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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 사람 많은거 같아요

......... 조회수 : 14,057
작성일 : 2022-07-30 21:37:11
여기 게시판 봐도 다이어트 얘기며 10-20키로 뺀 사람들 꽤 보이긴한데
오늘 차가 정체되서 거리의 사람들을 쳐다 보다 보니 뚱뚱한 여자들이 꽤 많네요.
남자들이야 비만율 높은건 수치로 확인되니 비만을 체격 좋음으로 가리고 다니는건 아는데
오늘 우연히 그런건가 유달리 살찐 여자들이 넘 많아서 다이어트 약이며 지방흡입 시술이 엄청 흔한게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 느껴졌어요.
시내였는데 날씬한 여자가 거의 없었고 피부과 들어가니 거기 데스크 직원들만 다 말랐더라고요.;;

IP : 39.113.xxx.207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내??
    '22.7.30 9:38 PM (1.238.xxx.39)

    어디 사시기에??

  • 2. 저철
    '22.7.30 9:38 PM (223.38.xxx.42)

    전철타거나 길거리 다녀보면
    비만 엄청 많아요.
    음식 조심해야합니다.

  • 3. ..
    '22.7.30 9:41 PM (223.38.xxx.53)

    어휴… 지겨운 82쿡 얼평 몸평… 그리도 할일이 없나…
    눈길이 외부로만 향하는 사람은 대부분 본인 인생이 불행하기 때문입니다.

  • 4. 그런듯요
    '22.7.30 9:43 PM (210.179.xxx.111)

    저 고터근처에 사는데 신강가거나 고터지나갈때
    코로나 후로 확실히 뚱뚱한 여자 많아졌어요
    원피스들 아미시 원피스처럼 브랜드건 보세건 많이 펑퍼짐해도 꽉 끼는...
    신세계 라운지가도 그렇습니다.....

  • 5.
    '22.7.30 9:43 PM (211.184.xxx.132)

    얼평몸평이라기보다는
    요즘 추세가 이렇다 정도로 쓸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비만은 만병의 근원
    음식 조심 !

  • 6. 원래
    '22.7.30 9:44 PM (121.133.xxx.137)

    본인외모가 별로인 사람이
    타인 외모에보 관심 많죠

  • 7. 1112
    '22.7.30 9:44 PM (106.101.xxx.163) - 삭제된댓글

    저는 트레이더스 가서 보면 남녀 상관없이 미국같은 느낌이에요
    대형마트 잘 안가서 한번 갈때마다 확 느껴요

  • 8. ㅡㅡㅡ
    '22.7.30 9:45 PM (70.106.xxx.218)

    맞아요
    식생활 변화라서 그런가 비만율 늘었어요

  • 9. ......
    '22.7.30 9:45 PM (180.224.xxx.208)

    코로나 후로 다들 살찐 느낌.
    뭐 저도 남 얘기가 아닙니다....ㅜㅜ

  • 10. ㅇㅇ
    '22.7.30 9:49 PM (220.122.xxx.23)

    동감요. 비만인들 눈에 띄게 많아진듯해요.

  • 11. jijiji
    '22.7.30 9:52 PM (58.230.xxx.177)

    90년대 티비보면 지금보다 다들말랐죠
    배달앱도한몫했고코로나도 이유 있고
    먹을게너무 많죠

  • 12. @@
    '22.7.30 9:52 PM (222.104.xxx.4)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고도비만 많던데요 확실히 비만이다 싶은 사람들 많이 보여요 .. 식습관 탓인듯

  • 13. ㅇㅇ
    '22.7.30 9:53 PM (14.63.xxx.122) - 삭제된댓글

    식습관이고 너무 안 예뻐요
    건강의 적

  • 14. .....
    '22.7.30 9:54 PM (182.225.xxx.221)

    요샌 이삼십대 비만율이 높다네요
    돌아다니면 미국에서나 보던 초고도비만도 많이 봐요
    음식부터가 진짜 너무 살찌게 팔아요

  • 15. .....
    '22.7.30 9:55 PM (39.113.xxx.207)

    외모 얘기만 나오면 질색하는 사람들은 컴플렉스가 넘 심해보여요.
    그냥 비만이 많아졌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내면 어쩌고 하면서 본인들은
    엄청 고상한 척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눈이 달려 있어서 보이는건데 어쩌라는건지
    그냥 본인들 외모 컴플렉스를 먼저 다스리고 자기 생김새를 있는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하세요
    그러면 남이 외모 얘기하든 말든 신경이 안써집니다.

