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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가족이 해외에서 저희 집에 오는데...

고민 조회수 : 19,046
작성일 : 2022-08-01 09:36:24
코로나로 3년을 못 만나다가 드디어 오빠 가족이 옵니다. 
부모님 돌아가셔 저희 집이 본가입니다. 
부부와 아이까지 세 사람이 일주일 정도 머물 예정이예요. 
저희도 부부와 초등 아이 가족이고요. 

먹이는 게 제일 고민인데, 문제는 저희 가족이 아침을 요거트와 과일 정도로만 먹거든요. 
점심, 저녁을 잘 먹을 거라서...
아침은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해도 될까요? 

매일 아침 동일하게 요거트 과일 식빵 잼 버터 정도 준비해도 될지요? 
일주일 내내 같은 걸로 아침 먹는 거 싫어하려나요?

근데 솔직히 제가 3끼 다 한식으로 준비할 거 생각하면 너무 스트레스라...
저희 가족은 요거트 아침 식사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아침부터 한식 먹는 것 자체가 부담이거든요.
잘 먹지도 못할 거 같구요.

제가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주일 내내 참는 것보다는 
솔직하게 편안하게 저희 가족 스타일로 함께 지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어떨까요? 
 

IP : 61.252.xxx.239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 9:39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부모님 안 계시다고 동생이 본가라니요?

    일주일간 동생집에 있겠다고 생각하는 오빠나 올케나 참...

    남의 집에 묵으면서 음식투정하면 안 되죠

    칙사 대접할 생각 접고 편하게 대하세요

  • 2. ㄷㅁㅈㅇ
    '22.8.1 9:40 AM (211.246.xxx.73)

    한국사람들도 한식으로 아침먹는거 부담이지 않나요 외국에서 오면 간소한 아침식사 좋아할 것 같아요 일주일이면 상당히 긴데 편하게 하세요 더운데 힘들어서 어쩌나요

  • 3. ....
    '22.8.1 9:40 AM (125.176.xxx.72)

    다른 가족들도 다 양해된 사항이죠? 일주일이나 객식구와 같이 지내는 건 좀... 저라면 당연히 호텔 잡으라고 할 것 같아요.
    미국서 시누네 올 때 집 근처 호텔 잡아줬어요. 밥은 집에서 먹였고요. 아침은 우리 먹는대로 같이 먹어야죠. 일주일이나 어떻게 한정식을 차려내요?

  • 4. 식단
    '22.8.1 9:41 AM (219.249.xxx.53)

    점심 저녁 잘 먹으면 되고
    늦잠 잘 건데
    아침은 무슨
    일어나면 토스트기랑 식빵 쨈 시리얼 우유 쥬스등
    두면 알아서 챙겨 먹겠죠
    그 집도 부인이 있는 데
    본인 식구 거는 챙겨야죠
    같이 챙기든
    아침겸 점심 먹고
    저녁은 외식하든 집에서 먹든 돌아가면서 드세요
    아마 인사동이랑 여기저기 관광 할 거 같은 데
    집 에서 먹어야 몇 끼니나 먹겠어요

  • 5. ㅡㅡㅡ
    '22.8.1 9:41 AM (70.106.xxx.218) - 삭제된댓글

    어휴 생지옥 예정이네요

  • 6. ...
    '22.8.1 9:42 AM (210.205.xxx.17)

    해외에서 오빠네 가족이 몇년만에 오는데 최선을 다해 잘해줄거 같아요. 국은 미리 끓여 냉동해 놓거나 추어탕, 설렁탕 같은거 배달, 포장해서 냉장고 넣어놓고, 김치 맛있는거 사고(담그거나, 요새 열무김치 맛있잖아요), 생선굽거나 불고기 이정도 해서 차려주면 그닥 힘들지 않을듯요..나물반찬은 반찬가게에서...

  • 7. ...
    '22.8.1 9:42 AM (58.182.xxx.106)

    여동생분 정말 착하세요.
    전 해외사는 입장인데 여동생 집이라도 불편해서 못 가겠던데 ㅠ

  • 8. 본가는
    '22.8.1 9:43 AM (223.38.xxx.126)

    무슨..
    부모님 안 계시다고 여동생집이 본가는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부모님 돌어가셨어도 오빠집이 본가가 아니구요.
    아침식사는 생각하신대로 하면 될것 같습니다.
    님 남편은 일주일동안 불편하겠네요.

  • 9. 알아서
    '22.8.1 9:44 AM (210.100.xxx.58)

    각자 해먹는걸로 하세요
    그게 서로편해요
    식성도 다르고 밥먹는 시간도 다를텐데

  • 10. 그리고
    '22.8.1 9:44 AM (70.106.xxx.218) - 삭제된댓글

    해외살지만 한국나가도 길어야 하루이틀만 친정에 머물고 호텔에서 지내요.
    으례 그러려니 합니다.

