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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조언을 구합니다.(cpa준비)

노이해 조회수 : 3,866
작성일 : 2022-07-26 16:19:54
대3 아들이 cpa준비중입니다.
내년2월에 1차 시험이고 6월이 2차시험이라네요.
공부시간이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정도인거 같습니다.

아침6시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와서 샤워후 아침먹고 스터디 카페갑니다.(어깨통증이 있어 치료삼아 운동은 빠질수가 없네요)
중간에 점심 저녁 식당에서 사먹구요..

주중에는 저렇게 하고
토요일 하루는 친구만나서 놉니다.
여친도 사귀는데 이것도 주말에만 만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가능할까요
본인은 평일에 오로지 공부만 하고있으니 누구하고도 이야기 할 사람도 없으니 입에 거미줄 치게 돼서 주말 하루라도 친구를 만나지 않으면 머리가 돌꺼 같다고 해요...

아무리 그래도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거 같다..보통 합격수기 보면 
스카이 나온학생들도 밥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빼면 공부만 한다고 그러더라..했더니
자기도 시험2~3개월 남겨놓고는 그리할거 랍니다..

이거 현실적으로 CPA합격 가능성있을까요
저와 남편은 내년1차 시험떨어지면 그냥 취업하라고 하자 그러고 있는데
한 편 답답합니다.
본인이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면서 저렇게 느슨하게 공부해도 되는지...

지금 대학은 중경외시 중 한군데 상경대 다니고있어요 ㅠㅠ
음 ...
사실 중2병 오기 시작해서부터 놀다가 고3까지 쭈~~욱 놀았고 내신 7~8등급에
막판에는 학교도 때려치겠다는거 겨우 말려서 졸업만 시키고 본인이 그때부터 정신차려서 
3월부터 시작해서 딱 7개월?공부해서 대학갔습니다.
그런거보면 머리가 없진 않아 보이는데 -지금도 학교에서는 성적장학금을 받고는 있습니다...

암튼 그래도 저정도는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좀 부족해 보여요...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ㅠㅠ
가능성있다/ 없다...



IP : 116.89.xxx.13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차
    '22.7.26 4:24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시험이 그렇듯 1차는 그정도면 붙을것 같은데 2차는 힘들죠 어쨋건 아드님 믿고 지켜보세요 고등학생때 대학가면 니 맘대로 해라...하시지 않으셨나요? 대부분의 부모들이 이리 말해서...그럼 알아서 하게 두세요
    성인입니다 인생에서 1~2년쯤 본인 맘대로 살아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맘대로 안 살면 언제 맘대로 살 수 있겠어요?

  • 2. 몰두
    '22.7.26 4:26 PM (119.203.xxx.70)

    공부 량이 중요한 거 보다 어느 정도 몰두하고 어느 정도 작심 하는가 가 더 중요해요.

    일단 아들 한번 믿어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거 같네요.

  • 3. .....
    '22.7.26 4:27 PM (221.157.xxx.127)

    최상위권대학도 3년정도 잡고 공부하더라구요;..알아서하겠죠 .

  • 4.
    '22.7.26 4:30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관리하면 될 나이인가요?
    2~3개월 남기고 한다는데.
    지금부터 그렇게 달리면 번아웃 옵니다.
    합격수기 너무 이상적이죠.
    실공시간 어쩌고 따지는데, 하는 소리고
    알아서 하게 두시지요.

  • 5. 꼭두각시
    '22.7.26 4:30 PM (122.34.xxx.114)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말해서 그걸 누가 알아요. 본인도 모르고 부모님도 모르고 하늘도 몰라요.
    그냥 공부하게 내버려 두세요.
    책상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고 공부하는거 아니고 합격하는 것도 아니에요.

    아이랑 1년안에 1차 합격 안하면 뒷바라지 안한다는 것도 부모 생각이네요.
    애 좀 그냥 놔두고 1년안에 1차 아니면 더이상 뒷바라지 없다는 약속이나 잘 해놓으세요.
    아이는 모르는거보니 탱자탱자하면서 이삼년 할 계획인지도 모르겠네요.

    글보니 부모가 스카이도, cpa도 아닌데
    애 앞에서 스카이 나온 학생들도 밥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빼면 공부만 한다고 그러더라.라는 말하면
    참 별일이다 싶네요.

    애가 아빠한테는 누구는 월 1억씩 벌더라, 엄마한데 딴집 엄마는 3끼 다 집에서 해주고 옷도 다 다려주고 라이딩도 해주고 공부한다면 오피스텔도 얻어주고 하면 좋겠나나요.

