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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 친구에 대한 서운함.. 제가 쪼잔한 건가요?

ㅇㅇ 조회수 : 6,971
작성일 : 2022-07-26 09:40:22
결혼 20년만에 집장만 해서
얼마전 친구 부부, 아이들을 초대했어요.
집에 휴지, 세제 넘쳐나서 그냥 오라고 했어요.
친구는 어릴적 동네 유치원 시절 부터 절친이였는데
워낙 짠순이라 기대 안했고요
그냥 밥이나 먹자 했던거죠.
1차 밥을 먹고 마트에 들려 술 안주거리 사고
그리고 빵가게에서 빵 조금 샀어요.
이날 돈 30 정도 썼는데 뭔가 모르게 서운하더라구요
빵 한쪽도 사기가 그랬던가 싶기도 하고요
제가 쪼잔햐 건지.. 나이가 어리다면 모를까..
저와는 가까운 사이라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제가 10번도 더 초대했는데 정작 저는 한번도 초대 받지 못했네요
이유는 집이 지저분하다고요.
암튼 이래저래 서운해지네요

IP : 1.233.xxx.32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ㄱ
    '22.7.26 9:43 AM (210.217.xxx.103)

    친구가 그 사람 뿐인가요. 왜 만나죠

  • 2. ㅇㅇ
    '22.7.26 9:4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도 오랜 세월 혼자서만
    챙기는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돼요

  • 3. ㅇㅇ
    '22.7.26 9:44 AM (175.207.xxx.116)

    친구 경제 상황은 어떤가요
    님보다 못살면 초대 안하는 건 이해하시고..

    근데 집들이 선물 안한 건 좀 그러네요

  • 4. 흠..
    '22.7.26 9:4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워낙 짠순이라 기대 안했고요..

    저.. 기대 안했다면서요. 20년 만에 집장만 한거 축하드리구요. 저라면 그런 친구 집으로 초대 안했을거 같아요.
    그냥 원래도 짠순이니 그런가보다하시고, 앞으로 적당히 만나세요.

  • 5. ㅇㅇ
    '22.7.26 9:44 AM (1.227.xxx.142)

    너무 흉허물없이 친하다보니 친구분이 너무 정신줄 놓았나봐요. 진짜 서운했겠네요. 빵집에서 빵정도는 샀어야지.
    혹시 친구가 여유없다면 그냥 이해해주세요. 아니면 나중에 그때 좀 섭하더라 얘기하시구요. 근데 그 남편은 또 뭐래요. 부창부수인가. 참나~~~

  • 6. ㆍㆍ
    '22.7.26 9:46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아~~~~, 네~~~~~....친하지만 친하지 않은거 같은???

  • 7. 음...
    '22.7.26 9:47 AM (61.76.xxx.4)

    살다보니 그런사람들이 더러 있더라고요
    상대가 친구라면 서운할 만 하죠
    생각이 있으면 그러겠어요
    원글님 마음 정리가 오히려 수월하시겠네요
    자신이 서운해 하지 않을 만큼 거리 두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 8. dd
    '22.7.26 9:47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친구 부부에 애들까지???
    선물도 하나 준비 안하고
    거지 가족이네요

  • 9. ....
    '22.7.26 9:47 AM (175.117.xxx.251)

    그런생각들거면 초대를 마세요ㅡ
    일부러 부러워서 안사온거니 저라면 그래 넌그런애다 하고말겠어요.

  • 10. ㅡㅡㅡ
    '22.7.26 9:48 AM (70.106.xxx.218)

    그래도 뭔가 장점이있으니 만나시는거죠?

  • 11. 친구맞아요?
    '22.7.26 9:49 AM (118.220.xxx.115)

    원글님이 쪼잔한게 아니라 그친구가 찌질하고 생각이없네요
    지금까지 10번초대하는데 한번도 초대받지못했는데
    또 집들이라고 초대하고 집들이오면서 맨손으로왔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휴지,세재많다고 그냥오랬다고 진짜 맨손으로 오는게 친구맞나요? 아님 사는게 지지리 그지인가요?
    이건 쪼잔하고 기분상한걸떠나 님은 그친구에게 어떤 친구인지 생각해보세요
    님이 그친구 집들이 초대받았느네 그냥 오랬다고 맨손으로 가실생각있으세요? 선물할게 세제,휴지밖에없나요? 마음이 있다면 예쁜 화분이라도 예쁜찻잔이라도 애들먹으라고 케익이라도 사들고가겠죠
    친구란 만나서 즐겁고 행복하고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줘야죠
    만나고나서 이게뭐지?싶으면 그사이는 유효기간끝난거에요

  • 12. ....
    '22.7.26 9:50 AM (122.35.xxx.179)

    저라면 난 열번 넘게 초대하고 친구로부터는 한번도 초대못받고서, 또 그 친구를 초대하는 짓은 안했을 것 같습니다. 뫠 때문에?

