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도 깔끔하게 살림하시는 부모님들 계신가요

조회수 : 10,514
작성일 : 2022-08-02 21:07:47
양가 부모님 다 팔순언저리입니다.
친정부모님 평생 시골서 일하시고 집꼬라지 뭐 삼사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지저분하고 연세드시니 더 정리안되고 더럽고 뭐 그래요 ㅜㅜ
근데 나름 배운 시어머니도 연세드셔서 그런가 겉으로 보면 잘 모르겠는데 며칠 지내보니 구석구석 먼지투성이고 세탁기세제통에 곰팡이 펴있고 냉장고 터져나가는데 정리안되고 한숨 나오는 상황이더라구요.
이게 평소 살림을 깨끗이 안살던분이라 그런지 연세들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과연 나이들어서도 살림 깔끔하게 미니멀로 잘 사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요. 저도 나이들어 저렇게 될까 겁나더라구요.
IP : 99.228.xxx.1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쟁이
    '22.8.2 9:09 PM (220.117.xxx.61)

    멋쟁이 내 친구 엄마는 됩디다.

  • 2. 평소
    '22.8.2 9:09 PM (123.199.xxx.114)

    생활습관이에요.

  • 3. 본인들은
    '22.8.2 9:10 PM (14.32.xxx.215)

    좀 힘들어요
    젊은 도우미라도 오면 모를까...
    수세미에 낀 고춧가루 그런거 안보인대요 ㅠ

  • 4. ....
    '22.8.2 9:11 PM (221.157.xxx.127)

    친정엄마 엄청지저분하게살더니 백내장 수술후 집 더럽다고 기겁하고 깔끔해지심

  • 5. 친정아빠
    '22.8.2 9:12 PM (92.137.xxx.246)

    집 깨끗합니다
    혼자서 사시니 음식은 제가 해서 드리고 밥만 해서 드세요
    일단 냉장고에 식재료가 안쌓이니 집이 깨끗해요
    근데 저도 같이 사는게 아니니 구석구석 보면 더러울수도 있어요 눈이 잘 안보이시니까 나이들면 어쩔수 없는듯

  • 6. 굳이
    '22.8.2 9:16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얘기하자면, 저희 돌아가신 엄마 팔순넘어까지 깔끔하셨죠. 그냥, 평생 깔끔하신거예요.
    완전 미니멀. 70넘고 중순부터는 주방 그릇이며, 옷이며 까지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싹 정리요. 집에 가족들 모이면 그릇이ㅜㅜ
    옷도 좋은거는 미리 다 나눠주시고.
    끝까지 그래도 욕심내신건, 화초요. 화초를 자식삼아, 벗 삼아 기르셔서.
    결혼초에 엄청 가난하게 사실때도, 주변에서 냉수도 씻어먹을 사람이라고 했다고 들었어요.
    엄마처럼만 늙다가, 갈수 있으면 좋겠지만
    자신은 없네요. 워낙 독립적이고 정신적으로도 강한 분이셨어서. 그래도 롤모델은 있는 셈이죠...

  • 7. ㅇㅇ
    '22.8.2 9:16 PM (180.230.xxx.96)

    저희 엄마 늘 걸레로 바닥 닦으세요
    살림도 단출
    저희 작은아버지 혼자 되셨는데 다들 너무 깔끔하게 정리청소 하고 사신다고 하더라구요

  • 8. 아는
    '22.8.2 9:17 PM (182.227.xxx.251)

    어르신댁에 일이 있어 갔었는데
    60평대에 집에 혼자 지내셨는데 가구며 뭐며 전부 고급에 으리으리 하더라구요.
    그러나 곧 구석구석 먼지가 쌓여 있고 욕실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임에도 물때며 곰팡이가 장난 아니고 여기저기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고요.
    주방도 그랬어요.

    그 어르신이 쑥스럽게 웃으시며 하신 말씀이
    눈도 잘 안보이고 기력도 딸려서 좀 많이 지저분 하지? 그러시더라구요.

    그땐 그 말이 그냥 핑계라고 생각 했는데
    50넘어 노안오기 시작하니 왠지 이해가 될것도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울 친정엄마는 아주 깔끔 하게 살림 하세요.
    무조건 쌓이는거 싫어 하셔서 그런거 같고
    아빠도 엄청 깔끔 하셔서 하루에 샤워 두번씩 꼬박 하시고 일주일마다 때미는 목욕도 하시고요.
    그래서 아빠한테나 엄마한테 할머니 할아버지 냄새 전혀 없고 비누냄새만 납니다.

