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주에 왔는데 어딜 더 구경할까요?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 이후
40년 만에 왔는데)
불국사는 입장료도 6천원이나 받는데
그 돈으로 뭐하는지
문화재 관리가 좀 엉망이네요
처마나 대부분의 색칠이 다 바래고
부실한 느낌이네요.
저녁에 딸이 추천한 동궁과 월지만 구경했어요.
내일 아침에 뭐할까 하다가
황리단길이 있었네요!
찾아보니 천마총 구경도 안했네요.
황리단길에서 뭐 먹을까요?
디저트나 빙수나 팥빙수 맛집도 있을까요?
경주빵은 어디서 살까요?
몇개 씩도 파나요?
10개 한 상자는 많긴해서 살까 말까 고민 중이예요
식구 중에 저만 좋아해서요.
1. ...
'22.7.29 12:44 AM (122.38.xxx.134)첨성대 근처였나 네모난 보리빵 맛있었어요.
그집에서 경주 빵도 판 듯 제 입엔 다 비슷했어요.
경주엔 빵집이랑 커피체인만 있는 것 같더라고요.2. ...
'22.7.29 12:46 AM (122.38.xxx.134)https://blog.naver.com/cncmgm1/222738837360
이거네요.
아랫쪽에 네모난거 맛있어요.3. 경주
'22.7.29 12:47 AM (175.121.xxx.236)로드100 카페 해바라기 밭에서 예쁜원피스입고 인생샷 남기고,교동 교촌마을 빙수 맛있어던거 같애요.현대호텔이 재 단장해서 라한셀럭트 검색해서 구경가보세요.
4. 뚜벅이
'22.7.29 12:47 AM (211.206.xxx.180)여행, 자전거 여행 최적지인데 더워서...
역사관람 끝났으면 보문단지 가서 바이크 타세요.5. 경주
'22.7.29 12:50 AM (175.121.xxx.236)라한셀렉트 마켓 338로 검색해보세요
6. ㅇㅇ
'22.7.29 12:58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경주박물관 가셔야죠
7. 흠
'22.7.29 1:23 AM (59.16.xxx.46)교리김밥 한번 가보시구요
첨성대
대릉원 가셔서 천마총도 같이 보시구요
석굴암8. 황리단길
'22.7.29 1:50 AM (14.32.xxx.215)정말 별거없어요
싸구려 중국 장난감 천지에 카페는 뭐 서울골목만도 못하고...
천마총 일대 대능원인가..우리때랑 이름이 달라져서...거기 좋구요
시간 더 되면 대왕암 가보세요
어차피 바다에 솟은 돌덩이긴 한데..꼭 한번 보고 싶었어서 좋았어요9. 나옹
'22.7.29 2:16 AM (39.117.xxx.119)경주는 경주박물관이 제일 좋았어요.
순금으로 된 유물들이 너무 휘황찬란 아름다워요. 그리고 에밀레종도 모사품이지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10. 경주까지
'22.7.29 2:30 AM (1.224.xxx.57) - 삭제된댓글가셨으면 문무대왕의 호국정신 깃든 감은사지하고 문무대왕릉
가보셔야죠..
선덕여왕 아버지인 진평왕릉도 시간 되면 가보세요. 분위기가
다른 왕릉과 달리 소탈하고 편안하고 좋았어요.11. ...
'22.7.29 2:43 AM (223.38.xxx.68) - 삭제된댓글쨍하게 선명한 단청색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는 세월에 의해 바래거나 아예 나무 고유색이 드러나는 걸 좋아하는데ㅎ
석굴암도 가보세요. 비록 유리막에 막혀 있지만 1500년전에 만든 완벽하고 숭고한 부처의 모습에 종교를 떠나 벅찬 감동을 느꼈었네요.12. 안압지요
'22.7.29 5:22 AM (210.219.xxx.252)밤에 꼭 가세요.안압지
13. ㅇㅇ
'22.7.29 5:36 AM (175.207.xxx.116)윗님 요즘은 안압지라고 하지 않고
동궁과 월지라고 해요
원글님은 저녁에 다녀왔다고 하고..14. ...
