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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션샤인은 볼때마다 슬프고 아리네요.

......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22-08-03 15:30:53
미스터 션샤인이 대체 몇번째 보는건지..
볼때마다 슬프다 못해 가슴이 아리네요ㅠㅠ
IP : 221.159.xxx.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3 3:33 PM (106.102.xxx.241)

    저렇게 목숨버려 지켜온 나라인데..요즘 일본에 굽실대는 것들 보면 토나와요

  • 2. ...
    '22.8.3 3:34 PM (23.227.xxx.163)

    첫댓글님 공감해요...

    친일청산 못한 게 너무 안타까워요

  • 3. .....
    '22.8.3 3:37 PM (111.99.xxx.59)

    첫댓님 공감해요

  • 4. ...
    '22.8.3 3:40 PM (116.125.xxx.12)

    목숨은 서민과 몇몇지성인이 받쳤구요
    그때도 돈있고 힘있는것들은
    일본앞에 굽신 거렸죠

  • 5.
    '22.8.3 3:42 PM (106.101.xxx.202)

    기억하시나요
    이드라마 초기에

    여기에서 진짜 미치게 욕했던거

    그때 참 이상하다 싶었는데
    전 너무 재밌었거든요

    여기 이상한여자들 되게 많아요

  • 6. 아깝..
    '22.8.3 3:44 PM (218.55.xxx.30)

    공중파에서 재방 좀 많이 해줌 안될까..
    지금 많이들 보고 각성하면 좋겠어요.tvn에서만 보긴 너무 아까워요ㅜ

  • 7. 위에
    '22.8.3 3:46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이산타 때문에 그리고 몇 가지 이유로
    드라마 안 봤던 사람인데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ㅋ

  • 8. ...
    '22.8.3 3:48 PM (106.101.xxx.202)

    역사의식부재라고 욕 많이 했어요
    어디가 역사의식부재인지는 모르겠고

  • 9. ㅇㅇ
    '22.8.3 3:48 PM (27.1.xxx.113)

    전 볼때마다 생각해요. 난 의병이 될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요....우린 정말 빚을 지고 살아간다는 생각 잊어서는 안될것같습니다. 김은숙 작가 평소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이드라마 써준건 정말 고마워요. 정말로요

  • 10. ....
    '22.8.3 3:53 PM (211.58.xxx.5)

    맞아요..저두 다섯번을 정주행 했어요
    그것때문에 넷플릭스 가입하기도 했구요..
    이병헌 나쁜 이미지는 일본놈들 저지른 만행에 비하면 뭐..
    인생 드라마에요..김태리 낮은 음성도 좋았고..
    의병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역사적으로 으주 훌륭한 드라마라 생각해요

  • 11. 제가
    '22.8.3 4:08 PM (182.216.xxx.172)

    제가 그동안 봐온
    그 수많은 드라마 중에
    가장 시리고 아름답고 품위있고
    용감한 드라마
    봐도 또 봐도 질리지 않고
    가장 아끼는 드라마 입니다

  • 12.
    '22.8.3 4:13 PM (211.206.xxx.180)

    김은숙과 이병헌 선입견에 많이들 꺼렸죠.

  • 13. ...
    '22.8.3 4:24 PM (23.106.xxx.251)

    김태리 연기는 잘하지만 외모는 뭔가 사극에 안맞는것 같은 느낌..

  • 14. ..
    '22.8.3 4:26 PM (203.211.xxx.147)

    저도 이산타때문에 본방은 못보고 유료로 봤는데
    이산타도 용서가 될만큼 명작이었어요.
    정말이지 친일청산이 시급합니다. ㅠ ㅠ

  • 15. .......
    '22.8.3 4:32 PM (221.159.xxx.62)

    저는 한번은 고애신의 삶이.
    한번은 유진, 또한번은 구동매, 쿠도히나..또 그 한명한명의 평범한 조선인들이 저마다 각자 의병이었던 점

    민초들이 의병이 되고 독립군들이 되어 이나라를 지켰다는점.
    또 독재와 군부에 저항하고 민주화 운동을 하고 촛불혁명까지..

    역사의 한자락 지나는 그 개개인의 처절하고 처연한 삶이 결국 연결된 다는 사실에 더 마음아프게 봤습니다.

  • 16.
    '22.8.3 4:41 PM (220.89.xxx.201)

    요즘 다시보고 있는데
    정말 최고의 드라마예요!!!!!

  • 17. 기억나요
    '22.8.3 5:01 PM (218.155.xxx.132)

    우리 민족성을 깎아내린다며 기분 나쁘다는 댓글요,
    조국 배신하고 친일한 등장인물들 말고 깎아내린게 뭐 있나요?
    저도 일곱번 넘게 봤는데
    볼 때마다 나도 저럴 수 있을까?
    내 자식한테 총 쥐어주며 나라 지키라 할 수 있을까?
    수십번 생각해요.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 18. ㅇㅇ
    '22.8.3 5:27 PM (112.150.xxx.31)

    이병헌이였기에 출연이 가능했을수도
    일본쪽 돈이 무섭기에 그런드라마 겁내는 연기자들 많쟎아요.
    중국 눈치 일본눈치 안볼수있는 연기자가 그당시는 흔치 않았죠.

  • 19. 최고의드라마
    '22.8.3 7:09 PM (112.161.xxx.79)

    저도 몇번을 봤는지! 열댓번은 본듯.
    그런데 거의 마지막에 이병헌은 꼭 그렇게밖에 죽을수 없었는지! 열차가 나뉘어지기전에 이쪽으로 건너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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