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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양갈래 할머니 봄ㅋㅋㅋ

ㅋㅋㅋ 조회수 : 5,198
작성일 : 2022-08-03 15:18:27
어중띤 머리길이 목 덥죠
하나로 안 묶여서 양갈래로 묶으신듯
자그마하고 마스크 위로 눈웃음이 넘
귀여워서 어울려요 ㅎㅎㅎ
친구분하고 뭐가 그리 즐거운지
버스 기다리면서 계속 웃고 조잘?대는데
소녀같아요 ㅋㅋ
IP : 121.133.xxx.1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3 3:19 PM (218.50.xxx.219)

    마음도 소녀같으실거 같네요. :)

  • 2. ...
    '22.8.3 3:19 PM (221.150.xxx.125)

    상상하니까 되게 귀엽네욥

  • 3. 머리 숱이
    '22.8.3 3:21 PM (203.247.xxx.210)

    그리 많으시면 소녀 맞네요

  • 4. 그니까요
    '22.8.3 3:22 PM (121.133.xxx.137)

    체구가 자그마하셔서
    더 어울리는듯요 ㅎㅎ
    혼자 괜히 비실 웃었어요^^

  • 5.
    '22.8.3 3:24 PM (121.133.xxx.137)

    머리숱
    그거까진 모르겠...ㅋ
    역시 82님들 디테일은 놀라워요 ㅎㅎㅎ

  • 6. 소녀감성
    '22.8.3 3:31 PM (223.39.xxx.157)

    마음은 여고시절~

  • 7. . .
    '22.8.3 3:38 PM (49.142.xxx.184)

    귀여운 할머니
    그렇게 늙고 싶어요
    귀엽고 사랑스럽게

  • 8. 난 포기
    '22.8.3 3:42 PM (121.133.xxx.137)

    일단 키가 귀여운쪽은 아니라 ㅋㅋ
    전 걍 쉬크한 할머니쪽으로 갈라구요
    ㅎㅎㅎ

  • 9. ...
    '22.8.3 4:12 PM (220.116.xxx.18)

    하나로 안 묶여 양갈래 하셨다니 거지존을 견디고 계시는 중이시군요
    그래도 귀엽게 보이신다니 다행입니다
    원글님 마음이 넉넉해서 그렇게 보이기도 했을 겁니다

  • 10. ㅇ이고
    '22.8.3 4:25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귀엽긴 뭐가..
    생각만해도 수다스럽고 싫어요
    나이든 사람들이랑 있으면 귀에 피나요. ㅠ

  • 11. 저..
    '22.8.3 4:25 PM (175.223.xxx.221)

    집에서는 양갈래 자주 해요.
    하나로 묶다보면 정수리 두피가 아파요.
    양갈래 하면 두피 아픈 게 없더라구요
    귀엽거나 이뻐 보이려고 하는 게 아닌데
    차마 밖에서 할 용기는 안나요

  • 12. 9949
    '22.8.3 4:50 PM (175.126.xxx.93)

    일본 미국 유럽가보면 양갈래 할머니들 은근 보여요 뭐 어떤가요 나이들어 자기가 하고 싶은 머리하는거죠 귀여울수도 있죠 독일에서 빼고 다 본거 같아요 젊었을때부터 이상하게 할머니들이 멋지게 예쁘게차려입은게 좋아보여서 눈여겨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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