  • 16. 아무래도
    '22.7.30 9:55 PM (61.105.xxx.11)

    식습관 문제 겠지요
    배달앱 배달음식

  • 17. 운동들도
    '22.7.30 9:59 PM (121.133.xxx.137)

    진짜 많이 하는데요
    어느 시내!!!가 그런지 궁금
    울동네선 거의 못봄

  • 18. 옛날보다
    '22.7.30 10:01 PM (124.5.xxx.196)

    액상과당 많이 먹어요.
    음료수살

  • 19. 맞아요
    '22.7.30 10:02 PM (125.128.xxx.85)

    진짜 젊은 사람들이 미국인 뚱뚱한 모습처럼...
    오늘 뚱뚱한 이십대 여자들 많이 봤네요.
    폭염에, 남 보려고 본게 아니라~ 서로 오가는 길에서
    순간적으로 본건데 꽤 많았어요.

  • 20. ㅇㅇ
    '22.7.30 10:03 PM (221.149.xxx.124)

    고터,, 신세계 거의 맨날 가는데...
    뚱뚱한 사람들보단 정상~ 날씬이 압도적으로 더 많은데요.
    여자들은요.. 남자들은.. 다름 ㅋㅋㅋㅋㅋㅋ

  • 21. ㅇㅇㅇㅇ
    '22.7.30 10:03 PM (198.16.xxx.45) - 삭제된댓글

    본인 외모가 안좋으면 이런글에 댓글 좋게 쓰겠나요..

    댓글에다 악쓰겠죠.

  • 22. ..
    '22.7.30 10:04 PM (71.232.xxx.249)

    저는 예전부터 느꼈어요 인터넷과 현실의 괴리감이 커요. 다들 덩치가 있어요 마르고 날씬한 사람 보기 드물어요

  • 23. ..
    '22.7.30 10:05 PM (175.119.xxx.68)

    포대자루 옷 입은 사람이 많긴 해요

  • 24. ...
    '22.7.30 10:06 PM (182.225.xxx.221)

    먹방이니 뭐니 요샌 많이 먹는게 자랑인듯 미덕인듯 됐어요
    애들말로 뭐먹으러 가는걸 조지러간다고 하던데
    음료도 보세요 웬만한 테이크아웃 1리터가까이씩 팔아요

  • 25. ...
    '22.7.30 10:09 PM (211.221.xxx.167)

    여자들은 비만보다 마른 사람들이 많구요.
    남자는 50%가 비만이래요.
    한국에서 뚱뚱한 여자는 그리 많이 안보이는데요.

  • 26. 근데
    '22.7.30 10:14 PM (39.7.xxx.87)

    코로나랑 살찌는거랑 도대체 뭔 상관?? ㅋㅋㅋ

    김 ㅇㅍㅋ도 코로나로 10키로 이상쪘다면서
    댓글에 코로나랑 살이랑 뭔 상관이냐는 댓글 달렸다면서
    그 댓글 단 사람을 까던데
    아니 ㅋㅋ 진짜 코로나랑 살찌는거랑 뭔 상관인지??? ㅋㅋㅋㅋㅋ

    살찐사람들 핑계는 알아줘야해 ㅋㅋㅋㅋ

  • 27. 바지
    '22.7.30 10:16 PM (119.67.xxx.192)

    예전에 스키니나 일자바지 살 때처럼 지금 통비지 스타일을 예전 사이즈로 주문했더니 너무 큼요..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옷 입은 젊은 아이들보면 대체로 적당하거나 통통하거나 그렇더라구요.

