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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비에 대한 생각. 남편하고 다툼 봐주세요.

소비 조회수 : 5,590
작성일 : 2022-08-02 09:35:46
맞벌이 부부
남편 연봉이 저보다 2배 많고 육아참여 제로.
저는 계속 아이보고, 일하고요.
저는 250벌고 남편은 500벌어요.
그래도 일단 남은게 없어요.
남편이 결혼전 1억이 있었어서 보태서 결혼생활 중 매수
저는 집에 보탠건 없어요. 하지만
계속 생활비에 제 돈이 전적으로 들어가요.
남편은 보험, 학원비 등은 주지만
남편한테 말할 수 없는 구차한 돈(아이 간식. 학습지. 제 치장비. 애 맡기는돈)
병원비 등은 제가 내거든요. 특히 주말에 주로 외식을 하는데
남편이 워낙 쫀쫀스런 스타일이라서 먹을 때 너무 힘들어요.
남편이 가시적인 이득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남편 비위맞추려고
제가 주말마다 외식비 내느라고 너무 힘든데. 남편은 외식을 원하고요.
제 돈을 쓸때마다 남편이 저에게 잘해줍니다.
저도 자존감낮고 호구스타일은 맞아서. 남편한테 미안해서
돈 계속 내는데 250벌어서 남는게 없고, 집도 공동 명의도 안해주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남편이 약간은 없이 자랐다고 본인이 하는데
그럼 외식 안하고 집에서 대충먹거나 좀 저렴한 맛집 찾아가도 되는데
먹으면 고급스러운곳도 못가면서, 어중간하게 배만터지는 집을 가요.
과일사먹고 대충 집에서 먹고 전 이 돈을 아껴서 애가 나중에 먹성좋거나
할때 학원 뒷바라지를 하거나 옷처럼 티나는데 소비하는게 낫다생각하는데
남편은 입는것 치장에는 아끼고 먹는거에 집중.
것도 그냥 건강식 과일 먹음 되는데. 일반음식점에서 많이 먹자.
이것도 다 제 지출. 옷은 너무 초라해요. 남편. 저도..
저한테 사주는 선물 다 생필품 위주고요. 사치재를 잘 못 사요. 남편이.
차라리 투자를 하던가 . 전 좁은 집도 괜찮은데 계속 넓은집 전세가자고하고요.
제가 참겠다는데, 이사비 깨지는거 복비 깨지는거 아깝고.
저는 출근할 때는 제대로 입자. 단, 주말엔 동생이 입다 안입는거 주워입고
다니는데 그거 꼴보기싫다고 남편이 버리고 있고
IP : 211.206.xxx.5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8.2 9:42 AM (116.37.xxx.94)

    그럼 원글님 월급은 어떻게 쓰고 싶으신가요

  • 2. 서로
    '22.8.2 9:44 AM (125.177.xxx.70)

    수입지출을 다 오픈을 안하는것같아요
    생활비 들어가는거 공개하고 남편이 얼마쓰고 어떻게 저축하고있는지 오픈하자고하세요
    저축을 많이 하고있으면 어쩔수없이 지출을 줄이는 수밖에없고
    그게 아니면 생활비로 더 내놔야하고
    서로 오픈하고 납득해야하는 상황이네요

  • 3. 남편은
    '22.8.2 9:44 AM (211.206.xxx.54)

    남편월급은 다 저금(대출상환. 집)하고있어요.
    제 월급도 소비재로 푼돈으로 빠그러지지않았음좋겠어요.

  • 4. ...
    '22.8.2 9:45 AM (112.147.xxx.62)

    서로 엄청 안 맞네요

    아무리 옷이없고 돈이 없어도
    동생이 입다 안 입는거 주워올 정도는 아닐거잖아요

    남편이 비싼거보다 배부른거 좋아하면
    건강식이나 과일먹으라 하지말고
    남편이 원하는거 집에서 해주면 돈이라도 적게 들텐데요

    그리고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거나 월급을 받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남편에게 돈을 타서 쓰는건가요?

