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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지적하는 남편.

. 조회수 : 10,104
작성일 : 2022-07-30 18:43:05
전 50대 초반 165에 58키로에요.
바지는 29입으면 편해요. 상의는 66반!
그려지시나요?
배가 나오긴 했으나 투뷰를 두루고 있진 않아요.
그런데 남편이 절보며 배가 나왔다.
피부가 그게 뭐냐.
까맣다.
피부과를 가라며 지적질을 합니다.

남편은 제가 예뻐서 결혼했다고 하곤해요.
그래서인지 늙어가는 제가 흉해 보이나봐요.
웃긴건 본인은 비만에 숏다리에요.
저한테 외모지적질하면서 잠자리는 원해요.
전 그게 역겨워 피합니다.

이런 남편에게 제 속마음을 얘기하고 싶은데
참 뭐랄까 자존심도 상하고 추접스럽고 그러네요.
난 내 외모 지적질하는 너랑 잠자리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이제 아이들 부모로만 살자 하고 싶은데
너무 직설적일까요?

쓰고보니 제가 박색인줄 아시겠네요.
남편을 만난을때 48키로였고 고소영 닮았다는말 많이 들었습니다.
네...예뻤습니다. 안믿으셔도 별수 없어요. ㅎㅎ
반면 저는 외모에 목메는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친구들이 그 얼굴 그렇게 쓸거면 나 달라는식의 농담을
할 정도로 관심이 그닥. ...
그래서 그런지 남들 다니는 피부과는 가본적도 없고
성형은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지금도 화장도 잘 안해요.
안해도 눈섭도 진하고 큰눈에 이목구비가 진해서 봐줄만 합니다.
피부는 그닥이긴 합니다.
좀 심한가 싶은날은 피부화장만 해요.
제가 외모관리에 좀 많이 소홀한걸까요?




IP : 59.14.xxx.15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2.7.30 6:46 PM (61.254.xxx.115)

    정말 동감이요 내 외모지적질하는 너랑은 기분나빠져서 할맘도 안생기고 하기싫다고 얘기하세요 당신은 뭐 괜찮아서 내가 암말도 안하는줄 아냐 당신 거울은 보지?? 하면서요 님도 뼈때리는 말 해보셈.지.기분은 어떤지.지도 들어봐야 알죠

  • 2. ㅇㅇ
    '22.7.30 6:46 PM (122.35.xxx.2)

    50이면 젊었을때 무색하게 무너지는 나인데
    남편한테 인정하라고 하세요.
    피부과 가게 돈이라도 달라고 하든가

  • 3. . .
    '22.7.30 6:48 PM (49.142.xxx.184)

    50대에 마누라 외모 지적잘하는 인간하고는
    못살거 같아요 진심
    더구나 비만에 숏다리?
    가서 거울이나 보고 입닥치라고 하겠네요

  • 4. 찌질
    '22.7.30 6:48 PM (211.234.xxx.150)

    피부과가서 몇백질러 보세요
    피부과 가란말 쏙 들어가게

  • 5. ..
    '22.7.30 6:4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바로 얘기하는데요.
    응 기분나빠 싫어~
    어르고 달래도 시원찮을 나이에 기운 빼는 소리하고 넌 하고 싶니?? 라고
    저도 배가 식스팩이면...
    라고 복수 해줬어요

  • 6. ..,
    '22.7.30 6:50 PM (59.14.xxx.159)

    늙은 제가 싫어진건가 싶고...

  • 7. 바로
    '22.7.30 6:50 PM (106.102.xxx.92) - 삭제된댓글

    10배로 되갚아요
    니가 그럴 처지냐?

