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으세요
그리운 시절...다시 갈 수 없어서 더욱 그립네요
지나고 나면 오늘도 그럴지...
1. 구글
'22.7.30 11:07 AM (220.72.xxx.229)저는 대학 결정하는 시절이요
같은 점수로 ㅎㅎ그때 서열을 잘 몰라서 아쉽네요2. ㄹㄹ
'22.7.30 11:08 AM (61.98.xxx.135)중학교시절요 그래야 다른 인생을살아볼 기회를얻을듯
3. ..
'22.7.30 11:08 AM (211.178.xxx.164)6개월 전..
4. ...
'22.7.30 11:10 AM (106.101.xxx.28)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나름 열심히 살았고
또 공부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기낳고
그 과정 다시 하기 싫으네요5. 열흘전
'22.7.30 11:10 AM (222.238.xxx.223)넘 힘든 일을 해서 머리와 귀로 대상포진이 왔어요
마약성 진통제 없으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요 ㅠㅠ6. ...........
'22.7.30 11:10 AM (112.153.xxx.148)6개월전 ㅠ
나만 생각하고 살았던 6개월 전.7. .....
'22.7.30 11:13 AM (39.7.xxx.192)99년3월15일....
8. ㆍ
'22.7.30 11:14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아주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마음고생 너무 많이 해서 그 어떤
시절로도 안돌아가고 싶어요9. 전 50중반
'22.7.30 11:15 AM (223.39.xxx.29)친정 엄마 살아계시던 시절로
병원에 계시던 시절로 가서
더 잘해드리고 싶어요
내가 친정엄마가 되고보니 ㅠ10. ㅇㅇ
'22.7.30 11:15 AM (110.8.xxx.199)저는 대학교2학년 시절로 가고싶어요
그 때는 몰랐던 저에게 주어졌던 기회와 달란트를 소중히 여기며 살고싶어요11. 지금
'22.7.30 11:20 AM (211.252.xxx.191) - 삭제된댓글지금이 좋아요
나이도 먹었고, 아이도 대학졸업반이고
남편 올해 퇴직하고
노후준비는 어느정도 되어있고
요태 이거 이루느라 살았는데 다시 안가고 싶어요
주말 즐기고, 밥 대충 해먹고 지금이 제일 좋아요
건강도 무난하고
죽어라 일 안해도되고,
설렁설렁 이제 느긋하게 살면되는 인생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12. 안가
'22.7.30 11:2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고 싶어요.
그냥 얼른 저세상 가고 싶네요13. ..
'22.7.30 11:23 AM (117.111.xxx.51)20살이요 ㅠ
14. ㅡㅡ
'22.7.30 11:25 AM (223.39.xxx.254)결혼전이요.....
15. ....
'22.7.30 11:28 AM (39.115.xxx.14)저도 친정어머니 계셨던 30대 시절로..젊은 나이에 아버지와 사별하시고 고생만 하시다
다른 생각 안하고 물질적으로도 잘해드릴만 하니 환갑도 안되어서 어느날 갑자기 가셨어요.
엄마하고 여행같은 야행도 못다녀보고..
마지막으로 가본 곳이 에버랜드..16. ...
'22.7.30 11:32 AM (175.115.xxx.148)저도 20살이요ㅠ
17. 결혼전요
'22.7.30 11:36 AM (61.254.xxx.115)혼전순결로 결혼했는데 남편이 너무 별로에요 다른남자랑 살아보고싶음
18. ㅇㅇ
'22.7.30 11:38 AM (222.233.xxx.137)22~23세 첫사랑 그사람 성숙하게 맞춰가고 인내하고 그랬어야했는데
19. 영통
'22.7.30 11:39 AM (106.101.xxx.79)뒤로는 안 가고 싶어요. 어서 세월이 가서 이번 삶이 저물길.
그렇지만 현재는 밝게 살려고 합니다. 맛있는 것 멋있는 것 삶을 즐겨야죠20. ,,,,,,,,,
'22.7.30 11:40 AM (59.15.xxx.96)초등학생때로.... 아니면 대학 신입생 때로.
21. ...
'22.7.30 11:42 AM (218.233.xxx.6)신혼으로 돌아가서 애 안낳고 싶어요 남편이랑은 좋은데 사춘기 애들 꼴보기 싫어요
22. 우와
'22.7.30 11:42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감사하네요
저는 그냥 지금이 좋아요 아이둘 복닥 육아중이요
2017년 서울 재건축 계약당시 돌아가면 그거 말고 걍 다른 아팟 사고싶긴한데ㅋ 그래도 뭐 또 재건축 잘될수도 있으니까 희마을 품고!
그냥 지금 큰돈은 묶이고 작은집 복닥거리고 사는데 사실 실거주 좀 불만족이긴한데 그래도 이글 보고 돌아갈 시간은 없다는 마음이 드느게 감사하네요!
