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놀러오면 호텔 잡아준다는 분들은
지인 놀러오면 호텔 잡아준다는 분들은
호텔 비용을 내준다는 건가요?
1. ㅇㅇㅇ
'22.8.2 11:06 AM (221.149.xxx.124)호텔 비용을 왜 내주나요???
2. 머물다
'22.8.2 11:07 AM (219.249.xxx.53)집 으로 온다는 사람들은 마다하지 않지만
아이 친구가 놀러 온다면(타지 사는) 비지니스 호텔 잡아줘요
방학때 마다 호텔 2박3일 잡아 줬어요
그 오빠네가 외국서 온다는 글 봤는 데
집 에서 잠만 자지
관광 다니겠죠
당연히 집 에서 재우죠..
3년 만이고 오빠네 가족 3식구 에어컨 틀면 되고
시켜 먹고 해 먹으면 되죠
상황 따라 얼마든 지 즐겁게 할 수 있어요3. dlfjs
'22.8.2 11:08 AM (180.69.xxx.74)내주기도 하죠
동생 오면 용돈주고 같이 놀러가면 경비 다내요4. 내줘야죠
'22.8.2 11:09 AM (14.32.xxx.215)누가 예약못하나요
예약을 내맘대로 하고 돈은 저쪽에다 내라면 ...저라면 꼴 안봐요5. 그거야
'22.8.2 11:15 AM (1.227.xxx.55)당연히 오는 사람이 예약하고 돈 내야죠.
나는 그저 우리집에서 자게 할 수 있는지 없는지만 말하면
나머지는 당사자가 알아서 하는 거죠.6. ..
'22.8.2 11:16 AM (39.115.xxx.64)남편 지인들은 서로 그리 하던대요 자기 지역에 오면 숙소도 잡아주고 밥도 사주고 싶어하고요 마음 가는 곳에 돈가는 거 라니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숙소까지 잡아줄만한 지인은 없어요 알려는 주고 밥은 사주겠지만 방까지 해주지는 못 할 것 같아요 여자들은 말이 많거든요 신경써서 구해도 고맙지만 맘에 안 드는 경우 많잖아요 괜히 숙소는 건들지 않아요
7. ..
'22.8.2 11:18 AM (39.7.xxx.152) - 삭제된댓글그게 때마다 다르죠
내가 충분히 내줘도 돈 아까운 사람이고
집으로 초대하긴 여러모로 부담스러우면
심플하게 내가 예약도 하고 돈도 내주는 거고
진상짓을 하도 해서 이렇게라도 하면 좀 알아먹을까
싶은 사람한테 호텔 잡아준다고 말하면 일정을
취소하던 앞으로는 호텔 구해서 놀러오던 할테니까
눈치주는 멘트일 수도 있는 거고요.8. ㅇㅇㅇ
'22.8.2 11:20 AM (73.254.xxx.102)호텔 잡아준다는 표현 쓰는 경우는 호텔비 내준다는 뜻이죠.
