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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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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하시는 분 계세요? (좋은글 나눔)

ㄱㄷ 조회수 : 5,099
작성일 : 2022-07-23 14:48:27


마음공부로 82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
지난 글이지만 너무 좋아서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음공부 하시는 분 계시면
좋은 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

제목 : 내멋대로 하는 마음공부 요점정리

'나' 라는 사람은 (누구라도 해당~)
인간이 아니라는 것!
(내가 인간이 아니라는 것에 충격 받으실 수도.. ㅎㅎ)

이 몸도, 이 감정도, 이 생각도 내가 아니라는 것, 
저것들은 내가 아니고, 나의 것도 아니라는 것.
저것들은 그저 (인연따라) 자유로이 흘러다니는 에너지일 뿐임.

따라서 저러한 생각, 감정.. 에너지를 내가 막으면 (저항하거나 억압하면)
그 에너지가 자유로워지기 위한 '현실'을 만들어냄. (창조)

(예를들어.... 내 안에 분노 에너지가 많이 고여있으면 (이게 홧병이죠)
이 분노에너지는 자유로워지기 위해 분노할 만한 상황을 자꾸만 연출해 냄.
이런 상황일때 그 분노와 한덩어리가 되어 분노의 화신이 될 것이 아니라
그 분노에너지를  '관찰 바라보면서'  '잘 느껴줌으로써' 
그 분노에너지들이 자유롭게 우주로 풀려나가게끔 해야지..

내면이 아닌 외부 즉 상대방 탓을 한다거나 화를 내거나 하면 (즉 외부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면)
내면 무의식속의 그 에너지들은 전혀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대로 있거나 오히려 커져버림.
결국 또 이 분노에너지는 똑같이 분노할만한 고통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냄.
언제까지?  자기들(분노 에너지들)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허용될때까지.)


모든 것은 에너지이며 (딱딱한 입자가 아니라)
모든 것은 살아있으며
모든 것은 그 재료가 사랑이며, (즉 신성)
모든 것은 자유로워지기를 원함.

모든 것은 존재의 의미가 있으며
선악도, 옳고 그름도 없다는 것.
기독교에서 판단하지 말라, 불교에서 분별하지 말라는게 다 그것이죠
모든것을 절대로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모두 다 허용하고 모두 받아들이면서
외부상황, 상대를 시시비비하지 말고
언제나 내면의 고통을 닦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그 내면의 때가 떨어져나가면서 신성이 드러난다는 것.


지금 육안으로 보여지는 세상은
나의 무의식이 투영된 홀로그램 가짜 세상이라는 것.

'나'라는 존재는 그야말로 '모든 것'임. 
인간이 아니며, 그 어느 한 개체가 아님.
'나'는 신성이며,  사랑이며, 시공을 초월한 존재임. 
즉 무한한 우주 그 자체가 바로 나임.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이 다 나임.  이 한 몸이 아니라.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신(사랑)이 아닌 것을 체험해봄으로서 
자기자신(신성, 사랑)을  알기 위한 것임.
그저 관념으로서만 아는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제대로 알기 위한 것.

우리들은 신의 한조각들(즉 신임.)이어서 
신처럼 오로지 창조만 함.
즉 자기 현실은 모두 자기가 창조한 것임.  생각(관념), 감정... 을 도구로 하여.


수많은 윤회를 거쳐 내면에  응어리진 관념, 감정들은
내가 택한 부모를 통해 이 세상에 태어나 어린시절을 통하여 
무의식에 형성되며, 이것이 바로 카르마이고 내면아이.

이 무의식을 의식화(알아차림)으로서 극복해갈수 있는 것.
즉 무의식에 끌려다니면서 생각, 감정, 행동을 하지 말고
내가 매순간 이를 관찰하면서 알아차림으로서 무의식안의 생각, 감정, 행동을 바라보면서 의식화함.
이러면서 무의식은 깨끗해지고 정화되는데, 모두 정화되어 깨끗해지면 바로 신성이 되는 것.
(새롭게 신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있던 신성이 드러나는 것)

우리는 매순간 무의식 혹은 신성에 의해 현실을 창조하고 있다.
순간순간 무의식이 발현되지 않는 순간, 즉 무념무상의 멍때리는 순간에는 바로 신성의 상태에 있는 것임.


각자 삶의 모든 현실은 무의식의 생각, 감정 에너지로 만들어짐.
즉, 생각(관념)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감정으로 생생하게 현실성을 부여하여 창조함.

무의식의 생각, 감정에 의해 계속 자동적으로 창조되는데 
계속 이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면서 살기만 한다면
이 괴로운 현실을 절대 벗어날수 없슴. 
즉 무한 윤회하면서 다시 태어남.