  • 11. ㅇㅇ
    '22.8.1 9:45 AM (119.207.xxx.150)

    3년전에 비해서 그 집 아이도 많이 컸을텐데 일주일을 설마 계속 님 집에 있는건 아니죠?
    아님 담에 외국 오빠네 집에 일주일 그냥 머무르겠다는 계산이 있는거라도 그르지마요 서로 너무 부담임....... 이 더위에 이틀도 머리아플지경이에요

  • 12.
    '22.8.1 9:45 AM (222.109.xxx.155)

    여름손님은 호랭이보다 더 무섭다는데
    착하시네요

  • 13. dlfjs
    '22.8.1 9:45 AM (180.69.xxx.74)

    물어보세요
    우린 이리 먹는데 ..어떤게 좋은지
    그정도 준비해두고
    먹고싶은게 있으면 직접해먹어야죠

  • 14. 흠..
    '22.8.1 9:45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집이 넓으시죠? 솔직히 삼십평대면 오빠 가족 그냥 호텔잡으라 하세요

    삼십년전에 미국에 살던 고모가 사촌언니 우리집으로 한달 보냈는데. 진짜 그 언니도 지금 생각하면 진짜 답답하고 힘들었겠다 싶지만..우리도 너무 힘들었음.
    요새 같은 시절이면 안보냈겠지만 그 시절엔 오빠네 집이니가 하면서 보냈던거 같아요.
    아 저희는 고모 집에 간적 없어요. 미국 갔을때도, 그 집에서 안잠.

    하루이틀도 아니고, 호텔잡아놓고 오는게 맞는거 같아요.

  • 15. ..
    '22.8.1 9:46 AM (14.32.xxx.34)

    몇 년만에 만나서
    한 주 같이 지내는 건데
    무슨 생지옥 씩이나요
    원글님 집에 오는 거니 원글님 맘대로~
    그 쪽 식구들도 집 밥은 많이 해먹었을 거니
    요즘 한국에서 맛있다는 것들 포장, 배달, 외식으로
    다양하게 같이 드세요

  • 16. dlfjs
    '22.8.1 9:46 AM (180.69.xxx.74)

    여름손님 1주일도 지쳐요
    가능하면 서울시내나 여행지 호텔 잡아서 놀라고 하세요

  • 17. 그리고
    '22.8.1 9:46 AM (70.106.xxx.218)

    한국은 거의 아파트 아닌가요?
    그나마 단독주택이면 좀 나은데 ..
    외국이고 집이 커도 숙식하는 손님들 오면 힘들던데.

  • 18. ...
    '22.8.1 9:49 AM (222.116.xxx.229)

    호텔 잡는게
    두 가족 모두에게 해피할듯 하네요
    식사만 몇번 집으로 오라해서 맛난거 해주고요
    외식이나 포장을 더 많이 하시구요
    착한 동생이시네요

  • 19. 외국도
    '22.8.1 9:49 AM (38.34.xxx.246)

    아침 다들 간단히 먹죠. 요즘은..
    요새 아침 거하게 먹는 집 드물어요.

  • 20. ㅇㅇ
    '22.8.1 9:50 AM (59.13.xxx.45)

    물어보세요~

  • 21. 서로 편하게
    '22.8.1 9:50 AM (114.205.xxx.84)

    아침 식사시간 얘기해주고 빵 쨈 요거트위치 가르쳐주고 주스나 우유 과일 준비해 놓으면 좋겠네요.오빠네도 외국서 아침을 한식으로 거하게 차려 먹진않을거예요.빵은 식빵외 한두가지 더 놔두고요.
    식사는 올케언니와 같이 준비하고 치워야죠.

  • 22. 이 무더운
    '22.8.1 9:51 AM (210.117.xxx.44)

    여름에.....

  • 23. ....
    '22.8.1 9:53 AM (221.157.xxx.127)

    오빠네가족이 알아서 해먹으라고하세요 말이안통하고 지리몰라 장을못볼것도 아니고 장봐서 알아서 해먹으면된다고

  • 24. 오픈
    '22.8.1 9:55 AM (211.200.xxx.192)

    물어보세요~ 22222222

  • 25. dd
    '22.8.1 9:5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오삐네가 눈치 참 없네요
    여름 손님은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데
    하루 이틀 있다 가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이라니…

  • 26. 일반집
    '22.8.1 9:59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삼십평대 두가족 일주일은 가혹해요
    여자끼리 부딪히지 않을까요 화장실 주방등등
    요리준비 눈치보기

    하루 이틀만 자지 한여름에 일주일이라뇨

    오십평대 이상은 그나마 동선 안 부딪혀서 나을거 같은데 그래도 서로 프라이버시를 위해..
    저 미국 10년 살았고 저 본다고 미국와서 자고간 사람들 끝이 좋지 못...저도 남의집 하루이상은 안자요

  • 27. starship
    '22.8.1 10:01 AM (222.110.xxx.93)

    직접 물어보세요. 우리는 이렇게 먹는다 괜찮겠냐.
    싫다고 하면 요즘 오전에 여는 식당 많으니 사먹으라고 하면 되고요.