  • 8. 참나
    '22.7.30 6:50 PM (61.254.xxx.115)

    50대에 165에 58이면 날씬하게도 보이겠구만 지 몸뚱아리는 생각도 안하고 말을 뱉는지원..저는 뚱뚱하긴 하거든요? 남편이 찡그리면서 요가라도 하고 살빼라는 말하면 바로 "싫은데?"해버려요 누가 누굴 지적질인지

  • 9. 말하세요
    '22.7.30 6:51 PM (14.32.xxx.215)

    저희 남편은 남 외모 그렇게 지적질하는데...그것도 듣기싫어요
    팩폭이 필요한 시점인데요
    너 외모 후져서 하기싫다...하면 영영 못할것 같긴 한데 ㅠ
    당하고 살지 마세요

  • 10. Qq
    '22.7.30 6:52 P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바로 카드 달라고 하고 피부과가서 결재하세요
    근데 너무 퍼진 모습 보는것보다 관리하는 와이프 보고 싶은가보죠
    결혼결심도 아내가 이뻐서엿는데

  • 11. 그럴때는
    '22.7.30 6:53 PM (223.38.xxx.93)

    튀어나온 당신 배는 안보이고?

  • 12. 문제는
    '22.7.30 6:5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미적인 부분에 큰 가치를 두는 사람이라 생기는 묻제인데... 그래서 결혼을 했으나 부인이 나이들었고...
    가치관이 바뀌지 않는 이상 어려운 문제같아요.
    남편도 참...

  • 13. ..
    '22.7.30 6:55 PM (223.38.xxx.129)

    남편 싱관없이 외모관리하심 리즈시절 갱신하시겠는데요.
    살 좀만 빼시고 이뻐져버리세요.

  • 14. 콩ㅣ피부과
    '22.7.30 6:57 PM (211.246.xxx.143)

    에서600지르세요

  • 15. ..
    '22.7.30 6:58 PM (180.231.xxx.63)

    남편이 님께 관심이 있다는거죠
    관심없으면 저런말도 안해요
    돈든다고 피부과 가지 말라는것보다 나은데요
    그리고 가꾸는게 맞습니다.

  • 16. 피부과
    '22.7.30 7:01 PM (92.98.xxx.140)

    500결제 하시고 백화점 미용실 다 다니면서 돈 써보세요..
    명품백도 하나 사시고...돈쓰러 움직이면 살빠지고 멋있는거 자꾸보면 이뻐져요.
    그렇게 하라하면 내 외모가 좀 그래졌지? 집에서만 있으니 그래..하면서 나가야게써 해보세요.

  • 17. 참나
    '22.7.30 7:01 PM (61.254.xxx.115)

    까마피부가 피부과 가면 백옥피부가 되나요? 나라도 비만에 숏다리랑 하기 싫어서라도 안꾸미겠어요

  • 18. ..,
    '22.7.30 7:02 PM (59.14.xxx.159)

    남편은 여자는 예쁘고 날씬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긴해요.
    통통하거나 살찐 여자를 보면 관리안하고 게으른여자라며
    욕을 하긴 해요.
    그런데 이제 50이 넘었으면 본인도 늙고 나도 늙는데
    그걸 못 받아들이는건지,..

  • 19. 그러는
    '22.7.30 7:03 PM (223.38.xxx.82)

    자기는 왜 뚱땡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솔직히
    '22.7.30 7:06 PM (61.254.xxx.115)

    외모를 가꾸는것도 잘보이고 싶은 상대가 있을때나 가능하지 나이도 들고 잘보이고싶지도 않은 뚱땡이랑 사는데 다이어트가 되겠습니까?

  • 21. 근데 진짜
    '22.7.30 7:07 PM (116.45.xxx.4)

    외모 못난 사람들이 외모 지적 젤 많이 해요.
    본인들이 컴플랙스라 그런 건지
    꼭 못난이들이 매우 전투적으로 지적질함

  • 22. ㅇㅈ
    '22.7.30 7:08 PM (221.153.xxx.233)

    전에 무슨 강의를 들었는데
    남녀가 처음에 만나서 어떤 모습에 끌렸는지가 중요하대요.
    내가 그 사람 외모에 끌린거면 그사람 외모가 변해가는 걸 보면서 마음이 멀어질 수 있다고.
    마음이 고운 사람이라 결혼했는데 살면서 드세지고 모나게 굴면 그또한 멀어진다고.
    그래서 처음에 외모나 몸매보고 끌린 남자들이 부인 살빼라, 관리해라 잔소리하는 경우가 많은거래요.
    저희 남편은 제 외모는 안본게 분명하고 (볼게 없음;;) 말투랑 목소리가 좋았다던데 다행인건지…쩝

  • 23. ...
    '22.7.30 7:12 PM (110.13.xxx.200)

    같이 지적해주세요.
    상대가 저모양인데 왜 진지하게 나가려 하세요.
    그래봐야 자기객관화 안되서 진지함이 먹히지도 않아요.
    외모지적 누구든 본인이 당해봐야 기분 더러운 걸 알죠.
    갑자기 괜히 감정고백하지마시고
    똑같이 느끼게 외모지적 해주세요.
    그러고 나서 하는 꼴보고 다시 작전 짜야죠.

