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많은 남자가 결혼안하는 이유 있나요?

리강아지 조회수 : 8,899
작성일 : 2022-07-23 17:11:55
어제 동생이랑 예전 영화를 봤는데 거기 디카프리오가 나오더군요.
디카프리오 연세가 오십줄이 된지 좀 된걸로 아는데 여자가 그렇게 많은데
왜 장가를 안갈까 동생이 그러니깐
옆에서 우리 남편이 장가가면 여자를 바꿀수 없으니깐 제부는 정신이 미쳐서라고 하네요
디카프리오 재산이 2천억 넘은지가 한참인데
솔까 그 정도 돈이면 남자가 허구헌날 딴짓 해도
참고 살 여자가 한 트럭일텐데 굳이 총각으로
있을 이유가
저라면 지금이라도 장가갈것 같어요
디카프리오 어머니가 언젠가부터 사귀는 여친
제발 며느리 좀 되달라고 애원한다는데
나쁜 불효자쉐이 ㅡㅡ

거기는 미국이고 한국에도 노총각 연예인중
엄청난 자산가가 있긴 한데
장가가면 인기 끊길 연세도 아니고
굳이 왜 혼자살까. 결혼하믄 얼마나 좋은데
남자가 그 정도 돈이나 능력이면 성격이나 외모를 떠나 여자들이 여기저기서 내꺼하자 달라붙을텐데 고고하게 혼자살 이유가?

재력가남자가 솔로인 경우는 이유는 뭘까요?
여자가 골드미스는 이해가는데
백억넘게 가진 남자가 오십넘어서 골드미스터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좀 궁금해요. 그 정도 돈이면 자기부모님이나 남자한테 다 맞춰줄 여자도 많을텐데 말이죠



IP : 125.134.xxx.13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뜯기잖아요
    '22.7.23 5:14 PM (123.199.xxx.114)

    그냥 연애만 해도 충분히 줄서는데요.

  • 2. ..
    '22.7.23 5:14 PM (58.79.xxx.33)

    결혼한다고 참고 안살고 이혼해서 한재산 챙겨가요. 미국이나 외국은 이혼 몇번하면 파산할정도라는데.. 그래서 혼전계약서 쓰는 거고. 그 축구선수는 대리모통해 애기낳고 애인만 있잖아요.

  • 3. ....
    '22.7.23 5:1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원래 아쉬운게 많은 사람이 빨리 결혼가고 자식도 많이 낳고 합니다 아쉬울게 없고 본인삶에 만족하면 결혼이 늦거나 안하는 경우도 많죠 못난사람들은 아쉬운게 많아 결혼하고 싶은데 못하는 경우가 많구요ㅋ

  • 4. 위자료
    '22.7.23 5:16 PM (14.32.xxx.215)

    뜯기기 싫어서요

  • 5. ...
    '22.7.23 5:17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결혼한 상태에서 저렇게 여자 바꾸다가는 재산이 산산조각남

  • 6. 법적
    '22.7.23 5:18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이분 결혼 안 하셨나 봐요. 법적으로 얽히면 의무도 많아지고 힘들어요.
    특히,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한쪽이 이혼 원하면 무조건 이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너무너무 사랑해서 가족으로 얽히고 싶거나, 결혼해서 크게 득 볼 거 아니면
    결혼 안 원하는게 맞죠. 참, 자손을 남기고자 하는 본능이 강하면 어찌됐건 결혼하고 싶을 수 있어요.

  • 7. 이혼하면
    '22.7.23 5:18 PM (223.62.xxx.53)

    여자들이 자산가되니까요.
    내가 디프라도 결혼안함.
    슬슬 애갖고 싶어질텐데 어떻게 변할지..
    그런의미에서 호날도새끼는 졸라 여우임.

