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
부인 확진과 동시에 신데렐라 되어버렸네요.
한번도 버린적 없는 음식물쓰레기.재활용 버리러 가서 전화 수십통합니다.
뭐눌러야 하냐고 비밀번호는 뭐며등등.
중고등 아침.점심.저녁 밥챙겨주느라 하루종일 이리갔다저리갔다
방안에서 동분서주 하는게 다 들려요.
음식 시켜 먹기도 하고 지인이 사다준 밥찬 차려서 먹이고 설겆이까지,
처음으로 한밥은 다 태웠고 (압력밥솥)이것도 계속 전화하며 물어봤는데 추가 제대로 안 서있었나 봅니다.
세탁기.건조기 빨래개기까지.
제 밥 챙기고 약 알러지 반응와서 동네 병원가서 2시간대기후 약 받아오고 애들 라이딩까지.
이제부터는 집안일 좀 도와줄려나요?전업주부라 왠만하면 제가 다 했더니 도와줄 생각을 안합니다.
전 완전편히 요양중입니다.
휴가 날라가서 아쉽긴 하지만 ^^
확진된 부인 케어하느라 동분서주.ㅋㅋ
ㅇㅇ 조회수 : 4,792
작성일 : 2022-07-26 23:38:04
IP : 14.46.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22.7.26 11:41 PM (180.224.xxx.118)남편이 착하십니다. 이번에 주부의 노고를 확실히 알겠네요~빨리 쾌차하세요^^
2. 하.....
'22.7.26 11:45 PM (39.7.xxx.43) - 삭제된댓글저도....저만 확진이라, 중고등도 방학이라, 심난하네요.
애들 밥챙기느라 남편고생 느껴져요.
어쩔수 없이 제끼니 (죽 사왔어요) 애들 삼시세끼 ...배달도 시키고, 사먹기도 하지만, 남편이 고생이네요.
밥에 누워서 한마디 해요.힘들다고.....3. ...
'22.7.26 11:46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뒤에 같은 상황 다른분 남편땜 분노했는데...
원글님 남편은 진짜 착하시네요 다 나으시면 남편분께 잘해드리세요... 그런 남편분 별로 없는거 같아요4. 남편
'22.7.27 12:00 AM (119.69.xxx.167)너무 괜찮은 분이네요~~잘해주세요ㅎㅎ
5. dd
'22.7.27 12:14 AM (156.146.xxx.23) - 삭제된댓글남편분 착하시네요.
평소에야 남자들에게 뭘 바라겠어요
저런 상황에서라도 움직여주면 그나마 다행이죠6. 오홍
'22.7.27 12:30 AM (1.235.xxx.28)아내 아플때 챙겨주는 27프로 남편이시군요 ^^
쾌차하세요!7. 찯래라
'22.7.27 12:42 AM (61.254.xxx.88)착해라..궁디팡팡
8. ...
'22.7.27 12:43 AM (118.235.xxx.126)책임감 강하고 성실한 남편이네요.
힘들다고 징징대지도 않고
해내려고 최선을 다하고요.
원글님 남편, 사회적으로 꽤 성공하신 분일듯..9. 좋은남편임
'22.7.27 7:50 AM (121.133.xxx.137)부인이라해서 남의집 얘긴줄ㅋ
10. ...
'22.7.27 9:07 AM (1.235.xxx.154)어머 그정도 다 하시는 분 없을겁니다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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