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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얄미운 남편 대응하는법좀 알려주세요

ㅁㄴㅇ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22-07-30 18:00:46
행동성이 느린스타일 입니다. 본인일 외에는  관심도 없고 귀차니즘 가득 스타일요.
 집도 제가 알아봐서 사고 , 애 교육도 제가 알아봐서 시킵니다. 노력한 바가 있으니  당연 결과가 좋게 나오죠.

싸울때 하는말이    니가 나보다 먼저 움직이고 알아서 하니 본인이 안 움직이는거랍니다. 뭔가 이뤄놓은것에대해 제가 안했음 항상 본인이  그렇게  했을거랍니다. 분명  제가 안 움직이면 아무것도 노력않고  변화없는 사람이거든요.
변화를 귀찮아해요. 제가 힘들게 이것저것  노력한게 너무 당연한듯 생각하니 ...
차라리 말이나마 애썻다 . 고맙다 하던지...그 당시에는 뭐든 발목 잡았어요. 
제가 워낙 강하니 못말린게 결과가 좋아진거고...제가 좀 강하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이거든요. 남편이 유한스타일이고.
근데 니가 강하니 본인이 강하게 안하는거래요.

결과가 좋아지니  너 아니면 본인이 할려고 했다고...
근데 이게 하나둘이 그런게 아니니 얄밉고  짜증이,,,누릴건 다 누리면서...
대응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82.230.xxx.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있나요?
    '22.7.30 6:01 PM (121.133.xxx.137)

    저도 님같은 마눌인데
    별 불만 없거든요

  • 2. 칭찬
    '22.7.30 6:02 PM (1.222.xxx.103)

    방해안하는게 어딘가요.
    잘 하지도 못하면서 따라가지 않는 남편도 많아요
    빙구들

  • 3. 원글님
    '22.7.30 6:04 PM (23.240.xxx.63)

    괜히 글 올렸다 속만 뒤집어지겠네.

  • 4. 그냥
    '22.7.30 6:04 PM (112.105.xxx.203) - 삭제된댓글

    내가 뭐 할때 발목 안잡고 따라줘서 다행이다 생각하시면 안되나요?
    자기도 할려고 했다 하면
    그랬어요?우린 부부가 둘 다 똑똑해서 참 다행이야
    하시고요

  • 5. 자.. 이제
    '22.7.30 6:07 PM (121.165.xxx.112)

    얄미운 남편의 행동을 말해보세요.

  • 6. 다 성격
    '22.7.30 6:07 PM (59.7.xxx.138)

    원글님같은 사람 알아요
    옆에서 보기엔 다 자기 성격탓이라 생각합니다.
    누가 하는 거 맘에 안 들어서 본인이 직접해야하는

  • 7. 전형적인
    '22.7.30 6:08 P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

    회피형 성격 ㅎ
    게으르고 무책잉하고 ㅎ
    잘못은 다 네 탓이고 ㅎ
    못고쳐요 ㅠ

  • 8. Qq
    '22.7.30 6:31 P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기엔 다 내덕이라 하지만
    남편분의 동의와 착실한 회사생활 덕분이기도 하죠
    원글님이 먼저 남편분 칭찬해 보세요

  • 9. 왜싸워요
    '22.7.30 6:36 PM (27.32.xxx.99)

    그냥 느린 사람 내비둬요
    싸워서 뭐해요, 아무 생각 안하더라구요
    힘내요

  • 10. .....
    '22.7.30 8:55 PM (211.185.xxx.26)

    방해 안하면 다행22222
    눈에 레이저 나오고 지랄지랄
    기회 다 놓치고 내가 이럴줄 알았나 하고 입꾹
    속터져요

  • 11. 님님님
    '22.7.30 9:20 PM (125.179.xxx.89)

    제 남편이랑 똑같애요
    오늘도 속으로#############욕했어요ㅠ

  • 12. 님님님
    '22.7.30 9:21 PM (125.179.xxx.89)

    당췌 답이 없는데 신은 신랑편만 들어주는기분에요..저도 답을 알고싶어요

  • 13. 그래도 선방
    '22.7.30 11:17 PM (116.37.xxx.37)

    방해안하는게 어딘가요.
    잘 하지도 못하면서 따라가지 않는 남편도 많아요 2223 ㅠㅠ

    재테크 못하게 해서 몇번이나 대판 싸우고 포기했는데
    내말들었으면 지금 부자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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