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딸들과 대화가 잘 되시나요
예민모드 돌변이고요 따뜻한 말 못 하고
먼저 다가가지 못 해요 대신 기분 나쁘면
바로 티나고 표현하고요 대부분 억울해
하더라고요 인정과 반성이 어렵나봐요
이렇게 감정기복 바로 보이는 자녀와
어떤 방법과 조언으로 좋아질 수 있는지
아니면 좋아졌는지 경험있으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1. ^^
'22.7.30 12:57 AM (125.178.xxx.135)고1까지 말 잘 듣다가
고2때 사춘기 접어든
딸아이 키운 경험이에요.
일단 먼저 말을 안 시킨다.
말 걸면 맘상하지 않게 최대한 좋게
긍정적으로 응대한다.
목소리 커질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는 신념 하에
바라는 내용은 카톡으로만 한다.
참다참다, 그래도 안 되겠다 싶음
남의집 딸이다 생각하며 또 참는다.
가장 중요한 것,
최대한 내 행복할 거리를 궁리하고
집중하며 실천에 옮긴다.
아이 성향이나 환경에 맞게 해야하니
조언이랄 건 없고요.
전 이렇게 견디고 산 듯요.
제가 누구한테 지고 사는 성격이 아닌데요.
육아가 뭣인지 청소년과의 대화법 책 읽으며
다시 태어난 듯요.
지금은 성인인 딸아이랑 잘 지내요.
암튼, 소리 지르거나 화 내는 상황
만들지 않고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셔요.
그건 진리예요.2. 대화를
'22.7.30 1:00 AM (41.73.xxx.73)시도하지마세요
한마디도 안자고 반대의 반대를 하는 때예요
꼭 필요한 말만 하시고 모른체하기 6년을 지내야합니다
다 싸워봤자 서로 감정만 나쁘고 소용도 없어요
저도 지나고 나니 내가 뭐하러 애와 말대꾸 끝없이하며 신경전 벌였나 후회스러워요
정말 말싸움은 일생에 돔 안되고 해결도 안나고 답도 없어요
필요한 말만 하세요 5년간
대학 가야 그 언쟁 반 줄어 듭니다 . 뭣이든 …
그리고 본인이 다 해보고 직접 겪어봐야 후회하지 아무리 말해줘도 절대 안들어요 몰라요 냅두세요3. ...
'22.7.30 2:53 AM (218.152.xxx.154)와 진짜 도움이 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가슴에 바로 와닿습니다4. 열심녀
'22.7.30 7:42 AM (115.139.xxx.148)최대한 대화 줄이고 무조건 잘해주고
먼저 말안붙이고 30대 접어든 요즘 좀 가까워졌습니다 엄마의 보호자 행세합니다5. ᆢ
'22.7.30 10:32 AM (210.100.xxx.78)사춘기아들들 초고학년때 말대꾸하고 속뒤집길래
제가밖으로 돌고(알바) 계속
옆집아줌마모드로대했더니 .
지금고2
아들들 말이없어요 ㅜㅜ
대화는 돈주세요.밥주세요.다녀오겠습니다.다녀왔습니다
엄마어디에요.언제와요?
끝이에요
딸이 사춘기접어들어 혼자삐지고 화내고를 반복
저도 지쳐(솔직히 잔소리안하니 편해요)
오빠들에게 했던방법(필요한말만하기)을 하자니
서로멀어질것같고 ㅜㅜ
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