  • 24. . .
    '22.7.30 7:13 PM (59.14.xxx.159) - 삭제된댓글

    ㄴ역시 그런가봐요.
    아이들한테도 아빠는 엄마가 예뻐서 결혼했다고 해요.
    전 반면에 그냥 때가되서 했다고 할까....
    제 노화가 감당이 안되는건지.

  • 25. . .
    '22.7.30 7:14 PM (59.14.xxx.159)

    ㄴ역시 그런가봐요.
    아이들한테도 아빠는 엄마가 예뻐서 결혼했다고 해요.
    전 반면에 그냥 때가되서 했다고 할까....

  • 26. ㅋㅋ
    '22.7.30 7:15 PM (118.235.xxx.84)

    여자는 예쁘고날씬해야.... ㅋㅋ 그게 언제적 ㅋㅋ
    요즘은 남자도 가꾸는 시대긴 하더라만 ..그만큼 돈쓰면
    업그레이드의 길이 있다는 말이기도하죠
    형편만 된다면 한 몇백 결제해보겠어요
    남편말이 진심인지 ㅋㅋ
    돈백만원 들이면 예뻐지는걸로 착각하시는건아니겠지요??
    꼭 덧붙여서 주기적으로 관리해야한다고 말씀드리세요

  • 27. 그게
    '22.7.30 7:24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못생겼거나 어려서 그런말 많이듣고 자란 사람들이 예쁜 배우자 찾고 지 모습과는 별개로 외모보고 그래요

    너나 거울보라해요 너랑 사는 내속은 어떨거같냐고
    나이에 맞게 살고 계속 지적질할거면 너부터 바뀌면 나도 바꾸겠다 하시구요

  • 28. 돈을 써
    '22.7.30 7:27 PM (112.167.xxx.92)

    부부 연소득 얼만지 몰겠는데 돈 좀 써요~~~ 여서 비만에 숏다리 지나 관리하지 소리 하는 댓들 다 소용없다고 님이 그인간과 이혼하지 않는 이상엔 같이 살거면 정도껏 맞춰줘야

    더구나 비만에 숏다리인 그 아재 입장에선 같은 여자 애초 안만났삼 부족한 지 외모를 채워줄 상대를 만난거잖음 그니 같이 살려면 정도껏 맞춰줘야 피부? 피부과 가 돈 써 관리받아요 허리 29 27로 줄이고 돈 좀 주고 옷 좀 사입어요 집구석에서도

    돈 발라 관리 안되는거 없쎄요 키야 어쩔수 없다쳐도 사이즈 줄이고 피부 클리닝 하는건 가능하잫음

    그남편놈에게 관리가 다 돈이야 라고 돈 달라 하고 관리 들어가삼~~~~

    여서 미친놈이니 지 면상은 어쩌니 소리 다 필요없다고 님이 그아재와 살거면 정도껏 맞춰줘야 살지 안맞추고는 계속 가스라이팅 당하는거니까

  • 29. .,
    '22.7.30 7:33 PM (110.15.xxx.133)

    근데 왜 그런 개소리에 제대로 응수하지 않으세요?

  • 30. ..
    '22.7.30 7:37 PM (59.14.xxx.159)

    응수해요ㅎㅎ
    지적질 할 때마다 니 배를 봐라 하며 쏴주는데
    안 먹혀요.

  • 31. 일단
    '22.7.30 7:38 PM (222.234.xxx.222)

    남편 카드로 피부과 예약, 헬스 피티 결제부터 하세요.
    돈을 써야 예뻐지죠. 원하는 대로 해주세요.

