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전업은 어떠세요? 하시겠어요?
외모는 예전 개그맨 감자맨.
나이차이 열 살.
여자는 남자가 의처증이 있어서, 외출도 못하고. 친구 만나는 것도
싫어합니다. 마트가는 것도 싫어합니다.
여행 안갑니다. 동네에서 안벗어납니다. 딱 걸어서 5분거리만 외식.
딱 부모님만 만날 수 있습니다.
남자 주 5회 술마시고 12시에 오지만.
여자가 외출하는 건 싫어합니다. 집에만 있어야 안심하죠.
여자가 몸이 약하기는 합니다만
남자가 바람도 피웁니다.
여자는 예뻐서 바깥에 나가면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남자가 술집다니고 바람끼가 있다보니
남자에게 나이들어 팽당할까봐 불안합니다.
남자는 불임입니다.
애 낳아서 키울 일이 없으니. 좋다고 해야하는 건지
적어도 밖에서 애를 낳아오진 않겠죠.
이런 전업은 어떠세요?
하시겠어요?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구요. 여자앞으로 재산은 없습니다.
1. hㅇㅇ
'22.7.27 6:15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여자가 경지 정도면 가능할듯요
2. 자유없는
'22.7.27 6:16 PM (183.104.xxx.78)감옥인데 그렇게는 못살아요.
3. ??
'22.7.27 6:16 PM (223.33.xxx.112)왜 그렇게 살죠?
4. ㅇㅇ
'22.7.27 6:16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여자 후려치는 방법도 여러가지네요
전업 하는 사람이 마치 저런 급이라도 되는거마냥
돌려까기 하는거 표나요5. ...
'22.7.27 6:17 PM (1.235.xxx.154)같이 살 이유가 없는데요
혼자 살기 어려워서 결혼하신건가요6. ...
'22.7.27 6:17 PM (112.147.xxx.62)감자맨이 누군지 모르지만
안해요
의처증에 소유욕이면
이혼도 쉽지는 않겠네요7. ㅁㅁㅁㅁ
'22.7.27 6:17 PM (223.39.xxx.59)한달에 한 4억 가져다 주면 생각해 볼께요
근데 4억이라도 저게 어디 사는건가요
감옥도 아니고
애도 없겠다 이혼하고 혼자 일해서 살아도 내입어는 풀칠하고 살겠네요..;
근데400가져다 줌서 무슨...8. 400때문에
'22.7.27 6:18 PM (220.75.xxx.191)살 사람도 있겠죠?
아무 비빌 언덕도 없고
돈 벌 능력도 없고
체력도 약해서 아무일이나 하지도 못하고
그런 사람 없겠어요?
취집하는거죠9. ...
'22.7.27 6:18 PM (106.101.xxx.239) - 삭제된댓글최저시급으로 뭘 해도 한달에 최소 200은 버는데
400받고 왜 그렇게 살아요?
400 다 너 써 하고 주는것도 아닌데.
어디 모지란 여자죠?
이런걸 물어보는 사람도 좀....10. ....
'22.7.27 6:19 PM (182.225.xxx.221)뭔데요
팔려가나요?11. 뭐
'22.7.27 6:19 PM (220.75.xxx.191)돈 줘도 나가지도 못하는데
쓸데도 없겠어요12. 고작
'22.7.27 6:19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400버는 쓰레기놈에게
팽 당할까봐 걱정하는 멘탈은
밖에 나가 인기도 남자들 섹파밖에 못해요
정상인은 그렇게 안살죠13. 장난하심?
'22.7.27 6:20 PM (211.212.xxx.141)이쁘다면서요? 재혼해도 잘 살겠네요.
꼴랑 400주면서 자유 박탈14. 고작
'22.7.27 6:21 PM (222.106.xxx.251)400버는 쓰레기놈에게
팽 당할까봐 걱정하는 멘탈은
밖에 나가 인기도 남자들 섹파밖에 못해요
자기가 그것도 못벌어 벌벌거리는데
정상인은 그렇게 안살죠15. ㅇㅇ
'22.7.27 6:22 PM (39.7.xxx.113)전업이 아니라 저정도면 성노예 수준인데 도대체 왜..... 저런 선택지를 봐야하죠
16. dlfjs
'22.7.27 6:22 PM (180.69.xxx.74)ㅋㅋ 월 4000도 안해요
17. ..
