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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이 요리는 어찌 가르치나요?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22-08-02 06:36:44
부끄럽지만 아무것도 할줄 모르네요..
올해 대학가면 뭣좀 해먹을까 싶더니.다이어트를 무기로 있음 먹고 엎슴 안먹네요..
냅두면 하겠지 했더니 정말 아무것도 안해요...요리 호기심도 0인것 같고.. 라면도 끓이는거 안먹고 컵라면 먹어요 ㅜ
간단볶음밥 같은거라도 시켜보고 싶은데... 유툽 링크 시킬까요?
IP : 115.139.xxx.8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2.8.2 6:38 AM (70.106.xxx.218)

    어느날 갑자기 되나요 그게..
    어릴때부터 조금씩 해봐야 해요.
    결혼해서 애낳고 애가 굶으니 억지로라도 하게되던지
    근데 아마 큰 동기부여 없인 안할겁니다.

  • 2. 저는
    '22.8.2 6:43 AM (114.203.xxx.133)

    아이가 어릴 때부터 (초등 고학년) 한 달에 한 번 정도
    서바이벌 데이 제도를 시행했어요.
    오늘은 엄마 없다고 생각하고 혼자서 어떻게든 해 보라고 하고
    위험한 일만 감독하고
    스스로 편의점에 가서 뭘 사오든 컵 라면을 끓이든 빵을 먹든 내버려 두고 칭찬을 많이 해 주면서 조금씩 연습시켰어요
    지금은 대학생인데요
    본인이 먹고 싶다는 메뉴 밀키트 사 주고 요리 실습 시켜요.
    떡볶이, 마라탕 이런 거요.
    이제 불닭게티는 저보다 훨씬 맛있게 잘 만들어요.

  • 3. ㅇㅇ
    '22.8.2 6:47 AM (106.102.xxx.227)

    유튜브 없던 십수년전엔, 대학 방학 때 한식조리기능사반 수업 들었던게 도움 되더라고요
    낮엔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밤에 요리학원 다녔어요
    칼 잡는법 부터 1인 1실습으로 선생님께 새로 배웠거든요
    그때 배운걸로 다음 방학에 유럽 배낭여행 가서 냄비밥, 불고기, 매운탕 다 해 먹으며 다녔지요

  • 4. 1112
    '22.8.2 6:47 AM (106.101.xxx.250) - 삭제된댓글

    저는 어릴적부터 계란후라이도 잘 못하고 요리에 관심이 없어서 안했거든요 결혼하고 해야겠다 맘먹으니 하게 되더라고요
    그냥 본인이 하고플때 하는거지 누가 시켜서 되는게 아닌듯요

  • 5. 쉬운것부터
    '22.8.2 6:54 AM (121.133.xxx.137)

    에프에 돌리기만하면 되는것들과
    웍 하나만 있으면 끝나는
    레토르트 제품들 잔뜩 사다 놓으시구요
    제 큰녀석도 쫌씩 하고 있어요

  • 6. 동감
    '22.8.2 6:55 AM (219.249.xxx.53)

    우린 뭐 해 보고 결혼 했나요
    대학 다니고 졸업과 동시에 일 하고
    음식 할 시간도 할 마음도 없었고
    결혼하니 하게 되던데요
    닥치면 다 해요
    요즘 검색만 하면 안 되는 게 어딨어요
    미리 배워 들 필요 없다 생각해요
    저는 딸 가진 엄마라 그런지
    음식 잘 하니 맨날 그 사람만 시켜 먹다라구요
    잘 하니 동서 니가 해 온나
    그래 음식은 누구 담당 누군 돈 으로 때우고
    돈은 비슷한 데
    남의 집 부엌에서 일 하는 거 싫어요
    저희 집도 보면 맨날 하는 사람만 해요(명절 제사 때 숙모들)
    그래서 음식 일부러 가르키지 읺아요

  • 7. 백화점요리교실
    '22.8.2 7:02 AM (58.140.xxx.52)

    이탈리안 보내보세요.멋진 총각들도 오던데.