  • 6. 사실
    '22.7.26 4:32 PM (112.105.xxx.203)

    식사시간 정도 빼면 10시간 공부일텐데
    만약 집중해서 10시간이면 엄청 대단한거예요
    체력소모도 많고요
    제대로 집중한다면 한계라고 봅니다
    예전 사시합격자 경험담 중에 비슷한 패턴 있었어요
    주말에는 푹 쉬는것 까지.
    집중안하고 설렁설렁 한다면 20시간도 책상앞에 있을 수도 있겠죠
    아드님의 집중도는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부모가 하루종일 공부하라고 한다고 말들을 나이도 아니고 저라면 지켜보겠네요

  • 7. ............
    '22.7.26 4:36 PM (183.102.xxx.23) - 삭제된댓글

    단순히 공부량으로 따지면 서연고 학생들에 비해 많이 모자라네요
    물론 머리가 좋다면야 상쇄가 되겠지만
    머리가 좋았으면 서연고가지 중경외시 갔겠어요,.
    그럼 그만큼 ㄷ ㅓ노력을 해야하는데.
    cpa 시험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닌가요
    예전부터 고시 바로 밑에급 시험인데.

  • 8. 솔직히
    '22.7.26 4:4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불가함....

    그런식으로 하다가 1차는 어찌어찌 붙고
    그 가닥에 2차 못 놓고
    회계사셤 치던 사람이라고 우스운 회사는 못 가고
    그러다가 학원 강사로 빠지는 사례(중고생 학원) 여럿 봄

  • 9. ...
    '22.7.26 4:47 PM (1.235.xxx.154)

    머리좋으면1차한번에 붙고
    2차는 몇과목 통과하겠고
    다음해 미루겠죠
    사실 오래앉아있는다고 공부하는건 아니니 지켜봐야죠
    시험도 운이 따라줘야하니
    공부하는 아이 뜻 따라줘야지 별수없어요

  • 10. 원글
    '22.7.26 4:47 PM (116.89.xxx.136)

    네 사실 옆에서 닥달해서 될 나이도 아니고 그동안 지켜보다가 좀 답답해서 한 소리 했는데
    괜한 소릴했나보네요.어짜피 본인이 선택한 길 알아서 하겠죠..
    아들도 군대까지 갔다와서 나이가 있으니 1년까지만 더해보고 아니면 바로 취업을 염두에 두고는 있는거 같아요.
    속타는건 본인일텐데..도와주지는 못하고 염장을 질렀네요...

    조언주신것 처럼 그냥 지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안보는게약
    '22.7.26 4:49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개인 차가 있으니 그건 알 수가 없어요.
    기왕 시작했으면 엄마 스트레스까지 가중시킬 필요 없어요.
    풀가동 수험생이
    주말에 안 쉬면
    주중에 그만큼 타격 가요.

  • 12. 원글
    '22.7.26 4:51 PM (116.89.xxx.136)

    집중을 많이해서 그런가 매일 너무 피곤하다고는 해요.
    홍상 비타민 매일 철저하게 챙겨먹고 아침에는 운동전에 부스터음료까지..
    영양제랑 음식이나 잘 챙겨줘야겠네요..

  • 13. Ccc
    '22.7.26 4:5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Cpa는 쉽게 따요.

    제 사촌동생도 애 둘맘인데, 전공도 전혀 관련없음에도
    맘잡고 공부해서 몇달만에 붙었고,
    제 대학 후배도 두명다 애 둘 키우면서 공부해서 붙었음

  • 14. 동글이
    '22.7.26 4:58 PM (80.89.xxx.213)

    그냥 믿고 지켜봐주세요. 잔소리 하면 더 하기 싫어져요

  • 15. ㅇㅇ
    '22.7.26 4:59 PM (118.235.xxx.46)

    그거보다 어려운 고시본 직원 많은 곳인데 공부하면서 연애도 많이 하고 친구들도 만나더라구요

    수기는 너무 믿지 마세요
    대충 공부했는데 붙었다고 안해요. 기사같은건 미리 말할 내용 조율도 해요

  • 16. ...
    '22.7.26 5:04 PM (1.242.xxx.61)

    목표가 있고 계획을 세워서 하고 있으면 잘 할겁니다 공부량만 많다고 합불결정하는거 아니잖아요
    부모는 옆에서 보고 있으면 불안하고 조바심 나는건 당연하지요
    그럴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치지 않게 먹는거 신경써주고 응원해주세요

  • 17. 실컷
    '22.7.26 5:11 PM (121.165.xxx.112)

    놀다가 딱 7개월 공부해서 중경외시 상경 갔다면
    집중력이 엄청 좋은 아이 같은데요.
    책상앞에 어정쩡하게 앉아만 있는다고 공부가 되는건 아니죠.
    걱정하실 팔요가 없을 듯 하네요

  • 18.
    '22.7.26 5:14 PM (39.118.xxx.91)

    머리가 좋은가봐요 가능성 커보이는데요?

  • 19. ...
    '22.7.26 5:14 PM (1.239.xxx.11) - 삭제된댓글

    저희 애가 이번에 2차시험봤어요.
    시간아낀다고 집앞 독서실에서 공부했어요.
    아침먹고 가서 점심.저녁은 집에 잠깐 와서 먹고 독서실 문닫는 밤1시까지 공부하고 집에와서 조금 더 하다 잡니다.
    저희 애도 처음엔 주말에 좀 쉬는듯 하더니 공부할 양이 워낙 많으니 주말에도 계속 공부했어요.
    집에있는 실내용 싸이클로 운동하면서도 인강보고 밥먹을때도 암기하고 잠자는 5-6시간 빼고는 공부합니다.
    저희 아이는 주변에 cpa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서로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것 같아요.
    엄마는 옆에서 지치지 않도록 영양제.음식 잘 챙겨주고 힘들어할 때 다독여주세요.

