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느다란 팔 vs 예쁜 다리
저는 다리가 아이돌 수준으로 이쁜데 (죄송..)
대신 팔뚝이 소녀장사 같아요 ㅜㅜ
나시 입고 싶어요...
1. 음
'22.7.29 7:05 PM (124.58.xxx.70)근데 보통 팔다리 가늘고 긴거 같이 가지 않나요
2. ㅇㅇㅇ
'22.7.29 7:05 PM (223.38.xxx.209)다리요 허벅지진짜안빠짐
3. 제대로
'22.7.29 7:06 PM (175.223.xxx.61)상비체형이신가봐요 ㅎㅎ
4. ㅁㅁ
'22.7.29 7:06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ㅎㅎ그냥 얼굴이쁜거요
5. 예쁜다리
'22.7.29 7:07 PM (211.246.xxx.120) - 삭제된댓글나이 들어갈수록 영양가 항개도 없음.
어릴때 잠깐 돋보일 뿐
허벅지 튼튼 쵝오6. 저는
'22.7.29 7:07 PM (116.41.xxx.44)가느다란 팔이오.
팔이 가늘면 옷 입을때 옷테가 나는데
두까우면 눈사람 체형이 되서
나이들어보여요.
안 예쁜 다리는 그냥 긴치마나 바지로 가리면
괜찮아요7. 음..
'22.7.29 7:08 PM (211.223.xxx.123)보통 다리가 이쁘면 팔이(다리만큼은 아니어도) 못생기진 않아요 ㅎㅎ 뼈가 이쁘니께 ㅎㅎㅎ
살이 좀 있으신가봐요.
고르라면 다리죠! 각선미란 말은 있어도 박선미(팔 박) 란 말은 없잖아요.8. 윗댓
'22.7.29 7:10 PM (118.235.xxx.192)다리예쁜게 어릴때 잠시 돋보일뿐이라는 윗댓내용에 절대 동의못함
치마를입든 바지를입든 다리예쁜건 요양병원 들어가기 직전까지 유효하다고 생각해요!9. dlfjs
'22.7.29 7:12 PM (180.69.xxx.74)50넘으면 안아픈게 최고긴하죠
허벅지 가느니 그것도 고민이래요
힘좋은 굵은 허벅지가 이젠 위로가 되요10. 아아
'22.7.29 7:13 PM (220.116.xxx.45)저는 곧고 예쁜 다리요.
전 원글님과 반대로 하비. 진정 하비.
하비여도 다리는 곧을 수는 있는데 저는 엄청나게 휜다리에 알통다리 ㅠㅠ
팔은 진짜 곧고 엄청 가늘어요.
여름에 제 팔, 제 어깨만 보면 세상 이렇게 여려 보일 수가 없어요.
저 상의는 44 입거든요 ㅋㅋ
근데 종아리 보면 축구선수
(바지는 요즘은 55도 좀 큰데.. 이게 다리가 전체적으로 두껍고 알통이 진짜 심해서.. 그냥 축구선수 ㅠㅠ)
예쁜다리 꼭 가지고 싶습니다.11. ㄱㄱ
'22.7.29 7:13 PM (175.114.xxx.196)젊을수록 하비니까 가느다란팔이 많고
나이들수록 상비니까 다리가 가늘어요
당연히 가느다란 팔이죠
나이드니 팔이랑 어깨에 붙은살 정말 안빠지네요12. ㅎㅎ
'22.7.29 7:16 PM (39.7.xxx.41)갸늘한 상체가 더 분위기 있어 보여서 가느다란 팔이 나은 것 같아요 주로 앉아있는 거 보게 되니까.-
다리는 바지 입어도 되고~13. 아이고
'22.7.29 7:19 PM (59.14.xxx.168)의미없다~ 하는 나이라
허리 튼튼하고 관절 안아프고
팔뚝 다리 보다는 허리가 날씬한게 좋네요14. 팔뚝이 두꺼운건
'22.7.29 7:20 PM (112.161.xxx.191)가슴이 클 확률이 높아요. 같이 가는 거랍니다.
15. ..
'22.7.29 7:23 PM (223.38.xxx.69)저는 팔은 진짜 가늘고, 살쪄도 팔뚝살만 안찌는데
다리는 뼈대부터 튼튼하고 살만 많아요.