  • 32. ㅇㅇ
    '22.7.30 7:4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나이들어 예전모습 없어졌는데도 이쁘다 이쁘다 해주면 짜증나요. 놀리는거같아서ㅠㅜ 내가봐도 영 아니거든요. 몸무게는 15키로 늘고 얼글도 뭐 50대니

  • 33. .....
    '22.7.30 7:48 PM (125.240.xxx.160)

    관리비용 다 대준다는거죠?
    저라면 신나서 해보겠어요.
    돈 아까워서 더러운 피부 백옥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글구 원글님 그 키에 그 몸무게 양호합니다
    우리 나이에 그 정도면 선방!!

  • 34.
    '22.7.30 7:49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남편에게 트로피 와이프인거 아닌가요?
    저희 오빠, 평생 지는 계절도 없이 옷 입고 잘 씻지도 않아 드러운데,
    부인ㅡ올케?ㅡ은 일어나자마자 화장부터 하고, 평생 몸에 딱 맞는 옷에 긴머리에요.

  • 35.
    '22.7.30 7:52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원글 모욕할 생각은 전혀 아니구요.
    저희 오빠가 그렇다구요. 외모랑 몸매보고 결혼했는데,
    어이가 없게
    이런 휴머니스트가 없는데,
    지 마누라는 평생 여자여야 하는..
    그런, 놈 있어요.
    올케는 오빠가 너무 더러워서 정말 침대 같이 쓰기도 싫다며ㅜㅜ

  • 36. ...
    '22.7.30 7:53 PM (223.39.xxx.246)

    밖에 딴년들이랑 비교중
    아마 20대 창녀겠죠

  • 37. ㅜㅜ
    '22.7.30 8:01 PM (219.240.xxx.130)

    야 너 거울은 보냐?내가ㅡ너랑 결혼 안됐으면 결혼도 못했을 인간이 어디서 외모 지적질이야?니가 나가서 그 얼굴로 누가
    좋아 할 것 같아? 정신차려..나니까 살아 주는 줄도 모르고 ..잘했어 잘못했어?라고 해주세요 .가만두면 권리줄알고 기고 만장 버릇 없어 져요

  • 38.
    '22.7.30 8:02 PM (121.167.xxx.120)

    남편 인성이 모자란 사람 같아요
    특히 외모 지적질이면요
    바람 피는것 아닌가 살펴 보세요
    그 나이 되면 주위에 이혼해서 혼자 애 두셋키우고 살림하는 친구 하나 둘 있을거예요
    그거 보면 아내의 존재에 대해 감사하고 철이 들던데요

  • 39. ㅜㅜ
    '22.7.30 8:03 PM (219.240.xxx.130)

    대충 뭐라고 하면 안돼요 정신 못차라게ㅡ혼내야지

  • 40. 그런
    '22.7.30 8:18 PM (38.34.xxx.246)

    외모 찾는 인간들이 돈까지 있으면 늙은 부인 버리고
    나이들어 젊은 여자랑 바람피는 거 아닌지...

  • 41. dlfjs
    '22.7.30 8:19 PM (180.69.xxx.74)

    어디 맘가는 여자라도 있나봐요
    50대면 서로 의리. 측은지심으로 잘지내야죠
    외모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 42. ㅇㅇ
    '22.7.30 8:20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내가 내 외모에 만족하는데
    남편 지적질에 피부과 억지로 가야되나요

    남편은 비만이라면서요

  • 43. 미쳤네
    '22.7.30 8:37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 정도면 훌륭하구만

    나는 일생 잠자리 만족 못 시키면서
    어디서 외모 지적 질이야
    너 는 객관적으로 너 같이 생긴 남자랑
    하고 싶겠냐?
    양심좀 챙겨라 ㅉㅉㅉ

  • 44. 미쳤네
    '22.7.30 8:38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 정도면 휼륭하구만

  • 45. 니 배나
    '22.7.30 8:42 PM (123.199.xxx.114)

    관리좀해라

  • 46. ...
    '22.7.30 8:53 PM (14.42.xxx.245)

    (지적질하면) 야 거울이나 봐 쌍욕이 절로 나올 테니
    (밥 먹을 때) 어우 임신했냐 임신했어? 아주 낼모레면 낳겠네 낳겠어
    (다리 짧은 견종 가르키면서) 일루와봐 여기 너 닮은 애 있다 차암 짧은 게 똑같네

    왜 말을 못하세요?
    기분 나쁘다 백날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느껴보게 하는 게 효과적이에요.
    최대한 독하게 인정사정 없이 몰아치세요.
    지적질 쏙 들어가고 눈치나 볼 테니.