    근데 30평대 두가족... 많이 불편하실텐데.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잡아주시지.

  • 28.
    '22.8.1 10:02 AM (175.114.xxx.96)

    저도 집 크기가 제일 신경쓰이네요.
    저희 부부 집에서 소매없는 옷, 반바지, 노브라 이렇게 지내는데
    아무리 형제라도 누가 일주일...크

  • 29. 경험자
    '22.8.1 10:03 AM (116.37.xxx.37)

    일단 첫날 아침은 빵도 요거트 과일도 차려주고
    의견을 물으세요. 그리고 냉장고에 계란 치즈 있고 커피는
    어찌해서 마셔라~등등.. 자기가 먹고싶을때 먹고싶은거 편하게 먹는게 제일 편했어요

  • 30. 반전이
    '22.8.1 10:04 AM (70.106.xxx.218)

    막 알고보니 칠팔십평대 펜트하우스 아닌지 ㅋㅋ

    사십평대도 저 식구수면 솔직히 힘들거 같은데요...
    화장실은 두개이상 되세요?

  • 31. ...
    '22.8.1 10:05 A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집 100평이라도 합숙은 비추...초대해서 식사 가끔 하고 나머지 시간엔 각자의 일정을 보내는걸로.

  • 32. ..
    '22.8.1 10:05 AM (115.136.xxx.21)

    여기 댓글대로 했다간 의갈라지는건 아시죠
    현실은 몇년만에 집에 오면 반기는 사람 많죠
    일주일 힘든게 뭐 그리 큰일 이라구요
    아침은 간단히 먹겠다고 물어보세요
    다들 늦잠 잘텐데요

  • 33. ....
    '22.8.1 10:09 AM (121.165.xxx.30)

    원글님이 알아서 하것죠..집평수야 두집이 알아서 하겟고
    여긴뭔 말만하면 하지말라고 호텔얻어주라하고.. ㅡㅡ;;
    외국에서 들어와도
    며칠은 (올케네 친정이나 가족집) 오랜만에 와서 가족끼리 여행 등등으로
    집에 그렇게 안있던데..
    그냥 편한대로 하자고하세요
    밥먹고싶다하면 밀키트 이런거 엄청잘되어잇으니 해먹어보라하시거나
    빵같은거 먹음 식빵 잼 과일등 사다놔주면되겟죠.
    그리고 오랜만에 온거라 아침부터 나가고 바쁘던데요 오히려 볼시간이 없어서..

  • 34.
    '22.8.1 10:10 AM (118.219.xxx.22)

    다들 왜이리 오지랖을

    원글님이 메뉴물어봤는데 딴 소리들을 왜하시는지요

    아침먹고 금방 점심먹을테고 아침도 안먹을수 있자나요 원글님 편하실대로 하세요 그래야지 안지치십니다

  • 35. ..
    '22.8.1 10:10 AM (118.35.xxx.17)

    손님 싫어하는거 좀 커뮤사세인가봐요
    제가 읽은 책의 작가가 뉴욕에 몇달 여정으로 여행가는데 뉴욕에 사는 친구가 자기집에 와있어라
    몇달이나 가는데 어떻게 가냐 숙소잡을거다
    내 친구들도 다 내집에서 지냈다 숙소에 쓸 돈이 어딨냐
    하도 자기 집에서 지내면서 돈아끼라고 난리쳐서 친구집에 갔는데
    여행은 혼자 가끔 친구랑 몇달을 지내고서도 헤어질때 아쉬워서 울었대요
    책 읽으면서 82에 사연올렸으면 초대한 사람이나 그런다고 간 사람이나 미쳤다고 욕먹겠다 싶었는데 ㅋ
    물론 손님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긴 할거같아요

  • 36. 원글님
    '22.8.1 10:14 AM (112.167.xxx.114)

    저희 조카들은 한식을 싫어해서
    님처럼 가볍게 주는 걸 좋아했구요.
    전 그냥 빵이나 도넛 사농고 과일은 까서 통에 넣어두고
    알아서 먹으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본인들이 내일 아침에 먹고 싶은 거 사들고 들어오고 그러더라구요.
    한국에 있을 때 먹어보고 싶은 거 많으니까...아침 끼니도 활용하는거죠.