장단점이 있는데 키가 크면 팔가는거
키가 작으면 다리 가는거를 고르고 싶네요.16. 차라리 하비
'22.7.29 7:34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차라리 하비가 나아요.
상비는 나이들어 보여요.
보통 팔 굵으면 상체가 크고 등살 찌고 허릿살 튜브..셋트로 가더라구요.
나이들수록 상비 증가하고 다리는 빈약..17. 하비분들~
'22.7.29 7:55 PM (223.38.xxx.253)상체는 신데렐라 마차만드는 호박만한데 다리는 학다리가 진짜 부러우세요?
18. 보통
'22.7.29 8:01 PM (123.214.xxx.169)가는 팔목에 가는 종아리는 같이가고
허벅지와 팔뚝은 다른 문제19. 팔뚝과 가슴은
'22.7.29 8:02 PM (123.214.xxx.169)맞는 말인듯
20. ..
'22.7.29 8:07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역삼각 체형 너무 볼품 없죠. 나이들어 보이고 둔탁해요
21. ㅇㄷㅁ
'22.7.29 8:13 PM (122.42.xxx.82)잘록한 허리요
22. ㅠㅠ
'22.7.29 8:17 PM (119.200.xxx.109)전 다리는 예쁜데 왕팔뚝에 가슴도 커서
어렸을때부터 아줌마 같았어요 ㅠㅠ
하비가 훨 나아요... 상체 큰 거 너무 나이들어 보이고...23. 저도
'22.7.29 8:31 PM (125.133.xxx.166)팔뚝가는거에 한표
한날씬 했었고
다리도 예뻐요
근데 나잇살 찌니
팔뚝 등 뱃살에만 몰리니
더 뚱뚱해보이고
뭘 입어도 이쁘지가 않네요
갱년기 다가오는데
다리이쁘다고 미니스커트 입고 싶진 않네요
인민소매가 너무 입고 싶네요24. 보담
'22.7.29 8:34 PM (223.62.xxx.34)어릴땐 김민희공효진같은 다리가 부러웠는데..
가슴있으면서 여리한팔뚝이 다리이쁜것보다 더 나은것같아요25. 예쁜다리
'22.7.29 8:40 PM (210.223.xxx.119)평생을 하비로 살면서 허벅지는 물론이고 종아리 근육과 발목이 노출을 못 하고 수영복도 못 입어요
상체는 진짜 날씬해서 부조화 그자체
다리만 예뻤다면 다른 인생을 살았을 거예요26. 다리예쁜게
'22.7.29 8:57 PM (61.77.xxx.250)더 좋았는데 지금은 팔뚝마저 굵어지니 고민되네요. 여름에는
민소매 롱원피스가 최고인데 말이죠27. 젊을때는
'22.7.29 9:20 PM (211.211.xxx.184)예쁜다리
50넘으면 튼튼한 다리가 좋아요.
다리가는 친구들 나이드니 속빈강정처럼 더 가늘어지면서 다 상비에 성인병,허리 디스크에시달리네요.
하체 튼튼해서 늘 컴플렉스였던 친구는 나이들어 탱탱함이 유지되고 옷태도 무너지지 않았어요.
성인병없고 제일 건강해요.
허벅지 두께와 당뇨가 상관있습니다.28. 팔과가슴
'22.7.29 9:44 PM (125.132.xxx.251)아닌데요
저는 왕가슴이지만 가는 팔, 가는 몸, 가는 다리입니다.29. ..
'22.7.30 5:0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가느다란 팔이요
팔이 길고 가늘면 우아해 보이잖아요
저는 튼튼 다리가 좋아요
근육형 다리도 섹쉬하다 느껴요
가는 다리는 더 나이 들면 진짜 흉해요
목욕탕 할머니들 떠 올려 보세요
힙이 피망처럼 납잡해져서 가느다란 다리
늙어지거나 비대한 배를 위태롭게 엉기 엉기 걷는거 흉해요30. ..
'22.7.30 5:11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당연 가다다란 우아한 팔이죠
다리는 튼실 근육질이 좋아요
에휴 가는 다리 제 취향 아님
늙으면 얼마나 흉한데요
목욕탕 할머니들 보세요
거미형 체형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