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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드러기 5일째.ㅠㅠ

ㅜㅜ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22-08-01 14:01:09
저녁외식하고 그날밤부터 증상나타났는데
담날처방받은 약(스테로이드.항히스타민)
먹어도 1도효과가 없어요.
더심해지는거같아요.손.발은 부어서 두배가된거같은데..
스테로이드 주사도맞았는데 효과도 없어요.
의사는 1~2주 걸ㅇ린다고 대수럽지않게 얘기하고...
할일이 산더미인데 약땜에 정신은 멍하고
가렵고 진심죽고싶어요.
만성될까봐 두려워요.ㅠ
IP : 14.47.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1 2:02 PM (123.199.xxx.114)

    기다려보세요.
    알러지가 쉽게 가라앉지 않더군요.
    나이먹은 별거 아닌거에 확 올라오고 오래가요.

  • 2. 아이고
    '22.8.1 2:24 PM (1.245.xxx.212)

    제가 올해 마흔 여덟인데
    코로나 확진 이후 두드러기 때문에 응급실까지 다녀왔어요.
    음식원인은 아니고 스트레스라고 하긴 하는데
    이제 팬티 브라 주변에도 두드러기가 나서 미치겠네요.
    지르텍 먹어도 그때뿐이고..
    약을 오래 드셔야 한대요...
    힘내세요 ㅜㅜ

  • 3. ...
    '22.8.1 2:32 PM (122.38.xxx.134)

    저희 동네에 연세대 나오신 80대 의사 할아버지가 계셨는데요.
    오래 의사 생활을 하시다 보니 의학과 한의학 또 민간요법이 다 합쳐져서 약간은 요상해보이는 치료를
    많이 하셨었어요.
    제가 그때 친구네 놀러갔다가 할머니가 먹으라고 주시는 영비천을 거절하지 못하고 쓴걸 받아마시고
    저녁부터 두드러기가 올라오기 시작해서 난리가 난거예요.
    의사 선생님이 관장부터 시키더라고요.
    소금이랑 설탕 조금 씩 탄 물을 계속 마시라고 하셨고요.
    관장을 한 세번은 한 것 같아요.
    독소를 빼내는게 목적인것 같죠.
    원글님 맹물말고 아주 미세하게 간간하고 미세하게 달게 미지근한 물에 타서 계속드세요.
    신장에 무리가니까 너무 많이는 말고요.
    한 하루에 2리터쯤 먹는다 생각하시고 드세요.
    관장은 힘드시겠죠?
    상태가 안좋으면 병원을 바꿔보는 것도 좋아요.
    다른데 가보세요.

  • 4. 윗님
    '22.8.1 2:38 PM (115.91.xxx.34)

    포카리는 별로일까요?
    체하거나 할때 굶는데 탈수되지말라고 포카리 먹잖아요

  • 5. 수액
    '22.8.1 2:41 PM (61.74.xxx.111)

    저는 심할 때 피부과 갔더니 수액 주더라고요. 그거 맞으니 급한 거는 가라앉았어요. 결국 큰 병원에 가서 6개월 정도 약 먹고 요즘엔 나아졌어요. 자기에게 맞는 약을 찾아야해요

  • 6. ...
    '22.8.1 2:47 PM (122.38.xxx.134)

    포카리가 생각보다 좋이 않은가봐요. 엄청 짜기도 하고요.
    원글님 제가 항생제 알러지로 응급실 실려갔을때 (가지가지합니다.) 수액을 맞춰주는데
    방울 방울이 아니고 완전이 열어서 후두두둑 떨어지게 맞추더라고요.
    응급 상황에선 그렇게 하나봐요. 빨리 배출해야하니까요. 풀드랍이라고 하던가
    윗분 말씀도 그렇고 일단은 배출하도록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라면 제가 당부 드린대로 물도 마시고 병원도 다른데 가보겠어요.
    작은 병원에서 수액맞는거 좋아하지 않는데요.
    좀 규모있고 안전한 곳이면 수액도 맞으면 어떤지 의사분께 물어보세요

  • 7. 며칠동안
    '22.8.1 4:09 PM (36.38.xxx.24)

    밀가루음식, 유제품, 가공식품 일절 드시지 마세요. 밥과 조미료 쓰지 않은 한식 반찬만 드시고요....동물성 단백질도 끊어보세요.

  • 8.
    '22.8.1 6:30 PM (125.183.xxx.122)

    해독하려면 녹두죽이나 명태국을 드셔야되고요
    북어콩나물국도 해독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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