅇ
    '22.8.4 1:58 AM (96.55.xxx.141)

    아 열받네요ㅋㅋ
    전 아침 타령하길래 라떼까지 되는 커피머신 사주고 알아서 먹으라 했고요. 저녁은 배달오는 반찬과 밀키트로 주구장창 차려요.
    먹기 싫음 스스로하라고 하고 때로는 요리한다고 도구들 난리펴놓고 설거지는 남편몫! 이러니까 제가 요리하는거 두려워하더이다
    맞벌이하면서 제가 엄마노릇 할 순 없잖아요ㅠ

  • 65. ...
    '22.8.4 1:58 AM (118.217.xxx.5)

    밥통에 밥하기. 설거지. 빨래. 청소. 쓰레기버리기.  이거라도 신경안쓰게 잘 해주면 다행이죠. 현실적으로요.

    육아는 당연히 같이 해야 하는 거구요. 현실적으로 아빠가 학교상담이나 학원 알아보는 거 까지 다 같이 해주진 않겠지만요.

    제 남편은 갓난아이 새벽수유를 도맡아 해줬었습니다. 재택근무 하는 날은 아이 점심도 챙겨주구요. 나이들어 ATM 취급받고 싶지 않다면 육아는 당연히 같이 해야 하는 겁니다.

  • 66. ..
    '22.8.4 1:58 AM (180.69.xxx.74)

    미친ㄴ 아닌가요
    제발 다들 자식기본 교육은 시키며 키우세요
    지 밥 빨래 청소도 못하는게 언감생심 결혼이라니요
    그냥 엄마랑 살지
    다 하지 말고 둬요
    아침에 그냥 출근하고 저녁 먹고 들어가고요
    배고프면 사먹던지 긂겠죠

  • 67.
    '22.8.4 2:00 AM (223.39.xxx.12)

    한남 표본이네요
    애는 절대 갖지 마시고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어쩌면 탈출 기회.
    님 일 그만두면 자기 돈 쓰는 거 아까워하는 찌질ㅇ라면 더더욱 지금 탈출.

  • 68. ..
    '22.8.4 2:03 AM (1.227.xxx.201)

    집안일 딱 나눠서 해야해요
    그때그때 이거해라 저거해라 가 아닌
    간큰 남편이네요
    애기 생기기전에 육아에 대해서도 미리 고민해보셔야겠네요

  • 69. ....
    '22.8.4 2:03 AM (118.235.xxx.117)

    보는 눈 없는 자기를 탓해야지 어쩔거임 ㅉㅉ

  • 70. ㅇㅇ
    '22.8.4 2:11 AM (106.101.xxx.12)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올려도 큰일 안나요
    아직 여기 그정도로 썩진 않았어요

    남의 집 남편놈인데도
    글 읽으면서 속이 부글부글 끓네요
    이 글 펌글인가요?
    이런 남편둔 젊은 여자분들은
    애 갖기 전에 이혼 권장

  • 71. 20년
    '22.8.4 2:11 AM (58.79.xxx.16)

    결혼한지 20년 지났는데 지금도 저런남자가 있나요?!
    이혼을 불사하고 고치든 이혼하던 선택인데
    신혼이 전쟁같았어요. 싸우느라…
    한참 이쁠때 결혼했는데 현실이 지옥같고 외롭더라고요.
    돌아간다면 저런것들에 쏟을 에너지 아끼고 살고싶어요.
    사람 안바껴요.

  • 72. 아들맘
    '22.8.4 2:16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아들 키우는데요

    고등때부터
    밥하는 방법가르치도
    설거지 시키고
    재활용 시키고
    청소기 돌리는거 시키고
    라면, 계란후라이, 볶음밥 간단한거 시킵니다
    빨래 세탁기, 건조기 돌리는방법
    빨래개는 방법 여름방학때 가르키려구요

    “홀로독립이 육아의 마지막 단계”라
    생각하며 조금씩 가르칩니다
    결혼해서는 서로서로 도와야죠
    삼계텅 제가 끓여주지만 맞벌이하면
    언제 끓이나요 밖에서 사먹죠

    저희 남편이 결혼해서 참 잘했어요
    지금도 고맙구요

    지금이라고 늦지않았으니 하나씩 가르치세요
    안그러면 못살아요 진짜!!!
    애낳으면 힘들어서 못살아요
    애낳기전에 가르치세요

  • 73. 저런
    '22.8.4 2:21 AM (211.185.xxx.176)

    남자들 나쁜게 아니라 자기는 원래 그렇게 살았습니다. 진심 심성고운 남자 10에 1명쯤 가르치면 변하긴하는데 10년 넘게 걸리고...힘드니까 짜증내거나 지 몸이 아픕니다. 여자들은 참고참아도 남자들은 대분분 못참습니다. 저게 약간 심하지만 저도 느낀현실입니다. 여자가 만약 또다른 여자랑결혼하는거같은 착각은 안해야합니다. 따라서 저출산과 인구절벽은 막을 수 없을것같습니다. 저도 십수년간 저와 제 주변이 저 글과 크게 다를바없었습니다.

  • 74. 아들맘
    '22.8.4 2:21 AM (175.213.xxx.18)

    아들 키우는데요

    고등때부터
    밥하는 방법가르치도
    설거지 시키고
    재활용 시키고
    청소기 돌리는거 시키고
    라면, 계란후라이, 볶음밥 간단한거 시킵니다
    빨래 세탁기, 건조기 돌리는방법
    빨래개는 방법 여름방학때 가르쳐주고
    화장실 청소하는 방법도 조금씩 가르치려구여

    “홀로독립이 육아의 마지막 단계”라
    생각하며 조금씩 가르칩니다
    결혼해서는 서로서로 도와야죠
    삼계텅 제가 끓여주지만 맞벌이하면
    언제 끓이나요 밖에서 사먹죠

    저희 남편이 결혼해서 참 잘했어요
    지금도 고맙구요

    지금이라고 늦지않았으니 하나씩 가르치세요
    안그러면 못살아요 진짜!!!
    애낳으면 힘들어서 못살아요
    애낳기전에 가르치세요

  • 75.
    '22.8.4 2:24 AM (106.102.xxx.100)

    설마
    사위 보니
    요리도 척척
    살림사는게
    딸보다 잘하던데
    요즘 애는 다르다 했어요.

  • 76. ㅇㅇㅇ
    '22.8.4 2:28 A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내 주위가 그렇지 않다는 게
    저 글이 주작이라는 증거는 못되죠.

    제 주변 신혼인 여자 후배들 하소연이
    저 내용보단 덜하지만 크게 다르지 않아요.

    맞벌이는 이제 당연한걸로 인식하는 세상인데
    왜 아직도 집안살림.자식 교육은 여자의 몫이 당연한건지 ㅉㅉ

  • 77. ㅇㅇㅇ
    '22.8.4 2:30 A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근데 통계는 여자 외벌이도 남자가 집안일 안해요.
    아 참고로 명예남성들은 통계도 싫어합니다.
    전수조사한 통계도 표본 왜곡되어있다고 우기거나
    통계를 좋아하는 건 남혐하는 정신병자라고 주장합니다.
    22222

    통계를 보세요
    통계를

  • 78. 82사이트에...ㅋ
    '22.8.4 2:40 AM (223.39.xxx.206) - 삭제된댓글

    본인을 까놓고 머저리임을 증명ㅋㅋ
    위에 수많은 댓글들은 읽기도싫고???
    누가 감히 누구더러 머저리 저러니 저러고살지ㅜ

    베트남 며느리 왕추천합니다
    학벌안돼 인물 안돼 집값없어 당연 외국인며느리 추천
    시어매노릇 평생 하셔야지요 ㅋㅋㅋ

  • 79. ??
    '22.8.4 2:46 AM (223.39.xxx.71)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이런종류의 글만 올라오면 주작이라고 부들부들하는분들은 왜그런거예요?

    제 주변 새댁들 엇비슷하게들 이런하소연 하는데 다 거짓말들 한다는걸까요 사실 남편들 집안일 도와봤자 출산하고 맞벌이까지해가며 집안일을 부록으로 하는데 여자에 비교가되나?

  • 80. ..
    '22.8.4 3:11 AM (182.210.xxx.210)

    그러고 어떻게 살아요
    이혼 불사하고 뒤집어 엎어야죠

  • 81. 나는
    '22.8.4 3:15 AM (61.254.xxx.115)

    나는 니엄마가 아니야!!하세요 미친놈 ~밥 얻어먹으라면 전업하라하든가 돈벌어오는거 좋음 일을 나눠서 하는게.당연한거 아닌가요?
    결혼 왜했대? 버릇 고치기전엔 아기 가지지 마셈.

  • 82. 어휴
    '22.8.4 3:17 AM (72.42.xxx.25)

    제가 봐도 이건 이혼감인데요. 단순히 집안일을 안하는 정도를 넘어 더 근무시간이 긴 아내에게 아침상을 요구한다던지 그 대화를 하는데 전업주부인 자기 엄마와 비교한다던지 하는게 기대치가 심각하게 크고 비정상적인 것 같아요.