  • 28. ㅇㅇ
    '22.7.30 10:21 PM (59.2.xxx.232)

    .....
    '22.7.30 9:55 PM (39.113.xxx.207)
    외모 얘기만 나오면 질색하는 사람들은 컴플렉스가 넘 심해보여요.
    그냥 비만이 많아졌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내면 어쩌고 하면서 본인들은
    엄청 고상한 척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222222


    저게 무슨 얼평이라고 진짜 짜증남 ㅋㅋㅋㅋㅋ 저렇게 키워드 하나에 몰입해서 열내는 인간이야말로 외모에 미친 사람일 가능성이 높음

    요즘 젊은이들 식습관 망가져서 비만인 경우 많아요 날씬해보여도 내장지방 아니면
    잠재적 비만 앞으로 찔 다이어트 강박증
    운동하는 사람도 적고
    간식문화부터 잘못된 다이어트문화까지 싸그리 바꿔야한다고 봄

  • 29. ...
    '22.7.30 10:23 PM (106.102.xxx.10)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활동량 줄고 집에만 있으면서 아무래도 심심하니 군것질 많이 하고 그래서 살찐게 뭐가 이상? 2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학교도 안가고 회사도 재택으로 전환하고 평소 즐기던 레저나 모임이나 여행 자제한거 사실인데?

  • 30. ...
    '22.7.30 10:25 PM (106.102.xxx.10)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활동량 줄고 집에만 있으면서 아무래도 심심하니 군것질 많이 하고 배달음식이 대성황을 이루고 그래서 살찐게 뭐가 이상? 2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학교도 안가고 회사도 재택으로 전환하고 평소 즐기던 레저나 모임이나 여행 자제한거 사실인데?

  • 31. ...
    '22.7.30 10:26 P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활동량 줄고 집에만 있으면서 아무래도 심심하니 군것질 많이 하고 배달음식이 대성황을 이루고 그래서 살찐게 뭐가 상관없음? 2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학교도 안가고 회사도 재택으로 전환하고 평소 즐기던 레저나 모임이나 여행 자제한거 사실인데?

  • 32. dlfjs
    '22.7.30 10:27 PM (180.69.xxx.74)

    지역별로도 차이가 커요

  • 33. ㆍㆍㆍㆍㆍ
    '22.7.30 10:27 PM (211.208.xxx.37)

    식습관이 많이 바꼈죠. 저는 고등학교 다닐때까지 음료라는거 먹어봤자 슈퍼에서 한번씩 사서 마시는게 전부였는데 요즘 애들은 초중고 때부터 까페가서 액상과당 사서 마시더라고요. 저가까페가 많아서 애들 용돈으로도 충분히 사먹고요. 우리때는 대학이나 들어가야 까페갔는데 그땐 프랜차이즈도 까페도 적었고 저가까페도 없었어요. 고딩이 들락거릴 장소가 아니었었죠. 까페는 하나의 예이고.. 식습관이 많이 바꼈어요. 몸집 많이 커진거 맞는 것 같아요. 90년대 영상보면 지금보다 날씬하다는데도 동감.

  • 34. wee
    '22.7.30 10:27 PM (211.107.xxx.206)

    저 오늘 에버랜드 갔다왔는데 진짜 아이 데리고 온 부모들 중에 서양 느낌 비만인이 꽤 보여서 내심 놀랬어요 거기에 플러스 아빠는 팔 전체 문신ㅜ

  • 35. 서구형 비만
    '22.7.30 10:28 PM (121.127.xxx.3)

    확실히 늘었어요.
    미국도 80년대 치즈 소비가 늘면서 비만 인구가 급격히 늘었대요. 요즘 우리나라도 음식 마다 치즈 퍼 붓는 게 유행이라 걱정돼요.

  • 36. ..
    '22.7.30 10:30 PM (1.225.xxx.234)

    명의인지 생로병사인지에서도 나왔어요
    아예 용어가 있던데요.

    —코로나비만—

    전국민 몸무게 평균이 늘었대요

  • 37. 패스트푸드나
    '22.7.30 10:39 PM (38.34.xxx.246)

    야식 등 음식들이 서구식으로 변화하면서
    그냥 조금 찐게 아니라 고도비만이 는 것같아요.