  • 9.
    '22.8.2 9:17 PM (121.159.xxx.222)

    어휴
    서른부터 잡아도 살림 50년
    날잡아잡수 날쥑여라 소리나오지않나요

    동네소문나게 쓰레기집이나
    님한테 쓸어라 닦아라
    안하면
    도우미 안붙일거면 측은지심이라도 가져요ㅜ

  • 10.
    '22.8.2 9:18 PM (61.255.xxx.96)

    나이 들면 눈도 잘 안보이고 모든 감각이 둔해져서 더러운 것이 잘 안보이기도 하고요
    기운이 정말 없어서 젊었을 때만큼 깨끗하게 치울 수 없게 되더라고요
    저는 올해 51세인데 30대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청소에 느슨해졌어요
    그래서 짐 많이 비우고 물건 많지 않아서 얼핏 보기에는 깨끗해 보입니다 ㅎ
    80대분들이야 뭐 말해 뭐하겠어요

  • 11. ..
    '22.8.2 9:18 PM (106.101.xxx.83)

    우리엄마요.
    보고 자라서 그런가 저희 집 오면 놀라요. 먼지 하나도 용납 안하는 결벽증입니다.
    전 컵 하나도 쓰고 나면 바로 닦아요. 엄마가 늘 깔끔해서 가끔 남의 집 가면 놀랍니다-_-

  • 12. 플랜
    '22.8.2 9:19 PM (125.191.xxx.49)

    친정어머니. 청소 달인이세요
    무거운 장롱도 어떻게 옮기는지 가구배치도
    자주 바뀝니다

    이번에 아파트 리모델링 해서 완전 신혼집 같이 꾸미시고 생활하세요

  • 13. ...
    '22.8.2 9:19 PM (211.36.xxx.59)

    제가 느낀건 젊어 깔끔한 사람은 나이들어도 깔끔. 젊었을때만은 못해도 기본 성향은 변하지 않더라고요.
    가끔 젊었을때는 부지런했는데 나이들어서 게을러졌다 뭐 이런 말 하는 분들 있는데 다 거짓말이죠.

  • 14. ...
    '22.8.2 9:19 PM (180.69.xxx.74)

    냉장고 정리는 힘든데.집은 먼지하나 없어요
    대충 사시라 해도 참

  • 15. 성격
    '22.8.2 9:22 PM (211.221.xxx.43)

    상격이에요
    화장실 바닥마저 드러누워도 될 정도로 늘 뽀송뽀송 깨끗해요
    지금 여든 훌쩍 넘었는데도 여전하신데....그게 가능한 건
    온 종일 몸을 움직이세요....울 어머님 존경하지만
    전 그렇게는 못 살아요

  • 16. ..
    '22.8.2 9:22 PM (223.38.xxx.235)

    친정어머니 콘도 처럼 살아요.
    엄마의 비법은,
    하나를 사려면 두 개를 버리고 사요.
    생활에 여유가 있으니 버렸던 것이 필요하면 그 때 바로 사세요.
    콘도같이.짐 없고, 70중반인 아직까지 손걸레질 하십니다
    냉장고안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고 딸아이가 놀라더라구요. ㅎㅎ

    그녀의 딸인 전... 다른 세상에 삽니다
    ㅎㅎ

  • 17.
    '22.8.2 9:27 PM (119.70.xxx.90)

    울엄마 정리정돈 잘되어있고 냉장고 깔끔합니다
    근데 컵 냄비뚜껑 그런데가 지저분해요
    50넘고 노안오니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갓 결혼했을때 연세많던 우리 시어머니 살림이 지저분했어서 뒤에서 흉봤었어요
    내가 나이먹으니 다 이해가 가네요....
    나이먹으면서 눈 잘 안보이는게 제일 슬퍼요ㅠㅠ

  • 18. ㆍㆍㆍㆍㆍ
    '22.8.2 9:27 PM (211.208.xxx.37)

    예전에 인간극장에 90세 정도 된 노부부 나왔었거든요. 시골집인데 저는 그렇게 깨끗한 시골집은 처음 봤어요. 보니까 물건이 별로 없습니다. 정말 딱 필요한것만 있어요. 안방에는 옷장, 좌식형 화장대 하나씩만 있고 부엌에는 싱크대 외에는 물건이 없어요. 냉장고에도 간소한 반찬과 식재료만 들어있고 장이니 청이니 그런거 없고요. 마루에도 전화기 한대 놓여있는게 끝. 큰 살림살이도 그렇게 조금이고 작은 물건들도 없습니다. 싱크대, 화장대 위에 수북히.. 그런거 전혀 없더라고요. 벽에 뭐 걸린것도 없고요.