    다시 지 엄마랑 살으라고 하세요. 누굴 종으로 아나.

    애 절대 낳지 마세요. 애까지 혼자 다 키워야 할 판이네요.

  • 83. 나는
    '22.8.4 3:17 AM (61.254.xxx.115)

    저녁 먹고 한다며? 지금 바로해줘~하세요 청소 빨래도 시키고요

  • 84. 님이
    '22.8.4 3:19 AM (61.254.xxx.115)

    혼자 꾸역까역 깨끗하게 애내니까 손도 까딱 안하는겁니다
    아침도 차려먹으라고 하세요 빵 씨리얼 우유 커피로 길들이셈.나도 힘들다고요

  • 85. ...
    '22.8.4 3:23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빨리 이혼하삼
    우리집도 복사판으로 똑같았는데
    애가 이미생겨 방법이 없았음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대요
    요즘 엠지세대라면서요

  • 86. ....
    '22.8.4 3:47 AM (183.100.xxx.193)

    요즘은 저렇지 않다니요, 맘카페만 가봐도 남편이 육아와 가사를 "도와" 주지 않는다는 맞벌이 아내들 하소연으로 가득차 있어요. 같이 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니고 "도와" 주지 않는다는 사연들이요. 아직도 대부분의 남자들이 본인 일은 돈 벌어오는 것으로 끝이고 나머지 육아 가사 시가챙기기는 원래 모두 맞벌이 아내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 87. 결혼은
    '22.8.4 5:16 AM (110.70.xxx.81)

    인생2막 시작이죠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싸워서 제대로 만들어야죠 이과정이 귀찮아서 순응하고 산다면 우리네 엄마들 삶이랑 뭐가 다를까요 혼자여서 편했던 미혼생활과 가족구성으로 이루어지는 결혼생활이 같을수가 있나요 결혼생활 잘 가르켜서 보내는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요 둘다 새로시작하는 시점에 아닌건 반드시 바로잡고 시작하세요

  • 88. 무슨
    '22.8.4 5:23 AM (70.191.xxx.221)

    20년 넘게 엉망으로 길러진 사람 안 변해요. 고쳐쓰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제대로 골라야해요.

  • 89.
    '22.8.4 5:28 AM (198.52.xxx.7)

    아니 뭘 싸워서 제대로 만들어요 아들맘들 진짜 답없네 ㅋㅋㅋㅋㅋㅋ
    니아들 니가 잘키워야지 남의집 딸한테 싸우고 감정소모 시켜가며 아들 사람만드는 일거리 하나 던져주지 말라고요
    난 내 귀한인생 남의집 아들 하나 사람만드는데 낭비하는데 소모하고싶지 않네요

  • 90. 거짓말
    '22.8.4 5:31 AM (114.30.xxx.227) - 삭제된댓글

    제주변 결혼한 딸들 아무도 저렇게 안살아요
    사위들이 집안일 얼마나 많이 하는데.,
    심지어 여자가 전업이어도 사위가 반반 나눠해요.

    원글녀는 자존감도 낮은듯....남편한테 왜 가사분담 얘기를 안하죠?
    어느 시대적 글을 갖고와서는 분탕질인지...?
    30년전 얘기예요?

  • 91.
    '22.8.4 5:42 AM (198.52.xxx.7) - 삭제된댓글

    결혼한 딸들 아무도 저렇게 안산다고요?
    미국에서도 한 사회학자가 나름 자기 스스로 평등하게 가사분담 한다고 말하는 12 부부들 실제 생활상 조사한 결과
    단 한커플도 실제로는 평등한 경우 없었데요
    여자가 집안일 67%하고 남자가 33%하는게 평등한거라고 하더랍니다
    미국에서도 그러는데 한국이야 뭐 말할것도 없죠
    성평등도 트렌드인데 어떤여자가 가부장적 남자한테 희생해가며 말할수 있겠어요
    그것도 쪽팔린건데요
    본인이 그집에 가서 24시간 cctv해놓고 관찰한것도 아니면서 무슨 주변인들 아무도 저렇게 안산다 타령ㅋㅋㅋㅋㅋ
    참 실소가 나오네요

  • 92.
    '22.8.4 5:43 AM (198.52.xxx.7)

    결혼한 딸들 아무도 저렇게 안산다고요?
    미국에서도 한 사회학자가 나름 자기 스스로 평등하게 가사분담 한다고 말하는 12 부부들 실제 생활상 조사한 결과
    단 한커플도 실제로는 평등한 경우 없었데요
    여자가 집안일 67%하고 남자가 33%하는게 평등한거라고 하더랍니다
    미국에서도 그러는데 한국이야 뭐 말할것도 없죠
    성평등도 트렌드인데 요즘세상에 어떤여자가 가부장적 남자한테 희생해가며 산다 대놓고 말할수 있겠어요
    그것도 쪽팔린건데요
    본인이 그집에 가서 24시간 cctv해놓고 관찰한것도 아니면서 무슨 주변인들 아무도 저렇게 안산다 타령ㅋㅋㅋㅋㅋ
    참 실소가 나오네요

  • 93. 가르치긴뭘가르쳐
    '22.8.4 6:15 AM (125.132.xxx.178)

    맨날 가르쳐야한다는데 가르치긴 뭘 가르쳐요?
    어린애도 아니고 다큰 성인을? 가르치면 고분고분 둗기나 하나?

  • 94. .....
    '22.8.4 6:20 AM (125.240.xxx.160)

    원글님이 똥밟으셨어요.
    요즘 남자들 저랬다가는 결혼도 못하고 결혼해도 이혼감이죠.

  • 95. 주작
    '22.8.4 6:23 AM (218.48.xxx.197)

    주작인 듯. 50먹은 내 남편도 저러지는 않는데. 저런 남자와 결혼한 게 이해불가

  • 96. ㅇㅇ
    '22.8.4 6:38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ㅜㅜ
    '22.8.4 12:28 AM (203.226.xxx.114)
    82에 이런글을 올리시면 큰일나세요
    이미 오래전부터 현 시어머니.예비 시어머니들이 장악한곳이라 아들들 안좋은 글은 올리는즉시 총공격대상이 됩니다
    ㅡㅡㅡㅡㅡ
    얼굴 한 번 보고 싶네요
    어떤 얼굴이면 이런 댓글을 쓰는지..
    정말 총으로 쏴 죽이고 싶을 정도예요

  • 97. 댓글보소
    '22.8.4 6:50 AM (70.191.xxx.221) - 삭제된댓글

    ㅇㅇ
    '22.8.4 6:38 AM (175.207.xxx.116)

    얼굴 한 번 보고 싶네요
    어떤 얼굴이면 이런 댓글을 쓰는지..
    정말 총으로 쏴 죽이고 싶을 정도예요

    ----------------------------------------------------
    대.단.하.네.요.

  • 98. ..
    '22.8.4 6:50 AM (218.39.xxx.153)

    애 낳으면 육아 독박
    그냥 혼자사세요

  • 99. 윗님
    '22.8.4 6:52 AM (183.100.xxx.193) - 삭제된댓글

    아고 뭐에 버튼 눌려서 발작이신거에요? 아들엄마들이 공격한다고 쓴게 총으로 쏴죽이고 싶은 정도이신거에요? ^^

  • 100. 거짓말
    '22.8.4 6:56 AM (112.166.xxx.103)

    요새 이렇게 사는 부부가 어딨어요????

    주작같음

  • 101. ..
    '22.8.4 6:56 AM (218.39.xxx.153)

    여자들이 저렇게 안 살면 코로나때 출산율이 낮을 이유가 없죠 코로나때 출산율 낮아진 나라는 일본과 한국

  • 102.
    '22.8.4 7:05 AM (121.144.xxx.62)

    총=gun??
    총=total

  • 103. 와우
    '22.8.4 7:06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ㅇㅇ
    '22.8.4 6:38 AM (175.207.xxx.116)
    ㅜㅜ
    '22.8.4 12:28 AM (203.226.xxx.114)

    얼굴 한 번 보고 싶네요
    어떤 얼굴이면 이런 댓글을 쓰는지..
    정말 총으로 쏴 죽이고 싶을 정도예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2 아들 엄마 대단하네요.
    어떤 삶을 살았길래
    저런 소리가 아무렇지 않게 나오지???

  • 104.
    '22.8.4 7:06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ㅇㅇ
    '22.8.4 6:38 AM (175.207.xxx.116)


    얼굴 한 번 보고 싶네요
    어떤 얼굴이면 이런 댓글을 쓰는지..
    정말 총으로 쏴 죽이고 싶을 정도예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2 아들 엄마 대단하네요.
    어떤 삶을 살았길래
    저런 소리가 아무렇지 않게 나오지??