  • 13. ㅡㅡㅡ
    '22.7.26 9:51 AM (70.106.xxx.218)

    님혼자 친구라고 생각하나본데
    뭐 하나라도 장점이 있어요? 글로만 보면 님은 호구에요.

  • 14.
    '22.7.26 9:52 AM (122.254.xxx.101)

    부부가 애까지 데리고 초대받은집에 빈손으로????
    님은 왜 만나는지 궁금하네요
    친구는 수준이 끼리끼리인데ᆢ
    애초에 짠순인거 알면서 왜 초대해요?
    그냥 짠순이든 모지리든 오랜친구니 신경안쓸꺼면
    이런데 글 올리지마요
    열받네 ㅠ

  • 15. 너무
    '22.7.26 9:52 AM (211.250.xxx.112)

    융숭하게 대접하셨네요... 속 쓰리실만 합니다.
    가져오지 말라고 하실거면 간단하게 하시지...

  • 16. 궁금
    '22.7.26 9:53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잘 보이고 싶으셨나봐요
    그 삼십만원 남편 친구들 불렀으면
    형수님 고생하셨네요 하면서 금일봉??받았을텐데
    헛돈 쓰셨네요
    알면서도 당하는건 뭘까요
    자존감 좀 높이세요

  • 17. 지금이라도
    '22.7.26 9:54 AM (125.177.xxx.70)

    필요한거 하나 사달라고하세요
    그집 남편에 애들까지 초대해서 먹였으면 그정도는 말해도돼요

    야 그냥 오라고했다고 진짜 그냥 오냐
    나 뭐 필요하니까 네가 사줘 하세요

  • 18. ...
    '22.7.26 9:55 AM (218.145.xxx.45)

    위의 상황은 원글님이 속상할 상황이고, 친구분 가족이 한 행동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친인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고, 위의 상황을 덮을 수 있다면 털어버리시고, 그래도 서운함이 크다면, 관계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보시고, 적절한 거리를 조정하셔서, 원글님이 맘 상하지 않을 거리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19. 어리석음
    '22.7.26 9:56 A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

    뭐하러 그냥 오라고 했어요? 원글 님 참 바보같다. 뭐 상대를 배려한다고 해서 한 말이라는 거 잘 알아요. 저라면 그런 친구랑 이제 손절할 것 같아요. 나이꽤나 먹은 친구가 어떻게 20년 만에 집 장만한 친구집에 빈손으로 그리고 식솔을 데리고 오는지 이해가 안 가요. 호구 같아요. 정신차려요 이제.

  • 20. ...
    '22.7.26 9:56 AM (220.84.xxx.174)

    죄송한데 원글님이 호구 같아요 ㅜㅜ
    4~5인 친구가족 초대에 30이나 쓰고
    고맙다는 아무런 성의 표시도 못 받고
    10번 초대하고 한 번도 초대받지 못 했다니...

  • 21. 요즘
    '22.7.26 9:57 AM (121.133.xxx.125)

    집들이도 안하는데

    집자랑하려는 것 아니었음

    단 한번도 초대받지 못하거나 하는 친구는 왜

    부르셨어요.ㅜ

  • 22. 마음에 없는 말은
    '22.7.26 9:59 AM (211.250.xxx.112)

    마음에 없는 말은 하지 말기로해요.
    친구가 심하고 원글님 속상하실만 합니다.
    그래도 사오지 말라고 한건 원글님이니 어쩔수 없죠.

    시가 노인들이 마음에 없는 말한다고 짜증내는 며느리들 많잖아요. 그런 것처럼...

    부부와 아이들까지 초대할 정도에 30만원이상 쓰셨으면 상당히 융숭하게 대접하셨네요.

    원래 돈 안쓰는 사람이니 끽해야 세제나 휴지일까봐 그냥 오라고 하신 것일테고..

