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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 복날 닭다리 사건은 기본중의 기본

언제가 나뀔지 조회수 : 3,395
작성일 : 2022-07-31 18:55:05
시누 임신 36주
저 임신 39주
추석명절에 무지 더울때 친척집 방문하고
본가에 들어오면서
시누가~엄마 식혜줘!! 하니까
시어머니 ~너 빨리 식혜 안내오고뭣하냐?
그눈빛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눈아래로 째려보면서 몹시 나무라셨어요

몸은 제가 더 무겁고
함께 다녀왔는데ᆢ
그때 온갖정이 다 떨어지면서
제 위치 파악했어요

차후에 말씀하시길
넌 내자식 같고 내식구라고 그랬다고
시누는 남의식구라는
말같지도 않은소리까지 들었어요
IP : 112.152.xxx.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악
    '22.7.31 6:59 PM (211.252.xxx.156)

    글로만 봐도 내 손이 다 부들부들... 더구나 임신했을때 서러웠던 기억은 평생 가더라구요.

  • 2. ........
    '22.7.31 7:00 PM (182.211.xxx.105)

    미쳤네요.

  • 3. 아흑
    '22.7.31 7:00 PM (125.191.xxx.200)

    그 시어머니 지금.. 잘 지내세요?? ㅎㅎ
    너무 하시네..

  • 4. ...
    '22.7.31 7:00 PM (118.235.xxx.234)

    그때 식혜 떠다 바치셨나요?

    시모 말씀 듣자마자
    시누한테
    나도 식혜 좀 부탁해(요)라고
    하셨어야죠

  • 5. ...
    '22.7.31 7:02 PM (118.235.xxx.234)

    제가 시가에가서
    온갖일 다 해도 절대 안하는게
    시누 뒤치다꺼리에요.

    왜냐하면
    시누가 올케한테 대접 받으려고 해서요

    기브 앤 테이크는
    만고불변의 진리인것을...

  • 6. 아이가 태어나서
    '22.7.31 7:13 PM (112.152.xxx.66)

    두아이 나란히 태어나고
    자라는동안 계속되는 비교질ᆢ

    내딸은 천재낳았는데
    넌 우리집에 시집와서 왜 바보를 낳았냐고 ㅠ

    지금 연락안하지만
    이래도 되나?싶은상황이 시가가면
    연달아 일어났어요

  • 7. .....
    '22.7.31 7:19 PM (58.233.xxx.246)

    애들이 비슷한 또래면 자라는 내내 비교가 됩니다.
    키가 크네 작네, 공부를 잘하네 못하네 너무 싫어요 정말.
    만날 때마다 별거 아닌 걸로도 비교하니 자연스럽게 만남을 줄이게 되더라구요.
    아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요

  • 8. 헐..
    '22.7.31 7:19 PM (125.132.xxx.203)

    내딸은 천재낳았는데
    넌 우리집에 시집와서 왜 바보를 낳았냐고 ㅠ

    ㄴ 이랬다고요? 언빌리버블!

  • 9. ...
    '22.7.31 7:21 PM (122.38.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어머니 전화번호 좀 적어보세요
    내가 통화 좀 할라니까

  • 10. 닭다리
    '22.7.31 7:37 PM (211.187.xxx.221)

    사건은 기본이죠 더 기암할 일들이 일어나요 그렇게라도 힌트를 주니 대처잘하면되죠

  • 11. ,,,
    '22.7.31 8:28 PM (123.212.xxx.193)

    에휴 진짜 망말쟁이 시애미네요. 근데 그 시누이 딸 정말 천재 맞아요?

  • 12. 미친
    '22.7.31 8:44 PM (59.31.xxx.242)

    내딸은 천재낳았는데
    넌 우리집에 시집와서 왜 바보를 낳았냐고 ㅠ


    저 개소리 듣고 남편은 뭐라던가요?
    울남편 같았으면 저런 노인네 엄마라도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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