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 아이 이렇게 기다려줘도 될까요

기다림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22-08-01 20:18:20
엉덩이 힘이 없고
공부 욕심., 의지 없어요.
늘어지고 미루는 성향이에요.
성적은 중상위권 정도. .
노력대비 성적도 잘 받았어요.

주요과목만 학원다녔는데
시간 지켜 다니는 법 없고
매번 제가 챙기고 성화를 해야
갈까말까
너무 너무 진빠지게 해요.
숙제도 하는 둥 마는 둥
이렇게 다니는 학원 무슨 성과가 있겠나 싶고
생활비도 빠듯한데 학원비도 아깝고
학원샘도 다루기 넘 힘들어하시고
막상 학원 끊는다면
불만인데...

이녀석이랑 실갱이하기
지긋지긋하고
늙은 엄마라
기운딸려 싸우기도 설득하기도
이젠 도저히 못허겠어요.

그래서 아이 학원 다 중단하고
학원 등록 필요하면 말하라 했어요.
자발적인 의지 생길때요. .
그럐더니 무슨 면죄부 받은 양
엄마가 학원 다니지 말라했다며
저한테 뒤집어 씌우고
역시나 온종일 스맛폰, 겜 ..
예상대로네요.

에전처럼이라도 보내야 하나요 ㅠㅠ
지긋 지긋 합니다.



IP : 119.149.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8.1 8:26 PM (125.240.xxx.204)

    똑같은 질문하려고 들어왔어요.
    제 큰아이 복사판이 여기 있네요.
    저도 학원 다니지 말라고 하면 지금보다 더 할까봐 그 말은 아직 안꺼냈는데
    학원 끊으면 안되겠네요.ㅜㅜ

    저도 조언 기다립니다.

  • 2. ㅠㅠ
    '22.8.1 8:27 PM (211.58.xxx.161)

    진짜 지긋지긋 ㅠㅠ

  • 3. ㅎㅎ
    '22.8.1 8:32 PM (125.240.xxx.204)

    덧붙여요.

    이런 아이들이 힘든 이유가
    '노력 대비 성과'인 거 같아요.
    제 아이도 공부는 잘했으면 좋겠는데 하기는 싫은 거죠.
    입학성적 좋았고 3모도 잘 봤는데 딱 거기까지였어요.
    그 다음은 공부를 안하니까 성적이 안나와요.
    근데 안 한 거 보다는 잘 나오니까 제대로 공부를 안하고
    그게 고착되는 거 같아요.

    원글님네는 아직 고1이니까 2학기, 겨울방학에 정신 차리면 희망 있어요.
    저희는 고2랍니다. ㅜㅜ
    컨설팅을 받아보시든가, 뭐든 손을 쓰세요.
    에휴...같은 처지에 무슨 댓글을 쓰나요, 저도 참.
    제가 작년에 나아지겠지...하고 기다렸던 게 후회되서 자꾸 쓰네요.ㅜㅜ

  • 4.
    '22.8.1 8:37 PM (121.167.xxx.120)

    좋은 대학이든 안 좋은 대학(죄송)이든 입학할때까지만 참으시고 이제까지 해온대로 뒷바라지 해주세요
    나중에 잘 안되면 엄마도 후회하고 자식도 원망하게 돼요
    제 조카는 대학 입학하고 철이 들었어요
    지금은 직장 잘 다녀요

  • 5. ㅇㅇ
    '22.8.1 9:0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같은 상황 제 결론- 내 아이 수준이 딱 거기까지다. 더 좋아지면 다행이지만
    이 선에서 내가 할수있는거 해주자.

  • 6. 주니
    '22.8.1 9:04 PM (211.234.xxx.46)

    저위에 ㅎㅎ님 제아들이거기도있네요
    저희아이는고1인데......넘힘듭니다......

  • 7.
    '22.8.1 9:10 PM (220.94.xxx.134)

    고1때가 제일 열심히할때입니다ㅠ 괴롭지만 고1 긴장도 가 제일 높아요ㅠ

  • 8. 기다림
    '22.8.1 11:16 PM (119.149.xxx.34)

    ㅎㅎ 님
    지금 저희 아이 모습이며
    미래 모습이기도 해요. ㅠㅠ

    자기 의지 1도 없는 아이를
    이끌어나간다는 것이
    시간이 갈수록
    불가능함을 느껴요ㅠㅠ

    주3회 학원 한번도 갈까말까. .
    돈 생각않고 보내다 보내다
    울화병이 날거 같아서 글 올렸어요.


    다신 제 입에서 먼저
    공부 학원 성적 얘기
    안꺼내려고요.

    아. .
    진짜. .
    최소한도 안하는 놈 속수무책이에요.

  • 9. 아직
    '22.8.1 11:27 PM (123.215.xxx.214)

    아직 아이에요. 면죄부 주지 마시고 학원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296 어쩌면 이렇게 넷플릭스 재밌는게 귀하죠 222 15:29:21 9
1824295 물건 하나 받는데 알람이 다섯개 15:27:09 44
1824294 왜 예전에 행복전도사 라고 기억하세요? 4 급생각 15:25:05 287
1824293 영어공부하고 싶은데 7 놀며놀며 15:21:29 146
1824292 네이버 가품 축구화 진행보고 쇼핑 15:19:37 143
1824291 한동훈, 안철수 법정증언에 "거짓 선동"…安은.. ..ㅇ 15:18:45 170
1824290 '尹 체포방해' 김성훈 징역 5년 ...법정구속 5 ... 15:18:15 363
1824289 습식사료만 먹는 고양이 괜찮을까요? 사료 15:18:11 38
1824288 보호자없는 집에 초등남매가 화재로 사망했네요 4 슬프다 15:17:49 421
1824287 신민아나김연아는 딩크인가요? 4 ㅇㅇ 15:16:01 505
1824286 주식 징하게 4 ㅇㅇㅇ 15:13:00 700
1824285 버스정류장 초2 여자아이가 3 ... 15:12:45 382
1824284 치아바타 간단한데 생색낸다고 ᆢ 5 밥3끼 15:12:04 456
1824283 일반고 학교내신 2.8 ~ 3.0인데 7 Fhjkl 15:08:11 336
1824282 토익책을 샀어요 4 토익 15:04:21 211
1824281 갈색여치 기사 보셨어요? 7 으악 15:01:41 755
1824280 초 치는 말... 그래서 대화하기가 싫음 5 진짜싫다 14:57:48 714
1824279 성수대교 진입램프 9㎝ 단차, 서울시는 문제없다 ㅎㄷㄷ 14:56:20 384
1824278 인터넷에 글 안쓰는게 나은것 같아요. 4 ..... 14:55:06 602
1824277 20대 몸무게 그대로인 분들 8 ........ 14:54:22 641
1824276 고령자 택시운전은 못하게 해야. 8 .. 14:48:59 820
1824275 식당 소개했다가 20 ... 14:48:42 1,177
1824274 50중반 남자 보험료 어느정도 내세요? 3 ........ 14:45:32 331
1824273 여름 언제끝나나ㅜㅜ 7 ㅜㅡ 14:43:18 832
1824272 반찬 여기에 한 가지 더 한다면 19 ㅡㅡ 14:35:53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