중얼중얼 끊임없이 기도를 한다거나, 염불을 외운다거나.. 등등 이런 것들은
계속해서 몰입해서 하다보면 어느순간 생각, 감정이 끊어지면서 아주 내면이 청정한 상태에 이르는데
이때 이러한 순간을 견성이라고 함.
(신성을 순간 흘깃 엿본다는 것.)
그것은 무한 기쁨, 무한 행복이며..  니르바나 (=열반)이라는 단어도 같은 의미.

견성을 한 후에는, 자신이 무엇인지 체험으로 알게 되지만
수많은 윤회를 거쳐 고착화된 관념과 응어리진 감정의 패턴을 벗어나는
그런 정화의 과정이 필요함.
마음을 닦는다.. 마음의 때를 벗겨낸다.. 라는 표현이 이런 의미.


모든 때를 다 벗으면, 정화의 과정이 끝나면
비로소 내 안에 이미 원래부터 존재하던 신성이 찬란히 드러나게 되는것.

역사적으로 예수님, 석가모니 부처님, 노자... 등등은 이러한 경지에 도달한 것.

각 종교는 다 다른듯 하지만 
그 핵심은 정확히 같음.
결국 인간이 원래의 모습인 신성을 되찾는 (=기억해낸다고도말함)  길을 말하고 있슴.

* * * * * * *
정리해서 일목요연하게 작 쓰고 싶었는데
그냥 아무렇게나 마구 써봤어요

마음공부가 과연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일상언어로 맛보시라고요
쪼매라도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마음공부의 시작은
보통 삶에서 반복되며 부딪치는 이 괴로운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훌훌 자유롭기 위해 보통 시작하게 되며

마음공부의  끝은 신이 되는 것입니다.
아니 인간이 신이라는 상태로 새롭게 된다기 보다는
사실은 인간이 아니라 신인..  우리 자신을 기억해냄으로서 신성을 되찾는 것.
수 많은 책들에 있는 내  마음에(내면에)  어마어마한 보물이 있다는게 바로 그것이지요.


두서없이 썼지만
오히려 언어를 정제하지 않고 막 써내려가기 때문에 더 직관적으로 와닿는 점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이 길을 넘어지고 또 넘어지며 가는 중이라 많이 부족하네요..
보충설명은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






IP : 175.223.xxx.20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23 2:53 PM (220.73.xxx.207)

    고맙습니다
    머리로는 와닿는데
    온몸으로 느낄수 없다는게 문제죠^^

  • 2. 제제
    '22.7.23 2:54 PM (116.36.xxx.17)

    고맙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 3. 좋은 글
    '22.7.23 2:57 PM (219.249.xxx.181)

    감사합니다^^

  • 4. ^--^
    '22.7.23 3:00 PM (118.42.xxx.140)

    요즘 불교 교리 스님 법문에 푹 빠져 삽니다
    법화경 지장경 이런 불경 사경도 하고 있구요
    불교 몰랐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정도로 행복합니다
    홍익학당,청화스님, 우학스님, 광우스님..이런분들
    법문이 참 좋아요

  • 5. 감사합니다
    '22.7.23 3:01 PM (223.62.xxx.127)

    책 추천 같이 기다려요.
    저는 여기서 추천받은 마이클 뉴턴의 영혼들의 여행 괜찮았어요.
    처음에 이런주제를 접하게 된 건 옛날 마이클럽 미솔님의 글을 모은 '초대'라는 책부터였구요.

  • 6. bluesmi
    '22.7.23 3:03 PM (112.187.xxx.82)

    마음 공부 좋은글 저장해 둘께요 감사해요

  • 7. 메리
    '22.7.23 3:05 PM (121.136.xxx.82)

    원글님.. 그리고 다른 회원님들 질문이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물건던지는 버릇있는 상사를 증오했었고
    분노에너지를 알아차리고 그 원인도 알아차렸습니다.

    이제 분노에너지의 흐름을 억누르지않고 허용하려고하는데..
    그럼 제가 특별히 상사에게도 할말있을때 하고
    물건 조용히 두라고 확실히 이야기하는것도

    에너지 흐름대로 행동하는거 맞지요?

    마음공부에선 의식흐르는대로 행동하라고 하는데
    남의 소음으로 피해받을때 어떻게 대처할지
    지혜로운 한마디 부탁드려요

  • 8. ..
    '22.7.23 3:16 PM (220.76.xxx.176)

    마음공부 저장!

  • 9. ..
    '22.7.23 3:19 PM (112.167.xxx.233)

    마음공부 글 저장합니다.