    저라면 다신 안볼것 같아요.

  • 23. 한심한친구
    '22.7.26 10:00 AM (180.69.xxx.74)

    아무리 그래도 온 가족이 초대받아
    어찌 빈손으로 가나요
    과일 케잌이라도 사가죠

  • 24. ...
    '22.7.26 10:01 AM (172.58.xxx.47)

    저도요...
    내가 좋아서
    스스로
    계산 하지 않고
    누군가를 집에 초대했었어요.
    그것도 여러번이요.
    그런데 이기적인 사람을
    만나니까 나의 순수한 호의가
    멈춰지더라구요.
    나는 의례히 베풀고...
    그는 당.연.히. 받기만 하고.
    그래서 이제 그짓 안해요.

    님도 마음이 즐겁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 25. 그리고
    '22.7.26 10:04 AM (211.250.xxx.112)

    원글님은 이미 그 사람이 세제 휴지보다 더 쓸모있는 것을 사오지 않을걸 알고 계신거죠

  • 26. 5555
    '22.7.26 10:08 A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유효기간 임박한 인연이네요. 끊을 땐 끊더라도 꼭 서운했던 마음 전달하시길 바랍니다. 상대는 왜 손절 당했는지 몰라서
    원망하고 욕 할 가능성 다분해요. 정말 82에서 다양한 인간들 만나네요. 이런 사람들이 있네요. 여자가 짠순이(사실 거지)라도 남편이 제정신이면 저러지 않는데 참 끼리끼리는 과학입니다.

  • 27. 왠지
    '22.7.26 10:08 AM (116.42.xxx.47)

    베스트 가려는 낚시 냄새

  • 28. ...
    '22.7.26 10:12 AM (221.151.xxx.109)

    왜 만나요

  • 29. 줄리
    '22.7.26 10:15 AM (183.98.xxx.81)

    저런 쪼잔이를 계속 봐오고 심지어 초대도 10번이나 했다는게 놀라울뿐.
    이제라도 섭섭함을 느꼈으니 적당히 거리두세요. 10번 초대할 동안 아무것도 안 사와도 암말 안하고 계속 초대하니 그래도 되는 친구라고 생각한거죠.

  • 30. **
    '22.7.26 10:18 AM (182.228.xxx.147)

    베스트 가려는 낚시 냄새

    게시판에서 베스트 가면 무슨 포인트라도 받나요?
    이런 댓글은 왜 다는지...

  • 31. 손절이냐 마냐
    '22.7.26 10:19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친구입장에서 최대한 좋게 써보면요.
    쟤는 부자고 잘살고 집들이 놀러오라니깐 놀러가서
    부자가 돈 쓰는건 당연하고 초대한쪽이 대접은 당연하고
    빈손으로 오라했으니 곧이곧대로 돈도 안쓴거죠.
    쟤는 부자니깐 돈 30도 우습게 팍팍 쓰는구나.
    돈많아서 좋겠다~~~부럽다. 끝
    내가 굳이 쓸 필요없겠단 생각이었을수도 있어요.
    돈 말고
    평소 다른부분은 어떠한지를 보시고 결정하세요
    돈 없는 사람은 돈 많은 사람이 돈 팍팍쓰는걸
    당연시하는 거지근성? 이런거있어요.

  • 32.
    '22.7.26 10:21 AM (14.38.xxx.52)

    기본이 안된 인간이에요~ 친구가 집사서 첨 초대했는데 빈손이라니요..그냥 갔으면 마트에서 계산이라도 하던가~ 10번 초대했는데 한번을 초대안하다니..원글님 호구 맞아요 ㅜㅜ 도대체 어찌살면 사람이 그렇게까지 뻔뻔해질수 있을까요 친구한테 서운하다고 말하세요~ 친구가 미안해하면 만나시고 아니면 그냥 손절하세요~ 근래들어 가장 뻔뻔한 인간이네요