  • 37. 원글
    '22.8.1 10:14 AM (61.252.xxx.239)

    짧은 시간에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집 30평대구요 ^^;;;; 아침 식사는 저희 스타일로 준비해야겠네요.
    워낙 오빠 가족과 의가 좋아서... 항상 귀국하면 저희 집에 머물렀어요.
    일년에 한 번씩은 꼭 왔는데, 코로나로 3년만이네요.
    사람 많은 곳 어디 가기도 애매하고...
    집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돌리고, 화장실 두 개 가족이 하나씩 쓰는 걸로 하고 복작복작 지내게 될 듯하네요~

  • 38. 아휴
    '22.8.1 10:16 AM (221.153.xxx.233)

    이미 원글님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는데 호텔에서 지내게 하라는 댓글 한심해요.
    아침은 원글님댁처럼 먹어도 좋을거 같아보여요.
    아마 오빠네 식구들도 부담주기 싫어 그리 생각하고 계실지도 몰라요. 저라면 제가 먹는 스타일과 달라도 일주일이면 그리 할거 같아요

  • 39. 저도
    '22.8.1 10:16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질문에 답은 아닙니다만, 사고방식은 좀 이해가 안가서요.
    "본가"개념이 잘????무슨 본가요?
    부모님 계셔도 거기가 본가인가요? 부모님댁에 있을라구요??
    성인들 다 독립개체인데, 본가개념 이해안가고요.
    원글님도 오빠 있는 해외가시면 똑같이 할거 같아,
    집안문화 다르다 이해하는데, 그 정도면 아침까지 맞춰드리던가, 물어보던가요.
    꼭 와야 한다면, 저 같으면 장본거나 먹을 건 준비하되
    각자 알아서 먹는걸로.
    차려주고, 모여 먹고. 방학이나 휴가땡션 가족간에도 ㅅ님든 것을요.

  • 40. ㆍㆍ
    '22.8.1 10:17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오타작렬이네요. 휴가때면 가족간에도 힘든 것을요.

  • 41. 올케
    '22.8.1 10:18 AM (218.38.xxx.220)

    울집은 시누가 본인 친정엄마집을 별로 안좋아해서.. 미국에서 한국오면,오빠집이나 여동생집에서
    지내요. 우리도 당연 그렇게 생각하고..

    아침은 다들 간단한음식 원해서 토스트나 광일 요거트 정도..
    그나마 미국사람인 시누남편은 아이들 델고 스타벅스 가서 조식 해결하고 오고..
    각자 편한대로 먹고.. 점심 저녁도 잘차린 날 있고.. 다른데 여행가서 들어오지않는 날도 있고..
    마찬가지로 울집가족이 미국가면 시누집에서 지내고..
    그렇게 여기 82처럼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는데..

    일주일정도면 원글님오빠가 한국에 본가도 없고.. 여동생집에 있을만 합니다.
    그렇게 까다로운신 분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서로 편한게 조식은 간단하게.. 힘들지않게 대하신다면 서로 편할것 같아요.
    부모님도 안계시고 남매뿐인데, 남도 아니고...타국에서 오면 애틋하지않겠어요?
    원글님처럼 좋은 맘으로 대하시면 오빠도 고마워할듯..

  • 42. 배달 포장 도움
    '22.8.1 10:20 AM (223.38.xxx.166)

    한국에 형제라도 있어서 몇년만에 오는 오빠
    덥고 신경쓰이겠지만 일주일 길어보이지만 금방가요

    조카 데리고 구경도, 외출도 하고 밖에서 해결도 하고 오겠지요
    가고 나면 그게 또 못해준거만 생각나요~
    원글님 너무 걱정 마시고 화이팅!

  • 43. .....
    '22.8.1 10:20 AM (121.165.xxx.30)

    원글님이 말하는 본가라는게 .. 한국에 오빠와 나의핏줄의 집은 내집뿐 이런느낌일텐데..
    설마 원글님이 몰라 그러실가요..

    저라면 냉장고는 좀 비워두고 먹고싶은거있음 사서 넣어두고 알아서들 먹어라
    첫날만 우유 쥬스등 넣어둘거같고
    우리가 무슨민족입니까 배달의민족이자나요 아마 애들 이거저거 사먹어보는거시켜먹어보는거
    엄청좋아할거에요
    배민 어플하나 다운받으라하세요 ㅋㅋㅋㅋ

  • 44.
    '22.8.1 10:21 AM (220.117.xxx.26)

    정 그러면 아침 식사 배달 되는
    배달의 민족 같은거 시켜요
    24시 음식점들요
    외국이면 시리얼도 자주 먹겠구만요

  • 45.
    '22.8.1 10:21 AM (118.32.xxx.104)

    외국에서 오면 못먹었던 한식 먹으러 굳은 맘 먹고 오죠ㅎㅎ 외식,배달 먛이 하세요
    아침은 누가 얼마나 거하게 먹나요
    토스트,과일 정도로

  • 46. ..
    '22.8.1 10:24 AM (118.35.xxx.17)

    덥긴 뭐가 더워요 일주일동안 에어컨 빵빵하게 틀면 되지
    사이좋으니 와 있는거라 생각했는데 맞네요
    올케랑도 친할테니 같이 준비하면 되죠