'22.7.27 6:22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월 4억도 안 해요
18. 아루미
'22.7.27 6:23 PM (115.139.xxx.139)여자가 모지린가요?
19. ᆢ
'22.7.27 6:25 PM (118.235.xxx.139)여행 안가고 안좋아함
애 별로안좋아함
남자원인 불임이면
아무도 나한테 뭐라안하니 땡큐
원래 집순이
사람만나라 뭐해라 하면 질색
월400 애안키우면 떡을치겠음
직장나가는거 딱질색임 나가래도 싫음
외모?
그닥
엄청눈에띄게 흉측하거나
눈에띄게 비만하지않으면 상관없음
여기까진좋은데
바람? 미쳤어요? 어휴 더러워라. 싫어요20. ....
'22.7.27 6:26 PM (221.157.xxx.127)뭐하러 그러고살아요 어디 알바라도해서 혼자살지
21. ㅇㅇ
'22.7.27 6:26 PM (125.242.xxx.107) - 삭제된댓글나머지 상황도 다 막장인데
4천도 아니고 4백으로 뭘 하며
감옥에서 살면서 의처증에 열살이나 많고 못생기고
외도에..
고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이 싫어요! ㅋ22. ㅇㅇ
'22.7.27 6:28 PM (125.242.xxx.107) - 삭제된댓글그런데 저런 전업이라면 하겠냐는 건 뭐예요
하나도 좋은게 없는데
전업인게 좋은건가요??
뭔가 혹하는게 하나라도 있어야죠23. ..
'22.7.27 6:28 PM (223.39.xxx.189)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요 주제에 바람까지. 어휴 월천을 갖다줘도 생각해볼 문제인데요
24. 당연히
'22.7.27 6:30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안하죠. 지인이라면 하루빨리 탈출하게끔 도와주세요.
25. ^^
'22.7.27 6:32 PM (125.178.xxx.135)저 위에 말이 딱이네요.
어디 팔려가나요?26. ㅎㅎ
'22.7.27 6:33 PM (211.234.xxx.91) - 삭제된댓글뭐래 한달에 사억을 줘도 의처증에 밖에도 못나가게 하는 정신병자라 미쳤나요? ㅎㅎ
27. …
'22.7.27 6:34 PM (106.241.xxx.90)월 4백이 그리 큰 돈인가요?
28. 개인성향따라
'22.7.27 6:34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다르겠죠. 주변에 의처증 바람끼 폭력 등 다양한 부부가 있어요. 나같음 안살겠구만 잘도 사네요. 참을수 있음 사는거겠죠.
저라면 400중에 200씩이라도 적금들어서 5년 참았다 이혼할래요.
의처증 관련 문자내용 다 저장하고 바람피운 사실도 다 남기고 정신과 치료받아서 증거 남기고 일기매일매일 써서 남편놈 한 말 다 기록했다가 한방에 터뜨리고 위자료받고 꽁돈 챙긴거랑 해서 이혼하고 가게 차릴래요.
준비없이 이혼하는것도 반대고 저런놈이랑 사는것도 싫어요.29. .....
'22.7.27 6:36 PM (106.102.xxx.44)저걸 다 알고 저러고 사는 사람이 어딨어요. 이혼 사유구만... 정상인인 줄 알고 전업했다 알고보니 바람도 피고 정신병이 미친 사람 만났네요. 편의점 알바 하면서 사는 게 나을듯.. 400만원 가져다주는데 저러고 감수하는 게 더 이상한데. 동남아 신부도 안 갈듯
30. 헐
'22.7.27 6:37 PM (110.15.xxx.207)감자맨이라도 사랑한다면 모를까
사랑하지도 않는 감자맨하고만
평생 잠자리에 소통하고 살아야 한다니...
오마이갓이네요. 겨우 사백때문에...
솔직히 이경우는 술집여자 삶이 더 나아보여요.31. ..
'22.7.27 6:37 PM (61.77.xxx.136)미쳤어요?