  • 33. 손절타임
    '22.7.26 10:24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친구입장에서 최대한 좋게 써보면요.
    쟤는 부자고 잘살고 집들이 놀러오라니깐 놀러가서
    부자가 돈 쓰는건 당연하고 초대한쪽이 대접은 당연하고
    빈손으로 오라했으니 곧이곧대로 돈도 안쓴거죠.
    쟤는 부자니깐 돈 30도 우습게 팍팍 쓰는구나.
    돈많아서 좋겠다~~~부럽다. 끝
    내가 굳이 쓸 필요없겠단 생각이었을수도 있어요.
    돈 말고
    평소 다른부분은 어떠한지를 보시고 결정하세요
    돈 없는 사람은 돈 많은 사람이 돈 팍팍쓰는걸
    당연시하는 거지근성? 이런거있어요.
    그런데 가족이 다같이 간거라면 진짜 거지근성
    맞네요. 상식도없고 친구도 아님.
    이미 그 친구는 원글만큼 친구라고 생각안하는것같아요

  • 34.
    '22.7.26 10:25 AM (121.144.xxx.62)

    쪼잔한 거 알고도 친구할 정도로 친구사정 뻔히 알면서
    집 사고 형편펴니까 이제 그친구가 찌질해 보이고 연민도 사라지는 건가요
    그럼 이제 헤어져야죠
    친구도 님 변한 거 알테고
    한쪽이 형편 좋아지면 더 베풀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형편 안좋은 친구니까요
    님탓은 아니고요
    이렇게 멀어지는 거예요

  • 35. ..
    '22.7.26 10:26 AM (223.52.xxx.75) - 삭제된댓글

    서운 할만하죠

  • 36.
    '22.7.26 10:30 AM (220.94.xxx.134)

    인무것도 사오지말라고 왜하셨어요? 서운할꺼면서 쪼잔한 친구인지 알고 계셨으면 아무것도 안사올꺼 아셨다는건데.. 그게 또 서운한거 보니 윈글도 겉속이 다른사람이네요. 그리고 또 이런데 글쓰고 둘이 쪼잔하네요 그냥 안믽는거 같으니 그만만나세요 그리고 내돈쓴건 아깝고 ㅠ

  • 37. 그친구
    '22.7.26 10:31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너무하네요
    저도 손절타임

  • 38. 원글님도
    '22.7.26 10:41 AM (121.137.xxx.231)

    그친구도 참 답없지만
    원글님도 참 답답하네요.
    글보면 세제,휴지 많다고 처음부터 가져올 것도 차단.
    짠순이라 별 기대 없었다고 하면서 정작 심리적으론
    뭐라도 사겠지 하는 기대감이 남아 있었던 거잖아요.

    그동안 어떻게 만나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런 짠순이한테는 처음부터 거절하지 마시고
    휴지,세제 많으니까 후식거리 사오라고 하셨어야 해요.
    뭔가 딱 찝어서 얘기 해줘야 그래도 준비해올 생각을 해요.

    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서 기대를 안했다 또 서운했다
    원글님은 아직도 미련을 보이는 거 같아요

  • 39. ??
    '22.7.26 10:41 AM (211.46.xxx.113)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고 해놓고 안사왔다고 서운해 하는건
    무슨 심리인가요?
    그럴꺼면 처음부터 그런말을 하지 말았어야죠

  • 40. dlfjs
    '22.7.26 10:46 AM (180.69.xxx.74)

    자꾸 봐주니 더 그래요
    아마 다른데가선 돈 쓸걸요
    그남편도 똑같은 등신이고요
    앞으론 초대 말고 만나면 반반 내라 하세요
    싫으면 안만나겠죠

  • 41. 근데..
    '22.7.26 10:48 AM (1.242.xxx.118)

    이상한게...1차 밥먹고 굳이 집들이온 친구데리고
    마트가서 장보고 빵사는건 집들이때 아무것도 준비하지말라고 말했으니 이번은 니가 샀으면했던 님의 계산도 있었던거같은데. ..상대친구도 눈치없지만...님도 너무 솔직하지못한거 같네요

  • 42. ㅇㅇ
    '22.7.26 10:56 AM (49.164.xxx.30)

    님이 더문제..뭔가 아쉬우니 감수하면서 만나는거죠
    왜 그냥오라고 쿨한척해요?