  • 105. ㅁㅇㅇ
    '22.8.4 7:08 AM (125.178.xxx.53)

    저도 딱 저랬어요
    17년전이긴하지만
    대체 내가 결혼해서 좋아진게 뭔가 싶데요
    거기다 시모는 내아들 아무것도 시키지말고 니가 다 하래지..
    참내
    17년지나도 열받네요 이기적인 종자들

  • 106. 관습
    '22.8.4 7:11 AM (175.119.xxx.110)

    요새 저런 가정이 없을거라 생각하는게 더 신기하네.
    10중 9는 똑같은 상황에서도 집안일은 꼭 여자가 더함.
    여자만 발동동 에휴...
    시켜도 안시키느니만 못한 경우도 많고.
    도우미 쓰라는 글도 짜증남.

    버릇 고치고프면 파업이라도 좀 해요. 내꺼만 딱 챙기고.

  • 107. 아휴..
    '22.8.4 7:29 AM (114.201.xxx.27)

    어째요...
    하필...

    정말 애생기면 어쩌려나...

    농담아니고...20,30년이 딱 보이는데...
    이혼할 생각 1이라도 있으면 잘 결정해보시길...
    남편으론 꽝!이기적이고 못된넘!!

  • 108. ...
    '22.8.4 7:30 AM (221.138.xxx.139)

    흥미로운 기사 (맞벌이 부부의 집안일)
    https://m.news.nate.com/view/20220723n02419

  • 109. ㅋㅋ
    '22.8.4 7:30 AM (222.102.xxx.237)

    203.226.xxx.114 시어머니들이 총공격해야하는데
    댓글 분위기가
    오또케 오또케

  • 110. 아들맘
    '22.8.4 8:03 AM (58.120.xxx.132)

    주작이죠. 80 넘은 시어머니도 뎝다고 사먹자고 하시는데 무슨 백숙?대딩아들 청소, 빨래 다 합니다

  • 111. 주작이었으면
    '22.8.4 8:04 AM (183.104.xxx.78)

    좋을만큼 어이가 없네요.50대인 내삶과 복사한듯이
    똑같고 그때 느낀 내감정도 같은덕 이게 요즘도
    일어나는 일이라니 저런 모지리남편은 결혼하지말고
    엄마밥이나 쳐먹고살것이지 결혼은 왜해서 여자골병들게
    하는지 모르겠네요.안고쳐지면 애없을때 이혼이 답이예요.
    남자는 사람만달라졌지 결혼하고도 생활이 똑같고
    여자는 왜 삶이 180도 달라져서 동동거려야하는지
    저런남자가 각성할수있도록 여자들이 더 야무지게
    차버려야 바뀔수있어요.

  • 112. zz
    '22.8.4 8:07 AM (210.217.xxx.103)

    주작이라고 믿고 싶은 분들 많은,데 현실.

    이게 주작같으니 요즘 애들 왜 애 안 낳냐, 결혼 왜 안 하냐, 메갈이냐, 페미냐, 힘들다 하면 그게 뭐가 힘드냐 나도 다 했다 이딴 소리 하는 거임.

  • 113. ...
    '22.8.4 8:23 AM (1.241.xxx.220)

    10년전 내 모습...ㅋㅋ
    분명 남편도 혼자 독립해서 살아봤는데... 그때 자취방보고 깨달았어야....ㅜㅜ

  • 114. ..
    '22.8.4 8:55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어디 월급 천이상 가져다주는
    외벌이 가장 노릇을...
    살던대로 살고싶으면서 왜 결혼을 해서...
    엄마들도 능력있고 잘난 아니 최하 아들급 며느리 보고 싶다면
    아들 집안일부터 가르쳐야지...
    보통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 아들들이
    지보다 못한 며느리감 데려와서 복장터지게 하더구만.

  • 115. 대화하세요
    '22.8.4 9:00 AM (110.10.xxx.156) - 삭제된댓글

    피임하세요
    꼭 피임하세요
    딩크로 사는거 강력 추천합니다
    애낳으면 지금의 열배쯤 힘들어 질거고.
    애땜에 전업하시면 밥버러지 취급당하실것 같아요
    표현이 지나친거 같죠?
    아니요 3자가 되어서 님네 가정모습을 한번 들며다보세요
    님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책임지고 배려하고 노력하며 살고 있지만 남편은 아무것도 노력조차도 하지 않네요?
    진짜 애는 낳지 마세요~~
    털고 나오란 말은 못하겠는데 ....진짜 딩크로 사는거 강력 추천합니다.

  • 116. .....
    '22.8.4 9:17 AM (211.185.xxx.26)

    평생 엄마 돌봄 받으며 살아야할 남자네요.

  • 117. 아무도
    '22.8.4 9:23 AM (222.116.xxx.16) - 삭제된댓글

    제 주변 보면 저렇게 사는집 아무도 없어요
    오히려 여자들이 결혼하면 나 아무것도 못해 하면서 남편 다 시키던대

    저거 사실이면 이혼해야지요

  • 118. 미친거 아님?
    '22.8.4 9:31 AM (101.127.xxx.99)

    여자가요. 저걸 왜 받아주고 있죠?
    40대 중반인 저도 먼저 퇴근하는 사람이 저녁 준비하고(거의 저), 먹고 같이 치우고. 아침은 알아서 먹고(전 시리얼. 남편은 빵. 애들은 안 먹어요. 중딩까지 아침에 따라 다니며 입에 뭐라도 넣어 줬는데 이젠 안함). 밑반찬은 제가 하고. 음쓰와 분리 수거는 남편. 주말은 남편이 밥 챙기고. 빨래 돌리고. 애들은 아들은 빨래 널기 담당. 딸은 식세 담당. 청소와 정리는 로봇으로 제가 담당.
    태어날때 부터 요리할줄 아는 사람 있나요? 못한다는 핑게로 안 하는 거죠.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엄마한테 니 아들 밥해다 바쳐 주라며 반품 해야 함.

  • 119. ..
    '22.8.4 9:33 AM (116.39.xxx.78)

    헐.. 안믿겨요.
    요즘 젊은 사람들 저렇게 안살듯~
    남편마인드 50대이상 외벌이 마인드예요.
    신혼인데, 맞벌이인데.. 저러면 이혼각이죠.

  • 120. 신나랑랑
    '22.8.4 9:37 AM (121.176.xxx.113)

    이거..이런 경우라면 딸보고 결혼하라 소리 못하겠네요

  • 121. 제가
    '22.8.4 9:39 AM (223.38.xxx.126)

    그래서 아들더러 결혼하지 말라고 했는데
    ...게으르거든요
    근데 하고 싶나봐요
    결혼하면 너나 여자나 다 힘들다
    그 힘든걸 안하면 모르나봐요
    선배들도 힘들어죽겠다그러던데...

  • 122. ㅡㅡㅡㅡ
    '22.8.4 9:4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헐입니다.
    요즘 젊은 남편들 가사육아에 엄청 적극적이던데요.
    고치도록 해보고 안되면 버리세요.
    평생 저러고 어떻게 사나요.
    아이 안 생기도록 조심하시고요.

  • 123. 하하
    '22.8.4 9:49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주작이라고 말하고싶은 아들맘들 다 출동했네 ㅋ

  • 124. 단호박
    '22.8.4 9:49 AM (223.38.xxx.187)

    결혼은 미친짓이다
    38년전 내가 신혼 때 했던 생각입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저 글 쓴 여성. ㅜㅜㅜ

    저는 평생 맞벌이하며
    아이 둘 키워 독립시켰습니다.

    2022년 신혼의 새댁이
    1950년대 출생인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며 산다니.ㅜㅜ

    인간은 고쳐쓸 수 없습니다.

  • 125. 주작이라니
    '22.8.4 9:51 AM (39.7.xxx.13) - 삭제된댓글

    지극히 일반적인 얘기를 하고 있구만.
    현실팩폭

  • 126. 어허
    '22.8.4 9:53 AM (175.125.xxx.31)

    제 나이 낼 모레면 50
    70년대 초반생인데요..

    제 주위에도 저러고 사는 사람 없습니다.

    맞벌이 하는 동안 집안일 거의 동일하게 했고
    지금 제가 재택 프리 상태라 제가 좀 더 하기는 해도
    '힘드니까 주말에 몰아서 같이하자' 가 고정멘트입니다.
    식사준비도.. 제가 요리를 잘 못해서 그렇기는 해도
    제가 재료 준비 얼추 해 놓으면 같이 음식해 먹고
    대부분 같이 치우고 같이 뒹굴거립니다.
    퇴근이 늦는 날이나 많이 피곤해 하는 날은 제가 하지만
    제가 힘들고 하기 싫고 피곤한 날은 또 제가 안 하니 비율은 비슷하지요.

    시댁 관련 일은, 부모님 세대 바꾸기 어려우니 제가 대부분 해도
    친정가면 친정엄마 부엌에 안 들어 오십니다.
    사위랑 손자가 장 봐서 음식 해 드리고 와요.
    며칠 분 반찬도 해 드리고 같이 놀다옵니다.
    낼 모레 50인 사람도 이렇게 살아요.