  • 47. 부엌개방
    '22.8.1 10:26 AM (97.113.xxx.208)

    부엌개방하시고
    알아서 챙겨먹으라고 하세요

  • 48. 밀키트배달식
    '22.8.1 10:27 AM (175.223.xxx.157)

    요즘 시대에 밀키트나 배달식 잘 되있는데.
    오빠와 상의해서 밀키트 주문해주고 해먹으라고 하던가
    배달식 주문해주세요.
    손님 오는거 자신 없으면 차라리 호텔 가라고 하세요.
    오라고 불러놓고 사람 불편하게 하지 마세요.
    제가 오빠 입장이라면 동생네집에서 일주일간 있지 않을거 같은데.
    그 올케나 오빠나 여동생이 이런 고민하는거 모른다는게 안타깝네요

  • 49. ㅇㅇ
    '22.8.1 10:28 AM (180.230.xxx.96)

    물어보시고
    한식을 먹는다 하면
    간단한 떡국
    카레 미리 해놨다 데워 주고 등등
    으로 한그릇 음식으로 해주심 될듯요

  • 50. 우린
    '22.8.1 10:28 AM (180.69.xxx.74)

    동네랑 집에만 있으니 애들이 갑갑해 해서
    서울시내나 관광지 2박 정도 같이 갈까해요

  • 51. **
    '22.8.1 10:30 AM (59.12.xxx.41)

    빵이랑 과일 넉넉히 사두고 아침은 간다히 먹자고 하세요
    저희도 젊은 손님 오면 빵,과일,커피 정도 먹어요
    너무 차려줘도 받는 사람이 부담스러워하구요

  • 52. ......
    '22.8.1 10:34 AM (72.42.xxx.25)

    한국은 배달음식, 외식, 빵집 천지라
    전 친정가는데 엄마가 저희가면 해먹여주고싶다하셔서 요리하시는게 감사하지만 밖에서 다 해결하겠다, 시켜먹고 싶다 말려요.

    너무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집에만 있지말고 경주, 제주도 등등 놀러가세요. 오빠네가 호텔비 내겠죠.

  • 53. 미국사람?
    '22.8.1 10:47 AM (222.102.xxx.237)

    호텔비 굳었으면 식사비용 내던가
    식사를 준비하던가 둘중 하나 아닌가요?
    그리고 친정부모님 돌아가셔서 님네가 본가라뇨
    님 남편이 님 친정 양자라도 되나요?

  • 54.
    '22.8.1 10:55 AM (118.219.xxx.22)

    호텔비 굳었으면 식사비용 내던가
    식사를 준비하던가 둘중 하나 아닌가요?
    그리고 친정부모님 돌아가셔서 님네가 본가라뇨
    님 남편이 님 친정 양자라도 되나요?

    머가 이리 꼬이셔서 답글을 이리 달까요?
    원글님 글 올린거 다 이해되는데 무슨 양자이야기까지 나오나요
    적당히 둥글둥글 삽시다

  • 55. 식빵, 떡
    '22.8.1 10:55 AM (106.245.xxx.37)

    빵이랑 떡도 제공해주고.. 오빠네가 알아서 먹게 두세요.
    일주일이나 어떻게 시중을 드나요.
    쉽게 생각하세요.

  • 56. 매년
    '22.8.1 11:00 AM (211.36.xxx.180)

    와서 머물렀다면 새삼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요? 서로 부담없이 오가는 사이인 것 같은데 격식없이 편하게 하세요. 식빵 베이글 계란정도만 준비하면 부족하면 알아서 먹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57. ㅇㅇ
    '22.8.1 11:0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니 3년전에는왔다면서
    그때는 뭘먹었는지 그대로 차려주면 되지
    님은 요거트 드시고
    오빠네는맘편하게 알아서 해먹으라 하면될것을
    밥도 다차려쥐야해요?

  • 58. ...
    '22.8.1 11:00 AM (223.62.xxx.69)

    시누가 외국 사는 오빠랑 올케한테
    내년에 거기 갈게요~~ 라고 했다는 글에도
    (진심인지 그냥 하는 인사말인지 정확하지도 않음)
    시누 비난 댓글 100개 달리는 82인데 ㅎㅎㅎ

  • 59. ...
    '22.8.1 11:00 AM (39.119.xxx.49)

    그냥 편하게 원글님네는 이렇게 먹는다하세요.
    저도 형제들 오면 우린 이렇게 먹는데 너네는?해서
    샌드위치든 김밥이든 각자 먹고싶은거 시켜먹든 사와서 먹든해요.
    그냥 솔직하게 말하시고
    주방 편하게 쓰라하시던지
    배달시켜주셔도 되요.
    제가 시누인데 동생들한테 나 밥 준비는ㅈ따로 안한다고 얘기하고 놀러오면 편하게 지내요.
    맛집 다니고
    반대로 동생네 가야할일 있을땐 동생네도 식사준비로 기운빼게 안해요.
    밥 부담이 없어지니 서로 방문이 어렵지 않더라구요.

