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대가서 사주보고왔어요
제가 사주를 좀 여러군데서 봐서
대충 제 사주를 아는데
이분 잘하시네요...
정확하게 보시더라구요
그리고 조언도 확실히 명확하게 해주시고
말투나 표정이 좀.. 누가보면 비호감일수도 있는데
저는 똑부러지게 자신있게 말씀하시는모습이 오히려 신뢰갔어요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오픈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1. 거기
'22.7.29 8:33 PM (39.7.xxx.175)오래된 곳이요? ㅌㄱ?
2. 음
'22.7.29 8:36 PM (125.186.xxx.140) - 삭제된댓글어딘데요? 저 내일 지방에서 서울올라갈게요
간김에 입시 좀 물어보게 알려주세요
멀리서 일부러가니 광고는아니었음좋겠어요.3. 이미
'22.7.29 8:45 PM (112.171.xxx.169) - 삭제된댓글유명한가본대 알려주세용
4. song
'22.7.29 8:56 PM (175.203.xxx.198)전화로도 보나요 저 좀 알려주세요
5. 영통
'22.7.29 9:10 PM (106.101.xxx.71)광고글 같다
6. ..
'22.7.29 9:11 PM (223.38.xxx.50) - 삭제된댓글자기랑 맞는 점쟁이가 있는듯요. 여기서 이런글 보고 죄다 연락처 달라고 얻어내서 봤는데 참...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얼마전 제주도 점쟁이까지도 알아내서봤는데 그냥 다 그랬어요.. 잘보는 역슬인 만나기도 쉽지않은듯해요
7. ...
'22.7.29 9:20 PM (110.13.xxx.200)잘 맞춘다는 말만하면 좀 광고같긴 하더라구요.
어쩌라는건지.. 하면서..ㅋ8. 저도
'22.7.29 9:57 PM (61.254.xxx.115)한번 보러가게 이름 좀 알려줘보세요 가까워서요~
9. 허얼
'22.7.29 10:31 PM (175.192.xxx.207)나이 많은 아저씨는 아니길요.
저 5월인가 다녀온 곳, 완전 돈과 시간 아까웠는데. 사주 보다가 다 본아 부동산 자랑, 운동해라 본인 싸이클 타서 허벅지 근육장난 아니다10. ㅎㅎㅎ
'22.7.29 11:03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다 티나요 광고글~
지방에는 사주보는데가 없어서
이런 인터넷에 올린 몇줄후기보고
구지! 구지???
ㅡ다른데 사주보던데서도 다 말해줘서
내가 잘 알고있는 그사주를
그대로 말하는거보니
잘 맞춘다는거예요?ㅎㅎㅎㅎㅎ~~11. 얼마 전
'22.7.29 11:32 PM (175.192.xxx.185)제 사촌 여동생 아이 사주때문에 글 올린 사람인데, 그때 홍대쪽 잘보는데 복비가 10만원하는 곳에서 봤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혹시 거기인가요?
저는 싼 곳도 그정도 맞추는데 뭘 얼마나 잘보길래 10만원씩하나 싶던데, 유명하다고 찾아갔다네요.
그러고 보니 홍대쪽에 참 많아요, 사주 보는 곳.12. 카톡
'22.7.30 6:03 AM (223.38.xxx.46)저 여기서 유명하다는 홍대 합정근처 사주보러 다녀왔는데
핸드폰 카톡 스토리 보고 좀 때려 맞춘다는 느낌 받았어요.
다른친구는 자식이 몇명인지 아들인지 딸인지 평소 부부가 어떤지 다 맞췄는데 저는 유선전화로 예약했드니 무슨 이상한 말만 횡설수설.
말해주는거 맞는게 없고 나중엔 얘기도 대충대충.
돈아까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