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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으세요

리즈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22-07-30 11:06:25
갈 수만 있다면 16년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그리운 시절...다시 갈 수 없어서 더욱 그립네요
지나고 나면 오늘도 그럴지...
IP : 223.38.xxx.10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글
    '22.7.30 11:07 AM (220.72.xxx.229)

    저는 대학 결정하는 시절이요
    같은 점수로 ㅎㅎ그때 서열을 잘 몰라서 아쉽네요

  • 2. ㄹㄹ
    '22.7.30 11:08 AM (61.98.xxx.135)

    중학교시절요 그래야 다른 인생을살아볼 기회를얻을듯

  • 3. ..
    '22.7.30 11:08 AM (211.178.xxx.164)

    6개월 전..

  • 4. ...
    '22.7.30 11:10 AM (106.101.xxx.28)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나름 열심히 살았고
    또 공부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기낳고
    그 과정 다시 하기 싫으네요

  • 5. 열흘전
    '22.7.30 11:10 AM (222.238.xxx.223)

    넘 힘든 일을 해서 머리와 귀로 대상포진이 왔어요
    마약성 진통제 없으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요 ㅠㅠ

  • 6. ...........
    '22.7.30 11:10 AM (112.153.xxx.148)

    6개월전 ㅠ
    나만 생각하고 살았던 6개월 전.

  • 7. .....
    '22.7.30 11:13 AM (39.7.xxx.192)

    99년3월15일....

  • 8.
    '22.7.30 11:14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아주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마음고생 너무 많이 해서 그 어떤
    시절로도 안돌아가고 싶어요

  • 9. 전 50중반
    '22.7.30 11:15 AM (223.39.xxx.29)

    친정 엄마 살아계시던 시절로
    병원에 계시던 시절로 가서
    더 잘해드리고 싶어요

    내가 친정엄마가 되고보니 ㅠ

  • 10. ㅇㅇ
    '22.7.30 11:15 AM (110.8.xxx.199)

    저는 대학교2학년 시절로 가고싶어요
    그 때는 몰랐던 저에게 주어졌던 기회와 달란트를 소중히 여기며 살고싶어요

  • 11. 지금
    '22.7.30 11:20 AM (211.252.xxx.191) - 삭제된댓글

    지금이 좋아요
    나이도 먹었고, 아이도 대학졸업반이고
    남편 올해 퇴직하고
    노후준비는 어느정도 되어있고
    요태 이거 이루느라 살았는데 다시 안가고 싶어요
    주말 즐기고, 밥 대충 해먹고 지금이 제일 좋아요
    건강도 무난하고
    죽어라 일 안해도되고,
    설렁설렁 이제 느긋하게 살면되는 인생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12. 안가
    '22.7.30 11:2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고 싶어요.
    그냥 얼른 저세상 가고 싶네요

  • 13. ..
    '22.7.30 11:23 AM (117.111.xxx.51)

    20살이요 ㅠ

  • 14. ㅡㅡ
    '22.7.30 11:25 AM (223.39.xxx.254)

    결혼전이요.....

  • 15. ....
    '22.7.30 11:28 AM (39.115.xxx.14)

    저도 친정어머니 계셨던 30대 시절로..젊은 나이에 아버지와 사별하시고 고생만 하시다
    다른 생각 안하고 물질적으로도 잘해드릴만 하니 환갑도 안되어서 어느날 갑자기 가셨어요.
    엄마하고 여행같은 야행도 못다녀보고..
    마지막으로 가본 곳이 에버랜드..

  • 16. ...
    '22.7.30 11:32 AM (175.115.xxx.148)

    저도 20살이요ㅠ

  • 17. 결혼전요
    '22.7.30 11:36 AM (61.254.xxx.115)

    혼전순결로 결혼했는데 남편이 너무 별로에요 다른남자랑 살아보고싶음

  • 18. ㅇㅇ
    '22.7.30 11:38 AM (222.233.xxx.137)

    22~23세 첫사랑 그사람 성숙하게 맞춰가고 인내하고 그랬어야했는데

  • 19. 영통
    '22.7.30 11:39 AM (106.101.xxx.79)

    뒤로는 안 가고 싶어요. 어서 세월이 가서 이번 삶이 저물길.
    그렇지만 현재는 밝게 살려고 합니다. 맛있는 것 멋있는 것 삶을 즐겨야죠

  • 20. ,,,,,,,,,
    '22.7.30 11:40 AM (59.15.xxx.96)

    초등학생때로.... 아니면 대학 신입생 때로.

  • 21. ...
    '22.7.30 11:42 AM (218.233.xxx.6)

    신혼으로 돌아가서 애 안낳고 싶어요 남편이랑은 좋은데 사춘기 애들 꼴보기 싫어요

  • 22. 우와
    '22.7.30 11:42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감사하네요

    저는 그냥 지금이 좋아요 아이둘 복닥 육아중이요
    2017년 서울 재건축 계약당시 돌아가면 그거 말고 걍 다른 아팟 사고싶긴한데ㅋ 그래도 뭐 또 재건축 잘될수도 있으니까 희마을 품고!