  • 19. .....
    '22.8.2 9:31 PM (180.71.xxx.78)

    눈이 잘 안보여서 그래요.

  • 20. ....
    '22.8.2 9:34 PM (61.98.xxx.116)

    저희 70중반 친정 엄마요~^^ 원래도 깔끔하신데 새집 입주하시면서 다 버리고 새 물건들로 채우고 왠만한 신혼집보다 예쁘게 깨끗하게 하고 사세요^^

  • 21. 궁금이
    '22.8.2 9:37 PM (211.49.xxx.209)

    우리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나 설거지 한 그릇을 보면 음식이 담겨있던 안쪽만 깨끗하고 손잡이나 그릇 아래쪽 굽이 다 지저분해요. 이게 습관인건지..오래되고 찌들어서 그런가 지저분한 부분을 아무리 힘주어 박박 문질러도 안 닦여요.

  • 22. 당연히
    '22.8.2 9:40 PM (99.228.xxx.15)

    가있는동안은 제가 쓸고닦고 다 해드렸죠. 뭔말만하면 버럭하는분들은 어디가 고장나서 그런거죠?

    보니까 제일 중요한게 물건 쟁이지않고 정리하며 사는것같아요. 청소야 해드리는거 일도 아닌데(사람을 써도 되구요) 수십년 묵은짐이 구석구석 쌓여있으니 진짜 골치더라구요. 청소가 아예 안돼요. 서랍장 구석구석 얼마나 오래된 물건이 쳐박혀있는지...욕실에 샤워용품은 왜 쓰다남은것까지 수십개가 널부러져있는지....세탁세제며 그냥 딱 한두개 놓고 쓰면될걸 아깝다고 쓰지도않는 오래된 베이킹소다 유연제들 세탁기위에 널려있고 일회용컵들 종이컵홀더는 왜 쟁여놓는건지 ㅠㅠ
    본인들도 나이가 드니 힘에부쳐 정리할 엄두도 못내더라구요. 청소는 안해도 되는데 물건 쌓아두고 사는 습관은 정말 버려야할거같아요.

  • 23. 저는
    '22.8.2 9:41 PM (125.179.xxx.89)

    아직 노년도 아닌데
    하루만 청소해도 손목이 아파요..몸이 고되서 깨끗이는 못살거 같아요

  • 24. ..
    '22.8.2 9:45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친정엄니 시엄니 전부 80 중반이세요
    두분다 어찌나 깔끔하신지...
    시엄니는 수시로 먼지가 보이면 그때 그때 치우시고
    친정엄니.. 걸러질할일있어 걸레로 바닥닦아도 걸레어 흰먼지만 조금..
    진짜 깔끔하세요.. 기운도 없으신데 스텐냄비들 광을 내서 거울이 될 정도..
    저도 다른세상삽니다
    울 집 오지말라합니다 머리아프실까봐ㅋㅋㅋ

  • 25. 시골 동네
    '22.8.2 9:49 PM (118.44.xxx.190)

    대부분 깔끔하게 해놓고 살아요. 연세 많으신 분들도 항상 쓸고 닦아서 깨끗한데 시력이 안좋으셔서 그릇은 손잡이처럼 이음새 부분은 색깔이 달라요.
    마당에 풀 한포기 없어요. 나기가 무섭게 뽑아버리니까요. 채소도 깔끔하게 키우고 꽃도 깨끗하게 키워요.
    그래서 파리가 없어요. 어쩌다 한 마리 눈에 띄면 여기저기 소독약을 뿌려대요.
    마을회관에서 음식을 해먹을 경우 남은 음식이나 재료는 그날 다 버립니다.
    밭도 제초제를 쓰거나 시간나는대로 뽑아 풀이 거의 없어요. 농업전문가들이라 그런가봐요.