  • 8. ....
    '22.7.23 5:18 PM (106.102.xxx.23)

    결혼으로 자유를 잃잖아요.
    많은 여자들이 사소한 것도 본인의 허가를 득해야
    가능하도록 남자를 컨트롤 하잖아요.
    연애하면서 여자가 원하는것을 남자가 안하면 삐지고
    성관계 안해주면서 남자들을 컨트롤 하는데
    그거 질린 남자는 여자를 좀 질려하더라구요.

  • 9. 그냥
    '22.7.23 5:18 PM (125.191.xxx.200)

    정착하는 삶? 이 피곤한거 아닐까요..
    법적 결혼 자체가 중요하지않을 ..
    뭐 사실 급할게 뭐 있겠어요 살만한데..

    전 사실 돈 없는데 돈 많다고 말하고 다니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더 한심하죠..

  • 10. ㅇㅇ
    '22.7.23 5:19 PM (121.88.xxx.243)

    남편이 정답을 말했네요. 결혼하고 딴 여자 만나면 이혼 위자료로 많이 뜨낄텐데 . 역기도 50만 있음 남녀 다 혼자 살고 연애하라고 하잖아요. 몇 천억인데 결혼 왜 하나요? 밥.성생활 결혼 안해도 다 해결되는데

  • 11. 근데
    '22.7.23 5:19 PM (223.62.xxx.53)

    아이갖고싶지 않을까요?
    50넘으면 정자도 늙어가고 뭐 고민좀 될텐데...애는 신기하게 안생기네요...

  • 12. 매일매일
    '22.7.23 5:26 PM (106.102.xxx.233)

    젊고 예쁜 새로운 여자들이 달라붙고,

    집안살림이나 음식 청소는 도우미가 간단해결.

    애낳고 싶지도 않고. (60에도 결혼할 여자가 줄설듯)

    뭐하러 그런 부자가 결혼을???

    레오나르도 보면. 20대 초반 금발만 좋아하는데

    굳이 결혼을?

    자유로운 영혼은 걍 내비두죠.

    외모 망가지고 나니, 그냥. 투덕후덕한 아저씨.ㅈ.

  • 13. 돈이
    '22.7.23 5:28 PM (223.62.xxx.53)

    2천억인데
    자기 닮은 아들딸 갖고싶지 않을까요
    모델이랑 놀다가 몸되고 브레인되는 여자랑 2세 낳으려나요?
    60넘음 정자 늙어서 2세에도 지장있을법한데 아님 정자 은행에 보관중?
    진심 궁금하네요 2세는 ㅋ

  • 14. ....
    '22.7.23 5:29 PM (182.225.xxx.221)

    디카프리오가 2세 원하지도 않고 그럴만큼 진지한여자를
    못만났나 보죠
    진짜 곁을 안주는 성격이라던데
    육십넘어 천년의사랑 만날수도 있져뭐 팔십넘어서도 애낳던데요 뭐
    그때도 이십대만나면 어후 쓰발

  • 15. ......
    '22.7.23 5:36 PM (59.15.xxx.81)

    이여자 저여자 자유롭게 만나려고 하는거죠.

  • 16. ㅇㅇ
    '22.7.23 5:38 PM (121.88.xxx.243)

    2천억은 그래도 됩니다. 모델들도 자기네도 기간한정이란거 다 알고 사귀는건데 뭐. 지금 19살 금발모델이 자기에게도 기회가 올지 모른다고 부지런히 준비하며 꿈 꿀 수도 있을 수도 있고.

    애 안낳고 죽어서 환경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는거고..
    우리처럼 자식에 집착안할거여요. 그네들은

  • 17. 70살에도 애
    '22.7.23 5:38 PM (112.167.xxx.92)

    를 낳는데 자산가면 20대녀 만날 수 있으니까 아직 전혀 아쉽질 않는거죠 결혼이야 필요할때 천천히~

    아쉬운 사람이나 결혼하고 애들 줄줄히 낳지 안아쉬운데 굳히 여자에 자식에 미리 메일 필요 있나요 밥이며 집안일이야 도우미가 해줄거고 돈 있고 건강하고 20대녀자들 잘만 만나는데 디카프리오 정도는 레전드남이죠

