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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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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생리불순

체리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22-08-01 14:18:19
대학생이고 오랫동안 생리가 규칙적이지 않았어요.
심할때는 일년에 두번정도만 했어요.
작년에 병원가서 검사받고(다낭성) 일단 이노시톨을 먹는데
일년정도 먹었는데도 별로 달라지지않아서
병원에서는 피임약으로 조절한다는데 괜찮을까 걱정입니다.
아이가 살찐편은 아니지만 필요이상 걱정을 많이하는편이라
그런가싶기도하고 답답하네요.
의사가 알아서 처방했겠지만 피임약을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요?
IP : 122.36.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 2:27 PM (110.9.xxx.127)

    저도 심한 다낭성이어서
    10대때 한약먹고 한 6개월은 잘하다가
    다시 일년에 몇번 안했어요
    그냥 그리 지내다가
    30대에 결혼후 바로 병원가서 일년정도 약먹고 주사맞고
    아이를 낳았어요
    이상하게도 출산후 매달 월경합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 2. 요가중
    '22.8.1 2:33 PM (110.70.xxx.25)

    합장합족 자세 꾸준히 하시면 생리불순 생리통등 생리 관련
    문제들 거의 다 치료 되더군요.

  • 3. ...
    '22.8.1 2:34 PM (211.210.xxx.42)

    제 주변에 그런 친구 두명 있었는데
    둘 다 20대 결혼하고 자연임신으로 연년생 낳고 잘 살고 있어요
    그 친구들도 출산후 매달 꼬박 한다고 하더라구요

  • 4. ...
    '22.8.1 5:14 PM (122.36.xxx.228)

    한편으로 안심이 됩니다.
    아이에게 잘 이야기하겠습니다.
    소중한 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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