    남편 놈을 쥐어 잡던지 눈물바람을 하던지 하셔야 할 듯 해요.
    시부모님께서 하나하나 다 해줘가며 키우셔서 그렇다고 하기에도
    사랑하는 사람이 힘든데 배려하지 않는다는 건 문제있어요.

    하나하나 다 해주며 키우는 아들 녀석도
    제가 조금이라도 힘든 것 같으면 집안 일 알아서 합니다.
    식사준비 아빠가 할 때 같이하고
    주말에 집안 일 같이하고 놀러나가고 해요.
    저건 눈치와 배려가 없는 거 같아요.

  • 127. ...
    '22.8.4 9:59 AM (118.235.xxx.145)

    통계가 정확하죠
    대부분 아직도 저래요
    통계에서 여자 외벌이어도 여자가 더 집안일 육아한다고

  • 128. ㄷㄷ
    '22.8.4 10:12 AM (211.46.xxx.113)

    이거 주작 아닐까요? 요즘 저런 남자가 어딨어요
    옛날 남자들도 저정도는 아니겠어요
    만약 사실이라면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해보세요
    쓰레기도 아니고 완전 시궁창에 빠졌네요~~~

  • 129. ...
    '22.8.4 10:13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맞벌이에 양심이 있어야지
    제주변 남자들은 50:50은 아니더라도 많이 노력하는데 좀 심하네요 저건 심해도 최악이죠
    뭐 참고살만한 장점이 한개라도 있어요??

  • 130. 에미
    '22.8.4 10:1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놈을 키운 에미가 썩은거예요
    솔직히 나이 50먹은 세대는 저런 놈들 많았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신차렸죠. 지가 요리 못하면 사다먹든가 외식하자 하든가 하는 식으로 지가 먹고픈건 최소한 지가 해결하고
    마누라가 밥하는거는 고생하는 거다라는 인식이 생기긴 해요
    하지만 요즘 신혼이 저따위인거는
    저놈을 키운 에미(즉 한 60살 먹은)가 썩어빠진거예요.
    집안일을 안가르친거가 잘못한게 아니라
    배려심없는 왕자개새끼로 키워내놓은거

  • 131. Numoubliepas
    '22.8.4 10:1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놈을 키운 에미가 썩은거예요
    솔직히 나이 50먹은 세대는 저런 놈들 많았을겁니다.
    하지만 50된 지금은 정신차렸죠. 지가 요리 못하면 사다먹든가 외식하자 하든가 하는 식으로 지가 먹고픈건 최소한 지가 해결하고
    마누라가 밥하는거는 고생하는 거다라는 인식이 뒤늦게라도 생기긴 해요
    하지만 요즘 신혼이 저따위인거는
    저놈을 키운 에미(즉 한 60살 먹은)가 썩어빠진거예요.
    집안일을 안가르친거가 잘못한게 아니라
    배려심없는 왕자개새끼로 키워내놓은거

  • 132. 에미
    '22.8.4 10:1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놈을 키운 에미가 썩은거예요
    솔직히 나이 50먹은 세대는 저런 놈들 많았을겁니다.
    하지만 50된 지금은 정신차렸죠. 지가 요리 못하면 사다먹든가 외식하자 하든가 하는 식으로 지가 먹고픈건 최소한 지가 해결하고
    마누라가 밥하는거는 고생하는 거다라는 인식이 뒤늦게라도 생기긴 해요
    하지만 요즘 신혼이 저따위인거는
    저놈을 키운 에미(즉 한 60살 먹은)가 썩어빠진거예요.
    집안일을 안가르친거가 잘못한게 아니라
    배려심없는 왕자개새끼로 키워내놓은거

  • 133. ...
    '22.8.4 10:30 AM (118.235.xxx.233)

    주작이라고 말하고싶은 아들맘들 다 출동했네
    222222

    저놈을 키운 에미(즉 한 60살 먹은)가 썩어빠진거예요.
    집안일을 안가르친거가 잘못한게 아니라
    배려심없는 왕자개새끼로 키워내놓은거2222222

  • 134. --
    '22.8.4 10:32 AM (125.176.xxx.213)

    얼마전에 물건너온 아빠들이란 프로그램을 보는데 거기 중국인 출연자분이 그러더군요
    자기가 한국에 와서 느낀 게 한국 남자가 진짜 왕이라면서 설거지도 안한다고 그런 얘길 하는데
    너무 공감했네요 중국 남자들이 보면 한국 남자들 진짜 편하게 산다 싶을거예요

    요즘 애들은 좀 낫지 않냐구요? 아직 멀었어요 요리하면서 크는 남자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전 아직도 10여년전에 제가 중국 갔을때 중국 친구(남자애)가 집에 초대해서 밥 해주던게 너무 문화충격이었네요 ㅋ 남자애가 밥을해? 그런 느낌요.. ㅋ 우리나란 아직 멀었어요ㅠ

  • 135. 요즘
    '22.8.4 10:33 AM (125.186.xxx.54)

    저러면 소시오패스니 가스라이팅이니
    정상적인 남자로 취급받기 어려울텐데?
    여자를 너무 물로 봤네요…결혼전에 만만치 않다는 인상을 줘야

  • 136. ㄴㄴㄴㄴ
    '22.8.4 10:40 AM (211.192.xxx.145)

    정도를 넘어서면 그렇게 사는 게 바보다 소리 밖에 안나와요.

  • 137. ㅇㅇ
    '22.8.4 10:46 AM (221.149.xxx.124)

    아들들 청소 가르치고 요리 가르쳐놓으면 뭐해요. 필요한 집안일 그때그때 찾아서 주체적으로 하라고 가르쳐야죠.
    요새 2030 남자들 요리 청소 많이들 할 줄 알아요. 근데 문제는.... 결혼해서 딱 정해진 몇가지 집안일만 해놓으면 지 몫은 땡인 줄 알아요.
    솔직히.. 여자들 결혼해보면 알잖아요. 특히 맞벌이하는 분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집안일의 연속인 거. 특히 애라도 있어봐요. 진짜 집에서 할일이 끝도 없죠.
    집안일 계속 체크해면서 살펴보고 그때그때 챙겨서 할 줄 알아야 아는데, 남자들은 그걸 안하더라고요. 숙제처럼 정해진 일만 하면 땡, 그리고 지 하고 싶은 거 하러 방으로 들어가죠...

  • 138. 미친
    '22.8.4 10:57 AM (175.121.xxx.236)

    그러면서 밖에나가서 난 마누라가 차려준 아침먹고온다고 허세쳐 떨겠지.요리냐 설거지냐 고르라하고 청소냐 세탁이냐 선택하라하세요.아침먹은거는 설거지 꼭 하라하시고요.애가 태어나면 이혼각인걸요.신중히 임신하세요.여기 댓글들 다 보여주세요.느끼는거 없음 고쳐쓰지도 못하니까 시댁에 반품하세요.

  • 139. 아휴
    '22.8.4 10:59 AM (123.215.xxx.214)

    주작아니라면,20년 전에도 똑같은 일하던 남친이 저 당직설 때 전화해서 징징대고 바라는 것 많고 맨날 싸우고해서, 결혼결심하면서 전업했었거든요. 물론 스스로 커리어 버린 것 후에 후회되었지만요.
    세월이 지나도 남자들은 바뀌지 않는건가요.

  • 140. 행복하게사세요
    '22.8.4 11:02 AM (175.121.xxx.236)

    아침은 샌드위치 일주일 하루정도 밥.국 남편설거지.저녁은 돌아올때 외식(싸워서 냉전하는거보다 돈쓰고 사이좋게 지내요)집와서 나란히 산책하고 씻고 각자 할일하다 잠자리ㅡㅡ얼마나 좋아요^^

  • 141. 좋은세상
    '22.8.4 11:09 AM (175.121.xxx.236)

    냉동제품 얼마나 다양해요.최대 이용하기.저는 요즘 배달음식.한살림서 불고기 주먹밥.곰국.만두 골고루 이용해요.참 김밥김.단무지가 넘 좋아서 자주 싸 먹어요.간단히 햄.오뎅.오이.계란

  • 142. 시엄니가
    '22.8.4 11:22 AM (211.195.xxx.7)

    아들을 잘못가르쳣네요 맞벌이 하면서 어찌 저리한답니까? 간이 배밖으로...

  • 143.
    '22.8.4 11:32 AM (116.34.xxx.234)

    요즘 맞벌이하는 부부중에 저런 남자들 없는데...
    가사, 육아 나눠서해요.

