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생각이 드는 요즘의 82 분위기
1. ...
'22.7.25 2:35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여기 글을 쓰는 정성과 시간보다, 검색이 빠르고 편하지 않을까. 이거 진짜 공감요..
네이버에 검색만 한번 하면 바로 검색되는질문들도 82쿡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도 그런사람들 너무 궁금하더라구요.진짜 글쓸시간에 원하는거 네이버에 검색만 해봐도 바로 답변을 알수도 있는데 답변을 기다리고 할시간에 찾아보겠어요..ㅎㅎ2. ᆢ
'22.7.25 2:37 PM (121.167.xxx.7)공감합니다.
게시판 질문은 때로 검색을 뛰어넘는 소상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한 번도 질문해본 적은 없지만 많은 답글들은 감사히 보고 있어요.
새로운 것 습득이 잘 안되고 알아보는 게 점차 힘들어지고 아는 것을 자꾸 잊는 걸 느끼면서 노화는 참 불편하다 싶습니다.
노력해야지요. 정신이나마 젊게 살려면요.3. ..
'22.7.25 2:39 PM (116.39.xxx.71)핑거프린세스란 용어만 안썼지
핑프에 대한 문제는 10년도 더 된 얘기에요.
지금은 안 모이지만 10여년 전에는 82쿡 오프 모임이 많았고 거기서도 많이 나온 얘기에요.
[선검색 후질문] 이란 댓글도 유행했고요.4. .....
'22.7.25 3:00 PM (125.190.xxx.212)좋은 글입니다.
이어령 선생님 글도 극공감이고요.
단순히 댓글 속 답에만 의존하고 그치는것이 아니라
학습하는 과정을 거쳐 진짜 나의 경험이 되게 하는것
그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렇게 끊임없이 뇌를 활용하고 노력하는것이
삶을 가치있게 하고 의미있게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글, 생각하게 하는 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5. 너무
'22.7.25 3:09 PM (175.223.xxx.62)좋은글 입니다
베스트글이 돼서 여기 회원들 모두가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82쿤을 사랑 하는 사람으로써
이 글을 계기로 스스로 자정 능력을 갖었음 좋겠어요
폭력적인 글 들이 너무 많아요
자식을 키우면서
학폭에 흥분 하면서
글은 왜 이리 폭력적인지 참 아이러니 합니다6. esfp
'22.7.25 3:20 PM (112.173.xxx.89)저는 작녀에 아들 제대하고 남편이 아들한테 불편하게 해서 82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장문의 글을 올려서 주옥같은 댓글들을 남편에게 하나하나 다 보여주고 지금 남편과 아들과의 관계회복이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저한텐 은인같은 82자유게시판 날마다 눈팅하고 저도 도움될수 있는 댓글 달려고 최선을 다해요
7. 공감
'22.7.25 3:59 PM (221.143.xxx.13)원글에 공감합니다
특히 스스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그때가 진짜 노화라는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다만 바로 검색해서 단순한 지식을 아는 것도 거부감이 드는 거 보면 진짜 꼰대가 되어가는 것 같기도요...8. 원글
'22.7.25 4:15 PM (221.140.xxx.139)두서없는 글을 댓글로 완성들을 해주시네요.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아주 오래 전에 어쩌다가 댓글로 꽤 길게 대화하면서
스마트폰이라는 게 무엇인지..를 설명했던 적이 있어요.
뭔가 나도 알려줄 수 있는 게 있다는 게 즐거웠던 어렴풋한 기억이 남아있는데
문득문득 그때 생각이 나는 걸 보면, 지금은 찾기 힘든 느낌인가봐요.9. 음
'22.7.26 10:47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원글 공감하면서요. 덧붙이자면
그런 글일수록ㅡ검색해보면 알수있는ㅡ
나름 어려움이 있나싶고 사연이 안타까워 댓글 달면
펑하거나, 피드백 전혀 없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예를들면 노무관련문제 같은 경우, 네이버만 찾아도 알수 있지만 안타까워 노하우까지 포함해서 상세 댓글 열심히 달면 거의 여지없이 피드백도 없이 펑하는거 보고
아, 답만 알거나 정보만 캐치하면되지 소통이나 피드백은 관심없는 글이구나 싶어
이젠, 그런 글에 댓글을 달지 않아요.
그리고 진지하게 댓글을 달려고해도
그러면 글이 좀 길어지는데, 긴 댓글 피로해하는 분위기이고, 짧게짧게 약어, 비어, 속어, 임펙트 있는? 단어들로 치는 댓글들에 반응하기도, 안하기도 그래서 댓글을 망설이거나 바로바로 지우는 일이 반복되는거 같아요.
글 하나를 올리려도 여러번 자기검열을 하고
그래도 원글과 관련없는 자기만의 댓글들 난무하고, 그러다 거기서 싸우고.
진지함은 오히려 자괴감과 피로도만 올릴뿐, 글을 올리든 댓글을 달든 자꾸
전투적인 자세를 장착하게 하는 거 같아, 안타깝고
중이 절 싫으면 떠나면 되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아요.
절이 다 싫은게 아니니까요.10. ㄹㄹㄹ
'22.7.26 11:08 AM (118.219.xxx.224)원글도 댓글도 너무 귀하네요
저는 글을 잘 쓰지 못해
아쉬운점이 많은 데
긴 글에 생각과 정리가 잘 되어진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11. 원글이
'22.7.26 11:33 AM (210.94.xxx.89)14.52 님 말씀이 참 공감이 가는게,
특히 뭔가 해결책을 묻는 것 같은 도움 요청을 했으면
그에 대한 피드백이 기본이라고 많이들 생각을 안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또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는 게,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해결책을 질문이 아닌 검색으로 찾아보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 질문에 누군가 남긴 답이,
그 다음 유사한 상황에서의 해결책이 된다..라는 생각을 못하는 게 아닐까.
누구나 다 한번 밖에 못 사는 것이기에,
먼저 살았던 사람들, 또 다른 상황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경험과 노하우는 정말 귀한 것이거든요.
그걸 댓가없이 나눌 수 있는 게 82의 매력이었는데
이제 그런 기능이 정말 남아있나.. 의문이 드는 요즘이에요.12. 귀한
'22.7.26 7:48 PM (14.42.xxx.85)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