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 주식투자하려고 하는데요 상담좀 해주세요

....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22-07-30 18:30:32
올 2월부터 했구요 미국주식만했어요
수익률은 2.1프로래요 평균내니깐요
자영업하는데 사람이라면 너무 신물이나게 질리네요
99명 좋은 손님들 많아도 한명 이상한 손님한테 걸리면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제가 경차타고 일해요 그런데 경차 무시하는거 어마무시해요
절대양보안해주고 사고날뻔한적도 있고 작년엔 사고한번 났었구요
사는곳도 가난한사람들 많은데 살아서 복닥거리고 너무 거칠어요
배려도 없고 절대 손해안보려고하고 여기산지 3년됐는데 너무 힘들어요
이런저런일 다 겪으니까 말도하기가 싫어요.실어증이라고 하잖아요
입벌리는게 너무 힘든거에요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장사접고 방에 처박혀서 주식이랑 코인만하고 살고싶어요
원금2000있구요 번거 280만원안빼고 계속 굴릴려구요
장사하면서 미장 잠도안자는거 너무 힘들어서요
제가 너무 뜬구름 잡는건가요?
IP : 219.255.xxx.17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2.7.30 6:32 PM (49.142.xxx.184)

    네. .차라리 취직을 하세요

  • 2. ㅇㅇㅇㅇ
    '22.7.30 6:33 PM (221.149.xxx.124)

    네 미친듯한 뜬구름이에요.
    부업으로 주식 2년동안 매달 꼬박 200이상씩 수입이 났다면 그때 결정해 보는 거라고 하더군요.
    전업으로 주식한다고 하면.. 더 무시받아요 참고로 ㅋㅋ 매달 백씩이라도 손해안보고 꼬박꼬박 이익 내는 고수되기 굉장히 쉽지 않아요.

  • 3. mmm
    '22.7.30 6:34 PM (27.32.xxx.99)

    영어 좀 하시나요?
    회사에서 뉴스나오면 그게 가격에 바로 나타나더라구요
    전 4천 가지고 하는 데 천오백 잃었어요 ㅠ.ㅜ
    그니까 첨에는 5천 5백 있었어요

  • 4. ㅡㅡ
    '22.7.30 6:34 PM (223.38.xxx.183)

    싱글이세요?
    생활비 정도는 나오는 생활이 되는게 주식하는 환경이 됍니다
    한달한달 생활비 빼쓰면서 주식하는거 생각보다 힘들답니다 제가ㅈ경험자예요

  • 5. ㅇㅇ
    '22.7.30 6:38 PM (211.234.xxx.150)

    2000이요? ㅡㅡ
    전업은 오랫동안 투자해오고 일정한 수익이 나는 사람들이 하는거 아닌가요?
    초보가 무슨 전업투자요
    사람 순한 동네로 이사가서 알바라도 하세요

  • 6. ㅇㅇ
    '22.7.30 6:44 PM (122.35.xxx.2)

    주식은 하루 하루 일정 금액 벌다가도
    한번에 잃는 구조에요.
    스트레스 덜 받는 회사에서 근로소득 받으시고
    적금하듯이 주식 사는게 나아요.
    전업으로 2000만원 날리는거 일도 아닙니다.

  • 7.
    '22.7.30 6:47 PM (211.234.xxx.166)

    주식환경은 날씨와 같아요.
    예측가능하면서도 예측불가능
    진짜 시시각각 변동하는 시장
    3년간 원금 2000만원으로 매달 100씩 버는 실력되면 전업하세요.

  • 8. ㅅㅅ
    '22.7.30 6:52 PM (211.108.xxx.50) - 삭제된댓글

    2000만원으로 대충 얼마씩 벌려고 하세요? 전업이라 함른 그 수익으로 먹고 살겠다는 것 아닌가요?

  • 9. ….
    '22.7.30 6:54 PM (104.28.xxx.30)

    글쎄요….
    저는 코인선물 꾸준히 해서
    이제 매월 남편 월급 만큼 수익은 냅니다만…
    전업트레이더 라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잘되는 달도 있고 까먹는 달도 있고
    아이랑 집안일 챙기다보면
    챠트 주구장창 보기도 힘들고
    코인은 24시간 돌아가는데…
    자는동안 청산도 몇번 나봤고요.

    꾸준히 해서 안정적인 수익이 나고는 있지만
    이거 저는 못믿어요.
    아이 건사 집안일 하면서 100~200 벌면
    맞벌이 수준 되는거니까 노느니 소소하게 해보는거죠.


    그쪽방면으로 ‘전업’ 트레이더 전향 하려는 사람들
    프로트레이더들이 조언하길…
    원금x2 이걸 여러번 성공하면
    그때 한번 생각만 해보라고….그러대요

  • 10.
    '22.7.30 6:57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6천가지고 매달 100정도씩 벌다가 5,6,7 세달 수입하나도 없고
    다 묶여있어요
    그동안 수업료 많이 냈어요
    진짜 반찬값 번다 생각하고 해요
    주식은 여윳돈으로 해야해요 매월 고정이 안되니
    조심또조심해야해요

    전 20년째 경차 비스토 모닝 레이 타는데 무시한다는
    생각 잘 안들어요
    경차도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내몸의 일부라고 생각해서인지 단순한건지 별 생각없네요

  • 11. 2000이
    '22.7.30 7:03 PM (14.32.xxx.215)

    무슨 전업투자요 ㅠ

  • 12. ㅇㅇ
    '22.7.30 7:06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2프로로 전업 투자라니!

