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키우는거 징글징글하신분 컴온
19 17살
낼부터 불쾌지수 더 높아질듯해요
1. ㅡㅡㅡ
'22.7.24 10:32 PM (70.106.xxx.218)얼른 얼른 독립해야 ㅜㅜㅜ
2. 저는
'22.7.24 10:34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17살 고1아들
진짜 숨쉬기힘들어요
애가저러니까 루저같아요.3. ..
'22.7.24 10:35 PM (180.69.xxx.74)ㅎㅎ대학가도 비슷해요
4. 떠나고
'22.7.24 10:36 PM (124.49.xxx.188)싶어요 ㅠㅠ
5. 미투
'22.7.24 10:37 PM (211.109.xxx.92)대학가도 비슷해요222
6. 고1
'22.7.24 10:38 PM (175.223.xxx.43)공부하나도 안하고 6등급7등급
친구들은 학원가야되서 저녁같이 못멐는다는데
우리애는 학원있어도 어디든지 저녁먹으러가요
집에서 얘하는거 보고있음
게으르고 먹고 자고 완전 본능밖에없어요
잔소리도 안통하고
결국 지팔자가 저거구나 싶네요.7. 콩
'22.7.24 10:38 PM (124.49.xxx.188)대학가면 떠날래요
1년에 3개월정도8. 시지프스
'22.7.24 10:39 PM (39.117.xxx.74)21살, 18살 징글징글합니다.
무자식이 상팔자9. ㅇㅇ
'22.7.24 10:3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숨넘어가기 직전이시겠네요 ㅎㅎ 좀만 버티셔요. 큰애 직장잡으니 살겠네요
10. ...
'22.7.24 10:41 PM (223.62.xxx.91)대학 갔다고 끝이 아니라구요????????
11. ㅡㅡㅡ
'22.7.24 10:46 PM (70.106.xxx.218)제 친한 언닌 시집간 딸 사위 손주손녀까지 육아중이요
12. ......
'22.7.24 10:53 PM (116.120.xxx.216)다들 비슷하시구나... 위로받네요. 나만 이런가했네요. 요즘 아기들 데리고 예뻐하면서 지나가는 엄마나 아빠들 보면 10대 후반을 겪어야... 이런 생각이 들어 달리 보이네요.
13. 18 12
'22.7.24 10:57 PM (211.36.xxx.27)18 ㆍ12……살
14. 누가지었는지
'22.7.24 10:59 PM (124.49.xxx.188)무자식이 상팔자.... 명언이넨요
15. 저는
'22.7.24 11:00 PM (124.5.xxx.196)23 18 짜증납니다
16. 내가위너
'22.7.24 11:03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염치없이 염장글 투척합니다.
방학때도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씀돠~~~~ㅋㅋㅋ
82쿡서 아들 보고싶다는 글 올라올때마다 뜨끔뜨끔 .17. 헉
'22.7.24 11:08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좌절하고 갑니다
8세 5세ㅠ 육아구간 이제 끝나나 하는데
인생이 고행이군요
무자식 상팔자22218. ...
'22.7.24 11:12 PM (180.230.xxx.2)16 14 남2
정말 정말 젊은 날 무식하게 용감했던
과거 남편과 저를 원망합니다
아이 안 낳고 사는 사람들보이
지구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들 같아요19. 애가
'22.7.24 11:17 PM (175.223.xxx.43)그냥 제가 잘 키우면 될줄 알았는데
저는 알았다면 진짜 애 안낳았을 거예요
진짜 고통스러워요
이 애땜에 제가 철학관을 몇번이나 갔는지
몰라요
이젠 놀라지도 않아요
다 지가 타고나는 기질대로 사는거같아요
진짜 힘들땐 자식이 원수같고 죽어야지
끝나지싶고
이런애 안키워보신분은 몰라요.20. 그러고보면
'22.7.24 11:19 PM (70.106.xxx.218)딩크가 현명한거죠
과거와는 달라요
그저 우르르 낳아만 놓고 밥도 알아서 해먹던 옛날 애들 시대가 아닌걸.21. 음
'22.7.24 11:25 PM (112.158.xxx.107)전 하나로 끝냈고 스스로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고
딩크도 참 현명하다 생각합니다22. ㅇㅇ
'22.7.24 11:25 PM (124.56.xxx.65)아이들 자라고 독립하면 부모 노고 알아줄 날 올겁니다.
23. ᆢ
'22.7.24 11:26 PM (1.238.xxx.15)육아의 끝은 언제인가요 ㅜㅜ
24. ㅠㅠ
'22.7.24 11:27 PM (124.5.xxx.196) - 삭제된댓글대학가도 방학마다 집에 와서 삼식을 하네요.
1년 5개월25. ...
'22.7.24 11:27 PM (110.14.xxx.184) - 삭제된댓글16.14살..
어렵게 휴가내서..
비행기. 호텔...렌트카..입장권 다 예매하고
낼짐싸서 화요잏 출발해요...
화요일 학교에서 애들끼리 축구시합있다고..
여행안간데여...아....정말
사람을 이렇게 미치게만드는구나...싶어요26. ㅠㅠ
'22.7.24 11:28 PM (124.5.xxx.196)대학가도 방학마다 집에 와서 삼식을 하네요.