    저 남자 미친 것 같네요.
    식모하고 돈 벌어줄 여자를 구한 건가;

  • 144. 아이고.
    '22.8.4 11:36 AM (183.99.xxx.127)

    남편님 교육 좀 받아야겠네요

    우리 남편은 아침마다 건조기에서 나온 빨래 개고, 주말에 밥도 차리고 설거지도 저랑 거의 비슷하게 해요. (저는 제가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 담당) 쓰레기 분리수거도 담당하고.
    자기가 아주~~ 많은 일을 하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아무리 남편이 집안일을 많이 한다고 해도 전체적인 집안일 계획하고, 자잘한 것들을 정리하는 건 거의 제가 하고 있기 때문에 남편은 그 큰 일 중 일부를 수행하는 것 뿐이에요. 근데 그런 건 모르더라구요 허허허

    애 낳기 전에 이 일이 해결되지 않으면, 애 낳으면 정말 혼란의 카오스....... 가 되면서 미친듯이 싸우고 부부관계 악화일로에 처하게 됩니다. 홧팅입니다.

  • 145. ...
    '22.8.4 11:55 AM (123.111.xxx.26)

    요즘 남자들 약아서
    저러면 이혼을 당하든, 와이프가 나가떨어져서 전업을 선언을 하든
    쌍끌이(맞벌이)못하게 되는걸 아니까
    원글의 등장인물 남편처럼 저렇게 멍청하게 안하죠.

    저도 40대 맞벌이인데
    저는 식사&아이교육
    남편은 식사&아이교육 제외한 모든 집안일합니다.

    제 운동화도 남편이 빨고
    집에 뭐 고장나서 수리기사가 와도
    남편이 맞이하러 회사에서 외출해서 갑니다.
    세탁기돌리고 널고 개켜서 각자 옷장에 넣는것
    설거지, 청소 다 남편이 해요.

    남편이 대기업 부장인데
    임원이 된다해도 제가 맞벌이하는 것보다 가계총수입이 낮더군요. (저도 부장)

    팽팽 돌아가는 머리로 아는거죠.
    삼계탕이나 삼첩반상보다
    마누라가 몇년이라도 더 기꺼이 맞벌이해서 집안에 보탬이 되는게 훨 낫다는 사실을요

  • 146.
    '22.8.4 12:01 PM (59.7.xxx.151)

    낳음 애도 대부분 혼자 동동 거리며 양육하겠죠. 미안해요 욕 좀 할께요. 못배워 먹은자를 남편으로 골랐네요..

  • 147. ....
    '22.8.4 12:11 PM (125.142.xxx.244)

    젊은데도 저런 사람과 결혼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저런 사람이 많다는 게 대대수라 선택의 여지가 적다해도
    사람이 좋아 결혼해야지, '결혼'을 위해 굳이 저런 삶을 살 필요는 없잖아요.

    그 결혼이란 것도 나 행복하자고 하는 건데..
    구조적인 문제도 있지만 저 사람도 사람 보는 눈이 너무 없네요.

  • 148. 주작임
    '22.8.4 12:24 PM (210.94.xxx.89)

    40대 내 친구들도 저렇게 안 사는데
    애 없는 신혼이? 개뻥을 치시네

  • 149. 하하하
    '22.8.4 12:30 PM (223.39.xxx.53) - 삭제된댓글

    끊임없이 주작이라는 사람들 등장하네 ㅋ
    주작이라고 큰소리치고싶은 사람들이겠지 애쓴다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남자.아들들 대부분 저런마인드인걸ㅜ

    시동생놈 비슷하게 굴다가 이혼당했슴다ㅋ
    그노무 밥밥 외쳐대다가

  • 150. 기사요
    '22.8.4 12:35 PM (211.221.xxx.167)

    통계도 기사도 버젓이 있는데 주작이라고요?ㅋㅋㅋ

    여기 있습니다.
    따끈따끈한 기사

    아이 안낳는 한.일 여성들

    https://news.v.daum.net/v/20220731090802565?x_imp=dG9yb3NfY2xvdWRfYmFzZQ==&x_h...

  • 151. 기사요
    '22.8.4 12:36 PM (211.221.xxx.167)

    출산율 꼴찌 한국 남성들 육아분담 낮은 탓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89065

  • 152. ..
    '22.8.4 12:36 PM (210.179.xxx.245)

    요즘 남자들 안그러던대요.
    맞벌이해야하니까 알아서들 잘 처신히던대..

  • 153. ....
    '22.8.4 12:46 PM (115.20.xxx.111)

    반반 외치지만 저런인간들이 태반입니다
    귀찮으니까 못하는척 하고 ㅉㅉㅉ
    자발적으로 안해요 시켜야 그나마 하고...
    여자들은 돈벌어 애낳아 살림해야되고 시집에도 잘해야하고.. 결혼 안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 154. ,,
    '22.8.4 12:49 PM (125.186.xxx.154)

    이 글이 정말인가
    이기적이고 미친
    요즘 저러고 사는 남자가 있다니
    원글을 사란하지 않음

  • 155. 하늘높이날자
    '22.8.4 12:49 PM (39.7.xxx.137)

    에고..우리 딸이 만약 결혼한다면 저런 미성숙한 남편 놈 만나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156. ㅇㅇ
    '22.8.4 1:00 PM (223.38.xxx.92)

    그냥 전업으로 들어앉으세요

  • 157. ㅇㅇ
    '22.8.4 1:03 P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별 미친 놈을 다 보네요.
    이혼남 딱지 빨리 붙이고 싶어서 환장한 놈이네.
    댓글들 다 보여주세요.
    이런 미친 도라이들이 요즘 세상에도 존재한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빠른 시간 내에 쫑 내세요.
    지금도 저따윈데 애라도 생겨봐요.
    기가 콱 막힐듯.
    울 아들도 결혼했는데 맞벌이라 집안일, 요리 아주 많이 합디다.
    아내 생각해서 온갖 집안일 다해도 저는 무조건 잘하고 있다고 칭찬합니ㅡㅏ.
    원글님 남편놈 어서 반품하세요!

  • 158. 아이고
    '22.8.4 1:18 PM (223.33.xxx.130)

    제 친구랑 비슷한 케이스
    남편이랑 친구는 사내연애 해서 결혼
    둘다 똑같은 직장 다니면서 생활했는데
    곱게 자란 제 친구는 계란후라이도 잘 못했어요
    그래도 결혼했다고 이거저거 해봐도
    남편이 투덜대니까 미혼인 제게 밑반찬 좀 만들어
    달라고 스트레스 받아 죽을거 같다더군요
    그래서 뭐 멸치볶음 두부조림 어묵볶음 계란말이
    정도 해주고 왔는데 며칠뒤에 사단이 난겁니다
    세상에 추어탕을 집에서 해달라고 요구 ㅋㅋ
    미친 ㅋㅋㅋㅋ울 엄마는 해줬다고 ㅋㅋ
    너만 일하며 나도 같이 일한다 하며
    진짜 박터지게 싸우고 친정으로 가버렸데요
    그 때 전화해서 저보고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미친짓 맞다고 하면서 울고불고
    어쨌든 지금은 타협해서 애기 놓고 잘 살지만
    남자들 그런거 보면 참 이기적이다 싶긴해요
    유교사상의 무서움을 느꼈죠

  • 159. 이혼하세요
    '22.8.4 1:27 PM (211.234.xxx.222)

    저건 못고쳐먹어요
    엄마가 저리 키운걸 무슨수로 고쳐요
    다시 반품해서 엄마밥먹고 살라해요

    내딸임 원글님 넘 불쌍해 데려오고 싶을듯

  • 160. 아마도
    '22.8.4 1:31 PM (210.94.xxx.8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94425&page=1

    이 집에서 자란 ㅅㄲ 일 듯

  • 161. ㅇㅇ
    '22.8.4 1:43 PM (73.86.xxx.42)

    남편 미친듯

  • 162. ㅇㅇ
    '22.8.4 1:58 PM (223.38.xxx.92)

    아직도 남편에게 매맞고 사는 여자들도 있긴있던데 그것보단 낫다고 생각하면서 사시던가

  • 163. ㅇㅇ
    '22.8.4 2:05 PM (121.174.xxx.118)

    요즘 안 저래요.

    정말 드문 케이스에요. 주작이 아니라면 ㄸ밟았네요.

  • 164. .....
    '22.8.4 2:07 PM (86.200.xxx.90)

    그냥 이혼하는게 낫지 않나요? 이혼이란말 쉽게 하면 안돼지만
    이혼을 불사하고 고쳐먹고 살던가 아니면 버리던가 둘중에 하나에요 아침에 밥 니가 한번 차려보라고 하세요 5시 반에 일어나서
    저녁도 차리고요 아직도 이런 남자가 있고 이런걸 참아주는 여자도 있다는게 너무 놀라울 뿐이네요

  • 165. 원글님이
    '22.8.4 2:13 PM (182.227.xxx.251)

    남자를 잘못 골랐네요.

    요즘 주변에 젊은 친구들 보면 전혀 안그래요.
    둘이 딱딱 절반 내지 남자가 오히려 더 집안 일 많이 하던걸요.

    조카들도 그렇고 지인들도 그렇고
    이러지 않으면 맞벌이로 살수 없다고 남자도 똑같이 해야 한다고 하면서 엄청 잘 합니다.