  • 38. 동감
    '22.7.30 10:41 PM (218.152.xxx.33)

    코로나 이후 2년간 비만율 급등했다는 보도들도 있었어요, 당장 저만해도 재택근무하면서 체중도 많이 늘고 가끔 외출시에도 펑퍼짐하고 편한 옷들만 찾게 됐어요, 코로나 영향이 없지는 않을꺼에요,

  • 39. ㅇㅇ
    '22.7.30 10:47 PM (117.111.xxx.145)

    그래요?
    전 대학로쪽 많이 지나다니는데
    다들 말라가지고 허리가 개미허리에
    크롭입고다녀서 부럽더라구요
    다들 뼈도 가늘고 날씬하네 했고
    지하철 탈때도 평소에
    엄청 뚱뚱한 사람은 별로 못봤어요

  • 40. 추가
    '22.7.30 10:50 PM (218.152.xxx.33)

    댓글달고 다시 기사 찾아봤어요, 올해 3월 mbc 보도인데 2019년 한국비만율 33.8프로에서 2020년 38.3프로로 증가했데요, 나만 확찐건 아니라는 위로가 좀 되네요ㅜ

  • 41. 저도 그렇겐
    '22.7.30 11:16 PM (124.49.xxx.188)

    느껴요

    저희 친정이 비만이라 유심히 보는데 예전조다 요즘 확실히 뚱뚱한 사람많아요.. 언니가 소아비만이라 체격도 크고 해서 어려서부터 상처 많이받아 저도 우울햇는데
    요즘애들은 그래도 당당하고 옷도 대범하고 자존감은 높아보여 다행.. 별로 남의식 안하고..
    음식.
    배달음식 외식 다 문제 같아요.. 음식이 풍요로우니..
    하와이 원주민도 원래 날씬햇데요.. 미국이 들어오고 살찌기.시작햇다던데..

  • 42. 동양인은
    '22.7.30 11:20 PM (211.206.xxx.180)

    서구형 비만 되면 췌장 기능 떨어져 당뇨가 바로 위험하지 않나요.
    당뇨병 환자 많겠네요.

  • 43. 국가적으로
    '22.7.30 11:25 PM (124.49.xxx.188)

    캠페인 해야할듯.. 영국은 학교에 콜라 자판기 없애고 병에든 파스타소스 제품 같은거 사먹지 말라고 국가에서 캠페인 한다는데.
    우리나라도 곧 그래야할듯..
    애들은 특히 조절이.안돼니 더 막무가내로 먹죠.. 길가다보면 꼬마들도 배나온애들 많아졋어요.예전에비해

    마른 사람은 엄청 마르고 찐사람른 엄청 찌고 다 양극화인가...

  • 44. 솔직히
    '22.7.30 11:5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한국 지난 10년간 식문화 식문화가 다양해진 건 좋은데 너무 경쟁적으로 자극적이고 극도로 달고. 기름지고. 매운. 음식과 디저트가 무서울정도로 급격히 일반화 된 원인이 큰것 같아요
    해외여행 붐과 다양한 이국의 요리취향을 쫓는 대중이 늘면서 건강식보다 더 달고 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져 인지 요식업 빵집 디저트 가게들이 대부분 칼로리 폭탄음식들이 많아지네요.음료도 달고나커피에 크림잔뜩, 흑당버블티..길거리 터스트 정도였던게 이젠 치즈겹겹이 튀긴 햄샌드위치 토스트를 또 튀겨서..
    핫도그도 그의에 또 감자튀김 두르고 설탕잔뜩..
    치즈는 안들어가는 요리가 없이 아무데나 치즈로 마무리.
    길거리만 걸어도 칼로리 폭탄 음식메뉴 간판들이 판을 치는데다 sns로 여행 맛집탐방 붐으로 밖에서 사먹고 다니면서 돈쓰는 생활이 아주 흔해졌죠

  • 45.
    '22.7.31 12:00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식문화가 다양해진 건 좋은데 너무 경쟁적으로 자극적이고 극도로 달고. 기름지고. 매운. 음식과 디저트가 무서울정도로 급격히 일반화 됐어요.
    해외여행 붐과 다양한 이국의 요리취향을 쫓는 대중이 늘면서 건강식보다 더 달고 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요구하고
    요식업 빵집 디저트 가게들이 대부분 칼로리 폭탄음식들이 많아졌죠. 음료도 달고나커피에 크림잔뜩, 흑당버블티..길거리 토스트는 이제 치즈겹겹이 씌운 햄샌드위치 토스트를 또 기름에 튀겨내고..
    핫도그도 그위에 또 감자튀김 두르고 설탕잔뜩 얻은게 인기
    치즈는 안들어가는 요리가 없고요
    길거리만 걸어도 칼로리 폭탄 음식메뉴 간판들이 판을 치는데다 sns로 여행 맛집탐방 붐으로 밖에서 내내 사먹고 돈쓰는 생활이 아주 흔해졌죠