  • 43. ㅁㅇㅇ
    '22.7.26 11:00 AM (125.178.xxx.53)

    이런 경험후에 내가 쪼잔한가.. 라니요
    쪼잔 아니고 호구이십니다

  • 44. ㅁㅇㅇ
    '22.7.26 11:01 AM (125.178.xxx.53)

    휴지 세제 가져오지 말라 했어도
    밥사먹이고 장보고 했으면 적어도 빵가게에서 케익이라도 하나 샀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휴 어떻게 저렇게 빌붙어요 얼굴도 두껍다

  • 45. ..
    '22.7.26 11:01 AM (121.162.xxx.214)

    오랜 시간 친구….. 이거만큼 덧없는 거 없어요
    그렇다고 더 매너있거나 개념있는 거 아니거든요

  • 46. ㅇㅇ
    '22.7.26 11:04 AM (58.79.xxx.141)

    호구인증글도아니고..
    원래 짠순이인거 알았다면서요
    그래서 휴지.세제 사오지말라했다면서요
    휴지.세제 유통기한 있는것도 아니고, 저라면 머리에 이고 있더라도 사오지말란말 안했을듯요
    사와라,마라 말 안했어도 안사왔을것 같은데
    사오지 말란말이 진상 발뻗게 해준꼴이고
    원글님은 판 깔아준사람이니 이제와서 서운하니 뭐니 해봤자 버스는 떠났네요

  • 47. ....
    '22.7.26 11:10 AM (220.116.xxx.68)

    왜 빈손으로 오라고 해서는...
    그후 맘 상해서 내가 쪼잔?
    친구 성정을 아셨으면서..

    이젠 그 친구한테 먼저 10원이라도 베풀지 마시고 계산 정확하게 하세요
    그라고 20년만에 집 사신거 축하드려요~

  • 48. ..
    '22.7.26 11:2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마트 빵가게도 동행했는데
    따라 다니기만 했다고요?
    요즘 같은 고물가에 살기함든 시기에
    입만 달고 다니는 사람...
    친구라고 부르기엔...
    남편친구
    비싼 밥 술값을 평생 절~대 안내던데
    재주가 있는거죠?
    모임이라 안볼수 없다고...
    우리끼리 빈손이라 부릅니다.

  • 49. ...
    '22.7.26 11:28 AM (110.70.xxx.239)

    야 너무 했네요
    아마 다른집에는 집들이 선물 챙길거에요
    반드시 손절하세요

  • 50. 그건
    '22.7.26 11:36 AM (211.244.xxx.144)

    친구도 아니네요..서운쓰...

  • 51. ...
    '22.7.26 11:56 AM (211.244.xxx.191)

    손절하세요.
    가족 다데리고 그러고 싶을까요?
    좋은 일로 초대한건데..암것도 안사오라고 해도 휴지한통,케익한상자...정도는 기본이죠..
    다른데 가서 는 쓴다에 오백원 겁니다..
    님 호구로 보는거에요..

  • 52. 원글
    '22.7.26 1:51 PM (1.233.xxx.32)

    잠깐 나갔다 온 사이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낚시 아니고 사실이에요 ㅠ
    제가 완전 시골에서 살았는데 그때 놀던 친구랍니다.
    친구는 중딩 때 서울로 전학 갔고
    저는 스무살 때 서울로 학교를 다니게 되어 다시 만났구요.

    친구는 결혼할 때 부터 집이 있었고
    맞벌이도 오래해서 대출도 없어요.
    저는 억대의 대출 있고 열번도 넘게 전세 전전하다가
    집장만한거에요.
    하도 오고 싶다고 해서 오라 했는데
    집들이 다녀가고 나서 잘 먹었다 소리도 없고
    40년 친구인데 좀 그렇더라구요

  • 53. 원글
    '22.7.26 2:05 PM (1.233.xxx.32) - 삭제된댓글

    저 사건 말고도 일화가 많네요.ㅠ
    친구가 오고 나서 사회친구들 지인들도 왔는데
    다들 너무 축하해 주고 아무도 빈손이 아니었어요 ㅠ
    다녀가고서 연락 한통 없는 친구가 더 야속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깐 휴지가 뮈라고.. ㅠ
    빵집에서 빵값이 만원 정도 나왔는데
    친구가 빵을 샀으면 괜찮았을까요..
    아무리 오랜 친구라 해도 배려가 없는 친구가 싫네요.
    인간관계에 있어 기브앤테이크가 중요한 거 같아요
    댓글 남겨주신 82님들 감사합니다.

  • 54.
    '22.7.26 5:29 PM (223.38.xxx.243)

    알면서도 만난거

  • 55.
    '22.7.26 5:30 PM (223.38.xxx.243)

    님이 만만한거.. 다른사람에겐 안그럴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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