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친구가 핸드폰 명의 빌려달라고 했다던 원글입니다
1. . .
'22.8.3 7:36 PM (49.142.xxx.184)그런 사람은 친구도 하지 마세요
2. 다행
'22.8.3 7:37 PM (124.111.xxx.108)다행입니다.
82님들이 다들 본인 일처럼 생각해주셨네요.3. ㅇㅇ
'22.8.3 7:38 PM (112.161.xxx.183)조언듣고 나쁜 선택 안하셔서 다행이에요 친구간에 돈으로 얽히면 돈잃고 친구도 잃어요
4. 지금도
'22.8.3 7:39 PM (122.254.xxx.116)신불자 친구를 사정이 있다며 열심히 사는 친구라고
이해한다던 원글님ᆢ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ㅠㅠㅠ ㆍ 다른친구가 전해준 그 친구의 전남친 핸폰요금 400미납에 마음돌린 원글님보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앞으로 호구 안되기위해 노력 많이 해야겠다 싶네요5. ....
'22.8.3 7:43 PM (14.36.xxx.200)제가 보기엔 그랬어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과 유대관계도 문제가 있었고 형제들과도 문제가 있었던 터라
짠해서 제가 감정적으로만 대했나봐요
가족도 해결못해주는걸 제가 어떻게 해결을 해주겠다고..
그 남친 이야기도 몰랐어요 본인 명의인줄로만 알았죠
거리를 둬야 할것 같네요6. 잘 됐네요
'22.8.3 7:45 PM (122.36.xxx.234)설마 이번 건만 거절하고 담부턴 또 호구노릇 하실 것 아니죠?
마음 약한 분이시라 감언이설과 불쌍 모드에 또 넘어갈까 진심 걱정됩니다. 그 사람 친구 아니니까 꼭 차단하세요. 그래도 됩니다!!7. ...
'22.8.3 7:45 PM (220.75.xxx.108)님이 그나마 카뱅을 써서 다행인 줄 아세요.
그 불편함도 없었으면 물어보고 말고도 없이 바로 ㅇㅋ 하셨을 거 같아요. 세상 사는데 좀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뭘 몰라도 너무 모르시더라구요 ㅜㅜ8. 그나이때
'22.8.3 7:45 PM (116.125.xxx.12)친구관계
안쓰러운것
맘이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세상은 원글님 같지 않아요9. ㅇㅇ
'22.8.3 7:47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몇년 전에 언니가 이혼했어요
형부는 신용불량자 된지 오래 됐는데
이혼할 때 언니 명의로 통장 하나 개설해달라고
부탁하더래요.
마음 약한 언니가 어떻게 할까 하고 저한테 의논을 해서
저는 82에 글을 올려 물어봤어요.
글 쓸 때 언니라고 얘기 안하고 그냥 제 일인 것처럼 해서
썼구요
그때도 큰일날 소리 한다고 혼내는 댓글들 많이 올라왔고
언니나 저나 정신 바짝 차렸지요.
근데 정말 예리한 분도 계셨는데
이렇게 흐리멍텅한 사람이 어떻게 이혼까지 했는지
신기하다고 하신 분도 있어요.
사실 언니 혼자라면 절대 이혼 못하는데
친정 부모님이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혼하게 했고
제가 변호사 사무실 알아보면서 진행했었어요10. .....
'22.8.3 7:48 PM (14.36.xxx.200)전에 글과 지금글은 펑하겠습니다
오늘 들어와보니 걱정해주는 댓글들이 많아 그냥 지우는게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인사드리러 온거예요
감사합니다11. 원글님
'22.8.3 8:19 PM (223.39.xxx.82)이 글은 지우시더라도 저번 글은 내용은 지우시고 댓글은 두시는게 어떨까요?
답글만 있어도 대략 어떤 상황인지 알고 다른 분께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댓글에 열심히 조언했는데 글이 사라져서 섭섭하다는 분들 계시고요.12. ㅇㅇ
'22.8.3 8:21 PM (175.207.xxx.116)네 맞아요
저도 몰랐던 내용들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13. ...
'22.8.3 8:22 PM (180.69.xxx.74)다행이긴한데..
정신 차리고 사셔야겠어요
사기당하기 쉬운 타입이라14. ㅡㅡㅡ
'22.8.3 8:56 PM (122.45.xxx.20)아직도 이해는 안가네요.
15. .....
'22.8.3 10:08 PM (14.36.xxx.200)음..그럼 내용은 펑하고 저같은 다른분이 안나오길 바라며 적당히 수정할게요
감사합니다16. 쓸개코
'22.8.3 10:45 PM (14.53.xxx.150)저도 댓글 달았었는데 섭섭하셨나 모르겠어요.
근데 원글님 피해입을까 걱정되었었답니다.
원글 지워진 후 댓글들 보니 거절하신 모양이네요.
잘하셧어요.
여린 원글님 맘 흔들지 않게 단단히 하셔요.17. ....
'22.8.3 11:01 PM (14.36.xxx.200)쓸개코님
하나도 안섭섭해요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쓸개코님 어떤 성정인지 잘 압니다 ㅎㅎㅎ
쓸개코님도 저를 아실것도 같지만요^^18. 쓸개코
'22.8.4 11:06 AM (14.53.xxx.150)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 또 인사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