  • 10. 마음
    '22.7.23 3:26 PM (1.209.xxx.244)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1. 감사합니다
    '22.7.23 3:30 PM (112.105.xxx.203)

    마음공부 저장합니다
    좋은글 써주신 분
    이렇게 나눠주시는 분
    고맙습니다

  • 12. 잘 모르지만
    '22.7.23 3:33 PM (211.36.xxx.159)

    이거 완전 맞는 말만 해놓은 건 알겠네요

  • 13. 저위
    '22.7.23 3:44 PM (122.32.xxx.163)

    메리님에게 답변을 해보자면
    마음세계는 이러합니다
    외부의 모습은 내면의 나를 보여주는것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물건을 던져
    나를 화나게 만드는 상사의 모습은
    나도 역시 정재되지 않는 분노를 누군가에게 표출하며
    불쾌하게 하고 있다는 의미예요
    메리님은 분노에너지도 알아차렸고 뭔인도 알게 되어 상사에게 직언할꺼라고 하는데
    해결방법은 그게 아닙니다
    정말 분노에너지의 원인을 알아차리셨나요

    분명 님도 과거나 현재에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가까운 상대를 화나게 만드는 일들이 있다는거예요
    님이 못알아차려 상사가 계속 알려주는겁니다
    너를 봐라하면서요
    상사의 모습은 그걸 알아차리라는 메시지입니다
    님이 부모님 형제 배우자 자식 등 가까운 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행동하고 있는지 그걸 알아보세요

    알아차리시면 그 상대를 마음속에 떠올리며 참회하시면 됩니다
    미안합니다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화나게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진정 참회가 이루어지면 상사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어있는 기적을 만나게 됩니다
    님의 내면이 바뀌니 현실도 바뀌게 되거든요
    이게 마음공부 세상입니다

    근데 우리는 자기가 받은 고통만 알지
    타인에게 고통을 줄수도 있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현실을 바꾸지를 못한답니다

  • 14. 메리
    '22.7.23 4:03 PM (121.136.xxx.82)

    와 122.32님 지혜와 정성이 들어있는 답변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줄곧 행동거친 상사(타인) 의 버릇을 고치려했지,
    자신을 돌아보지도 남의 맘을 헤아리지도 못했던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남에게 판단하고 섣불리 물건 제대로 놔라마라
    하기전에 제 행동과 감정을 돌아보고
    맘으로 참회하겠습니다^^

    정답을 알게된 느낌이예요. 감사합니다!

  • 15. 넘넘
    '22.7.23 4:07 PM (218.155.xxx.173)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종종 올려주실거죠^*^
    감사합니다

  • 16. 저번에
    '22.7.23 4:11 PM (59.16.xxx.46)

    마음공부글 좋아서 저장해놓았는데 지우셨더라구요
    지우지 마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7. ...
    '22.7.23 4:24 PM (221.140.xxx.68)

    마음공부~~~
    저장합니다.

  • 18. 명상
    '22.7.23 4:30 PM (121.161.xxx.7)

    명상에 도움 될것같아 저장해요

  • 19. 마음공부
    '22.7.23 4:59 PM (112.165.xxx.41)

    좋은마음공부글
    감사합니다

  • 20. ...
    '22.7.23 5:00 PM (221.142.xxx.120) - 삭제된댓글

    마음 공부..저장합니다.

  • 21. 오오
    '22.7.23 5:37 PM (211.108.xxx.193)

    마음공부.
    메리님 댓글도 감사합니다.

  • 22.
    '22.7.23 8:50 PM (115.140.xxx.56)

    감사합니다 마음공부 해 볼게요

  • 23. 초..
    '22.7.23 8:55 PM (59.14.xxx.173)

    마음 공부 저장합니다

  • 24. 체리망고
    '22.7.23 8:56 PM (39.125.xxx.74)

    저도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25. 산딸나무
    '22.7.23 9:01 PM (175.121.xxx.7)

    마음공부 저장합니다. 반야심경 생각나요.

  • 26. ..
    '22.7.23 9:07 PM (49.96.xxx.30)

    내 멋대로 하는 마음 공부 감사합니다.

  • 27. 바로 그래서
    '22.7.23 9:32 PM (124.53.xxx.169)

    마음이 힘든 분들에게 불교 공부를 권하는 것이고
    불교를 알면 알수록 마음 공부가 함께되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생각이 바뀌는 거랍니다.

  • 28. ㅇㅇ
    '22.7.23 9:37 PM (211.206.xxx.129)

    마음공부 저장합니다

  • 29.
    '22.7.24 12:57 AM (219.248.xxx.155)

    마음공부 저장합니다

  • 30. ...
    '22.7.24 1:27 AM (61.76.xxx.4)

    저장합니다

  • 31.
    '22.7.24 4:54 AM (118.223.xxx.219)

    마음이 힘들어 찾아간곳에서 사경을 권하시더군요. 다 이유가 있었네요. 사경이후 저도 변했고 주변도 변했고 마음도 많이 편해졌습니다.

  • 32. 메리님답변
    '22.7.24 10:28 AM (117.111.xxx.91)

    보니 구체적으로 어떻게하는건지 조금 알수있게됐어요
    감사합니다^^

  • 33. 감사♡
    '22.7.25 3:13 PM (118.235.xxx.249)

    저도 저장합니다^^

  • 34. 핑크
    '22.7.26 6:47 PM (182.224.xxx.10)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35. bb
    '23.1.6 4:48 PM (175.115.xxx.183)

    마음공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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