  • 26. 시어머니
    '22.8.2 9:55 PM (119.71.xxx.86)

    저희 시어머니요
    젊을때부터 그러셨고 시골 농사짓는집인데도 깨끗했어요
    그래선지 시누이들도 남편도깔끔
    제 친정엄마 외할머니 깔끔과 거리멈
    이모들포함 저 다 정리정돈 안됨 ㅠㅠ

  • 27. ㆍㆍㆍㆍ
    '22.8.2 9:58 PM (220.76.xxx.3)

    손잡이, 그릇 굽의 때는 식세기 한번만 돌려도 다 지워져요
    나이들면 힘없고 안보이고 새로운 거 배우기도 어려우니
    한살이라도 젊을 때 문명의 이기들
    식세기 로봇청소기 물걸레로봇청소기 건조기 등등 써 버릇해야할 것 같아요

  • 28. 시력
    '22.8.2 9:59 PM (14.6.xxx.13)

    안 보여서 치우기 어려운 경우 아닌데도
    힘들다고 청소는 안하고
    여전히 이것저것 사들이고 버리지는 않으니
    집이 완전 ㅠ

  • 29. ...
    '22.8.2 10:08 PM (175.115.xxx.148)

    저도 더러운거 못견디는 성격이라 계속 치우며 살았는데 오십견 오니 살림은 커녕 내 몸 하나 깨끗이 씻는게 힘드네요
    늙어서 여기저기 아프면 깔끔하게 살고 싶어도 어쩔수 없겠다 싶어요

  • 30. ㅇㅇㅇ
    '22.8.2 10:09 PM (221.149.xxx.124)

    저희 엄마 .. 예순 중반 넘으신 지금까지도 저희 엄마보다 더 깨끗하게 집 정리 해놓고 사시는 분 못봤어요. 진짜 살면서 단 한 번도 못 봄.. 백 평 넘는 집 여지껏 도우미 한 번도 안 쓰고 매일 걸레로 쓸고 닦으심.
    성격이죠..

  • 31. 와..
    '22.8.2 11:31 PM (1.210.xxx.198)

    대단들하시네요.

    저는 워낙 게으르고
    지저분한데
    그래도 한번씩 치우고 닦고 했거든요.
    근데 40살 넘어가니까
    너무나 힘들어서
    이젠 거의 못하고 겨우 내몸하나 씻는게
    다랄까...

    혼자사는데도
    왜이리 힘든지...

  • 32. **
    '22.8.2 11:37 PM (39.123.xxx.94)

    친정엄마.. 무척 깔끔하시고 부지런..
    지금도 매일 마당 빗질 하시는데..

    허리, 다리가 아파서 집안 청소가 조금씩 안되더군요..
    현 83세//

  • 33. 지브리
    '22.8.2 11:50 PM (125.129.xxx.86)

    나이들어서도 깔끔하게 살림하시는 부모님들 계신가요..
    배울 점 많네요. 감사히 참고할게요

  • 34. 공감
    '22.8.3 2:25 AM (114.205.xxx.231)

    젊었을때는 부지런했는데 나이들어서 게을러졌다 뭐 이런 말 하는 분들 있는데 다 거짓말이죠.222222

  • 35.
    '22.8.3 3:55 AM (211.211.xxx.134) - 삭제된댓글

    성격인것 같네요
    저 어릴때부터 정리정돈 생활화
    어지럽게 널어놓으면 불안하고 기분이나빠요
    힘들어도 치우고나면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아무리 맛집이라해도 더러우면 쳐다도 안봐요
    지저분한것부터 눈에 딱 들어와요
    어디를가던지
    이것도병아닌지 몰라요

  • 36. 86세 엄마
    '22.8.3 4:39 AM (122.254.xxx.116) - 삭제된댓글

    타고난 깔끔쟁이ㆍ주방이 빤닥빤닥ㆍ냉동실열면
    정리된 수납함에 스티커 다 붙여져있어요ㆍ
    항상 주방에서 삶고 소독하고 유명하십니다ㆍ
    정말 감탄 나와요ㆍ
    울집에 오시면 저없을때 냉장고청소 하십니다ㅠ
    저희 외할머니가 완전 깔끔하셨는데 돌아가시기전
    자리보존하고 누워 계실때도 눈앞에 먼지 손으로 쓸어
    담던 기억나요 ㆍ

  • 37. ㅇㅇ
    '22.8.3 5:38 AM (125.187.xxx.79)

    드러운여자는 제발 결혼안했으면해요

  • 38. 인간극장
    '22.8.3 6:22 AM (175.121.xxx.236)

    90노부부 제목이 뭘까요? 자극받고 싶어요.