  • 46.
    '22.7.31 12:00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식문화가 다양해진 건 좋은데 너무 경쟁적으로 자극적이고 극도로 달고. 기름지고. 매운. 음식과 디저트가 무서울정도로 급격히 일반화 됐어요.
    해외여행 붐과 다양한 이국의 요리취향을 쫓는 대중이 늘면서 건강식보다 더 달고 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요구하고
    요식업 빵집 디저트 가게들이 대부분 칼로리 폭탄음식들이 많아졌죠. 음료도 달고나커피에 크림잔뜩, 흑당버블티..길거리 토스트는 이제 치즈겹겹이 씌운 햄샌드위치 토스트를 또 기름에 튀겨내고..
    핫도그도 그위에 또 감자튀김 두르고 설탕잔뜩 얻은게 인기
    치즈는 안들어가는 요리가 없어요

  • 47. ...
    '22.7.31 12:59 A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

    요즘 맛있고 자극적인 음식이 너무 많아서
    생각없이 먹으면 금방 쪄요
    젊은애들은 신진대사도 좋은데 고도비만일정도면
    엄청나게 먹은거에요

  • 48. 기준~
    '22.7.31 2:49 AM (61.47.xxx.114)

    아니 이쁘고 날씬한분들 많으시구만
    왜없다고하는지요??
    나참~~본인기준에 그렇게보는거죠

  • 49. ...
    '22.7.31 3:38 AM (106.101.xxx.9) - 삭제된댓글

    밖에 나가면 다 날씬하던데 허리가늘고

  • 50. ㅋㅋ
    '22.7.31 5:29 AM (223.33.xxx.164)

    그냥 비민인들 많아요
    보여요 동네가 문제가 아니고
    근데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싶은지
    터져 나가는 살찐 방이 플랫슈즈 구겨 신고
    다리저는것도 봤어요
    왜이래요 어느동네마다 다있어요
    욱하지 말고 살을 빼든지 ㅋㅋ

  • 51. ..
    '22.7.31 7:18 AM (124.50.xxx.207)

    여기에 비만인 운운.걱정 그럴수있는데
    예전에 여행가서 현지가이드 여자분 살집있다고
    어르신(60대아줌마)가 대놓고 살빼라. 자기관리운운하는데
    다들 민망하고 어이없어함.
    그리곤 그아줌마 단체내서 왕따됨

  • 52. 공덕
    '22.7.31 8:51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요새 공덕으로 출근하는데,
    아침에 공덕역 계단 올라가다가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20~30대 중에 몸집이 비대한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남자, 여자 모두...
    뭐가 사람들이 커요. 통통 수준이 아닙니다.
    30년 전 유학 갔을 때 와 이 사람들 뭐지, 왜 이렇게 몸이 크지?
    했던 느낌을 요즘 서울사람들 보면서 느낄 때가 종종 있어요.

  • 53. 공덕
    '22.7.31 8:53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대체 어느 동네가 그러냐고 하셔서
    제가 최근에 다니는 동네를 콕 찝어서 언급했습니다.
    다만 제가 사는 동네는 단골 부동산 집 딸 외에는 몸집 거대한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54. 어제
    '22.7.31 8:57 A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

    조카들(10대~20대) 데리고 커피 마시러 갔었는데,
    저랑 남편은 칼로리 없는 아메리카노를 마셨지만,
    얘들은 전부 생크림 얹고 딸기 깔고 치즈 올리고 초코시럽 두르고....
    밥 먹고 후식으로 마시는 음료들 칼로리가 너무 높아보였어요.
    이러니 살이 찔 수밖에 없겠구니 싶었네요.