'22.7.29 6:22 AM (180.71.xxx.169)국립경주박물관 꼭 가세요. 스케일도 크고 볼것도 많더라구요
15. 석굴암
'22.7.29 6:41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본존불상 추천합니다 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감동이 있었구요 토함산 길이 또 추울 정도로 공기가 시원했어요
16. ㆍ
'22.7.29 6:45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국립박물관
에밀레종
자차면 감포 정자 만약 가게 되면 정자회센터가서 회 초장 사서
바다보면서 냠냠17. 음
'22.7.29 6:49 AM (125.130.xxx.219) - 삭제된댓글황룡원
월정교(야간)
황룡사구층목탑박물관
남산탑골불상군18. 시그
'22.7.29 7:25 AM (122.32.xxx.199)까페 이스트1779 꼭 가보시고 소고기 드세요.서울보다 훨씬 싸답니다.
19. ...
'22.7.29 8:10 AM (106.101.xxx.190)서출지 옆에 한옥카페가 있는데요
시내 중심가에선 좀 먼 남산 근처인데
한여름 너무 더워서 돌아단기 힘들 때 그 카페에서 노닥노닥하기 좋았어요
고즈넉하니 좋았어요
그근처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은 사진 핫플레이스예요
요즘 젊은 사람들 많ㅇ 가요
수목원같아서 너무 더우면 가지 마세요20. ....
'22.7.29 8:56 AM (211.244.xxx.246)경주여행 참고합니다
21. ...
'22.7.29 9:14 AM (59.8.xxx.198)저도 경주여행 참고해요~^^
22. 알럽윤s
'22.7.29 10:26 AM (59.12.xxx.56)좀 덥긴 할텐데 여유가 되시면 양동마을도 한번 가보세요. 연꽃이 예뿌다는 걸 이 마을에서 처음 알았어요 ^^
23. ..
'22.7.29 11:21 AM (211.186.xxx.2)불국사 포함 유적지 가사면 문화해설 듣는걸 추천해요.불국사 처마가 낡은 이유는 천연염료로 복구하여야 하는데, 수급이 어랴워 ? 였던가 이유가 있었아요..전 황리단길보다 보문호수 한바퀴 돌고 엘로우 가서 빙수드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24. ..
'22.7.29 11:21 AM (211.186.xxx.2)경주빵은 황남빵 가시거나 단석가보리빵 추천요
25. -;;
'22.7.29 11:37 AM (220.81.xxx.222)야경 끝내주는 동궁과월지(안압지) 꼭 가시고, 석굴암도요~ 최근 복원한 월정교~ 황리단길...5능 주변 완전 좋아요~~
26. -;;
'22.7.29 11:39 AM (220.81.xxx.222)아 맞다..힐튼옆에 우양미술관도 좋아요~보문호수 한바퀴 산책도 해지면 좋고,
힐튼 옆 대중음악 박물관 돈주고 볼만합니다 ㅎㅎㅎ어른들 추억의 노래 좋아할듯...최근 BTS가 업글 되었다고27. ...
'22.7.29 4:44 PM (14.63.xxx.231)지난 주말 다녀왔어요. 저는 황남빵과 찰보리빵 사왔는데 젊은 애들은 황남샌드를 다들 사가더군요.
경주박물관, 대능원.
시간 되고 자차시면 감은사지.
불국사 문화해설 좋았고요.
황리단길에서 식사했네요. 물회와 꼬막비빔밥
밀면. 그리고 카페들
또가고 싶네요.28. 감사해요
'22.7.30 1:30 PM (61.83.xxx.150)첨성대에 가고 그근처에서 해바라기 앞에서 사진찍고
대능원에서 천마총을 구경했는데 정말 덥네요
(공영주차장에 직원이 더워서 금방들 간다고 하네요)
황리단길이 어딘지 지나가다 봤어요
너무 더워서 찬 음료만 마셨어요.
경주 박물관 가서 구경하고
경부고속도로 진입해서 걍 집에 왔어요
더위 먹어서 음료만 마시고
집에 와서도 냉모밀만 먹었네요
어딜 가면 다 구경해야 직성이 풀리지만
저체력인 딸은 집 가자고 조르기만 하네요
운전도 아직 제가 하는데29. ....
'23.2.6 5:28 PM (112.145.xxx.70)경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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