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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집 강아지가 변기통에 빠졌어요.

아놔 조회수 : 6,011
작성일 : 2022-07-24 00:16:38
강아지한테 신경 안써주고, 티비로 범죄도시2만 열심히 봤더니만

관심끌려고 이것 저것 해보더니

변기통에 첨벙 빠졌네요. 아놔.

점프해서 뛰어든거죠. 평소에 한 번도 그런 적 없었거든요.

어린 애가 빠진다든가, 애기가 변기물을 손으로 퍼서

먹고있었단 얘기는 들었어도.

울집 강아지가 머리는 잘쓰거든요.

근데 초대박 사건에 깜놀했어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강아지가 한 놀랄만한 행동 있으면

말해주세요

IP : 106.102.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4 12:19 AM (218.50.xxx.219)

    고 녀석 진짜 머리 잘 쓰네요. ㅎㅎ

  • 2. ㅎㅎㅎ
    '22.7.24 12:25 AM (156.146.xxx.44) - 삭제된댓글

    개구쟁이인가봐요. 그런데 아무리 관심이 끌고 싶어도 그렇지 그러다가 다치면 어쩌려고.
    고 녀석 참 맹랑하네요.ㅋㅋㅋ

  • 3. ㅇㅇㅇ
    '22.7.24 12:25 AM (121.127.xxx.70)

    새벽..식구들 다 잠들었는데
    혼자 큰소리로 웃고 있어요.
    지금은 하늘나라로 갔지만
    제가 외출했다 들어와보면
    거실바닥이 갈갈이 찢어진 휴지나브랑이들..
    지깐에도 잘못한 줄 아는지 식탁 밑에 들어가서
    두눈만 반짝반짝..에구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 4.
    '22.7.24 12:32 AM (118.32.xxx.104)

    못살아.? 이눔시키!!!
    혹시 주인 반응 과하면 습관될수있으니 잘 대응하시길ㅋ

  • 5. ...
    '22.7.24 12:40 A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ㅋㅋㅋ 귀여운 꼴통

  • 6. 수영했구만.
    '22.7.24 12:44 AM (188.149.xxx.254)

    더워서 들어갔네 들어갔어...
    얼마나 좋았겠나요. 으 시원해...
    엄마 눈치 안볼때 목간통에 들어간것뿐이고.

  • 7. 그러다
    '22.7.24 1:38 AM (182.225.xxx.20)

    쓸려내려가면 어쩌려고..!!

  • 8. 뭐 한 번가지고
    '22.7.24 2:17 AM (1.248.xxx.27)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 살고 있는 개그냥 삼순이는 이름값하느라고.. 세 번 빠졌어요~ 평소에 뚜껑 닫아두는데, 제가 볼 일 보고 손 씻으면서 '아! 변기 뚜껑 안닫았다~ 빨리 씻고 닫아야지 하는데, 갑자기 변기 위로 점프! ㅠㅠ 다행히 물은 뚜껑 닫고 내렸다가 선반 닦은 화장지만 있었어요. 고양이 화장실에서 응가만 빨리 버리고 빨리 닫아야지 하는데.. 또 점프~ ㅠㅠ 그리고 비슷한 상황에 또 점프했는데, 이번에는 테두리에 올라서서 '다행이야~'한 순간.. 미끌~

  • 9. 삼순이도점프
    '22.7.24 2:20 AM (1.248.xxx.27)

    저희 집에 살고 있는 개그냥 삼순이는 이름값 하느라고.. 세 번 빠졌어요~ 평소에 뚜껑 닫아두는데, 제가 볼 일 보고 손 씻으면서 '아! 변기 뚜껑 안닫았다~ 빨리 씻고 닫아야지 하는데, 갑자기 변기 위로 점프! ㅠㅠ 다행히 물은 뚜껑 닫고 내렸다가 선반 닦은 화장지만 있었어요. 고양이 화장실에서 응가만 빨리 버리고 빨리 닫아야지 하는데.. 또 점프~ ㅠㅠ 그리고 비슷한 상황에 또 점프했는데, 이번에는 테두리에 올라서서 '다행이야~'한 순간.. 미끌~

  • 10.
    '22.7.24 10:07 AM (220.94.xxx.134)

    살짝 열린 옷장에 들어가서 한참 찾아도 안나와 엄청 놀란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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