  • 13. 0O
    '22.7.30 7:0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6개월에 2프로요? 뭐 말리지는 않아요
    내 돈이 아니니...

  • 14. ...
    '22.7.30 7:15 PM (221.140.xxx.205)

    요즘 예금이자도 4프로인데 그냥 취직하세요

  • 15. 헉 반대
    '22.7.30 7:19 PM (95.223.xxx.111)

    차라리 주식 안할때가 행복했다고 생각하시게 될것입니다.
    처음에 조금이라도 수익 본 사람이 님처럼 뛰어들다가 큰일 나요

  • 16. 반대
    '22.7.30 7:32 PM (122.34.xxx.114)

    그냥 그 돈으로 경차를 바꾸세요.

  • 17.
    '22.7.30 7:43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돈 벌 수 있어요. 단 꾸준히는 하늘에 선택된 사람들만요. 내가 그 행운의 주인공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변동성 큰 장에서는 실력믿다 원금도 못지켜요

  • 18. ...
    '22.7.30 8:06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수익금은 반드시 매달 출금해서 예금이나 cma계좌로 옮기세요.
    그리고 원글은 매월 평균 2.1프로 수익률이었다는 뜻이잖아요.

  • 19. 이제
    '22.7.30 8:45 PM (123.199.xxx.114)

    5개월차신데
    진짜 뜬구름 잡는 생각맞아요.

    종잣돈도 더 모으시고 3년 공부 더하세요.

  • 20. 주식 20년차
    '22.7.30 9:44 PM (122.46.xxx.242)

    경제 방송에 주식 전문가 있잖아요,,,,매뭘 얼마 받고 주식 예측하고 종목 알려주는 사람들이요...
    제 사촌동생이 그거 하거든요.... 걔가 그래요...
    주식으로 돈벌기 쉬우면 자기가 전업투자 하지 이러고 있겠냐구요...
    전직 증권사 출신도 이렇게 이야길 합니다...
    그냥 회사다니면서 묵혀두고 돈벌수는 있어도...전업이 되는순간
    피폐해지고 망가지기 쉬운데...게다가 하물며 주식 5개월 차라니요...

    원금 2천 적금 넣어두시고...
    280으로 좀 놀러도 가고 맛있는거 드시고 친구들한테도 베풀고 가족들한테도 베풀다보면
    조금 여유가 생길거에요.....그리고 그담일은 그담에 생각합시다

    그냥 모르니까 이런 이야기 하신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위험한 단계에요....

  • 21.
    '22.7.30 10:22 PM (60.253.xxx.9) - 삭제된댓글

    월 평균이 아니라 2월부터 여지껏 합해서 2프로라구요? 아이고.. 전 이번달 4프로 가까이 되지만 아직도 갈길 멀다 생각합니다 더 일하면서 씨드 불리고 공부하며 경험쌓고 그러면서 지켜보세요 자신감있을때 스스로 결정하게 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094 연로한 부모님이 너무 부담스러워 답답해요 4 내이름은딸 18:19:00 882
1595093 보온밥솥으로도 구운계란할수 있나요? 1 구운 18:17:40 78
1595092 뜨거운 물로 설거지할때마다 생각나는 연예인 3 ........ 18:13:31 803
1595091 자식을 가스라이팅하고 정서적 학대하는 게 진짜 안 좋은 게요 1 ... 18:07:45 496
1595090 염색방에 가보려는데 1 ... 18:07:23 158
1595089 한번 마트 장 보면 오만원은 기본이지요? 8 18:05:58 552
1595088 먹지마라는 내장탕 먹고있어요 7 ㅇㅇ 17:59:06 666
1595087 보ㅂㄷㄹ 세종시 태권도 관장 아동 학대 4 유리지 17:58:43 767
1595086 my dear라는 표현요. 5 111 17:56:46 467
1595085 더킹의 한재림감독의 더에이트 쇼 대단합니다 2 mm 17:55:11 710
1595084 결혼율이 낮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35 또또또 17:54:55 1,026
1595083 골반이 큰 체형 1 Tt 17:53:43 316
1595082 "살아있는 여자 보내줘" 버닝썬 영상에 외국인.. 5 ... 17:47:54 2,101
1595081 이런 아이 믿어도될까요?(고딩선배맘께 질문) 1 고딩맘 17:45:03 339
1595080 화상에 팔토시 색깔 블랙? 화이트? 1 ㅇㅇ 17:43:38 117
1595079 반포도 학군지라 부르나요? 6 궁금 17:43:08 762
1595078 먹는걸 왜 쳐다볼까요 16 꼬꼬 17:38:02 1,048
1595077 요양병원과 요양원 7 17:34:53 941
1595076 구글 출신 이해민 당선인 라인 넘어가면 韓 IT 업계도 타격 5 .. 17:32:08 997
1595075 공부잘 못하는 고2학생 면담 다녀왔어요. 함께힘내요. 8 Dd 17:26:47 1,173
1595074 5/20(월) 마감시황 나미옹 17:20:15 329
1595073 식용유 어디에 넣어 쓰세요? 2 .. 17:18:47 601
1595072 애들 있는 집 저녁은 닭갈비 떡볶이 추천 9 저녁은 17:09:28 1,231
1595071 직구 중(ing)에 직구금지 되면 어떻게 되는 거죠? 6 ........ 17:08:03 715
1595070 자꾸 모르는 번호로전화가 오는데 6 .. 17:06:11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