    그리고 좋은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아침밥도 회사에서 준다 회사가서 아침점심 다 먹고 저녁도 먹고 오기도 하고
    주말엔 나가서 외식 하고 아님 양쪽 부모님댁 가서 먹고 오고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바빠요.

    설거지는 식세기가 빨래는 세탁기 건조는 건조기 로봇청소기 쓰면서
    그거 남자들이 관리 하고요.

    장은 온라인몰 이용해서 보니 집에서 편히 받고
    사실 집에서 밥 자체를 거의 안해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외식이나 매식 회사에서 먹고 오고 주말에 한끼나 어쩌다 해먹는다고
    식재료 준다거나 반찬 해서 준다 해도 다들 마다 한다고
    가져가봐야 먹을 시간 없다구요.

  • 166. ㅡㅡ
    '22.8.4 2:20 PM (106.101.xxx.86) - 삭제된댓글

    저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니
    하나마나한 소리예요.
    내 주변이 아무도 저렇지 않으니 저 글은 거짓이다! 라는
    논리는 많이 멍청한 주장인거 아시죠?

    현실도 저 남편만큼은 아니어도
    집안살림.육아.자식 교육.집안 경조사는
    여자들이 훨씬 더 많이 하는 건 팩트예요. 팩트.

  • 167. ㅡㅡ
    '22.8.4 2:21 PM (106.101.xxx.86) - 삭제된댓글

    저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니
    하나마나한 소리예요.
    내 주변이 아무도 저렇지 않으니 저 글은 거짓이다! 라는
    논리는 많이 멍청한 주장인거 아시죠?

    현실도 저 남편만큼 심하진 않더라도
    집안살림.육아.자식 교육.집안 경조사는
    여자들이 훨씬 더 많이 하는 건 팩트예요. 팩트.

  • 168. ㅡㅡ
    '22.8.4 2:23 PM (106.101.xxx.86) - 삭제된댓글

    저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니
    하나마나한 소리예요.
    내 주변이 아무도 저렇지 않으니 저 글은 거짓이다! 라는
    논리는 많이 멍청한 주장인거 아시죠?

    현실도 저 남편만큼 심하진 않더라도
    집안살림.육아.자식 교육.집안 경조사는
    여자들이 훨씬 더 많이 부담한다는 게 팩트예요. 팩트.

  • 169. ㅡㅡ
    '22.8.4 2:25 P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저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니
    주작 어쩌구는 하나마나한 소리예요.
    내 주변이 아무도 저렇지 않으니 저 글은 거짓이다! 라는
    논리는 많이 멍청한 주장인거 아시죠?

    현실도 저 남편만큼 심하진 않더라도
    집안살림.육아.자식 교육.집안 경조사는
    여자들이 훨씬 더 많이 부담한다는 게 팩트예요. 팩트.

  • 170.
    '22.8.4 2:34 PM (175.213.xxx.82)

    너무너무너무 심하게 공감 백배합니다!!!! 맞벌이하는데 정말 쉴틈이없어요. 집안일도 같이 하는거지 남편은 도와주는거라고 하질않나 간단하게 뭐해먹자 하면 정말 쥐어박고싶어요. 먹는 지 입만 간편하죠. 손질하고 차리고 치우고는 다 내 몫. 올 상반기 특별한일이 있어 집 못치워 엉망인데 청소 안되어있다고 짜증낼때면 진짜… 자기가 좀 하지. 저 새벽에 일어나 밤12시에 겨우 자요. 종일 일함요.

  • 171. ㅇㅇㅇ
    '22.8.4 2:38 PM (203.251.xxx.119)

    요리 못하면 청소라도 깨끗이 하라고 역할 분담하세요
    그게 스트레스 덜 받음

  • 172. 얼척없네
    '22.8.4 3:04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같이 일하면 같이 집안일 해야죠.
    꼰대남편도 내가 알바하니 저녁은 사먹고 들어가자하고, 집안일도 들어오자마자 막 합니다.
    이사람이 58세에요.
    뭐 저런 멍청한 젊은이가 다 있나.

  • 173. 와 무슨 저런놈이
    '22.8.4 3:34 PM (106.240.xxx.157)

    새댁..결혼 생활 유지 할거면 초장에 버릇 고쳐놔요.평생 고생하면서 후회하고 살지 마시고요.
    60 바라보는 제 남편 제가 퇴근하고 오면 저녁 차려놓고 기다립니다.
    유튜브 보면서 간단한 요리 다 해요.주중엔 남편이 주말과휴일엔 제가 합니다.
    설겆이는 남편이 하고 빨래나 욕실청소는 제가 하고 청소기 돌리고 밀대 걸레질은 남편이 합니다.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재활용도 남편이 해요.....서로 서로 도와가면서 해야죠..
    특히 여자는 체력이 약해서 더 지치는데..
    아휴 내 사위가 저런놈이 아니라 다행이네...

  • 174. 저는
    '22.8.4 3:41 PM (61.98.xxx.212)

    전업이고 몸도 안좋은것도 있지만 육아만 합니다
    딱 육아만하고 육아 관련일만 해요
    다른건 남편이 알아서도 하고 제가 시켜서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그렇게 살고 있는데
    결혼15년차
    그동안 우리가정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말해도 이해할 사람은 극소수일 겁니다
    저는 내일 당장 이혼하자해도 언제든 주저없이 할수있다는 마음인데..
    현재는 남편 본인이 이런 삶을 원하니 저도 말릴 생각은 없네요

  • 175. ..
    '22.8.4 3:41 PM (106.102.xxx.109)

    저런 현실을 빨리 깨달은 여자들은 절대 결혼생각 없어요. 주작이다 뭐다하는데요, 주변 젊은부부얘기들어도 글이랑 비슷해요. 살림 반반 육아 반반하는 남자는 인터넷에만 있고요

  • 176. 보리
    '22.8.4 3:45 PM (118.235.xxx.209)

    요즘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가 함축된 글....
    아휴 남편들 이기적인 모습 진짜 한숨 나오네요ㅠㅠ
    딸아이 결혼 10년 후 쯤일 듯한데
    그 때는 추세가 좀 나아지려나요
    결혼생활 가사육아분담...
    결혼은 여자만 힘들어지는 제도인가...

  • 177. ㄹㄹ
    '22.8.4 3:59 PM (211.234.xxx.209)

    결혼 1년차면 아직 젊으실텐데 아직도 저런 남자들이 있군요
    여기 전업 비하글 툭하면 올라오고 맞벌이 안해도 살만해서 전업하는거다 맞벌이하면 여자만 손해다 하면
    한심한 식충이 취급
    워킹맘 우월감 쩔고
    요즘 남자들은 다 맞살림 하는것처럼 말하던데
    그것도 아니네요
    아직 우리나라 남자들 멀었어요

  • 178. ...
    '22.8.4 4:05 PM (59.14.xxx.173)

    신혼1년차 맞추어 살려면살고 못살겠으면 이혼이 답이죠.

  • 179. ,,
    '22.8.4 4:10 PM (203.237.xxx.73)

    원글님,
    저 사람 많은 직장 다녀요.
    저런 남편 요즘 보기 힘들어요. 다들 얼마나 잘하는데요. 유튜브 보면서, 요리 충분히 하고요.
    남.여 안가려요. 육아휴직도 공동으로 잘하는걸 보면, 아이키우는데도 성별 안따져요.
    여자들이 가만 안있어요. 사내커플들도 많은데,,,피튀기며 싸워서라도 절대 저렇게 내버려두지안는데,
    원글님,,받아주지 마세요.
    제가 친정엄마 같은 기분으로 말씀드려요.
    절대 바뀌기 전에는 아기 갖지 마시구요.
    시어머니가 잘못키운거니,
    다시 육아 하는 심정으로
    고쳐보세요. 안되면, 같이 살지 마세요.
    진짜진짜,,나쁜 버릇에,,길들인 남편 같네요. 뺀질거리는것도 못해서, 화를 내다니....

  • 180. ...
    '22.8.4 4:24 PM (39.125.xxx.98)

    결혼 14년차인데
    남편이 집안일은 많이 안하지만 바라지도 않습니다
    퇴근하는 부인에게 삼계탕을 해라?
    미쳐도 단단히 미친듯...

    저라면 절대 안 받아주고
    매일 저녁 배달시킵니다.
    지금도 이미 그렇게 살고 있고요.

    어쩝니까, 돈 벌면서 집안일 어떻게 다 합니까

  • 181. 공감
    '22.8.4 4:26 PM (110.9.xxx.18)

    요즘 애들은 안그런다고요?

    아뇨.저런 남자들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청소정도 하는거 가지고
    본인이 집안일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오조오억일꺼에요.222222233333333333333333

  • 182. 보라
    '22.8.4 4:46 PM (183.97.xxx.240)

    아들만 둘인 엄만데요
    저놈이 미쳤나 싶네요
    반찬투정하거든 밥그릇 뺏어버려야해요
    저녁은 네가 먹고싶은 거 사들고 들어와
    아침은 냉동실에 식빵 긴거 사다 쟁여놓고 먹고싶은 사람이 빵 구어 쨈발라 먹고 나가기! 딱 정하고요
    청소 빨래 설거지 딱 정해서 나눠야죠
    아니 여잔 뭐 죄지었어요? 미친놈일세
    이혼 불사로 바꿔야죠
    미친놈이 어딜 남의젭 귀한 딸 데려다가 지 뒷치닥거릴 시켜요?