  • 8. ...
    '22.8.2 7:03 A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먹는거 좋아하는 울 집 아들은 유튜브 보고 배워서 저보다 잘하던데요.
    고3때까지 달걀도 못 깨고 가스불도 제대로 못 키던 녀석이었어요.
    관심이 있어야 해보는거 같아요.

  • 9.
    '22.8.2 7:08 AM (223.62.xxx.30)

    먹는거에만 관심있고
    하는거에는 관심없는 우리딸

  • 10. ..
    '22.8.2 7:09 AM (218.50.xxx.219)

    말 그대로 '할때되면 합니다'
    저희 딸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직장인까지 됐는데
    지금은 남편이 된 그 당시의 남친이 아프다니까
    히트레시피에서 jasmine님 전복죽 보고
    끓여다준다고 뚝딱뚝딱 하는데
    맛이 제것보다 낫더라고요.

  • 11.
    '22.8.2 7:22 AM (182.231.xxx.55)

    그래도 미리 조금씩은 가르치는 게 좋다고 봐요.
    저도 대학 졸업할 때까지 엄마가 넌 공부만 하라고 부엌에 절대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고 상주하시는 도우미 이모님이 늘 그러셨어요, 때되면 다 한다고요. 머리 좋은 애들은 금방 배운다고요. 근데 덜컥 유학을 가보니 밥을 할 줄을 모르더라고요 제가. 쌀을 산다고 샀는데 찹쌀을 사지를 안나, 오이하고 호박도 구분 못하고 숙주를 콩나물로 착각해서 숙주국도 끓이고요. 그 와중에 뭘 튀겨먹겠다고 설치다가 기숙사에 불 낼뻔 하고요.

    아주 기본적인 건 미리 배웠으면 좋았겠다 싶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밥하는 방법, 국 할때 육수 내는 방법. 식재료는 어떻게 골라 사는지, 손질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기타등등. 조금씩 가르치고 인센티브도 주시고요.

  • 12.
    '22.8.2 7:24 AM (14.50.xxx.28)

    필요하면 합니다
    레시피는 인터넷에 널려 있고요

  • 13. ...
    '22.8.2 7:27 AM (220.75.xxx.108)

    관심 문제 아닌가요? 하고싶고 해야하는 거면 말려도 할 걸요.
    딸이 둘인데 대딩은 주말 한끼를 맡길 수 있을 만큼 요리를 하고 고딩은 차려주는 거 먹을 줄만 알아요. 요리에 관심도 없구요.
    똑같은 엄마가 똑같이 키웠는데도 애 성향에 따라 결과물이 이렇게 다른데...

  • 14. ^^
    '22.8.2 7:32 AM (223.33.xxx.147)

    요리~~관심도 타고난 호기심? 관심이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관심없으면 결혼해 아기엄마가 되어도
    본인이 굳이 힘들게 요리안하더라는ᆢ

    요즘은 밀키트,반찬가게 등등 편리성세상이라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요리학원보내보시는게

  • 15. 요리학원
    '22.8.2 7:37 AM (223.62.xxx.7)

    문화센터 3학기 다니더니
    선수되었어요.

    근데 할줄 아는데 컵라면 먹습니다.ㅋ

    간단 반찬 . 한식과정도 있더군요.

    씻기.썰기.조리. 정리도 다 한번에.

    지금은 채썰기.다지기 저보다 나아요

  • 16. ^^
    '22.8.2 7:43 AM (121.144.xxx.128)

    본인의사 물어서~~
    요리학원에서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좋을듯

    요리기초ᆢ엄마가 좋은 취지로 시작했다가
    모,녀간 사이만 나빠지는것 아닌가ᆢ싶다는

    본인의 자녀에게 뭔가 가르친다는게 정말
    힘들것 같아요

    애들도 키워보면 본인이 관심있는건 열심히 하지만
    관심없는건 아예 ㅠ

  • 17. ...
    '22.8.2 7:47 AM (221.147.xxx.172)

    엄마가 음식 잘 해주던 사람이면 하더라고요..보고 배우는게 있빈 한 듯요..저희 아이 아무 것도 한적이 없는 아이인데 고 1때 집 비운 사이에 볶음밥을 해먹었더라고요..거기에 파인애플까지 넣어서..처음 했는데 제법 하더라고요.