  • 18. ㅇㅇ
    '22.7.23 5:55 PM (223.62.xxx.59)

    호날두 여친 레지나 다큐 봤는데
    여긴 좀 관계가 특이해요

    호날두가 애가 많아요 여기저기
    그러니까 그 애들을 엄마처럼 케어해줄 여자가 분명 필요해요
    특히 큰 아들은 축구도 하는데
    가정부들이 하는데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여친이 거의 모든 자식들 보모역할 해주고
    자기자식도 나아서 같이 키우고
    거의 호날두 가정을 매니지먼트 해줘요
    호날두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여자죠

    근데 결혼은 안해줘요
    이유는 당연히 재산때문이죠???
    결혼은 안해주지만 한달 수억씩 쓰게 둬요
    애키우고 가정 매니지먼트 하니까요
    같이 사업도 해주고요
    보면서 느낀게 호날두가 그런 여친 없다면
    누가 애들과 가정 보살피나 싶어요

    디카프리오가 만약 애를 가진다면
    어쨌든 양육비가 장난 아닐테고 애는 누군가 보살펴야되고
    그만큼 모든게 귀찮게 연결될텐데
    아직은 그럴 마음이 없겠죠

    지금은 자유롭게 25세 이전 여자만
    계속 갈아치우면 되니까요

  • 19. ㅇㅇ
    '22.7.23 5:56 PM (218.51.xxx.239)

    본인은 늙어가도 여자는 늙지 않으니까요
    언제나 젊음을 향유할 수가 있는거죠

  • 20. 나같아도
    '22.7.23 5:59 PM (118.235.xxx.146)

    결혼안하겠어요..

  • 21. 호날두가
    '22.7.23 6:00 PM (223.62.xxx.53)

    결혼은 안한거군요. 몰랐네요
    대신 돈은 쓰게해야죠. 애들 관리해주는데.
    그래서 적당히 만만한 여자를 만났나봅니다. 명품샵직원이라고 들었거든요.
    진짜 여우네. 결혼도 안하고

    디카프리오는 60지나서? 사실
    그때 애 낳아서 크는거 언제보나 싶네요
    50대엔 애낳을듯 해요.
    멍청한 남자는 아니니까요

  • 22. ...
    '22.7.23 6:07 PM (182.225.xxx.221)

    날강두 역시 ㅋㅋㅋ
    그러니 그런여자랑 살지 다큐보니 신데렐라 행세 그이상이던데
    보통멘탈 같으면 어디 살겠나요 날강두 역시 비열과 잔대가리의 끝판

  • 23. 사촌오빠
    '22.7.23 6:25 PM (175.118.xxx.62)

    강남 아파트 두채 있는데..
    자기가 고생해서 번 돈 여자가 쓰는게 싫대요 ㅡ.ㅡ

  • 24.
    '22.7.23 6:58 PM (39.7.xxx.4)

    디카프리오는 10대후반~20대 초반만 만나잖아요 만나다 중반되면 헤어지고 다시 10대후밬~ 20대 초반 여자 모델 만나고 반복

  • 25. 나라도
    '22.7.23 7:20 PM (88.65.xxx.62)

    안해요.
    뭐하러 결혼해서 묶여 사나요?
    마음껏 즐기고 살거에요.

  • 26. 구글
    '22.7.23 7:31 PM (223.38.xxx.220)

    왜요
    결혼을 꼭 해야하는건가요
    여자라도 결혼 안 하겠어요

  • 27. 클루니처럼
    '22.7.23 7:36 PM (88.65.xxx.62)

    실컷 놀다가 환갑즈음에 옥스퍼드 출신 미녀 변호사와 결혼해서 애 낳고 살면 되는거죠.

