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키우면 부모마음 안다더니.

......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22-07-25 18:47:27
저는요 짜증만 나는데요..
부모마음 아는분들은 사랑받고 자라셔서 그런가요?

매정하게 굴던거 인색하게 굴던거.
제 아이한테 뭐 해줄때 생각날때가 가끔 있어요.
5천원 티하나 사입고 소풍가고 싶다고 읍소를 해도 돈 안준거.
대학교때 어떻게 학교를 가는지 뭘 먹는지 돈도 안주고 관심도 없던거.

사실 금쪽이 저번 싸우는 부모 보고 저희부모 같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 아이가 저같더라구요...

거지같이 키우고 거지같이 자란거
내가 낳아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내가 무슨 효도를 해야되나요??

IP : 182.211.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25 6:49 PM (175.205.xxx.168) - 삭제된댓글

    키워보니 이해간다는 말이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1. 나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렇겠구나
    -> 고마움
    2. 이런식으로 나에게 화풀이 해대고 짜증낸거구나
    -> 화나고 분노가 임
    이해가지만 더 싫어지기도 하더라구요

  • 2. 11122
    '22.7.25 6:53 P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같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는데 저랑 동생은 생각이 다르더라고요
    동생은 자기가 아이 낳아 키워보니 엄마가 부모역할을 못했다고 좀 억울해하고
    저는 또 친정엄마가 20대 초반 아직 어릴때 자식 셋 낳고 키운거 대단하다 싶고 내가 키우기 힘든 아이였겠구나 싶고요

  • 3. 저두
    '22.7.25 6:54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저두 자식 키우면서 감사한 마음보단 원망이 더 컸어요

    엄마!
    나한테 사랑좀 주지
    왜 그렇게 때리기만 했나요!
    ㅜㅜ
    아버지!
    자식 많으면 키우기 힘들텐데
    왜 그렇게 많이 만드셨나요
    자식하고싶은거 해주시지도 못하셨으면서

  • 4. ㅡㅡㅡ
    '22.7.25 7:02 PM (70.106.xxx.218)

    개뿔 돈도 없음서
    본능은 있으니 밤일은 기차게 해대고 피임도 모르고 무지하고
    생각없이 산 부모인거죠

  • 5.
    '22.7.25 7:17 PM (27.120.xxx.198)

    저도 비슷해요. 자식 키워보니 이렇게 예쁜데
    나한테 왜 그렇게 대했는지 원망만 들어요.

  • 6. 글쎄요
    '22.7.25 7:18 PM (125.132.xxx.178)

    사랑만 받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한정적 재화를 여럿이 나눠 쓰다보니 자녀입장에선 서운한 점이 없지는 않지요. 동생들이랑 얘기해보면 각자 서운했던 점들이 있고 또 다 달라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셋을 그나마 편애하지않고 잘 키워주셔서 고맙고 감사하고 나라면 그렇게 못키웠어 하는 생각도 들죠. 동생들도 역시 그런 말 합니다. 반면에 부모가 키우면서 내게 못해 준 것들,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내 부모가 좀 더 알아주었더라면 했던 부분들은 자식들키우면서 신경쓰게 되었네요.

    원글님 너무 과거에 구애받지말고 앞으로 나가세요. 저는 딱히 부모한테 내가 사랑받았으니까 효도해야한다 생각안해요. 사실 제 부모님도 해준 거 없이 받으려는 부모한테 질려서 효도타령은 자식에게 안하는 분이기도 해요. 그냥 님이 할 수 있고 하고싶은 만큼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638 206억 혈세..여론무시 강행.베일벗은 감사의 정원 그냥3333.. 01:53:37 107
1809637 모자무싸 캐릭터들 중에서 1 동만이 01:36:55 231
1809636 오늘 생일이에요 4 아프니까 갱.. 01:34:03 103
1809635 무한리필 음식점 거지들 4 @@ 00:43:32 1,220
1809634 나홍진 신작 손익분기점이 관객 2천만명이래요 3 ........ 00:43:09 925
1809633 혹시 손무현씨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7 ... 00:40:30 672
1809632 세입자 낀 1주택자도 집 팔 기회 주신답니다 26 1주택자 00:30:47 1,147
1809631 보테가 백을 사려고 하는데 죽전신세계와 판교 현백 어디가 나을까.. 2 ..... 00:15:04 605
1809630 오늘 시드 70% 날렸어요.ㅠㅠ 9 ..... 00:10:10 3,170
1809629 80년생 폐경됬는데....완경이라고 하기엔 뭐 슬퍼서..몇달간 .. 3 ㄴㄹㅎ 2026/05/11 1,347
1809628 김용남,14일 김용과 평택 북콘서트…'친명계'세과시 17 ㅇㅇ 2026/05/11 513
1809627 잇몸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4 ... 2026/05/11 478
1809626 삼전 주가는 종일 꼼짝 않던데 왜 그럴까요 3 닉스보다가 2026/05/11 2,167
1809625 멜라토닌 부작용 8 .. 2026/05/11 1,528
1809624 모자무싸 8화에서 황진만 딸 추측_스포주의  4 영통 2026/05/11 2,185
1809623 김용남 '이태원 참사 유족의 목소리는 북한 지령' 6 남자 이언주.. 2026/05/11 634
1809622 자살할까요 14 이혼할까요 2026/05/11 4,727
1809621 와 돋보기 1 ㅡㅡㅡ 2026/05/11 745
1809620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나면 땀이 계속 나서 샤워를 해도 소용없어요.. 1 .... 2026/05/11 1,007
1809619 아니 이게 무슨?! 2 허수아비 2026/05/11 1,853
1809618 내일 또 상승 1 우와 2026/05/11 2,755
1809617 주왕산 초등생 빨리 돌아왔으면... 13 ..... 2026/05/11 3,191
1809616 하이닉스만 잘가는게 아니에요 14 2026/05/11 5,208
1809615 범인나왔네요 9 2026/05/11 2,887
1809614 주식 아가방은 어디가서 보는건가요? 4 ㅇㅇ 2026/05/11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