  • 5. 그시절
    '22.8.2 9:48 AM (1.235.xxx.154)

    힘들어요
    돈은 적고 소비욕구는 다르고
    적당히 서로 조율해야해요

  • 6. ....
    '22.8.2 9:48 AM (211.206.xxx.204)

    250만원으로는
    먹는 것 이외에는 다른 것을 할 수 없는
    예산 아닌가요?

  • 7. 제 돈을
    '22.8.2 9:49 AM (211.206.xxx.54)

    제 돈을 먹는거로만 쓰게되니 문제.

  • 8. 집밥
    '22.8.2 9:49 AM (211.206.xxx.54)

    외식 진짜 너무 싫어하는데 저 물려서
    남편 외식 좋아합니디.

  • 9. ....
    '22.8.2 9:51 AM (39.7.xxx.241)

    남편은 얼마를 주나요?
    왜 님돈을 다 쓰죠?
    보험.학원비가 250이상 되지않을텐데
    남편이 적어도 님 만큼은 보태야죠.
    남편은 결혼해서 따로 돈 모으고 지혼자 쓸꺼면 왜 결혼했나 모르겠네요.

  • 10. 일단
    '22.8.2 9:52 AM (39.7.xxx.241)

    둘이 일정금액씩 내서 그럴로 생활비 하세요.
    대출낀 집이나 저금.재산 분명이 남편 이름으로 되어있을텐데
    그러다 뒤통수 맞아요.

  • 11. ...
    '22.8.2 9:52 AM (112.147.xxx.62)

    남편 월급을 대출금 갚는데 쓰고
    아내 월급을 생활비 하는거면
    공동명의는 하신거예요?

  • 12. 맞아요
    '22.8.2 9:54 AM (211.206.xxx.54)

    남편 이름으로 되어있어요.
    모든게.

  • 13. 남편
    '22.8.2 9:5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편은 남편 명의로 저축하잖아요
    그걸로 집 평수 늘리면 또 남편 명의잖아요.
    왜 님 돈 벌어서 그놈을 먹이나요?
    애하고 나오세요.
    보증금 몇천 만들때까지 외식하지 마세요.

  • 14. .....
    '22.8.2 10:00 AM (211.221.xxx.167)

    자기 돈은 자기 명의 재산 불리는데 쓰고
    님 돈을 쓸때마다 남편이 좋아한다...
    외식등 어떻게 해서라도 님 돈을 쓰게 한다...
    이거 완전 욕나오는 놈인데요?
    원글님 남편 눈치볼때가 아니에요.
    싸워서 님 몫만큼 찾으시던가
    그럴 자신 없으면 앞으로 최대한 절약해서
    따로 돈 모으세요

  • 15. ...
    '22.8.2 10:01 AM (118.235.xxx.193)

    와아 남의 남편이지만 진짜 미친놈이네. 인생 꽁으로 사네요.
    님도 답답, 지금 님을 착취하는데 그걸 소비성향이 다르다라...
    외식비부터 내지마세요.
    돈내면 기분좋은 척 님을 가스라이팅하는데 그걸 왜 당하고 사세요?

  • 16. ...
    '22.8.2 10:02 A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맞아요
    '22.8.2 9:54 AM (211.206.xxx.54)
    남편 이름으로 되어있어요.
    모든게.

    -----------
    정 억울하면
    남편 월급으로 일부 생활비 쓰고 나머지만 대출금 갚게해요
    원글 월급 전액을 대출금 갚겠다고 하구요
    그러려면 남편 월급통장 받아야 겠네요.

  • 17. 토닥토닥
    '22.8.2 10:02 AM (106.102.xxx.214)

    아기는 같이 낳았는데

    육아참여 제로라는데에서 이미 굉장히 최악의 남편이고.
    아이 아빠로서도 최악.

    그리고 가난하게 자란 사람들 특징이 사치재는 절대 안사고,
    아니 못사고... 오직 먹는 거에만 집중해요.
    그것도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걸로만...

    앞으로 생활비랑 육아비 전부 신랑이 버는돈으로 하고.
    아내분 버는 돈은 아이 교육비나 저축해서 노후준비금으로 쓰세요. 남편이 아내 꿀 빨고 있네요.
    내 아들이 저랬으면, 한대 쥐어박겠어요.