  • 60. 주방을
    '22.8.1 11:11 AM (203.81.xxx.64)

    오픈해요 알아서들 먹도록~~
    올케도 있을거 아니에요

  • 61. ....
    '22.8.1 11:13 AM (220.85.xxx.241)

    더운 여름에 손님오는 거 힘든거 알지만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오빠랑 둘 뿐인데 3년만에 만나서 일주일 같이 못 있겠어요. 그리고 집에서 24시간 두 가족이 하루 종일 같이 있는 것도 아닐테고 에어컨 계속 틀면 하나도 안 더워요. 3년만에 만나니 더 잘해주고 싶어서 그러신듯 한데 아침은 평소대로 간단히 먹고 점심 저녁 그때그때 가족들이 원하는 대로 해드시든 사드시든 하세요. 근데 저라면 동생이랑 한두끼 같이 먹고 간만에 한국가면 먹고싶었던 음식점 다닐 듯해요 ㅎ 오랫만에 너무 반갑겠어요.

  • 62. 내가
    '22.8.1 11:29 AM (223.38.xxx.44)

    오빠네라면 호텔 잡았을텐데ㅠㅠ
    그 전에도 오셨었다면 그 전 스타일로 하심 되겠네요.

  • 63. ........
    '22.8.1 11:31 AM (112.105.xxx.203)

    아침만 집에서 먹고 점심 저녁은 밖에서 돌아다니다 먹고 싶은거 먹겠죠
    이미 먹방 프로 보면서 가고싶은 가게 잔뜩 찜해놨을 지도 몰라요
    외국에 오래 있다 귀국하면 먹고싶은것,가고싶은곳 많아서 집에서는 잠이나 자겠죠
    삼시세끼 다해줘야 한다는 부담갖지 마세요
    집밥보다 맛집가고 싶어 할거예요

  • 64. 와~
    '22.8.1 11:33 AM (175.223.xxx.150)

    역시 친정은 좋네요 본가는 무슨
    오빠 부브 돈없나요? 뭐하러 동생집에
    생활비는 내고 가는지? 남편분 불쌍
    시누 부부가 저러고 오면 댓글 만선에 좋은글 하나 없다 100%

  • 65. 118.219
    '22.8.1 12:30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님네는 시누부부 일주일동안 님네 집네서 밥시중들면서
    둥글게 패스하면서 사세요

  • 66. 118.219
    '22.8.1 12:31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님네는 시누부부 일주일동안 님네 집에 모셔서 밥시중들면서 둥글게 둥글게 행복하게 사세요

  • 67. 아, 쫌
    '22.8.1 1:30 PM (122.102.xxx.9)

    원글님이 메뉴 물어보셨잖아요.
    오빠 가족이 우리집에 머무는 거 괜찮다 하시잖아요. 남편분 싫다는데 원글님이 억지로 하시겠어요? 왜들 본인 감정 이입해서 어깃장들이신지.
    저도 잠시 불편해도 저희집에 머무는 거 좋아요. 외국 사는 형제, 1 주일인데. 4촌끼리 추억도 되구요. 원글님 같은 분, 저 같은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얘들 크고 이게 힘들면 다음부터는 호텔이용하자고 하면 되구요.

    원글님, 오랫만에 오빠 보시면 좋겠다. 오빠 가족도 한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68. .....
    '22.8.1 1:52 PM (49.1.xxx.225) - 삭제된댓글

    해외에 사시는 분들이 세끼 한식을 드시진 않았을거예요
    저도 남동생네 부부가 이주일간 머문다고 해서
    메뉴 짜느라 며칠 고생하고 장도 잔뜩 봐놨는데
    아침 간단하게 먹고 하루종일 나가 있어서
    해줄게 없었어요
    맛있는거 많이 해먹이고 싶은데
    몇년만에 방문하니 친구 만나고 놀러다니고
    볼일 보느라 집에 있는 시간이 없더라구요 ^^

  • 69. ...
    '22.8.1 2:12 PM (223.39.xxx.110)

    여기 댓글대로 했다간 의갈라지는건 아시죠
    현실은 몇년만에 집에 오면 반기는 사람 많죠
    22222

    현실 인간관계를
    여기 조언대로 했다간 이상한 사람 되기 십상이에요

  • 70. @@
    '22.8.1 2:39 PM (58.79.xxx.167)

    저도 방학때마다 여동생, 조카 둘 셋이 짧으면 2주, 길면 한 달 지내다 가는데요.
    먹는 건 알아서 먹으라고 해요.
    우린 아침 안 먹고, 동생네는 먹고해서요.