요즘 성경을 읽어서 그런가 ㅎ 감사가 생긴게 감사히니요23. ㅇㅇ
'22.7.30 11:45 AM (211.213.xxx.23)결혼 전에 조상님이 힌트 주셨었는데 그걸 알아채지 못했네요.
결혼 전으로 가야죠.24. ㅎㅎ
'22.7.30 11:54 A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돌아가기 싫어요.
그래봤자 요모양 요꼴로 늙어갈거면서
무수한 시험과 선택 속에 고민했던 날들..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요.
어쩌면 지금 누리고 있는 이것도 나에겐 과분하다 싶기도 하고..이대로가 좋아요.25. 전
'22.7.30 11:54 AM (211.245.xxx.178)지금도 적당히 만족해요.
남들이 나를 볼때야 불쌍할수도 있겠지만 저도 오늘의 내가 좋거든요.
근데 꼭 선택해야한다면 남편을 만나기전으로요.아니 만났어도 결혼하기 전으로요. 절때로 결혼하지말라구요..하더라도 다른 사람이랑하라구요..이런걸 웃프다고 하는건가요..ㅎㅎㅠㅠ26. ‥
'22.7.30 12:07 PM (110.12.xxx.252)지금이 딱좋아요~애들 둘 대학졸업하고
취업했고 퇴직얼마 안남았지만 대충 맞춰서 살고 건강하기만 하면 지금이 좋아요
별로 안돌아가고 싶어요27. …
'22.7.30 12:10 PM (1.237.xxx.142)하루도 다시 살기는 싫은데 울 애 네댓살때로 잠깐 돌아가 안아보고 싶어요
28. ......
'22.7.30 12:12 PM (223.39.xxx.24)저도 지금이 좋아요. 윗분처럼 울애들 어릴때 한번은 가보도싶네요. 젖냄새풍기고 꼬물거리던 그때로요
29. 돌아가고픈 순간
'22.7.30 12:22 PM (175.121.xxx.7)평생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없다 생각하며 살았는데
아이들 키우니 달라지네요
아이들이 작은 아가였을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특히 큰아이 아기였을 때요.
첫아이라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컸고
이것저것 글로 배운 대로 하느라
맘 가는 대로 충분히 예뻐하고 사랑해주지 못한 거 같아요30. …
'22.7.30 12:24 PM (61.83.xxx.150)결혼 전으로 가야지요
혼자 살 겁ㄴ다31. 흠
'22.7.30 12:34 PM (14.38.xxx.52)전 지금이 제일 좋네요 물론 대학시절이 너무 그립고 재밌었지만 다시 또 지나온 세월을 다시 산다는게 버겁게 느껴져요~ 지금 40대후반인데 아이도 어느정도 컸고 생활도 안정되어 가고..편안한 지금이 좋네요 ㅎㅎ
32. 그
'22.7.30 1:04 PM (221.143.xxx.13)시절을.잠깐.경험하는 거면 몰라도
어느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고 지금 현재를 잘 살고싶어요33. 저는
'22.7.30 1:05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아이들 6학년 4학년때로요
유학 안 보내고 한국 학원시스템에 우겨넣었을거 같애요34. 음
'22.7.30 1:53 PM (49.175.xxx.11)5~6년전으로요. 그때 미루지말고 병원에 갔더라면ㅠㅜ
35. 결혼전
'22.7.30 2:08 PM (106.102.xxx.138)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전 비혼할겁니다 공부도 더하고 성공도 할거구요 그러나 이미 결혼해서 ㅠ36. 오래전 그 해
'22.7.30 3:02 PM (1.238.xxx.39)1993년요.
37. 1996
'22.7.30 4:35 PM (58.79.xxx.16)남동생한테 꼭 나가놀지 말고 아빠랑 낚시가라고 하고 싶고
그때부터 열심히 일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지금 남편 안만나고 외국가서 공부하고 살고 싶어요.38. 저는
'22.7.30 5:46 PM (223.38.xxx.24)초딩때. 아님 고3때.
39. 노우
'22.7.30 6:20 PM (218.153.xxx.223)젊음도 싫어요.
지금이 좋아요.
아이들 다 잘 커서 좋은 직장 다니고 있고 남편도 내 생활도 다 안정적이어서 너무 좋아요.
또다시 치열하게 살기 싫어요.
앞으로는 편하게 여행다니면서 즐기고 살래요.40. ..
'22.7.30 7:35 PM (39.115.xxx.132)남편 만나 결혼 하기 전이요
돌아가면 절대 엮이지도 않게 그 쪽 동네로
발도 안 들이고 싶어요 ㅠㅠ41. 결혼전이죠.
'22.7.31 4:43 PM (14.44.xxx.157)태어나는것은 내 선택이 아니니 부모를 바꿀수 없고 그런 부모에게서 ,특히 엄마가 있는 집에서 벗어나려고 한 결혼.
지금보니 사패인데 그땐 그냥 잔 정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한게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