  • 47. ...
    '22.7.30 8:59 PM (110.13.xxx.200)

    대충 응수하지말고 보일때마다 지적하세요. 질리도록.. ㅋ
    지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니 저러는거죠.
    그러다 언젠간 꿈틀할 겁니다.

  • 48.
    '22.7.30 9:04 PM (121.144.xxx.62) - 삭제된댓글

    다시 고소영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아내의 외모에 관심있는게 없는 것 보다 나아요
    PT 30회차만에 162에 63에서 55만들었어요
    근데 빼보니 아직도 날씬하지 않은데 이전 몸은 뭐 할말없죠
    저는 남편이 177에 65라 몸무게 역전될까 놀라서 시작했지만 남편이 더 신났어요
    20회차 더해서 김성령되라고 ㅠㅠ
    한번 해 보세요 자신감도 올라오고 갱년기우울감도 사라졌어요
    식단지키니까 배도 안고프고
    알러지비염도 없어졌고 피부도 광이 나네요
    예뻐지시고 고대로 외모지적하시면 어때요

  • 49. ㅇㅇ
    '22.7.30 10:02 PM (220.73.xxx.71)

    남편은 님 외모보고 결혼했나보죠
    님은 남편 뭘 보고 결혼했나요?

    만약 님이 남편 재력이나 월급을 보고 결혼했는데
    월급이 줄거나 재력이 없어지면 화가나겠죠?
    성격보고 결혼했는데
    성격이 나빠지면 화가나고요

    님 남편은 님 외모보고 결혼했는데
    물론 나이들은것도 있지만 타고난 미모를 관리 안하고
    살리지 못해 답답한거같은데요?

    본인은 이정도면 충분해 하고
    젊었을때도 안꾸며도 예뻤겠지만
    나이들어서 좀더 마르게 유지하고
    이쁘게 유지해주길 바라는것 같네요

  • 50. 일단
    '22.7.30 11:28 PM (211.206.xxx.180)

    본인이 가지지 않은 걸 노골적으로 원하고 지적하는 사람은 걸러요.
    저팔계처럼 생겨서 여자 외모품평 해대던 남자들
    학창시절부터 아웃. 성공하든지 말든지 인품 제로.

  • 51. 에휴
    '22.7.31 12:33 AM (61.254.xxx.115)

    니 배를 봐라는 너무 약하잖아요~~~

  • 52. 남편은 외모가
    '22.7.31 5:33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어떤가요?
    못난 사람들이 남의 외모에 집착하고 타박하지 않나요.

    여자를 눈요깃거리 취급하는거보니 요즘 애들 말로 개저씬데...

    외모관리에 수백 써재끼세요. 설마 돈 많이 쓴다고 또 타박하진 않겠지.

  • 53. love
    '22.7.31 6:18 AM (220.94.xxx.14)

    잔소리 싫다 하지마시고 관리 좀 하시면 되죠
    허리1인치만 줄여보세요
    키도있는데 그정도면 장군님 느낌 날듯요
    자꾸 옛날 얘기 꺼내지마시구요
    옛날이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 미래가 중요한거잖아요

  • 54.
    '22.7.31 8:51 A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상의가 66반이면
    조폭몸매 아줌마..
    심각한 수준

  • 55. 그러니까
    '23.8.12 4:01 PM (106.101.xxx.180)

    남편 그런 사람인거 알면 관리 좀 하던지
    계속 살거면 원글이 맞출 수 밖에 없지 아님 갈라서던가 ㅋㅋ
    과거 예뻤담 뭐하나 현재가 박색이고 남편한테 그런 소리나 듣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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