9. ^^
'22.8.2 11:28 AM (223.39.xxx.189) - 삭제된댓글호텔비ᆢ모텔비~ 꼭 즹해진것은 아닌듯ᆢ
~ 상황따라~ 손님따라서 다른 것같아요
전 제가족과 어디가서 숙박할경우 꼭 먼저 예약하고
선결제로 잘 자고10. ㅋㅋ
'22.8.2 11:33 AM (39.7.xxx.112)그게 때마다 다르죠
내가 내줘도 돈 안 아까운 사람인데
집으로 초대하긴 여러모로 부담스러우면
심플하게 내가 예약도 하고 돈도 내주는 거고
진상짓을 하도 해서 이렇게라도 하면 좀 알아먹을까
싶은 사람한테 호텔 잡아준다고 말하면 일정을
취소하던 앞으로는 호텔 구해서 놀러오던 할테니까
눈치주는 멘트일 수도 있는 거고요.11. ^^
'22.8.2 11:34 AM (223.39.xxx.189)ᆢ호텔비,모텔비~~숙박비용 상황따라 다른것같아요
제가족이 어딘가가서 숙박한다면 예약,선결제해요
남의집ᆢ친척집
민폐 절대 안끼치고12. ㅇㅇ
'22.8.2 11:36 AM (39.7.xxx.249)하루 이틀이면 몰라도 일주일 이상 묵는데
호텔비 내주는 거면 부담될 거 같아요 ㅠ13. 그런분들은
'22.8.2 11:40 AM (39.117.xxx.82) - 삭제된댓글월숩입이 보통급이 아닌거에요
14. dlfjs
'22.8.2 11:43 AM (180.69.xxx.74)일주일은 무리고요
며칠 집에서 자고
며칠은 서울시내나 관광지 방 잡아서 놀게 해요15. 저도
'22.8.2 11:55 AM (121.162.xxx.227)그 표현이 늘 궁금했어요
호텔로 가시라고한다 가 정답일거 같은데요
실제로 알아서 호텔 지정하고 예약하고 비용까지 내주는 지인 내지는 친척은 거의 없다고 봐요
우리랑 동선 맞출 지역의, 또는 가성비 괜찮은 호텔을 소개해줄 순 있어도요16. 그럼
'22.8.2 12:00 PM (14.32.xxx.215)잡아준다고 하면 안되죠
준것도 없이 뭘 줬다고 해요
호텔 소개해준다..호텔로 가라고 한다가 맞겠죠17. 곰돌이
'22.8.2 12:06 PM (211.195.xxx.33)시누네 미국 사는데
한국오면 1달 정도 체류
오피스텔 단기잡고
내가 다 지불
제주도 여행도 내가 예약 지불했어요.
좋았는지 자꾸 또 온다고
언제 가면 되냐고 해서
이번에는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우린 미국가도 알아서 다 예약하고
만나서 밥 사주고 오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18. ㅇㅇ
'22.8.2 12:18 PM (211.246.xxx.16)호텔 회원권 있는 친구가 자기 회원권으로 저렴하게 호텔 잡아줄테니 차액은 니가 결제해라 이런 경우가 있었음
다른 친구들은 잡아준다고 하니까 돈도 내준다는 건가 싶어서 다들 부담스러워 했는데 그게 그게 아니었음 ㅎㅎ19. ㅡㅡ
'22.8.2 12:29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잡아준다는건, 당연히 돈을내는거죠.
집에서 숙박을 하대신으로 손님대접하는 거잖아요.20. ㅡㅡ
'22.8.2 12:49 PM (116.37.xxx.94)잡아준다는건 돈을 내는거라 생각했어요 여태
21. 첫댓글
'22.8.2 1:09 PM (39.7.xxx.143)진짜 어이없네.
ㅋㅋ
틀린소리를 당당하게ㅋㅋㅋ
잡아주는건 당연히 돈 내는거죠.22. 그러면
'22.8.2 1:10 PM (211.250.xxx.112)손님으로 간 사람은 밥을 산다던가 호텔비용에 상응하는 보상을 하거나.. 다음 기회에는 본인이 호스트 역할을 하려고 하나요?
23. 음...
'22.8.2 1:44 P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십여년전에 캘리사는 친구네 집에서 3박 한 적이 있어요. 당시 있으면서 장보는 비용이랑 외식비, 기름값등은 일부 지불했고, 최근 한국 들어왔을 때 좁은 우리 집에 재울 상황이 안 되어서 근처, 일박에 16만원 짜리 중상급 호텔 2박 잡아줬어요... 입국한 친구의 일정이 제 주위에서 2박이상 가능하지도 않았고 저희 동네로 저 보자고 온거라 당연한 건데도 친구는 엄청 고마워 하더군요. 아무튼... 호텔 잡아준다는 건 호텔비를 내준다는 의미입니다.
24. ..
'22.8.2 1:52 PM (39.7.xxx.14)시부모님과 시누 식구들이 저희집(22평에 4가구 )이 오신다고 통보해서 안된다고 하고 호텔잡아드렸어요 비용도 내드리고.. 그 좁은 집에 여름에 9명이 며칠을 지내야 한다니 숨이 막히더라두요 첨엔 서운하다고 난리이더 호텔비에 밥도 저희가 다 사니 아무말 없더군요 우린 시누집 지역에 갈일 있어서 알아서 호텔잡고 만났을 때도 우리가 샀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