    집에 음식 뭐 있는지 알려주고 알아서 먹으라고 해요.
    동생네가 장 봐 온 거 같이 해서 먹을 때도 있고 일단 손님이다 생각 안 하고 같이 사는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알아서 먹으라고 해요.

    예를 들어 우유가 떨어지면 동생이 사 오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동생이 사다 해주면 먹고...

    동생 오면 동생이 삼시세까 챙겨 먹는 스타일이라 저는 좋아요.
    설거지도 하고 집안 일도 도와주고

    마트 가면 결제도 동생이 가끔 해 주고

    처음에 왔을 땐 식비 많이 들었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그 다음해부터는 결제도 하고 그래서 동생 오면 오나부다 해요.

    물론 제 아이는 2주는 괜찮은데 한 달은 길다고 투덜되지만 동생도 갈 곳 없어 우리 집 오는게 짠해서요.

    제 남편은 좋아해요.

  • 71. ...
    '22.8.1 3:07 PM (110.13.xxx.200)

    3년전에 왔엇고 매넌 왔다면서 그때처럼 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여기 사람들이야 나름 생각해서 말해주는거지
    답은 본인이 더 잘알고 있을거 같은데.... ㅎ

  • 72. 아니
    '22.8.1 10:58 PM (61.254.xxx.115)

    처음 묵는것도 아니고만 내가 올케언니라면 알아서 차려먹겠어요 찻날 하루만 요거트에 차려드리고 우린 이렇게 먹는데 더먹고싶음 알아서 해드시라고 할듯요~

  • 73. ...
    '22.8.1 11:05 PM (86.186.xxx.165)

    외국에 살다왔으면 아침부터 한식 안먹을 거에요. 집밥보다도 맛집가서 외식하는 걸 더 선호할 수도 있구요. ㅋㅋㅋ 저도 외국이라 밖에서 사먹는거 좋아라할 것 같네요. 아침은 그냥 식탁에 늘어놓고 알아서 토스트 구워먹고 커피 내려 먹고 하라고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74. ....
    '22.8.1 11:31 PM (58.124.xxx.207)

    일주일이면 시차적응도 힘든시간이라 요거트로도 충분할듯 해요.
    한국 잠깐 들어왔을때 아침을 먹어본 기억이 없어요.
    늦잠만 잤던기억이..

  • 75. 예전에도
    '22.8.1 11:31 PM (116.123.xxx.191)

    자주 왔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식사를 어떻게 하셨나요?

  • 76.
    '22.8.2 12:20 AM (137.220.xxx.53)

    집안마다 문화가 다른거고 오빠네랑 사이 좋으면
    동생집에 지낼 수도 있는 거죠 뭔 댓글들이 저리
    사나운지…

    아침은 간단하게 먹으세요
    그냥 가족들 먹듯이 준비하면 되요
    너무 맞춰주려해도 부담스러울 거에요

  • 77. ...
    '22.8.2 12:55 AM (39.117.xxx.195)

    여기 82는 오빠네랑 웬수진 여자들이 많나봐요 ㅋ
    그놈에 호텔은 ...뻑하면 호텔가라는소리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3년만에 만나 즐겁게 지낸다는데 뭐가 문제...

  • 78. ㅇㅇ
    '22.8.2 1:11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콩나물국 된장찌개 간단히 끓여놓고
    아침에 밥을 먹던지 토스트를 먹던지 취향껏 하라고 하면 되지않겠어요?

  • 79. 음식이문제
    '22.8.2 1:13 AM (99.228.xxx.15)

    손님싫어하는게 한국은 손님 밥을 무조건 챙겨줘야한다는 인식 때문인거같아요.
    외국에서 사셨음 아침 빵 커피정도로 간단히 드실거고 점심저녁 나가 사먹기 바쁩니다.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집에서 밥해놨다고 먹으라하면 곤란해요.
    저는 주로 시댁 친정에서 머무는데 부모님들이 하도 서운해하시니 한두끼 집에서 먹지만 밖에서 사먹고 배달음식 시켜먹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냉장고 좀 비워두고 사먹고싶은거 사와 채워놔라 가 제일 좋습니다. 사람 북작거리는거 여름에 지치지만 먹는걸로 스트레스 받으실 이유 전혀 없으세요.

  • 80. 알아서
    '22.8.2 1:22 AM (61.254.xxx.115)

    맛집 다니고 자기들 먹고싶은 배달음식 시키지 않을까요?

  • 81. 외국거주인
    '22.8.2 1:37 AM (76.176.xxx.64)

    오빠네가 온다는 건 올케언니도 온다는 거죠?
    그럼, 우리는 아침을 이렇게 먹는데, 오빠 식구 한식 먹고싶으면 챙겨먹으라고
    밥이랑 국정도 끓여놓고 차리지는 마세요.
    오빠네도 외국 살면, 세끼 한식으로 안 먹을거에요.