1년에 5개월
중간중간에 또 집에 오고요.27. ㅎㅎㅎㅎ
'22.7.24 11:28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전 같은 서울 아래인데도 대학생 애 둘 기숙사 넣어버렸어요
서로 해피합니다28. 얼마전에
'22.7.24 11:30 PM (70.106.xxx.218)47살 먹어도 노고는 커녕 노모가 더 안해준다고 징징대던 딸 있더만요
29. 노후자금
'22.7.24 11:32 PM (125.249.xxx.119)줄줄 세네요
집에 있으면 방구석에 처박혀 나오질 않아 거금들여 학원 보내요
용돈도 팡팡쓰고 매일 택시 타네요30. 정답없죠
'22.7.24 11:35 PM (180.69.xxx.74)없으면 또 낳고싶은게 사람맘이라 ...
31. ㄱㄱ
'22.7.24 11:46 PM (58.230.xxx.20)대2딸 밥차려야지 나가면 머 사달라지
얼굴 못보던 고딩때가 나았어요32. ㅠ
'22.7.24 11:46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29,24 도 징글해요ㅠ
33. …
'22.7.24 11:57 PM (112.161.xxx.216)22,20도 한달전부터 삼시세끼에요…
개학이 9월이래요 ㅠㅠㅠㅠ34. 에휴
'22.7.25 12:08 AM (112.154.xxx.39)고3짜리 수시원서로 한숨만 나오네요
차라리 놀고먹음 그래서 그런다 하겠어요
아이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그닥이라 뭐라고 말도 못해요
대딩아들은 뭐하며 사는지 알바해서 돈벌어 다 쓰고 저녁마다 친구들과 노느라 늦게 들어오고
밥 달라는 소리 무서워요35. 고3고1
'22.7.25 12:08 AM (116.47.xxx.135)아들만2
고3이 중3보다 한가해요
고1은 아프다고..아파서 공부못하겠대요
엄마가 자길 그리 낳았다고
폰붙들고 뒹굴뒹굴..운동도 안하고..콩나물처럼 키만 크고 비실비실
온 방을 돼지우리로 만들어놨어요
책상 위엔 책 프린트물 과자봉지 음료수병 등등
혼자 깨끗하고 우아하게 살고 싶어요36. 네?
'22.7.25 12:09 AM (218.152.xxx.154)네? 대학교 보내도 안끝나요?
왜요?37. 대학만가면
'22.7.25 12:24 AM (124.49.xxx.188)저는 제가제발로 나갈거에요.
안끝낫다는분은 애들한테 너무 최손을 다하시는듯..
전 제인생살래요38. 미친다
'22.7.25 12:27 AM (61.105.xxx.11)취직해도 독립안하니
밥 빨래 해줘야지
회사 힘들다고 징징거리는데
딱 미치겠네요
얼른 결혼했음 좋겠는데ㅡㅠ39. ㅡㅡㅡ
'22.7.25 12:27 AM (172.58.xxx.206)딸에 사위 육아까지 한다니까요
네버 엔딩이에요40. 미친다
'22.7.25 12:28 AM (61.105.xxx.11)취직해도 안끝나는데
도대체 언제 끝나요
나 죽어야 자식 걱정 끝날듯41. ...
'22.7.25 12:30 AM (218.152.xxx.154)토, 일 남편이 아이둘 데리고 시가갔는데
세상에...집상태가 제가 해놓은 고대로 있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어지러지지도 않고, 주방에도, 식탁에도 아무 것도 없이...
옷염색, 바스크치즈케익 두판 , 냉장고청소, 옷장 청소, 손빨래 쇼핑 해도 시간, 에너지가 막 남더군요.
그냥 혼자 살아야 했어요.42. 미친다
'22.7.25 12:31 AM (61.105.xxx.11)능력있음 진짜 혼자 사세요 !!
진짜 애 남편 다 징글징글 합니다43. ...
'22.7.25 12:42 AM (124.50.xxx.102)8.10 세 그냥 콱 죽어버리고 싶어요......핸들을 꺾으면 죽을수 있을까만....죄송합니다
44. 어머 왠 위로
'22.7.25 12:44 AM (175.114.xxx.96)다들 잘나가는 모습만 보여줘서 나만 못나서 힘든줄...ㅠㅠㅠ
정말 오늘 아침에 '죽고싶다'로 시작했습니다
자신도 모르고 애를 가진 내 우둔함을 원망하며
12,19에요45. 55
'22.7.25 1:51 AM (223.62.xxx.80)21살딸.대학보내니 또 다른 문이.힘드네요.
46. 뜨허
'22.7.25 4:20 AM (222.109.xxx.64)이제 38개월
하하하하하하47. 글솜씨들
'22.7.25 6:55 AM (175.209.xxx.48)한줄장인들~~!!!!
16 14 아들2
말도 안듣고 다정하지도 않고
아후ㅡㅠ48. 결혼후회
'22.7.25 7:08 AM (125.177.xxx.151)남편은 여전히 좋지만 아이는 중2병인지 참 유별나게 힘들게 하네요. 징글징글해서 진짜 혼자 살고싶어요.
싱글 친구가 외로워 지금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길래 전화기 붙들고 한참 설득했어요. ㅠㅠ49. ....
'22.7.25 7:18 AM (175.115.xxx.148)타임머신만 있다면 ㅠㅠ
50. ...
'22.7.25 9:46 AM (49.1.xxx.69)다시 태어나면 결혼은 꼭 할거예요. 남편이 영혼의 짝이라. 근데 근데 자식은 안낳을래요 ㅠㅠ 평생을 책임져야하는 그 느낌...힘들어요... 직장가도 힘든건 똑같아요. 결혼해도 그러겠죠...남편한테 은퇴하면 둘이 외국가서 살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