  • 183. 보라
    '22.8.4 4:53 PM (183.97.xxx.240)

    그리고 저 일하는 엄만데
    퇴근 늦고나 하면 애들이 알아서 냉동실에서 고기 녹여놓고 쌀 씻어서 밥 해두고 그래요어떤 날은 집에 들어가면 손만 씻고 식탁에 앉으면 되게 다 차려놓기도 하구요
    밥차릴 때 식탁 차리고 반찬 꺼내고 밥 가먹으면 그룻 씽크대에 넣고 식탁 닦고 다해요
    설거지도 돌아가며 하고
    명절에 할머니네 가도 애들 다 같이 움직여요
    할머니들은 남자애글은 주방 들어가지말라고ㅠ하셔도
    “할머니 아무개(지 사촌 동생들)는 부엌에 있는데 저는 왜 거실에 있어요?” 하고 들어가서 부지런히 일 도와요

    그게 정상이죠
    남자든 여자든 상관 없이 그냥 그 밥상에 같이 앉을 사람이고 그 집에 살 사람이니까 하는 거예요
    아 미친놈 넘 많아 ㅠㅠ

  • 184. ㅅㅅ
    '22.8.4 5:13 PM (58.234.xxx.21)

    윗님 원글님 입장에서 얘기해줘야 되니까 그렇죠 ㅋ
    저도 아들 있지만 아들 혼자서도 자기생활 정돈하며 살수 있도록 집안일 늘 가르쳐요
    결혼은 니 하고 싶은대로 혼자 살아도 된다했구요 ㅋ
    남편 보니까 교육 안된 남자는 진짜 아내도 불행 결국 본인도 불행

  • 185. 저걸
    '22.8.4 5:2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가장으로 믿고 전업하려는 바보가 있나요.
    우리때야 남자가 가정책임진다는 생각이라도 있으니 믿고 전업하며 역할분담하며 살았지 직장 그만두는 순간 사람대접도 못받고 살거 같넉요.
    결혼전 신호 무시하거나 눈치못채고 들어와보니 지옥문열린거 눈치챘으면 죽기살기로 빠져나와야죠.
    아들딸 다있는데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등짝스매싱감이네요.
    어휴 요즘같아선 힘든데 그냥 혼자 살아도 좋다 싶어요.

  • 186. ..
    '22.8.4 5:31 PM (118.35.xxx.17)

    흔해빠진 사연갖고 뭔 주작이래요
    주작일만큼 새삼스런 사건도 아니잖아요
    몇년만에 친구만나도 저녁되면 남편 밥차리러 들어간다는 맞벌이 새댁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 여자들이 결혼전엔 오빠나 남동생 밥차려준다고 집에 일찍 갔었어요

  • 187. 그러니까
    '22.8.4 5:35 PM (61.99.xxx.54)

    여자들이 결혼전에 재고따지는게 다이런이유에요
    남편이 전문직인가? 사업가인가? 근로자인가?
    남편집안이 괜찮은가? 노후가보장되어잇는가?
    남편이 내조를해도될만한 기량이있는가 등등

    애낳으면 커리어망치고 육아 집안일 내께될게뻔한데
    남편이능력도없으면 불공평하죠
    뭐아무리 mz세대니 시대가변했다해도 여전히
    저런삶을사는 사람들 많아요 저또한그러니까요

    당장에 집해와 주거안정성있고 월수입1000만원 찍어봐요
    삼계탕에 전복넣어 해다주지

    저는 그래서 능력있고 잘사는 돈많은 할머니 되려고 노력합니다
    아...제아들 미취학이요ㅎㅎㅎ

    솔직히 계급사회는아녀도
    귀족 왕족 아닌이상에 그아래 평민 노비들이면
    남자가 나무해오고 마당이라도 쓸어야하는거죠

    저러니능력잇는 남자들이 결혼이미다했죠

  • 188. 저걸
    '22.8.4 5:4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가장으로 믿고 전업하려는 바보가 있네요.
    우리때야 남자가 가정책임진다는 사회분위기니 전업하며 역할분담하고 살았지 직장 그만두는 순간 사람대접도 못받고 살거 같은데요.
    결혼전 신호 무시하거나 눈치못채고 들어와보니 지옥문열린거 알았으면 이혼불사 뜯어고치거나 죽기살기로 빠져나와야죠.
    저 새댁은 첫단추부터 잘못 뀀.
    아침밥 먹고싶다하면 그래 난 안먹지만 넌 차려먹고가라 해야지 나도안먹는 새벽밥을 왜 해대는지.
    첨부터 길을 잘못들인거예요.
    시집이야 어려워서 잘하려고 하다가도 이건 아니다싶으면 노선변경하는데 배우자가 뭐 어렵다고 다 맞춰놓고 이제와 전업?
    머리나쁘니 손발이 고생이다 싶고 절대 남편 길 못들인다에 백원겁니다.
    같이 벌면 똑같이, 아니 여자에게 출산육아 책임이 더 주어지는 만큼 살림이나 집안일같은건 체력좋은 남자가 더 해야죠.
    솔직히 요즘 반반결혼 떠드는거 보면 좀 웃긴게 살아보니 반반이 되던가요.
    출산육아시집 다 여자들 희생인데 그건 외면하고 반반이라니 당당하고싶은 맘에 헛똑똑이짓하는 여자들도 많은거 같구요.
    이런 현실을 깨달은 여자들은 결혼안하죠.

  • 189. 저걸
    '22.8.4 5:44 PM (39.117.xxx.106)

    가장으로 믿고 전업하려는 바보가 있네요.
    우리때야 남자가 가정책임진다는 사회분위기니 전업하며 역할분담하고 살았지 직장 그만두는 순간 사람대접도 못받고 살거 같은데요.
    결혼전 신호 무시하거나 눈치못채고 들어와보니 지옥문열린거 알았으면 이혼불사 뜯어고치거나 죽기살기로 빠져나와야죠.
    저 새댁은 첫단추부터 잘못 뀀.
    아침밥 먹고싶다하면 그래 난 안먹지만 넌 차려먹고가라 해야지 나도안먹는 새벽밥을 왜 해대는지.
    첨부터 길을 잘못들인거예요.
    시집이야 어려워서 잘하려고 하다가도 이건 아니다싶으면 노선변경하는데 배우자가 뭐 어렵다고 다 맞춰놓고 이제와 전업?
    머리나쁘니 손발이 고생이다 싶고 절대 남편 길 못들인다에 백원겁니다.
    저러다 애라도 생기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같이 벌면 똑같이, 아니 여자에게 출산육아 책임이 더 주어지는 만큼 살림이나 집안일같은건 체력좋은 남자가 더 해야죠.
    솔직히 요즘 반반결혼 떠드는거 보면 좀 웃긴게 살아보니 반반이 되던가요.
    출산육아며느리도리강요 다 여자들 희생인데 그건 외면하고 반반이라니 당당하고싶은 맘에 헛똑똑이짓하는 여자들도 많은거 같구요.
    이런 현실을 깨달은 여자들은 결혼안하죠.

  • 190. ...
    '22.8.4 5:50 PM (110.13.xxx.200)

    이거 원글이 쓴글 아니고 퍼온글인데 ...
    글구 좀 정확히 퍼온글이라고 써놓으세요.
    여기에 이런끌쓰면 댓글 만선되니 재밌나봄.
    아무리 여기서 어째라 저째라 해보야 원글쓴이는 댓글 못봄.

  • 191. 대체
    '22.8.4 6:09 PM (106.255.xxx.18) - 삭제된댓글

    맞벌이 같이 하면서 아침 왜 차려줘요??

    이런글 답답한게
    82에서도 많이 봤지만
    같이 일하고 같이 돈벌어도

    남편위해 요리 다 하고
    애들 삼시세끼 다 차린다
    불평하면서도 다 하더라고요

    제가 저 원글이라면
    아침 먹고 싶다 -> 니가 차려먹어라 난 아침 안먹는다
    저녁 먹고 싶다 -> 내가 요리하면 니가 치우고 니가 요리하면 내가 치운다

    뭐 단호하게 나가야지
    첨부터 해달란다고 아침 해주고 불평 받고
    저녁도 해주고 좀 이해가 안가요

    혹은 한명이 요리를 좋아하면 요리 전담하고
    한명은 치우는 거 전담한다던가요

  • 192. 대체
    '22.8.4 6:11 PM (106.255.xxx.18)

    맞벌이 같이 하면서 아침 왜 차려줘요??