  • 18. ..
    '22.8.2 7:50 AM (39.113.xxx.15)

    밑반찬없는 원푸드요리 유트브보고 따라해요
    하루한끼 자취요리이런거보면 복잡하지않고 초간단.
    아이가 만들면 응용버전 양념대체하는법 옆에서 말해주고요
    그래도 그냥 나중에 밀키트더 잘나올거니 돈벌어 사먹어라고....

  • 19. 제 아이디어지만
    '22.8.2 7:53 AM (223.38.xxx.194)

    암웨이나 샐러드마스터 홈파티 하는 것처럼
    직장초년생이나 유학생 특강 프로그램을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들이 본인 돈은 아껴도 자녀들 먹는 문제에는 과감히 투자하거든요
    방학 때 잠깐 들어온 유학생 아이에게 뭔가를 가르치고 싶은데
    그런 프로그램 잘 운영하면 매출에 크게 기여할 듯
    남학생도 포함해서 젊은이들의 요리 프로그램도 님도 보고 뽕도 따고 ㅎㅎㅎ

  • 20. 남자아이
    '22.8.2 8:00 AM (49.161.xxx.39)

    남자아이 수능 끝나자마자
    자기가 원하는거 운전학원, 피부과, 라섹 해주고
    거기에 엄마가 원하는 거 2가지는 해야 한다고(받은게 있으면 주는 것도 있어야 한다고)
    요리학원 등록 시켰어요.
    다행히 요리학원에서 수험생 할인으로 반값에 등록시켜 놓고
    자기가 원하는 이탈리안, 일식(주로 면요리)에 더해서 제가 한식 종류도 몇가지 듣게 했어요.
    보내고 제가 만족했던 점은 요리학원에서 뒷정리까지 다 자기 본인이 스스로 해야하니까
    뒷정리까지 배워와서 집에서도 뒷정리까지 잘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유튜브 보면서 자기가 해먹고 싶은거 찾아서 스스로 장봐와서 해보기도 하고요.
    그래서 겨울 방학에 가끔 아이가 요리하고 저는 옆에서 요리보조 했는데, 왜 요리보조가 더 바쁘죠? ^^;;
    대학을 멀리 갔는데 가서도 가끔 혼자 요리해먹고 콩나물 요리했다고도 하고 소고기도 구워먹기도 하고...
    요리학원에 들인 돈은 본전을 뽑았네요.

  • 21. ..
    '22.8.2 8:01 AM (112.216.xxx.179)

    냅두세요.
    본인이 필요하면 해 먹어요.
    아무리 잘해도 하기 싫으면 시켜먹고 못 해도 밖에 음식 싫으면 해먹더라구요.
    전 진째 라면이랑 떡볶이만 할 줄 알고 결혼했는데 지금 자칭 장금이 잎니다.ㅎㅎ
    딸둘도 하나는 아예 안하고 하나는 초등 2학년때부터 라면 끓여먹기 시작해서 고1인 지금 찌개류부터 잡채까지 보통 요리는 다해먹어요.
    요리는 취미예요.억지로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예요.

  • 22. ㄷㄷ
    '22.8.2 8:10 A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

    하라그런다고 하나요?
    자기가 하고 싶을때 하는거죠

    저희 애들 같은경우도 하나도 안하다가 여친 생기니까 금방 배워서 하더라구요

    요즘 유투브에 배울게 많으니까

    자기 여친 도시락 싸준다고 계란말이부터 하더니 골고루 다해서 날르더라구요

  • 23. 주기적으로
    '22.8.2 8:15 AM (175.119.xxx.110)

    파업을 하세요.
    뭘 해먹든 안먹든 신경끄기.

