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당근에 정말 정말 어이없는 학생을 봤어요.

에휴 조회수 : 6,743
작성일 : 2022-07-24 11:49:01
애가 재수중인데 재종을 가지 않고 관리형 독서실 다녀요. 그런데 점점 구해달라는

재종자료가 많아져요.

당근이나 번개장터에서 주로 구하는데

학생들도 어른처럼 이상한 학생들이 가끔 있어요. 하지만 사회생활 미숙하고 공부하느라 바쁘니 저런가보다 하고 다 이해해가며 사요.

필요한걸 팔아주는것만으로 고마운 마음 가지죠. 그래서 늘 시간 장소는 학생들 원하는거에 다 맞춰줘요. 늦을것 같다고 하면 천천히 오라고 안심시켜주고요 등등. 바쁠테니 챗도 짧게 보내고 빠른 결정해주고요. 물 론 그 학생들도 필요없으니 팔거고요.

그런데 며칠전
구하는 모의고사를 판다고 알람이 떠서 보니
2회분량을 파는데 설명이 애매해요. 올린 가격이 2회분량인지, 1회분량인지.
그래서 물으니 1회래요. 그래서 실례했다 안사겠다 바로 챗을 보냈어요.

그런데 두개 다 사면 깍아서 준다고 챗을 보냈는데 제시가격이 괜찮더라구요. (물론 이 가격도 재종판매가격보다는 비싸게 파는거에요)

그래서 산다고 했어요. 근데 잠깐만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네 했더니 계속 추가답이 없어요.

안 팔려나 싶었는데 밤 12시 넘어서

토요일 1시 이후 한티역에서 직거래를 하자고 챗이 왔어요.

그래서 마침 1시30분 다른 직거래가 한티에 있어서

잘되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1시30분 한티역 2번출구에서 만나자고 했어요

그런데 읽기는 했는데 답이 없어요.
며칠이 지나도 답이 없길래 암묵적 동의로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어제 토요일 아침 약속설정을 하고
이따 보자고 챗을 보냈어요.
그런데 낮 12시쯤.
'왜 일방적으로 시간약속을 정하세요?'
이런 챗을 보냈네요.
그래서 위에 이야기들을 썼어요.

그리고 시간 장소 바꾸고 싶으면 바꿔도 괜찮다 말해라 했는데
답이 없어요.

근데 제 챗 이후로 챗 보낸 숫자가 10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나한테 싸게 팔아서 아까워서 그런가 싶어서
혹시 판매 안 하고 싶은거면 솔직히 말해달라. 난 괜찮다고 했어요.
재종 비싸니까 그래서 안 판다고 해도 이해해줄려고 했어요.

그런데 더 놀라운건 그 새 판매설명을 바꿔놨더라구요.
2회분량을 1회 분량으로요.
이거 보니까 너무 어이가 없는거에요.

그리고 1시 40분까지 기다렸는데 안 나오대요
그래서 안나오니까 나 그냥 간다.
이 챗 보내고
신고버튼 누를까말까 수없이 고민하다가 안 눌렀어요.

그리고 10 분쯤 후 보니까
판매글자체가 삭제되었네요. 하ㅠ
IP : 223.38.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인간
    '22.7.24 11:50 AM (23.240.xxx.63)

    많아요. 푼돈 얼마 더 벌어보겠다고 온갖 꼼수를..
    경매 붙이는 인간도 있었고
    픽업하러 갔더니 다른 사람 연락 많다고 돈 더달란 미친 아줌마도 있었네요.ㅋㅋㅋ

  • 2. 신고
    '22.7.24 11:51 AM (118.235.xxx.106)

    신고하셔야죠..