  • 55. ...
    '22.7.31 9:10 AM (112.154.xxx.35)

    젊은 사람들이 비만이 많나봐요.
    저희 아파트는 젊은 사람이 많지 않아 그런가 다들 말랐어요.
    제가 63키로 나가는데 제가 젤 뚱뚱한거 같아요.

  • 56. 3년
    '22.7.31 10:05 AM (112.120.xxx.218)

    올여름에 코로나로 3년만에 한국방문하고 왔는데 예전보다 비만인이 많아져서 놀랬어요.
    정말 위엣분 말씀대로 통통 정도가 아닌 서양인 체격.
    근데 이렇게 맛있는게 많은데 어찌 살이 안찔수가 있을까요.
    저도 5kg 늘어서 집에 돌아왔네요 ㅜㅜ

  • 57. 근데님아
    '22.7.31 10:38 AM (110.70.xxx.242)

    코로나랑 살찐거 상관있어요
    모르면 그냥 글을 쓰지말던가 ㅋㅋ대지 마시고

  • 58. 맞아요
    '22.7.31 11:07 AM (211.36.xxx.203)

    저는 헬스로 살빼고 자세 곧아지니까 다른사람들 몸을 예전보담 보게 되요
    그런데 진짜 살찐 사람 많고 운동 안한 사람 많아요
    운동한 사람은 겉에서 봐도 티가 나거든요

  • 59. 맞아요
    '22.7.31 2:33 PM (218.48.xxx.98)

    저도 고도비만 정도로 뚱뚱한분들 꽤 봤어요.
    3주전 제주도에 놀러갔는데./..가는 관광지마다 뚱뚱한 여자들 계속 여럿보였구요.
    근데 제가 사는 반포는 또 고도 비만은 없더라고요..옆 논현역 점심시간쯤 가면 그쪽에 젊은 회사원여자들 또
    뚱뚱한 사람들 꽤 보이구요.

  • 60. ...
    '22.7.31 3:15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살찌기 쉬운 음식들이 넘쳐나서
    맛있다고 먹기시작하면 너무 쉽게 비만돼요
    어느순간 고도비만이 되어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는거죠

  • 61. 여기서
    '22.7.31 5:31 PM (106.102.xxx.1)

    발끈하는 여자들은

    바로지들이 뚱뚱하기때문이죠

    ㅋㅋㅋ

  • 62. 코로나
    '22.7.31 8:02 PM (88.65.xxx.62)

    방콕이후 확찐자가 많아졌죠.

  • 63. ...
    '22.7.31 8:06 PM (112.147.xxx.62)

    코로나 이후 많아진거 같기는 해요.

    근데 뚱뚱한 사람 많은 게
    원글과는 대체 뭔 상관인데요?

    동지가 많아 좋다는거예요????

  • 64. ...
    '22.7.31 8:23 PM (39.7.xxx.27)

    저 위에 님, 한국 학교에도 탄산, 카페인 판매금지 된지 한참되었어요. 이것과 별개로 애들이 물보다 쥬스나 음료를 너무 마시는것 같아요 액상과당 과다섭취.

  • 65. ㅇㅇ
    '22.7.31 8:39 PM (223.38.xxx.60)

    심하게 단 디저트가 너무 넘쳐나요.

  • 66. 공감합니다
    '22.7.31 8:54 PM (14.52.xxx.12)

    요즘 뚱뚱한 사람들 너무 많이 보여요
    건강해 보이지도 않고… 좋아 보이지 않더라고요

  • 67. ...
    '22.7.31 8:54 PM (106.102.xxx.132) - 삭제된댓글

    외모 평가를 마음 속으로만 하년 누가 뭐라나요
    이렇게 글로 배설해내는 거 무척 천박한 거에요

  • 68. ...
    '22.7.31 8:55 PM (106.102.xxx.132)

    외모 평가를 마음 속으로만 하면 누가 뭐라나요
    이렇게 글로 배설해내는 거 무척 천박한 거에요

  • 69. .....
    '22.7.31 8:56 PM (223.62.xxx.89)

    외모 얘기만 나오면 질색하는 사람들은 컴플렉스가 넘 심해보여요.
    그냥 비만이 많아졌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내면 어쩌고 하면서 본인들은
    엄청 고상한 척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333333333333


    건강을 위해서 비만은 적이예요.
    식습관이 예전과 달리 너무 엉망이더라고요.
    치즈범벅에 크림덕지에 헤비한 거 아무 생각없이 너무 많이 먹어요. 덥다고 액상과당 잔뜩 들어간 음료도 수시로 사먹고요. 이러다 건강 문제 안올까싶어요. 요즘 젊은 신장투석 환자들이 계속 늘잖아요.