  • 24.
    '22.8.2 8:19 AM (210.217.xxx.103)

    필요하면 알아서 해요.
    결혼 전날 쌀 씻는거 배우고 결혼해서 세끼, 도시락, 제과 제빵 다 하는 사람.

    그리고 관심 있는 애는 알아서 하고 미션을 주든 말든 알아서 해 먹고 없는 애는 안 해요.

  • 25. ...
    '22.8.2 8:26 AM (118.35.xxx.17)

    네이버에 요리법 검색해서 해보더라구요
    양념같은건 계량 잘 못하긴해요 감이 없어서
    저도 미혼땐 요리에 설탕들어가는줄도 몰랐어요

  • 26. 음..
    '22.8.2 8:28 AM (121.190.xxx.146)

    음..저는 식사준비할 때 보조로 부리면서, 음식마다 순서나 제가 생각하는 팁을 알려줬어요.
    재료다듬기 시키면서 칼 쓰는 법 같은 거, 재료마다 어떻게 다듬어야 하는 지 뭐 그런 거 알려주고..
    그러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어느 순간부터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 해 먹고 있더라구요?
    물론 재료비는 제 호주머니에서 나갑니다만 ㅎㅎㅎㅎㅎㅎ

  • 27. 음...
    '22.8.2 8:35 AM (211.248.xxx.147)

    전 시집가서 배웠는데요...유튜부거 저의 강습샘이고 잘합니다^^;;

  • 28. 나참
    '22.8.2 8:44 AM (116.37.xxx.13)

    일부러 안가르칠건 또뭡니까?결혼하면 누구든해야하는데 그럼 엄한 우리 아들처럼 요리잘하는 사람은 덤터기 쓰나요
    각자 독립체로 살아갈수있게 기본은 좀 가르칩시다.제 아들은 어릴때부터 설거지도 시키고 요리도시키고 청소도 세탁기돌리는것도 다 시켰어요.

  • 29. ...
    '22.8.2 9:04 AM (59.15.xxx.16)

    요리학원 보내세요.. 결횬해서도 필요하지만 부모없이도 살수있어야하는데 요즘은 그런걸 너무 안가르치는게 당연하게 하네요. 그러니까 캥거루족 되고 밥차려먹기 힘들다 글올라오죠

  • 30. 본인이
    '22.8.2 9:08 AM (106.245.xxx.37)

    본인이 하고 싶어야 하는거지 시킨다고 할까요?

    보통 youtube보면서 자기가 먹고싶은거 해보면서 늘던데요.

  • 31. ㅇㅇ
    '22.8.2 9:16 AM (211.206.xxx.238)

    자기가 관심있음 유튜브보고 얼마든지 해먹을 수 있지요
    안하는거예요...

  • 32. dlfjs
    '22.8.2 9:50 AM (180.69.xxx.74)

    관심.필요성이 있어야죠
    우리앤 3년째 혼자 해먹어요 다이어트 하느라 ...

  • 33. ㅇㅇㅇ
    '22.8.2 10:09 AM (221.149.xxx.124)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면 암만 가르쳐도 안돼요.
    전 요리학원 일 년 넘게 다녔는데도..
    워낙 집밥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ㅋ (먹는 거 자체에 별 관심이 없고 어쩌다 나가서 미식 사먹는 거 좋아함 ㅋ)
    집에서 복습 해야지 해야지 해도 잘 안하게 되고... 그러니 안 늘더라구요.

  • 34. 구글
    '22.8.2 10:36 AM (223.38.xxx.28)

    결혼하고 나서나
    블로그 보고 요리책 사서 보고 처음 시작했지
    그 전엔 요리 1도 관심없고 먹는것에도 딱히 관심 없었어요
    가르치긴 뭘 가르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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