    그리고, 손님 치르는 거처럼 하면, 원글이 너무 힘들어요.
    그냥 에어비앤비 집 오픈했다는 마인드로,
    시켜먹고 싶은 음식 있으면 말 하라고, 하고, 평소 식사보다 좀 맛있는 걸로 해먹는단 마인드로 하시고.
    원글네 먹을 때 같이 먹게 되면 먹고, 아니면 각자 알아서 차리고 치우고 정도는 하게끔.
    그래야 오빠네도 눈치 덜 보고, 알아서 편하게 있다 갈거에요.

  • 82. ㅇㅇㅇ
    '22.8.2 2:20 AM (73.254.xxx.102) - 삭제된댓글

    식빵 베이글 오믈렛 머핀 정도 돌아가며 주세요.
    한식은 저도 외국에 사는 입장이라, 집밥보단 유행하는 외식이 더 먹고 싶어요.

  • 83. ㅇㅇㅇ
    '22.8.2 2:23 AM (73.254.xxx.102)

    베이글 머핀 오믈렛 정도 돌아가며 주세요.
    저도 외국에 사는 입장이라, 점심 저녁은 집밥보다는 인기있는 외식이 더 좋을 것 같고요.

  • 84. 82오지라퍼들
    '22.8.2 2:49 AM (210.2.xxx.226)

    오늘도 대단하네요.

    아침 식사 메뉴 물어봤는데


    댓글의 80프로는 왜 오빠가 집에서 같이 머무냐고. ㅋㅋㅋㅋㅋ

    물어본 조언에만 답해주세요. 참.

    그냥 오빠한테 물어보세요.

    우리는 아침 이렇게 가볍게 먹는데 괜찮겠냐고 .

    그걸 뭘 그렇게 고민하세요. 오빠 동생간에. 시누이도 아닌데.

  • 85. 매년 왔다면서
    '22.8.2 4:07 AM (85.48.xxx.24)

    뭘 새삼스레?
    그때는 다 굶었었나요?

  • 86. ...
    '22.8.2 5:29 AM (211.186.xxx.27) - 삭제된댓글

    질문.

    의가 좋아서
    의가 갈라진다

    이게 무슨 말이죠? 우애가 좋다...는 말을 이렇게 쓰신 걸까요? 원글님이나 댓글이나 똑같이 이리 쓰셔서요.

  • 87. 윗분
    '22.8.2 6:02 AM (73.254.xxx.102)

    의가 좋아서
    의좋다
    의가 상하다

    사이 좋다 (나쁘다)
    흔히 쓰는 말인데요…

  • 88. 제가
    '22.8.2 7:09 AM (182.231.xxx.55)

    지금 한국에 다니러 온 재외국민인데요.
    과일 요거트에 우유 쥬스 달걀 식빵 정도 첫날 사두세요. 알아서 먹도록.
    그 다음날부터는 오빠 가족들이 먹고 싶은 거 사다 먹으면 되고요. 일주일밖에 안 있는 거면 나가서 사먹고 싶은 거 많을텐데 이 더운데 원글님이 그 이상 애쓰실 필요 없어요. 집을 제공해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음식준비까지 하시는 거 기대하진 않겠죠.

  • 89. ㅇㅇ
    '22.8.2 7:13 AM (175.207.xxx.116)

    호텔 잡아줬다는 분들은
    호텔숙박비를 내줬다는 얘기인가요?

  • 90. 직딩맘
    '22.8.2 8:09 AM (175.223.xxx.87)

    댓망진창이네요 ㅎㅎㅎ

    원글님 식구들 드시던대로 요거트 준비하시고요,
    혹시나를 대비해서 식빵이나 간단한 빵, 계란, 베이컨, 잼 상비해두세요. (원하면 드시라고)

    어떤 날은 우리 해장국 시켜먹을까? 한국은 아침에도 배달이 되! 하면서 유명 해장국집 배달도 해보시고

    어떤 날은 전날 저녁 먹고 남은 찬으로 한끼 간단히 드시구요.

    해피홀리데이!

  • 91. 맘가는만큼
    '22.8.2 8:50 AM (119.206.xxx.42)

    평상시 그리웠던정도
    그리고 어딜가든 입장바꿔 내가 이정도 대접은은 받고 싶은 정도로 준비하고 환대해주시면 즐거운 일주일 추억 서로 쌓는거 아닐까요? 사람 마음이 막상 가고나면 조금더 잘해줄껄 하고 아쉬워집니다. 반대로 외국 오빠넹갔다고 생각해보시면 답 나올듯 합니다

  • 92. 잘했어요
    '24.3.27 11:13 AM (117.111.xxx.240) - 삭제된댓글

    튿ㆍㅅ위소ㄷㄴ

  • 93. 잘했어요
    '24.3.27 11:14 A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답ㅈ나올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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