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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 좋고 욕구도 있는데. 혼자 푸는게 편해요.

부부사이 조회수 : 7,154
작성일 : 2022-08-01 15:29:27
30대 초중반
결혼생활 8년차.
맞벌이한지 3년.
남편 6개월 관계에 적극적이다가 35살부터 성적사망상태.
애걸복걸 울고 달려들어도
잠깐 서고, 그 와중에 애 키우고 부부관계 나쁘고
에휴. 그냥 혼자 푸는게 편해요.
남편 마누라 쓰다듬고 만지고 보듬어주지만
팬티내리는 순간..10초 정도 있나? 그냥 내려갑니다.
그러느니..저도 혼자가 편해요.
남편한테 하두 상처받아 반응도 저 역시 없습니다.
나이 34세. 상처 받아 그런걸까요, 그런 나이일까요.
그냥 속이 늙었네요.
울적한 날엔 쇼핑만..진짜 싫네요
IP : 211.206.xxx.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 3:31 PM (59.15.xxx.96)

    여기다 이러실게 아니라.. 같이 비뇨기과 산부인과 같은데 가보세요..

    평생 그렇게 어떻게 살아요.

  • 2. 진짜
    '22.8.1 3:31 PM (211.206.xxx.54)

    사정까지 되는 날이 6개월에 1번이네요.

  • 3. .....
    '22.8.1 3:31 PM (59.15.xxx.96)

    ㅂㄱㅂㅈ은 요즘 병도 아니에요. 약이 좋은거 많아서.. 노력을 안하는게 문제지..

  • 4. ㅁㅁ
    '22.8.1 3:32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34에 결혼 8년차도 놀랍고
    그 나이에 부부가 벌써요?
    심각인데 ㅠㅠ

  • 5. ....
    '22.8.1 3:33 PM (59.15.xxx.96)

    결혼생활 유지 그냥 물 흘러가듯 놔두면 되는게 아니에요. 매일 매순간 노력하고 서로 보듬어줘야 가능한거..

  • 6.
    '22.8.1 3:34 PM (211.234.xxx.159)

    약좋은거 되게 많데요~
    병원으로 꼭 가보세요

  • 7. 7년차네요
    '22.8.1 3:34 PM (211.206.xxx.54)

    다시 세어봄요
    맞벌이한지 3년됐고
    문제는 퍼진 제 몸? 놀이터가면 다 뚱뚱하던데.
    그건은 아닌거같아요

  • 8. 보듬더라고요
    '22.8.1 3:35 PM (211.206.xxx.54)

    딱 불만 안나오게 보듬음.
    여자문제는 없고요

  • 9. ,,,,,,,,
    '22.8.1 3:39 PM (198.16.xxx.53)

    놀이터 가면 있는 아즘들 다 뚱뚱하다고.. 내가 뚱뚱한게 문제가 안된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 10. 병이에요
    '22.8.1 3:39 PM (106.255.xxx.18)

    그거 못고칠걸요 심리적인것도 같이 있어서

    억지로 할려면 ㅂㅇㄱㄹ 먹어야하는데
    그렇게까지 하기 싫으면 그냥 포기하는게 맘 편하긴 합니다

  • 11. ....
    '22.8.1 3:41 PM (118.32.xxx.81)

    병원가서 처방받으면 될일을 왜 벌써 포기해요
    약 먹어도 그때도 답없으면 포기해요
    서른 중반에 벌써 그러면 너무 슬픈데요

  • 12. 뚱뚱한거 문제죠
    '22.8.1 3:44 PM (211.206.xxx.54)

    아가씨때보다 무너진거지
    심한 비만은 아니고..억지로 울고불고 할수도 없고
    그렇게까지 하고싶지도 않고그래도 내가 뭘 잘못했나 왜 이러나 싶고

  • 13. ,,,,,,
    '22.8.1 3:53 PM (59.15.xxx.96)

    그냥 한 3달만 헬스장 가서 피티 받고 식이요법 해보세요. 세상일이 다 쉬운게 없어요. 다 노력해야 얻어지는..

  • 14. 아니
    '22.8.1 3:53 PM (121.133.xxx.137)

    병원가면 해결된다는 댓글
    안읽어요?

  • 15. 편한게
    '22.8.1 4:1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편한게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잖아요
    살도 빼보고
    남편 스트레스 안받게 나가서 돈도 벌어보시고
    병원도 데리고 가세요

  • 16. dlfjs
    '22.8.1 6:24 PM (180.69.xxx.74)

    병원 같이 가봐요
    ㅂㄱ도 약이나 수술로 자동 수동 여러가지 방법이 있던대요

  • 17. ...
    '22.8.1 6:25 PM (203.244.xxx.21)

    그냥 통통수준이신거같은데 그거랑은 상관없을거에요.
    저 바프찍어도 될 수준의 몸매였어도 남편과의 관계는 그저 그런;;;
    남자들이 안좋아할 몸매는 아닌데, 살결도 그렇고... 남편과는... 네.... 그럴 수 있숩니다.ㅜㅜ

  • 18. ....
    '22.8.1 6:31 PM (124.111.xxx.150)

    원글님 탓보다는 남편분 기능적 문제인거 같은데요 ㅠ 살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하시면 좋을거 같고.. 자책은 마세요. 비뇨기과 진료받으면 금방 해결될 문제같아요!
    34살 ㅠ 넘 젊은데 ㅠ 적극적으로 좀더 방법을 찾아보아요 ㅠ

  • 19. ...
    '22.8.1 6:33 PM (123.215.xxx.214)

    예전과 달라진 몸매 그게 주요한 원인일 수 있어요.
    코로나로 집콕에 2-3키로 불고 근육없고 지방 붙으니 보기에는 그 이상으로 보였겠죠. 한동안 애때문에 맘고생으로 다시 살이 빠졌는데 참 남자들은 애보다 본인이 중요하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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