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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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으로 똘똘 뭉친 사람에 대처하는 방식ㅡ김경일교수
1. ,,,
'22.8.1 10:51 AM (112.147.xxx.62)김경일 교수 강의 자주보는데
내용이 다 좋아요2. ㆍ
'22.8.1 10:58 AM (14.44.xxx.60)감사합니다
3. ㅇㅇ
'22.8.1 11:08 A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저도 유익하게 저분 강의 잘 보고 있어요
근데 저 강의와 별개로
가끔 심리학 전문가들은 모든 인간관계를
잘 헤쳐나갈까 의구심이 들기도 해요
주변에 있는데
1:1로 사귀면 내 심리 위에서 분석하고
들여다보려고 해서 거리를 두게 되더군요
저라고 심리 분석 시도 못 하겠나요?
하지만 상대방 말을 요리조리 분석해서
판단하는 건 실례니까 가급적 삼가는 거거든요
근데 직업적인 습관과 능력을
개인적 친분에 가져와서
판단하고 재단해서
상당히 무례하다고 느꼈습니다
심리학 전문가들은
같은 직업군끼리 어울리는 게 맞는 듯 해요4. ㅇㅇ
'22.8.1 11:11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저도 유익하게 저분 강의 잘 보고 있어요
근데 저 강의와 별개로
가끔 심리학 전문가들은 모든 인간관계를
잘 헤쳐나갈까 의구심이 들기도 해요
주변에 있는데
1:1로 사귀면 내 심리 위에서 분석하고
들여다보려고 해서 거리를 두게 되더군요
저라고 심리 분석 시도 못 하겠나요?
하지만 상대방 말을 요리조리 분석해서
판단하는 건 실례니까 가급적 삼가는 거거든요
상대가 서투른 인격 지녔으면
내가 그 사람과 나누는
개인정보, 기억, 경험, 내면 등이
다 판단과 분석 대상이 될 걸 감수하고도
나를 드러내고 기꺼이 나누어주는 거거든요
내 삶의 일부를
근데 우려대로 제가 아는 사람은
직업적인 습관과 능력을
개인적 친분인 저와의 관계에 가져와서
판단하고 재단해서
상당히 무례하다고 느꼈습니다
심리학 전문가들은
같은 직업군끼리 어울리는 게 맞는 듯 해요
마치 무속인과 친구될 수 없는 이유랄까요?
심리 판단, 조종, 통제하려는 직업병5. …
'22.8.1 12:53 PM (125.191.xxx.200)내면이 불안한 거죠?
근데 내가 정직하고 당당한 삶을 살면 솔직히 불안해 할일이 없죠.
그저 숨기는 것에 급급하니.. 들 킬까 불안하니
계속 포장하는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