    이런글 답답한게
    82에서도 많이 봤지만
    같이 일하고 같이 돈벌어도

    남편위해 요리 다 하고
    재택근무시 삼시세끼 다 차린다
    불평하면서도 다 하더라고요

    제가 저 원글이라면
    아침 먹고 싶다 -> 니가 차려먹어라 난 아침 안먹는다
    저녁 먹고 싶다 -> 내가 요리하면 니가 치우고 니가 요리하면 내가 치운다

    뭐 단호하게 나가야지
    첨부터 해달란다고 아침 해주고 불평 받고
    저녁도 해주고 좀 이해가 안가요

    혹은 한명이 요리를 좋아하면 요리 전담하고
    한명은 치우는 거 전담한다던가요

    실제 우리집은 그렇게 해요
    다만 잘하는 분야는 각자 하고요
    남편이 고기를 굽는다거나
    청소정리부분은 제가 잘해서 제가 한다거나요

  • 193. 쓰레기
    '22.8.4 6:35 PM (124.5.xxx.8)

    쓰레기로 태어났거나 쓰레기로 컸거나. 저기에 시짜까지 따라오면 환장하겠어요.

  • 194. ㅅㅅ
    '22.8.4 6:43 PM (106.102.xxx.65)

    남편이 부인을 위할 줄 모르고 이기적인 사람이예요.
    명절에 시부모님 사이에서 어찌할지 상상이 되네요.
    헤어지거나 아이 낳지 마세요. 헬게이트 열립니다.

  • 195. ㅎㅎㅎ
    '22.8.4 7:19 PM (14.52.xxx.19)

    그럼 밥하고 집안일 많으니깐 회사그만두고
    알바 하겠다고 헤보세요

  • 196. ㅎㅎㅎ
    '22.8.4 7:20 PM (14.52.xxx.19)

    출퇴근 시간도 여유로운데 설거지 안하는 건 심하네요
    쌀 안히는 것 부터 하나씩 긴밀하게 시ㅕ 보세요

  • 197. 도우미
    '22.8.4 7:23 PM (116.124.xxx.163)

    도움 받으세요. 물론 비용은 남편 카드로 하시고요 그럼 해결될 인데 뭘 부부사이에 누가 많이 하고 덜 하고를 따진대요

  • 198. ㅎㅎㅎ
    '22.8.4 7:30 PM (14.52.xxx.19)

    설거지 미루시고 그릇이 없어서 밥을 어캐해 ...해보세요

  • 199. ..
    '22.8.4 8:07 PM (58.142.xxx.29)

    제대로 대화를 해보시고.. 남편ㄴ이 공감을 못한다면 님 사랑하는것 같지 않아요. 결혼한지 1년 밖에 안되었는데…
    전혀 상관 없는 제가 짜증이 다 나네요. 그러고 살지 않아도 될것 같은데.. 남편이랑 이야기 해봐야해요. 그 정도 의사 소통도 안된다면 어떻게 같이 살아요…

  • 200. 제가봐도
    '22.8.4 8:34 PM (119.71.xxx.84)

    주작 같아요. 저런 벌레같은 남자 주변에서 본적이 없는데 그리고 저런 남자랑 같이 살 여자도 없음

  • 201. 현실이에요
    '22.8.4 8:37 PM (211.176.xxx.73) - 삭제된댓글

    저게 주작이라 생각하는 분들의 환경이 부럽네요
    아직도 완전 흔해빠진 현실 스토리...그렇다고 맞벌이 하면서 이혼도 쉬이 못하는 것도 흔해빼진 현실

  • 202. 현실이에요
    '22.8.4 8:46 PM (211.176.xxx.73)

    저게 주작이라 생각하는 분들의 환경이 부럽네요
    아직도 완전 흔해빠진 현실 스토리...그렇다고 맞벌이 하면서 이혼도 쉬이 못하는 것도 흔해빼진 현실
    맞벌이 하면서 설거지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만 해주면 맞살림한다고 생각하는게 남자입니다

  • 203. ..
    '22.8.4 10:02 PM (223.62.xxx.128)

    주작일듯요. 원글 내용보면 결혼한지 그다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꼰대도 아니고 맞벌이에 집도 반반 해왔다는데 말이 되나요. 요즘 저런 남자 별로 없어요

  • 204. ....
    '22.8.4 10:14 PM (223.39.xxx.38) - 삭제된댓글

    주작..이라고 몰아가고싶은분들이
    82에는 참으로 많군요
    이런내용의 글들은 주작이어야만 하지요 암요

    저희시동생은 저따위로 굴다가 이혼당했는데 주변친구들도 다 비슷..
    이것도 주작이어야하겠네요 ㅎ

  • 205. ...
    '22.8.4 10:36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저 남편 이혼당해도 쌈

    저는 나이 훨씬 많은 부부인데 남편 안그래요
    태도가 문제에요

    여튼 저게 사실이라면 이혼 불사하고 싸워야죠

  • 206. ...
    '22.8.4 10:40 PM (1.230.xxx.179)

    요즘 남자들은 좀 나은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아들 잘 키웁시다

    엄한 여자들 쌩고생시키지 말고..

    남편육아 더 징글징글 말도 안듣고 애보다 힘듬

  • 207. ...
    '22.8.4 10:55 PM (118.218.xxx.83)

    주작 가스라이팅이 판치네요ㅋㅋ

    널리고 널린 현실인데
    요즘 저런 남자가 어딨냐고
    주작이라 우기는 건 가스라이팅이예요.

    분명히 불이 꺼져서 꺼졌다는데
    눈으로 똑바로 보고도
    왜그래? 불이 어디 꺼졌다는거야?
    너 좀 이상해 라고 몰아가서
    오히려 아 내가 이상한가? 라고 생각하게 하는 게
    가스라이팅이죠.

    개념없는 남자들 많아요
    기본도 안된 거랑은 결혼할 가치가 없어요

  • 208. 가을좋아12
    '22.8.4 11:17 PM (119.70.xxx.142)

    50대 의사남편도 시키지 않아도 그릇 보일때마다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쓰레기 분리수거합니다.
    자기밥 자기가 차려먹고 제가 차려주면 매우 고마워합니다.
    네. 저흰 맞벌이입니다.
    50대도 집안일하고 청소하고 함부로 음식해달라 안합니다.

    님남편은 제정신이 아닌듯 합니다.
    전쟁치러도 안바뀌면 손절하심 추천합니다.
    꼭....피임하세요

  • 209. 이혼
    '22.8.4 11:35 PM (1.225.xxx.83)

    남자는 지금까지 살던대로 대접받고 살고싶으면 결혼은 왜 했나??아들로 살고 싶으면 이혼하고 원래 자기 엄마에게로 돌아가라고 하세요. 나는.네 엄마가 아니다.

  • 210. ...
    '22.8.4 11:38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저런 미친놈이랑
    애도 없는데 이혼 못하니 주작소리 나오죠.
    저런 미친놈이랑 사는 여자도 등신 아닌가요?

  • 211. ...
    '22.8.4 11:39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저런 미친놈이랑
    애도 없는데 이혼 못하니 주작소리 나오죠.
    저런 미친놈인거 알며서 욕만하고 사는 여자도 등신 아닌가요?

  • 212. ....
    '22.8.4 11:41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저런 미친놈이랑
    애도 없는데 이혼 못하니 주작소리 나오죠.

    저런 미친놈인거 알며서 욕만하고
    사는 여자도 등신 아닌가요? 이혼하고 남을일인데

    가스라이팅이란 남들도 그런다고 참고 사는건지
    등신같은 놈들과 왜 삽니까

  • 213. ....
    '22.8.4 11:42 PM (223.38.xxx.130)

    저런 미친놈이랑
    애도 없는데 이혼 못하니 주작소리 나오죠.

    저런 미친놈인거 알며서 욕만하고
    사는 여자도 등신 아닌가요? 이혼하고 남을일인데

    무슨 가스라이팅이래요. 남들도 그런다고 참고 산다
    정신승리 하고 있는건지
    등신같은 놈들과 안사는 사람들보고 난리네

  • 214. ....
    '22.8.4 11:47 PM (180.70.xxx.217)

    요즘 젊은인데 그렇게 산다고요? 믿기어렵네요. 나도 그렇게는 안살았어요. 같이 일하니 당연히 집안일 나눠하며 지냈고 딸네 가끔 갔을때 우리딸애 늦으면 사위가 저녁 준비하고 그럽디다.
    이제 새가정을 꾸린건데 한사람의 일방적 희생으로 유지해서야 건강한 가정을 이루겠나요. 진지하게 의논 조율하며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 215. .....
    '22.8.5 10:00 AM (223.62.xxx.217)

    저희 남편도 평생 엄마밥 얻어 먹고 엄마 편애 받고 30넘어기가지 보살핌 받고 결혼했지만 안 저래요. 설거지 수시로 하고 분리수거 담당해서 하고 수시로 보일때마다 청소해요. 저런 남자 저의 주변이나 남편 친구나 지인중에도 없어요. 그러니 주작이란 얘기가 나오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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