32. 일영
'22.7.27 6:38 PM (122.42.xxx.81)일본영화에 사육?있지않나요
색파도 아니고 용도가 뭐임?어그로33. ㅂㅅ
'22.7.27 6:39 PM (119.192.xxx.22)설정도 어느 정도 고민할 수준의 예를 들어야
좀 읽다보니 짜증이
글쓴 원글이 저런 결혼 생활 수준인가요?
상상만으로 나열하기엔 도저히 생각해낼 수 없는 상황인데
원글 상황이라면 왜 그러고 살아요?
그게 궁금하네34. ㅋㅋ
'22.7.27 6:39 PM (112.158.xxx.107)ㅅㅂ무슨 400따리 가지고ㅋㅋㅋ
거지인가요?
알바만 뛰어도 200은 버는데 혼자 살지35. gytjs
'22.7.27 6:52 PM (223.39.xxx.158)고작 400에 제약이 너무 많네요. 그렇게 못 살 거 같아요. 남편이 인물도 별로, 인품도 별로, 돈도 별로ㅠㅠ안살래요
36. 엥?
'22.7.27 6:53 PM (121.155.xxx.30)무슨 소설 속 얘기같네요
전업이 아니라 저런 놈하고 결혼자체를
안할래요37. 전
'22.7.27 7:01 PM (211.48.xxx.1)저러고는 4억 아니 40억을 갖다줘도 못삽니다만...
여자가 몸이 약하고 친정도 도움받을 형편 안되고
생활력도 없다면..저러고 사는 것도 어쩔 수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살림하는 재미 붙이고
책 보고 드라마 영화 보는 거 좋아하면
뭐 그럭저럭 살아지지 않을까요.
전 생각만 해도 갑갑함에 숨이 막혀오지만
밖에 나가는 거 버겁고 힘겹고 사람만나는 거 힘들어하는
성향의 여자라면 .잘 살 수도 있을 거 같아요.38. ..
'22.7.27 7:03 PM (183.99.xxx.3) - 삭제된댓글도대체 왜.
39. 애초에
'22.7.27 7:10 PM (223.39.xxx.18) - 삭제된댓글이런 말도 안되는 가정은 왜하는걸까요
40. como
'22.7.27 7:11 PM (182.230.xxx.93)400가지고 뭔 딜을해요.ㅋㅋㅋ
당연 이혼요41. ㅋ
'22.7.27 7:16 PM (124.58.xxx.70)거지인가…
42. ....
'22.7.27 7:17 PM (106.102.xxx.78)여자가 진짜 예쁘면
400만원 주는
10살 차이나는 못생긴 남자랑 결혼 안해요.43. ..
'22.7.27 7:18 PM (182.228.xxx.37)물어봐야할 문제인가요?
44. ...
'22.7.27 7:29 PM (180.69.xxx.74)댓글답도 없고 ..
그냥 던져본 건가봐요45. ㅁㅇㅇ
'22.7.27 8:05 PM (211.201.xxx.8)사는거라고 할 수 있나요.. 모르겠네요 각자 가치가 다르겠죠
그 남자 돈 없이도 살 수 있다면 갈라서는거고
그 남자 돈 없이는 살 수 없다면 계속 그러고 살겠죠46. 우헤
'22.7.27 8:30 PM (58.125.xxx.156)감자맨이 누구?
상간녀한테400중에 얼마 가는데요? 집으로 얼마가져오는지 ㅎㅎ47. ?
'22.7.27 8:3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왜 그러고 사나요?
48. 취집이네요
'22.7.27 8:35 PM (211.206.xxx.180)월 돈 400에 자유와 교환까지 하는 걸 보면.
49. 4천땡겨줘
'22.7.27 8:42 PM (112.152.xxx.66)월 4천 아닌가요?
50. ..
'22.7.27 8:58 PM (222.106.xxx.98)소설쓰나 봄
51. ㅡㅡ
'22.7.27 9:00 PM (218.155.xxx.132)지금 전업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가 너무 이상한데
저런 남자라도 잡아서 결혼해야 할 만한 사연이 있나요?52. 이건
'22.7.27 10:41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백퍼 여자가 지적장애인이죠
53. 몬소리
'22.7.27 11:20 PM (1.225.xxx.157)뭔소리 하세요. 왜 그렇게 살아요 내가 사백 벌고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