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집 강아지가 변기통에 빠졌어요.
관심끌려고 이것 저것 해보더니
변기통에 첨벙 빠졌네요. 아놔.
점프해서 뛰어든거죠. 평소에 한 번도 그런 적 없었거든요.
어린 애가 빠진다든가, 애기가 변기물을 손으로 퍼서
먹고있었단 얘기는 들었어도.
울집 강아지가 머리는 잘쓰거든요.
근데 초대박 사건에 깜놀했어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강아지가 한 놀랄만한 행동 있으면
말해주세요
1. ..
'22.7.24 12:19 AM (218.50.xxx.219)고 녀석 진짜 머리 잘 쓰네요. ㅎㅎ
2. ㅎㅎㅎ
'22.7.24 12:25 AM (156.146.xxx.44) - 삭제된댓글개구쟁이인가봐요. 그런데 아무리 관심이 끌고 싶어도 그렇지 그러다가 다치면 어쩌려고.
고 녀석 참 맹랑하네요.ㅋㅋㅋ3. ㅇㅇㅇ
'22.7.24 12:25 AM (121.127.xxx.70)새벽..식구들 다 잠들었는데
혼자 큰소리로 웃고 있어요.
지금은 하늘나라로 갔지만
제가 외출했다 들어와보면
거실바닥이 갈갈이 찢어진 휴지나브랑이들..
지깐에도 잘못한 줄 아는지 식탁 밑에 들어가서
두눈만 반짝반짝..에구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4. ᆢ
'22.7.24 12:32 AM (118.32.xxx.104)못살아.? 이눔시키!!!
혹시 주인 반응 과하면 습관될수있으니 잘 대응하시길ㅋ5. ...
'22.7.24 12:40 A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ㅋㅋㅋ 귀여운 꼴통
6. 수영했구만.
'22.7.24 12:44 AM (188.149.xxx.254)더워서 들어갔네 들어갔어...
얼마나 좋았겠나요. 으 시원해...
엄마 눈치 안볼때 목간통에 들어간것뿐이고.7. 그러다
'22.7.24 1:38 AM (182.225.xxx.20)쓸려내려가면 어쩌려고..!!
8. 뭐 한 번가지고
'22.7.24 2:17 AM (1.248.xxx.27) - 삭제된댓글저희 집에 살고 있는 개그냥 삼순이는 이름값하느라고.. 세 번 빠졌어요~ 평소에 뚜껑 닫아두는데, 제가 볼 일 보고 손 씻으면서 '아! 변기 뚜껑 안닫았다~ 빨리 씻고 닫아야지 하는데, 갑자기 변기 위로 점프! ㅠㅠ 다행히 물은 뚜껑 닫고 내렸다가 선반 닦은 화장지만 있었어요. 고양이 화장실에서 응가만 빨리 버리고 빨리 닫아야지 하는데.. 또 점프~ ㅠㅠ 그리고 비슷한 상황에 또 점프했는데, 이번에는 테두리에 올라서서 '다행이야~'한 순간.. 미끌~
9. 삼순이도점프
'22.7.24 2:20 AM (1.248.xxx.27)저희 집에 살고 있는 개그냥 삼순이는 이름값 하느라고.. 세 번 빠졌어요~ 평소에 뚜껑 닫아두는데, 제가 볼 일 보고 손 씻으면서 '아! 변기 뚜껑 안닫았다~ 빨리 씻고 닫아야지 하는데, 갑자기 변기 위로 점프! ㅠㅠ 다행히 물은 뚜껑 닫고 내렸다가 선반 닦은 화장지만 있었어요. 고양이 화장실에서 응가만 빨리 버리고 빨리 닫아야지 하는데.. 또 점프~ ㅠㅠ 그리고 비슷한 상황에 또 점프했는데, 이번에는 테두리에 올라서서 '다행이야~'한 순간.. 미끌~
10. ㅋ
'22.7.24 10:07 AM (220.94.xxx.134)살짝 열린 옷장에 들어가서 한참 찾아도 안나와 엄청 놀란적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