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돈 잘 썼다고 생각되는 것
1. ,,
'22.8.1 5:01 PM (220.120.xxx.199) - 삭제된댓글똑똑하신분~
2. ..
'22.8.1 5:02 PM (116.39.xxx.71)기승전 돈이었네요.
돈은 참 편리한 놈이에요.3. ..
'22.8.1 5:05 PM (119.201.xxx.109)부자네요.
4. 저는
'22.8.1 5:05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대충 공부해서 고3때 어이없는 수능 성적표를 받아들고
택도 없는 대학 원서 써서 다 떨어진 아이
정신이나 차려봐라 하고 뉴욕 일주일 보냈어요.
호텔비며 용돈이 싸진 않았지만ㅠ.ㅠ 정신차리고 와서 재수학원 등록하고
아니, 걔가 그렇게 공부를 잘했어? 재수 성공했네.할만한 대학 갔어요.5. ...
'22.8.1 5:10 PM (210.205.xxx.17)퇴직금 받아서 pt 원없이 받아본거요...그동안 너무 돈아깝다고 생각했는데 다 하고 나니 젤 잘한 일인거 같아요
6. ㅇㅇ
'22.8.1 5:19 PM (110.12.xxx.167)남편따라 해외 연수 가서 여행 실컷 하고 온거요
사는건 거지같이 살면서 여행비용은 안아끼면서 썼네요
무려 IMF이후라 환율 어마무시할때요
그리고 아이 캠프 보내서 추억 만들어준거요
그때 배운 영어로 밥벌어먹는거 같아 뿌듯7. ㅇㅇ
'22.8.1 5:20 PM (119.207.xxx.150)결국은 돈이에요
저부터도 통장에 잔고가 쌓이니까 전기료 아끼지 않고 씁니다
세상에 돈이 이렇게 편리한건지 이제서야 알아가네요8. 음..
'22.8.1 5:21 PM (1.227.xxx.55)아이 초등 때 데리고 미국에서 2년 공부하고 온 거.
아이 초등, 중등일 때 미국,유럽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닌 거
사교육 많이 시킨 거9. 근데요
'22.8.1 5:29 PM (211.234.xxx.90)태클은 아니고요;;; 전 필라테스 지금까지 갖다 준 돈이 천은 거뜬히 넘는데요(1:1만했어요) 그만큼 만족하냐 하면 그냥 그래요
자세 바르게되고 키도 크고 하고나면 개운하고 그건 좋은데
원래 살이 많거나 어디 특별히 아픈데가 없어서 그럴까요
후회하진 않는데요 지금도 잘 하고 있고요 그치만
인생에서 돈쓰기 잘했다는 아닌거 같아요
차라리 롤렉스 천만원대 콤비 산건 아주 잘했다 싶고요 ㅎ10. ...
'22.8.1 6:02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제목부터 돈얘기이구만요
많이 벌어 잘 쓰면 좋죠
아주 유용하게 적재적소에 잘 쓰셨네요
돈 쓴 보람 있으시겠어요11. 저도
'22.8.1 6:04 PM (222.109.xxx.155)필라테스 1:1 100회 받았는데
받을때만 괜찮고 안받으니 도로아미타불이네요12. dlfjs
'22.8.1 6:13 PM (180.69.xxx.74)그쵸 다 돈이 있어야 가능한거죠
반대로 다 팔아서 유학 보낸거 후회하는 집도 많아요13. ㅇ
'22.8.1 6:21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남편 해외 발령으로 외국에 살 때 원없이 여행 다닌 것.
아이 어릴 때부터 영어교육에 투자하고
대학 졸업 후 세계 곳곳을 여행 다니게 한 것.14. ㅠㅜ
'22.8.1 6:42 PM (211.58.xxx.161)글게요 해외여행 골프 필테
부자시네15. ㅇㅇ
'22.8.1 8:07 PM (118.37.xxx.7)부자시다….
사교육없이 대학간것도 자랑으로 들리는 나는야 꽈배기인가봐요.16. 돈이면
'22.8.1 9:41 PM (218.48.xxx.98)다 되는세상~돈있어야 행복한 세상
17. ㅡ
'22.8.1 10:08 PM (110.70.xxx.225)가성비 좋다는 얘기구만 뭐 댓글은 돈타령하고 있나요.
원글님은 적절할 때 잘 써서 결과가 좋았던 거고
돈 쳐들여서 결과가 나쁜 것도 많아요.
하거나 사서 후회한 것들도 많이 올라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