  • 18. ...
    '22.8.2 10:04 AM (112.147.xxx.62)

    맞아요
    '22.8.2 9:54 AM (211.206.xxx.54)
    남편 이름으로 되어있어요.
    모든게.

    -----------
    정 억울하면
    남편 월급으로 일부 생활비 쓰고 나머지만 대출금 갚게해요
    원글 월급 전액을 대출금 갚겠다고 하구요

    내 월급으로 생활비 쓰려니
    쪼들려서 안되겠으니 남편월급에서 일부는 생활비 사용하고
    남는돈 대출금 갚겠다고 하세요

    그러려면 남편 월급통장 받아야겠고
    남편으로 짠돌이 스타일로 보이니
    자기 월급으로 외식한다 생각하면
    외식하자는 말 덜할거 같네요....

  • 19. 제일 맘에
    '22.8.2 10:08 AM (211.206.xxx.54)

    안드는게
    먹는거에 집중하는거에어ㅡ.

  • 20. ㅇㅇ
    '22.8.2 10:09 AM (223.39.xxx.140)

    저랑 비슷하시네요.
    고딩 애들이 살짝 비싸게 사고 싶어하는거.. 브랜드신발 10만원이 넘는다던가 하는 거. 기타 등. 이런 걸 제 돈으로 내고 나면 남는 게 없어요.

  • 21. ....
    '22.8.2 10:12 AM (118.235.xxx.56)

    먹는거에 집중하고 외식하는게 싫으면 니 카드로 쓰라고 하세요.
    그럼 되는걸

    근데 문제는 먹는게 아니에요.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

  • 22. ㅎㅎ
    '22.8.2 10:14 A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남편만 득보는 ㅎㅎ
    일정부분 생활비를 받으세요.
    그걸로 외식비에 보태고
    여유 생기는만큼 본인이쓰고.그거말고는.

  • 23.
    '22.8.2 10:16 AM (49.164.xxx.30)

    아니 뭐하러 결혼했대요? 두배벌면 애 안봐도 돼요?
    돈벌어 뭐하는데요? 도둑놈이네

  • 24. doubleH
    '22.8.2 10:16 AM (175.209.xxx.192)

    음...
    속상하시겠네요
    플랜을 짜서 어떻게 하면 좋겠다 잘 적어 놓았다가
    하루 날 잡아 제안하고 위논 해보세요
    다그치지말고
    조곤조곤 설명하시고
    다음에 집을 세로 사게되면 공동명의로 하면 좋겠다고 하시고
    설득하세요
    잘해주고 밥 맛있는거 먹인다음
    공동명의 이야기도 꾸준히 해서 가스라이팅 하세요

    속상해도 어쩌나요 참고 때를 기다리는 수밖에
    하루 아침에 개혁은 안될것이고

    바람으로 옷벗길 생각 마시고 햇볓 정책으로 옷을 벗기세요
    화이팅 입니다

  • 25. doubleH
    '22.8.2 10:16 AM (175.209.xxx.192)

    윽 오타가 너무 많네요 죄송
    노안이 와서 ㅠㅠ

  • 26. dd
    '22.8.2 10:16 AM (39.7.xxx.6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본인 월급 생활비로 다 쓰지 말고
    일정금액은 저금하세요
    나이들어 열심히 일했는데 남은거
    별로 없으면 얼마나 허무할지요
    남편이랑 싸워서라도 바꾸세요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님남편이 너무 야비해요
    사이좋을땐 몰라도 안좋아지면 그땐 내 명의 내돈이
    최고입니다 뭐하러 그렇게 사세요?
    저는 전업이라도 집도 공동명의에 예금 대부분이
    제 명의고 이게 심리적으로 엄청 든든해요

  • 27. ㅎㅎ
    '22.8.2 10:17 A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남편만 득보는 ㅎㅎ
    일정부분 생활비를 받으세요.
    그걸로 외식비에 보태고.여유 생기는만큼 본인이쓰고.
    그리고 명의도 이야기해보고
    주말에 님이 하고픈걸하면 외식한다 이런 걸 미리 짜세요.

  • 28. 남편 ㄱㅈㅅ
    '22.8.2 10:18 AM (121.190.xxx.146)

    말이 험해서 죄송요, 그런데 남편 개자식이에요.

