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치매도 아니신데
듣는 사람 기분 나쁠 말을 일부러 콕콕 하는 노인은
왜 그러시는 거에요?
예를 들어
딸만 둘이면 아들 낳아야지 딸은 시집가면 그만이다
미혼에게는 결혼을 해야지 혼자 여유롭게 살면 안 된다
회사에서 잘 나가는 여자에게는 여자가 돈 번다고 출장 다니는거 아니다
등등등
보태기 자기가 먹고 싶은게 있으면 남들 들으라는 듯 뭐뭐 먹고싶다고 읊조리고..
아니 돈도 많으신 분이 직접 사와서 드시면 될 것을 싶은데
참고로 가족 아니고 거동 불편한 분 아닙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 기분 나쁠 말을 일부러 하는 노인은
ㅇㅇ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22-07-31 20:44:34
IP : 118.235.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ㅡ
'22.7.31 8:4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그냥 아 눼눼하고,
그러려니~~~~가 답입니다.
상대할 상대가 아니죠.2. 70
'22.7.31 8:54 PM (220.117.xxx.61)70이 넘으면 마음이 퉁그러진대요
괜히 부아가 나고 마음이 피폐해지고
노인들 심리가 그렇게된대요.
그냥 그런거래요.3. ....
'22.7.31 8:57 PM (125.240.xxx.160)평생 그렇게 살아왔으면 주변에 사람없겠네요
4. 늙어서
'22.7.31 9:0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그런게 아니라
젊어서 부터 심성이 꼬인 늙은이입니다.5. 나이들어
'22.7.31 9:05 PM (220.117.xxx.61)욕심이 많아져서 꿀꿀이가 됩니다
얼굴이 그래지죠?6. ...
'22.7.31 9:21 PM (223.39.xxx.6)원래 심보가 못돼 먹은 사람
7. ㅇㅇ
'22.7.31 9:33 PM (121.190.xxx.178)나이 먹어 내가 누구 눈치봐가며 얘기해야되냐 하던데요
그러다 주변에 아무도 안남는다 했어요8. dlfjs
'22.7.31 9:34 PM (180.69.xxx.74)못되먹은거죠
쭉 그랬을거에요9. 그런
'22.8.1 12:10 AM (222.109.xxx.155)인간들은 아기였을 때 부터 쭈욱 못 된 거죠
10. ㄹㄹ
'22.8.1 12:20 AM (175.113.xxx.129)젊을 때부터 꼬인 사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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