    그냥 지금 큰돈은 묶이고 작은집 복닥거리고 사는데 사실 실거주 좀 불만족이긴한데 그래도 이글 보고 돌아갈 시간은 없다는 마음이 드느게 감사하네요!
    요즘 성경을 읽어서 그런가 ㅎ 감사가 생긴게 감사히니요

  • 23. ㅇㅇ
    '22.7.30 11:45 AM (211.213.xxx.23)

    결혼 전에 조상님이 힌트 주셨었는데 그걸 알아채지 못했네요.
    결혼 전으로 가야죠.

  • 24. ㅎㅎ
    '22.7.30 11:54 A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돌아가기 싫어요.
    그래봤자 요모양 요꼴로 늙어갈거면서
    무수한 시험과 선택 속에 고민했던 날들..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요.
    어쩌면 지금 누리고 있는 이것도 나에겐 과분하다 싶기도 하고..이대로가 좋아요.

  • 25.
    '22.7.30 11:54 AM (211.245.xxx.178)

    지금도 적당히 만족해요.
    남들이 나를 볼때야 불쌍할수도 있겠지만 저도 오늘의 내가 좋거든요.
    근데 꼭 선택해야한다면 남편을 만나기전으로요.아니 만났어도 결혼하기 전으로요. 절때로 결혼하지말라구요..하더라도 다른 사람이랑하라구요..이런걸 웃프다고 하는건가요..ㅎㅎㅠㅠ

  • 26.
    '22.7.30 12:07 PM (110.12.xxx.252)

    지금이 딱좋아요~애들 둘 대학졸업하고
    취업했고 퇴직얼마 안남았지만 대충 맞춰서 살고 건강하기만 하면 지금이 좋아요
    별로 안돌아가고 싶어요

  • 27.
    '22.7.30 12:10 PM (1.237.xxx.142)

    하루도 다시 살기는 싫은데 울 애 네댓살때로 잠깐 돌아가 안아보고 싶어요

  • 28. ......
    '22.7.30 12:12 PM (223.39.xxx.24)

    저도 지금이 좋아요. 윗분처럼 울애들 어릴때 한번은 가보도싶네요. 젖냄새풍기고 꼬물거리던 그때로요

  • 29. 돌아가고픈 순간
    '22.7.30 12:22 PM (175.121.xxx.7)

    평생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없다 생각하며 살았는데
    아이들 키우니 달라지네요
    아이들이 작은 아가였을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특히 큰아이 아기였을 때요.
    첫아이라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컸고
    이것저것 글로 배운 대로 하느라
    맘 가는 대로 충분히 예뻐하고 사랑해주지 못한 거 같아요

  • 30.
    '22.7.30 12:24 PM (61.83.xxx.150)

    결혼 전으로 가야지요
    혼자 살 겁ㄴ다

  • 31.
    '22.7.30 12:34 PM (14.38.xxx.52)

    전 지금이 제일 좋네요 물론 대학시절이 너무 그립고 재밌었지만 다시 또 지나온 세월을 다시 산다는게 버겁게 느껴져요~ 지금 40대후반인데 아이도 어느정도 컸고 생활도 안정되어 가고..편안한 지금이 좋네요 ㅎㅎ

  • 32.
    '22.7.30 1:04 PM (221.143.xxx.13)

    시절을.잠깐.경험하는 거면 몰라도
    어느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고 지금 현재를 잘 살고싶어요

  • 33. 저는
    '22.7.30 1:05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아이들 6학년 4학년때로요
    유학 안 보내고 한국 학원시스템에 우겨넣었을거 같애요

  • 34.
    '22.7.30 1:53 PM (49.175.xxx.11)

    5~6년전으로요. 그때 미루지말고 병원에 갔더라면ㅠㅜ

  • 35. 결혼전
    '22.7.30 2:08 PM (106.102.xxx.138)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전 비혼할겁니다 공부도 더하고 성공도 할거구요 그러나 이미 결혼해서 ㅠ

  • 36. 오래전 그 해
    '22.7.30 3:02 PM (1.238.xxx.39)

    1993년요.

  • 37. 1996
    '22.7.30 4:35 PM (58.79.xxx.16)

    남동생한테 꼭 나가놀지 말고 아빠랑 낚시가라고 하고 싶고
    그때부터 열심히 일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지금 남편 안만나고 외국가서 공부하고 살고 싶어요.

  • 38. 저는
    '22.7.30 5:46 PM (223.38.xxx.24)

    초딩때. 아님 고3때.

  • 39. 노우
    '22.7.30 6:20 PM (218.153.xxx.223)

    젊음도 싫어요.
    지금이 좋아요.
    아이들 다 잘 커서 좋은 직장 다니고 있고 남편도 내 생활도 다 안정적이어서 너무 좋아요.
    또다시 치열하게 살기 싫어요.
    앞으로는 편하게 여행다니면서 즐기고 살래요.

  • 40. ..
    '22.7.30 7:35 PM (39.115.xxx.132)

    남편 만나 결혼 하기 전이요
    돌아가면 절대 엮이지도 않게 그 쪽 동네로
    발도 안 들이고 싶어요 ㅠㅠ

  • 41. 결혼전이죠.
    '22.7.31 4:43 PM (14.44.xxx.157)

    태어나는것은 내 선택이 아니니 부모를 바꿀수 없고 그런 부모에게서 ,특히 엄마가 있는 집에서 벗어나려고 한 결혼.
    지금보니 사패인데 그땐 그냥 잔 정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한게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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