  • 28. 디카프리오는
    '22.7.23 8:58 PM (125.134.xxx.134)

    어린애들한테 너무 힘?을 뺏겨서 환갑까지 살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디카프리오 엄마가 여친들한테 지극정성으로 며느리 되자고 꼬신다고요. 외아들이거든요
    손주보고 싶어서 미치기 일부직전이라고요 ㅎ
    어린여자 드럽게 밝히는건 알았지만 댓글보니
    십대도 건드리나보네요. 미친쉐이 ㅋ
    날강두나 디카프리오나 한국이였음
    악플에 이미 저 세상 갔을지도 모를일인데
    그래도 외국인이라 덜 조롱받나봐요

    제가 여자든 남자든 한 분야에서 한가닥 하는
    자산가라면 저는 무조건 결혼해요
    상대가 아니면 이혼하고 다시 또 결혼할꺼예요. ㅎ

  • 29. 미미
    '22.7.23 9:27 PM (211.51.xxx.116)

    엠버 허드 같은 여자가 올까봐서 아닐까요?
    아니면 모든 것을 공유해도 아깝지 않을 여자를 아직 못만난거죠.

  • 30. ㄴㄴㄴㄴ
    '22.7.23 9:33 PM (218.39.xxx.62)

    서양인을 굳이 동양인 가족관에 구겨 넣으려는 생각을 이해 못하겠어요.

  • 31. ......
    '22.7.23 11:06 PM (210.94.xxx.39)

    디카프리오가 10대 후반부터 20대 초중반까지만 사귀다가 여자가 스물 대여섯되면 헤어지고 다시 10대 후반이랑 사귀던대요..
    그런식이면 결혼 하기 어렵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71 쿠팡보냉백말고 박스는 안가져가죠? 아깝 12:13:29 11
1590970 일본 외국인관광객에게 이중가격 실시의 움직임 4 동향 12:10:20 74
1590969 수사극 좋아하면 추천하는 드라마 ㅇㅇ 12:09:55 43
1590968 시골밭에서 구경하라구? 4 햇살 12:06:41 154
1590967 돈 상자 속 깜짝 금액을 확인해보세요. ???? 깜짝 금액을 받.. 1 토스 11:58:11 313
1590966 안철수"입법 폭주에 퇴장... 채상병 특검법 찬성, 변.. 8 런철수 11:56:10 465
1590965 결핵약 먹고 있음 전염 안되나요? 2 ... 11:56:07 231
1590964 베스트글 읽고 이해가 안가는데 6 .. 11:55:22 465
1590963 자식된 도리가 뭔가요? 5 도리 11:54:54 423
1590962 멱살 한법 잡읍시다 드라마 2 ㅇㅇ 11:49:44 310
1590961 다이어트하는 나를 두고 3 ㅁㄴㅇㄹ 11:49:27 428
1590960 집에 혼자 있어요 ㅋ 3 11:47:26 510
1590959 젊은 남자 말투 4 ... 11:46:07 368
1590958 복도식 아파트 좋은 점이 있나요? 9 .. 11:45:42 473
1590957 잠들기 바로전에 얼굴이 가려운분 1 11:44:57 205
1590956 82쿡 말들으면 인생망해요 21 ㅇㅇ 11:39:10 1,708
1590955 급) 마파두부 덮밥 두반장 없을때 7 ... 11:32:28 271
1590954 생식기가 부어 있어요ㅜㅜ ㅜㅜ 11:32:21 553
1590953 전 미스코리아진중에 제일 의아했던 사람이 17 ... 11:30:59 2,292
1590952 운동이라곤 하나도 안하는 남편들 계시나요? 7 ㅇㅇ 11:28:42 392
1590951 서울아산병원‘전원’…고위공무원 특혜 논란 7 .. 11:28:29 759
1590950 술(양주, 한국전통주) 싸게 파는 곳은 어디일까요? 3 로로 11:23:33 110
1590949 독일은 난방기간이 기네요 7 살기 비적합.. 11:22:15 844
1590948 이것도 마마보이 마마걸인가요 7 ... 11:19:25 482
1590947 순간의 선택으로 부자되는 길을 놓친것같아 계속 후회 중 따끔하게.. 9 우울 11:18:45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