  • 39. ㅇㅇ
    '22.8.3 9:42 AM (211.206.xxx.238)

    그럼요
    80대 중반 시어머니
    70대 중반 친정엄마
    너무 깔끔하세요 집에가면 참 좋아요

  • 40. 이번에
    '22.8.3 11:34 AM (175.192.xxx.185)

    50년 만에 새 집으로 이사한 친정은 오래 살았던 집이나 새 집이나 더럽게 쓰세요.
    제가 집 얻고 도배, 청소, 가구까지 다 넣어드렸는데 변하지 않아서 가고 싶지 않아요.
    반면에 90 다 되고 무릎 허리 안좋은 시어머니가 살림하시는 30년 넘은 아파트인 시가는 먼지도 없고 그 흔한 목욕탕 물때조차 없어요.
    언제 죽어도 아쉽지 않다시는 시어머니의 지론이 물건은 필요하지 않으면 버리고 안산다세요.
    30년 본 친정 살림보다 26년 본 시어머니 살림을 본받아서 살려고 노력 중이에요.

  • 41. ㅇㅇ님
    '22.8.3 2:20 PM (121.182.xxx.73)

    더러운 남자는 결혼해도 되나요?
    저희 이모님 구순 이셔도 정말 깨끗하셔요.
    씽크대 배수구가 우리집 숟가락만큼 깨끗 할 듯.
    다녀오면 항상 반성합니다.

  • 42. 바닥
    '22.8.3 8:38 PM (218.145.xxx.151)

    바닥 손걸레가 젤 싫다는.. 깔끔한 집이지만 내집이 아니라 그런가

  • 43.
    '22.8.3 8:42 PM (106.250.xxx.141)

    정리정돈 비법 댓글 감사합니다

  • 44. ..
    '22.8.3 9:12 PM (221.159.xxx.134)

    친정엄마 깔끔히 잘 하세요.저는 더럽고요ㅋㅋ
    저는 미니멀 추구하는데 부모님은 뭘 잘 안버리려 하심..
    그래도 아파트라 한계가 있는데
    시골 주택 사시누 시어머니는 에휴..묵은짐이 아주 안에나 밖에나 ..한숨 나와요.
    돌아가시면 저거 다 어쩌나 싶음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64 미용실 강아지 23초 목 조르고 "잘못 없어".. ㅇㅇ 06:55:10 85
1591963 서울 갈일이 있어서 자주 갔는데. 신기 06:36:05 346
1591962 친정식구랑 연락 끊고 지내시는분 계신가요? 1 ㅇㅇ 06:27:48 519
1591961 고1 수학 20점. 과외를 계속 해야 할까요? 4 .. 06:14:47 590
1591960 본인 정치 좌표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6 그냥 06:13:44 355
1591959 의사 살인사건 몇 번째인지 5 .. 06:03:22 1,335
1591958 그알 변호사 출근거리 2 .. 05:24:44 2,061
1591957 그알 변호사남편에게 살해당하신 아내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 .. 4 그알 04:00:35 4,204
1591956 스카이캐슬에서 설대의대 붙은 영재랑 살인자. 3 스카이캐슬 03:58:19 3,082
1591955 라면이 이렇게까지 매울 일인가요? 13 매운라면 03:43:53 2,154
1591954 생각해보면 나르시시스트가 가족을 괴롭히는 건 참 이상한 심리같아.. 2 ... 03:09:07 1,748
1591953 불안도가 높아요 4 ... 03:02:54 1,175
1591952 가슴이 답답해요 1 ㅎㅎㅎ 02:17:17 834
1591951 마음이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5 ㅇㅇ 01:28:44 5,115
1591950 냉장고가 계속 돌아가요ㅜ 4 ㄷㄷ 01:28:25 1,294
1591949 어젠가 글 올라왔던...다람쥐ㅃ 15 ... 01:24:22 3,119
1591948 아들에게 도움되고 싶어요. 9 교육 01:21:22 1,643
1591947 이상한 일 5 아침배송 01:17:45 1,657
1591946 선재는 2023년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5 궁예질 01:17:34 1,331
1591945 cbs아나운서가 법무부의 협박공문 공개했네요 ㅠ 1 cbs 01:17:20 3,112
1591944 나이가 들수록 친구는 적은게 좋다 8 ..... 01:05:59 3,727
1591943 급해요.. 어떡하죠? 10 ㅇㅇ 01:03:55 2,325
1591942 죽은 아이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19 어휴 00:57:54 5,770
1591941 의대고 수능만점이고 이딴거 안 궁금하고 불쌍한 죽은 아이가 33 .. 00:48:09 5,240
1591940 주식 카카오는 답 없나요? ㅠㅠ 5 지나다 00:46:59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