    저 맞벌이 할 때 제 남편도 전체 생활비에서 제가 받는 월급만큼 빼고 나머지 현금으로 통장에 넣어줬어요. 보험이고 저축이고 모든 게 저를 거쳐서 나가게요. 대신 남편의 모든 계좌 관리 제가 다 하고 있고, 수입 지출 다 알고, 예금, 집 다 제 이름이에요.

    님네처럼 하면 안되요....정말 이번에 꼭 바꾸세요. 일단 월급통장부터 받으셔야 할 듯..

  • 29. ....
    '22.8.2 10:23 AM (118.235.xxx.56)

    맞벌이지만 육아살림 전혀 안 하고
    두배 더 벌지만 다 남편 본인 명의 재산으로 들어가고
    생활비는 한푼도 안내놓고
    부인한테 기생해서 부인 돈으로
    쳐먹고 편히 살며 애도 키우는 쓰레기
    공짜 성욕까지 남펀새끼 호구 물어 결혼 잘 했네

  • 30. ...
    '22.8.2 10:24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돈 일억 가져와 맞벌이 결혼하며 애도 있으니 년차도 꽤 됐을건데 공동명의를 왜 안해주며
    전셋집은 또 뭔 말인지
    남편은 얼마 내놓는다는거에요?
    위에 전업이면서 예금 대부분이 자기 명의인것도 당연한게 아니죠
    관리차원에서 편하니 어쩔수 없다쳐도 예금할수 있게 다 갖다주면 고마운거에요

  • 31. 제가
    '22.8.2 10:2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님처럼 사는데요.

    무주택이고 남편 고소득이예요
    남편이 생활비 주고 제 월급 보태서 사는데...
    제 월급을 다 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축 따로 하기 시작하면서 엄청 자린고비처럼 살지만
    돈이 생기니 덜 억울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남편이 집 살 결심하게 만들고
    제 명의로 해준다고 했어요.
    그때가서는 공동명의 할겁니다.

    나중에 거지꼴로 쫓겨납니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

  • 32. ....
    '22.8.2 10:24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돈 일억 가져와 맞벌이 결혼하며 애도 있으니 년차도 꽤 됐을건데 공동명의를 왜 안해주며
    전셋집은 또 뭔 말인지
    남편은 얼마 내놓는다는거에요?
    위에 전업이면서 예금 대부분이 자기 명의인것도 당연한게 아니죠
    관리차원에서 편하니 그랬다쳐도 예금할수 있게 다 갖다주면 고마운거지 자랑할건 아니죠

  • 33. ....
    '22.8.2 10:26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돈 일억 가져와 맞벌이 결혼하며 애도 있으니 년차도 꽤 됐을건데 공동명의를 왜 안해주며
    전셋집은 또 뭔 말인지
    남편은 얼마 내놓는다는거에요?
    위에 전업이면서 예금 대부분이 자기 명의인것도 당연한게 아니죠
    관리차원에서 편하니 그랬다쳐도 예금할수 있게 다 갖다주면 고마운거지 자랑할건 아니죠
    맞벌이면서 남편 명의인거랑 뭐가 다른지

  • 34.
    '22.8.2 10:27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남편 배만 불려주고있네요..

  • 35. ...
    '22.8.2 10:27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돈 일억 가져와 맞벌이 결혼하며 애도 있으니 년차도 꽤 됐을건데 공동명의를 왜 안해주며
    전셋집은 또 뭔 말인지
    남편은 얼마 내놓는다는거에요?
    위에 전업이면서 예금 대부분이 자기 명의인것도 당연한게 아니죠
    관리차원에서 편하니 그랬다쳐도 예금할수 있게 다 갖다주면 고마운거지 자랑할건 아니죠
    예금이야말로 집과 달리 쥐도 새도 모르게 쓱 해버리 수 있는 돈 아닌가요
    맞벌이면서 남편 명의인거랑 뭐가 다른지

  • 36. ...
    '22.8.2 10:31 AM (1.237.xxx.142)