  • 3.
    '22.7.24 11:53 AM (118.32.xxx.104)

    그런식으로 뭔가 껄쩍지근하다싶으면 걸러야해요

  • 4. 솔직히
    '22.7.24 11:53 AM (223.38.xxx.36)

    그 학생 신상이 궁금해지대요. 얼굴 이름은 알아두고 싶을정도로.
    20살쯤이 저러는거보면 솔직히 부모신상도 알아두고 싶었어요.
    그 집 부모건 자식이건 알아두고 절대 엮이는 일 없게

  • 5. ㅁㅇㅇ
    '22.7.24 11:58 AM (125.178.xxx.53)

    하이고....속터지네요

  • 6.
    '22.7.24 12:20 PM (220.94.xxx.134)

    처음 거래때 좀 이상하면 바로 정리하세요

  • 7. ....
    '22.7.24 12:26 PM (221.157.xxx.127)

    여학생인듯. 나이많은어른인것 같아 왜살려고하나 의구심이들고 겁이나서 그러는것 같아요.

  • 8.
    '22.7.24 12:39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답변없고 뭔가 뜨뜻미지근하면 미련 버리고 바로 끊어야해요 상대는 팔맘이 없는거에요. 결국 거래성사안되고 혈압만 올라요

  • 9. 위에
    '22.7.24 1:02 PM (1.225.xxx.157)

    여학생인듯 님, 아니에요 저도 제 애가 올린거 대신 나가서 거래 많이 해봤는데 어머니나 아버지가 대신 받으러 오는 사람들 엄청 많아서 나이많은 사람이 산다고 하는거 부모인가보다 하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냥 애가 이상한거애요

  • 10. 맞아요
    '22.7.24 4:23 PM (118.235.xxx.170)

    채팅하다가 뭔가 답도 없고 명확하지않으면 끊어내세요.전 암튼 이래서 당근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218 여자애들 몇 살까지 클까요? 0011 17:46:58 27
1797217 조갑제, "예의를 모르는 인간들과 상종하는 건 인생낭비.. ㅅㅅ 17:45:10 126
1797216 가죽 자켓에 스카프하면 왤케 아줌마 같아지는지 ... 17:44:54 95
1797215 대기업직원들은 일처리가 좀 달라도 다른가요 ... 17:44:08 92
1797214 금강경 기도하시는 불자님께 질문 드립니다 ... 17:43:15 40
1797213 코에 새겨진 안경자국 스트레스ᆢ ㅇㅇ 17:41:06 76
1797212 생일축하 카톡선물했는데 사흘지나도 안 받기에 ㅠㅠ 미련 17:40:10 246
1797211 샷시교체 BRP 사업으로 96개월분할 해준대요 ㄴㄴ 17:38:26 126
1797210 신촌역 근처 아침 9시에 여는 미용실 있을까요 신촌 17:34:54 52
1797209 휴일에 면도 안하고 머리안감는 남편있나요 5 .. 17:34:13 356
1797208 2심에는 사형선고, 총살집행 갑시다!! 3 ㅇㅇ 17:33:36 91
1797207 보통 추가 분담금은 5 ㅗㅎㅎㅎ 17:32:04 292
1797206 패딩 글에 있던 일부 댓글 지워졌네요? A 17:29:02 186
1797205 비싼신발 비싼옷 못사겠어요 힝 ㅠㅠ 10 00 17:28:05 858
1797204 네이버 밴드 용량 리미트 bb 17:26:37 45
1797203 허리 목 팔다리가 아픈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ㅇㅇ 17:22:59 93
1797202 대학입학식에도 꽃 사들고 가야하나요? 10 .. 17:16:20 388
1797201 金총리 "민주당, 1인1표 넘어 숙의 민주주의 정당으로.. 7 언제까지숙의.. 17:09:28 427
1797200 핸드폰사진 2 anisto.. 17:04:59 296
1797199 명절 지나니 2월 얼마 안남았네요.. 2 2월 17:04:51 427
1797198 갑자기 눈밑과 눈과 눈사이 코 옆이 갑자기 비닐처럼 자글자글 주.. 3 피코토닝때문.. 17:04:20 729
1797197 50대 백 골라주세요~ 1 17:04:00 643
1797196 슈주 최시원 7 .. 16:58:52 1,542
1797195 아이보리 계열이 안어울리는 건 왜일까요 5 ... 16:57:34 678
1797194 뉴이재명과 공취모가 뭔지 알려주세요 14 ㅇㅇ 16:56:52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