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빨래가 2시간도 안되서
1. ㅋㅋ
'22.7.29 4:3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맞아요 여름 빨래의 맛이 있어요.
부모님댁도 전원주택인데 저는 엄마아빠집 가면 빨래하는 게 그렇게 재미있더라구요.
아침 9시쯤 뒷마당에 널어두면 서너시간뒤에는 햇빛 냄새가 잔뜩 담긴 채로 빳빳하게 말라있어요. 으~ 햇빛으로 마른 빨래 만질 때 너무 행복해요 저는ㅋㅋ2. 부럽당
'22.7.29 4:37 PM (121.133.xxx.137)옥상도 마당도....--_-
건조기가 열일한다해도
이불 쨍한 볕에 널었다 덮으면
그 사각한 햇빛냄새와 촉감...
절대 못 따라가죠 히잉3. 아침인데도
'22.7.29 4:50 PM (123.214.xxx.169)동쪽 베란다
타죽을것 같아서얼릉 에어컨 켰어요
야외에 있는분들 조심조심 다니시길4. 저도 두탕
'22.7.29 4:58 PM (59.6.xxx.68)아침에 한 빨래가 뽀송하게 말랐길래 한번 더 돌려서 널었네요
더운건 힘든데 뽀송하게 마른 빨래 만지면 기분 좋아요5. 커텐
'22.7.29 5:02 PM (118.46.xxx.14)아침에 일찍 깨서 커텐을 세탁기에 돌렸거든요. 출근 전에 조금 말랐을 때 다시 달아놓으려구요.
그런데 뭔 일이 생겨서 커텐을 달지 못하고 그냥 건조대에 널어놓고 출근했어요.
커텐 아마도 바짝 다 말랐을 거 같은데요.
퇴근하고선 커텐 달면 이제 쭈글쭈글 하겠어요. ㅠ ㅠ6. 옥상
'22.7.29 5:11 PM (183.101.xxx.186)빨래가 1시간 조금 지났는데
이불하고 다 말랐더라구요.
오늘 울동네는 35돈데 아마 서울은더 더울
것 같습니다.7. 앞베란다에서도
'22.7.29 5:18 PM (220.93.xxx.141) - 삭제된댓글금방 말라서 깜짝 놀랐어요.
건조기 있지만, 햇볕에 마른 빨래 냄새 좋아해요.
무더위에는 또 이런 장점이 있네요.8. 우와..
'22.7.29 6:17 PM (119.207.xxx.90)빨래너는 옥상 낭만적으로 들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