  • 70. 전세계어디나
    '22.7.31 9:01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그렇고 서양도 원래 빈곤층 많은 동네에 비만인들이 많아요. 비만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잖아요. 빈곤층들 대부분이 패스트푸드에 고탄수로 비교적 저렴하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슬로우 푸드나 채소나 클린한 식재료와 친하지 않아요.

  • 71. 전세계어디나
    '22.7.31 9:02 PM (119.71.xxx.84)

    우리나라도 그렇고 서양도 원래 빈곤층 많은 동네에 비만인들이 많아요. 비만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잖아요. 빈곤층들 대부분이 패스트푸드에 고탄수로 비교적 저렴하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슬로우 푸드나 채소나 클린한 식재료와 친하지 않아요

  • 72. 비만이 단순히
    '22.7.31 9:0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외모 문제가 아니잖아요
    비만은 건강의 적이니 경계심 가지고 조심해서 적정 체중 유지하는게 좋죠

  • 73. ㅇㅇ
    '22.7.31 9:17 PM (39.7.xxx.185)

    잠실쪽인데 뚱뚱한 엄마들 없어요 다들 날씬에서 마름사이 강남 라이드가도 다들 날씬하던데요

  • 74.
    '22.7.31 9:28 PM (41.73.xxx.76)

    압구정 , 분당 뚱뚱한 사람 거의 본 적 없어요
    내 찬구들 중 뚱뚱한 애 아예 없고…
    오히려 관리 잘해 결혼 전보다 나아진 친구들이 많음

  • 75. 여기만 해도
    '22.7.31 9:3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관련 글 꾸준히 올라오잖아요

    비만이 단순히 외모 문제가 아니잖아요
    비만은 건강의 적이니 경계심 가지고 조심해서 적정 체중 유지하는게 좋죠

  • 76. 여기만 해도
    '22.7.31 9:36 PM (114.206.xxx.196)

    다이어트 관련 글 꾸준히 올라오잖아요
    비만이 단순히 외모 문제가 아니잖아요
    비만은 건강의 적이니 경계심 가지고 조심해서 적정 체중 유지하는게 좋죠

  • 77. 111111111111
    '22.7.31 9:36 PM (58.123.xxx.45)

    내주위에 죄다 코로나로 몇키로씩 이년새에 찐 사람들이 90인데 무슨 코로나랑 살찐게 상과없나
    나만해도 매일하던 수영 못하고 10키로 쪄서 지금 겨우4키로 뺐는데

  • 78. ..
    '22.7.31 9:53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배달음식앱 활성화되고(라이더 수요와 월급이 폭증해서 알바인력 다 흡수할 정도) 운동기관은 안다니게됨 + 전국적인 먹방 먹프로(백종원프로 삼시세끼류예능 이연복 등 유명 쉐프예능 포함) 및 인스타 sns용 맛집 대유행
    -> tv 유튜브 sns 다 안하거나 먹고 뱉지 않는 이상 전반적으로 살이 찔 수밖에 없는 문화. 초중등이 오마카세 얘기하고 남녀노소 유행처럼 호텔빙수 파인다이닝 가는 문화는 처음 겪거든요.
    물론 저도 상당히 쪘습니다.

  • 79. ..
    '22.7.31 9:54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다른 사회적 활동과 취미생활이 급격히 줄고 즐거운 문화의 상당수가 식문화에 집중된 것 같아요.

  • 80. ..
    '22.7.31 10:00 PM (175.116.xxx.70)

    진짜 근데 저도 느끼는 내용이에요, 몇년전까지만해도 여자들 거의 마른여자들이 많았는데 요즘 눈에띄게 마른체형보다는 통통~ 그 이상이 많아서 저도 좀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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