  • 20. ..
    '22.7.26 5:16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6시에 헬스장 가서 운동도 하고, 성적 장학금까지 받는 성실한 아들인데 믿고 힘을 주세요~

  • 21. 구글
    '22.7.26 6:02 PM (223.38.xxx.102)

    님....
    아드님을 믿어주세요
    아드님이 하겠다는데
    아무 엄마라도 왜 이리 세세하게 아들 스케줄 가 올려서 야기 엄마들한테 아들 공부 안 시킬 구실을 찾으려고 하나요
    내 엄마라면 진짜 싫을거 같아요

  • 22. 구글
    '22.7.26 6:03 PM (223.38.xxx.102)

    Cpa는 쉽게 따요.

    제 사촌동생도 애 둘맘인데, 전공도 전혀 관련없음에도
    맘잡고 공부해서 몇달만에 붙었고,
    제 대학 후배도 두명다 애 둘 키우면서 공부해서 붙었음

    ㅡㅡㅡㅡㅡㅡ

    허허허허
    사촌동생 대학후배가 딴 cpa가 너무 우습나봅니다

  • 23. ....
    '22.7.26 6:11 PM (223.62.xxx.141)

    위 댓글 애 키우면서 몇 달 공부한 거는 거짓말이고요 ㅡ.ㅡ;;
    전 하루 6시간 이하로 주말 하루는 거의 놀고 1년 반 걸렸어요. 그냥 사람마다 운빨에 따라 달라요. 죽어라 몇 년 공부해도 안되는 사람 많구요. 그냥 자기 운명이다 해야죠.

  • 24. 냉정하게
    '22.7.26 6:17 PM (88.65.xxx.62)

    조언할께요.


    애가 대학생인데 공부 시간까지 엄마가 간섭해요?
    헬리콥터 맘?
    언제까지 애 유치원생으로 다루실건가요?
    님 인생을 사세요. 정 답답하면 님이 하루 20시간 공부해서 cpa붙으세요.

  • 25. sowhat2022
    '22.7.26 7:57 PM (106.101.xxx.61)

    운동은 유지하고 연애는 접어야해요

  • 26. ㆍㆍ
    '22.7.26 9:14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본인이 한 거 아니면 우습다, 쉽다 좀 하지 마요.
    말은 쉽죠. 주변인이 성취하니 본인 성취 같은가요? 쫌!

  • 27. 기본 머리라면
    '22.7.26 9:14 PM (112.161.xxx.191)

    하루 18시간 공부시간 확보해야된다고 하던데요. 사시패스한 후배가 말해줬어요. 그래서 연애하기 쉽지않다네요.

  • 28. 우상향
    '22.7.26 10:18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칭찬해 주세요. 아드님 지금까지 인생 계속 우상향해 왔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지금 건강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잘하고 있는데 대체 왜 불안해 하시는지...작은 것에 연연하지 마시고 길고 넓게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지금껏 성취해 온 것만도 대단하니 어깨 두드려주고 안아 주세요.

  • 29. ..
    '22.7.26 11:02 PM (211.212.xxx.240)

    비슷한 고시 쥰비했던 사람인데
    동부하는 시간이 길다고 무조건 잘하는거 아니에요
    항상 고시에는 2년차 합격생이 10프로정도는 나와요
    집중력 좋고 버릴꺼 확실히 버리고 공부하고 그해에 운도 좋은학생이요
    9to9으로 집중해서 한다면 절대 공부량 작은거 아니에요
    대부분은 책상에 책 펴놓고 딴짓도 많이 하고 그래서 순 공부량은 책상앞에 앉아있는 시간에 비해 훨 적거든요

  • 30. 원글
    '22.7.27 9:20 AM (116.89.xxx.136)

    부모인 제가 흔들려서 가졌던 의문이었습니다.
    아이뜻대로 하는 과정을 묵묵히 지켜보지 못해서 부끄럽습니다.
    어짜피 결과는 본인의 몫.
    많은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아이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31. ..
    '22.7.30 4:58 PM (223.38.xxx.239)

    22.7.26 4:57 PM (125.176.xxx.131)
    Cpa는 쉽게 따요.

    제 사촌동생도 애 둘맘인데, 전공도 전혀 관련없음에도
    맘잡고 공부해서 몇달만에 붙었고,
    제 대학 후배도 두명다 애 둘 키우면서 공부해서 붙었음
    .......
    신기한 댓글이네요.
    언제적 무슨 시험을 말하는지 모르고 하는말같아요.

  • 32. ..
    '22.8.6 9:09 PM (182.226.xxx.214) - 삭제된댓글

    Cpa 요즘 더 어려워졌어요. 최상위층 문과 할게 없으니 다들cpa합니다. 그래서인지 시험은 더 어려워졌는데 커트라인은 더 높아졌답니다. 스카이 상경도 최소 3년이라는 말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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