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안사기로 했어요
최근에 여름용 가방 178만원짜리도 사고
세일하는 티셔츠 너무 예뻐서 1만 8천원짜리도 깔별로 사고
저는 명품이고 브랜드고 안따지고 예쁘면 그냥 사요.
심지어 아동복도 마음에 드는것 있으면 큰 사이즈로 사요.
암튼 이러다보니 집에 가방이며 신발이며 옷이 너무 많아서
매년 정리하는데도 옷장이며 신장이며 꽉꽉.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최근에 82 글 보면서 반성이 되더라고요.
쌓아놓은 것들 보고 있으니 너무 한심하고
내가 미쳤지 싶고.. ;;
이제 정말 안살려고요. 진짜진짜 안살거에요.
작심삼일 되지 않도록 응원의 말씀 한마디씩 해주세요.
그리고 동참하실 분들 함께 각오다져요.
화이팅!
- 후기 꼭 쓰겠습니다.
1. 잘 결정
'22.7.25 10:22 AM (124.53.xxx.135)하셨어요.
전에 스리랑카였나?
아무튼 헌 옷이 산을 이뤄
강물이 썪어가고 소가 옷을 씹어 먹는 걸 보고
그 후로는 진짜 뭐 하나 사는 거에
그 장면이 떠 올라 몇 번을 생각하게 돼요.
여기서 그 말씀들 하셔서 마음 괴로워 볼까 말까하다 안 봤는데 어쩌다 보게 되었거든요.
아휴ㅠㅠ2. ...
'22.7.25 10:35 AM (175.124.xxx.116)전 아프리카 어느나라에서 헌옷 산을 이루고 소가 풀이 아닌 옷을 씹어 먹는거 보고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 아프리카 사람들도 이런 옷은 우리도 입지 않는다고 하는거 보고 진짜 필요한 옷만 사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지구가 섞어가고 있다는게 느껴지는데
내가 사는 동안은 괜찮으니까 하면 안될거 같아요.ㅠㅠ3. 그게
'22.7.25 10:38 AM (112.145.xxx.195)살 때의 기쁨은 잠시더라고요.
상각만큼 자주입거나 들고나가지 않게되고 또 새로은게
눈에 들어오고 무한반복.
결심한 김에 잘 안쓰는거 정리하고 홀가분하게 지내길...4. 잘 결정
'22.7.25 10:50 AM (124.53.xxx.135)아..아프리카였나 보네요
5. dlfjs
'22.7.25 11:05 AM (180.69.xxx.74)필요한걸 사야죠
예쁘다고 사지말고요6. 지구사랑
'22.7.25 11:11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이제부터 사는 물건들은 내가 떠난후에도 이 지구에 남아 썩지않는 쓰레기의 일부가 되겠구나 생각하고 가능하면 있는 물건 쓰고 대체하고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지구미래에 뭐라도 하고 싶어 그린피스에 정기 후원하고 있는데, 쇼핑충동 생기면 그 돈으로 일시후원도 합니다.
바다 고래도, 북극곰과 남극펭귄 오래 보고 싶은데 요즘 지구 환경 보면 무서워요. 생태계 망가져서 동물들 죽어 나가면 그 다음은 여지없이 인간 차례에요.7. 사는 것도
'22.7.25 11:30 AM (211.108.xxx.193)습관, 안 사는 것도 습관.
사고 싶은 욕구가 생기면 이 물건이 꼭 필요한가로
구매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8. 쓸데없는거안사기
'22.7.25 12:29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팁을 그나마 드리자면
저는 안쓰는거 진짜 진짜 헐값에 반의반의반 값에 중고나라에 팔아요. 물론 안팔리죠.
그러면서 하나 팔리면 피눈물 흘리면서 내가 저 쓸데없는걸 사느라고 돈쓰고 파느라고 고생했구나 남들은 반의반의반값으로도 안사는걸 사들였구나 반성하고요.
그리고 세일품을 절대 안삽니다.
얼마를 세일해주니까.. 라면서 소비 합리화하고 꼭 필요한것도 아닌데 사게되니까 정거에도 꼭 그게 필요해서 사는거 아니면 안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