    돈 일억 가져와 맞벌이 결혼하며 애도 있으니 년차도 꽤 됐을건데 공동명의를 왜 안해주며
    전셋집은 또 뭔 말인지
    남편은 얼마 내놓는다는거에요?
    위에 전업이면서 예금 대부분이 자기 명의인것도 당연한게 아니죠
    관리차원에서 편하니 그랬다쳐도 예금할수 있게 다 갖다주면 고마운거지 자랑할건 아니죠
    예금이야말로 집과 달리 쥐도 새도 모르게 쓱 해버리 수 있는 돈 아닌가요
    맞벌이면서 남편 명의인거랑 뭐가 다른지

  • 37. sei
    '22.8.2 10:31 AM (1.232.xxx.137)

    남편은 님이랑 죽을 때까지 같이 살 생각 없는 거 같아요.
    우리가 여자들한테 이혼준비할 때 저렇게 하라고 조언하잖아요.

  • 38.
    '22.8.2 10:32 AM (112.166.xxx.70)

    남는게 없는데 어떻게 사치재를…

  • 39. 개자식
    '22.8.2 10:3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님남편 개자식 맞아요...

  • 40. 제가
    '22.8.2 10:3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님처럼 사는데요.

    무주택이고 남편 고소득이예요
    남편이 생활비 주고 제 월급 보태서 사는데...
    제 월급을 다 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축 따로 하기 시작하면서 엄청 자린고비처럼 살지만
    돈이 생기니 덜 억울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남편이 집 살 결심하게 만들고
    제 명의로 해준다고 했어요. 그때가서는 공동명의 할겁니다.
    현재도 전세보증금은 (둘이 대출하고 둘이 각자 저축한거 합친것)
    제 이름으로 계약한 상태구요.


    나중에 거지꼴로 쫓겨납니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 님남편은 개자식이예요/

  • 41.
    '22.8.2 10:38 AM (106.102.xxx.176)

    남편 개새끼에요

    아내 아이와 함께하는 미래라는 개념이 없는 놈이네요
    개애~~~새끼

  • 42. 슬프네요
    '22.8.2 10:49 AM (218.52.xxx.148) - 삭제된댓글

    에휴 내딸이 이런 취급 받고 산다면 당장 데리고 올 듯 하네요.
    심각해요 이건 소비성향 문제가 아닙니다 본능적으로 님도아시죠?
    원글님을 전혀 사랑하지 않고 생활비 벌어오고 육아도우미에 호구로 생각하고 있잖아요.
    애정이 있으면 남자들은 돈부터 다 맡깁니다.
    리셋하세요.

  • 43. 가치
    '22.8.2 11:28 AM (39.119.xxx.3) - 삭제된댓글

    나 전달법으로 해보세요.

    "나는 열심히 일하는데 남는것도 없이 다 사라지니 너무 슬프고 허해."
    "그동안 아이도 낳고 맞벌이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나도 내 이름으로 뭔가 가지고 싶어."
    "생활비를 나만 부담하는 것 같아서 섭섭해."
    내가 좀 더 이 가정에서 안주인으로써 내 역할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 ?

  • 44. ...
    '22.8.2 11:35 AM (112.220.xxx.226)

    맞벌이지만 육아살림 전혀 안 하고
    두배 더 벌지만 다 남편 본인 명의 재산으로 들어가고
    생활비는 한푼도 안내놓고
    부인한테 기생해서 부인 돈으로
    쳐먹고 편히 살며 애도 키우는 쓰레기
    공짜 성욕까지 남펀새끼 호구 물어 결혼 잘 했네
    222222

    세상에ㅠㅠㅠ
    이렇게 호구처럼 사는 여자가 요새도 있다는게 놀라워요.
    친구없으세요??
    내 딸이면 이혼시켜요.
    양육비 받아서 사는거보다도 못한거
    본인도 아시죠??

  • 45. ..
    '22.8.2 2:26 PM (122.252.xxx.29)

    원글님 남편 진짜 교활하고 나쁜 놈이네요.
    한마디로 소비 하고 없어질돈을 원글님한테 내게하네요.
    원글님이 남편한테 반대로 제안해보세요.
    집 대출금을 원글님 이 갚고 집 공동 명의 하자고 말해보세요.
    여기서 버럭하면 원글님 남편은 원글님고 이혼계획 읷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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