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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보는거와 노인 돌보는거중 선택해야한다면..

질문 조회수 : 4,081
작성일 : 2022-07-22 10:50:13
애보는거 너무 힘들죠. 잠시 한눈 판 사이 사고치고 밥 세끼 챙겨먹이는것도 힘들고..
노인 돌보는것도 힘들죠. 어른이니 기분도 살펴야 하고 조심스럽고.. 그래도 말은 알아듣고 잠시 한눈 팔아도 되니 그건 낫네요.
둘중에 하나는 꼭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어느쪽이 더 나을까요?
IP : 175.208.xxx.16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으로
    '22.7.22 10:51 AM (220.75.xxx.191)

    세살이하면 아이요
    네살부턴 통제불가 ㅋ

  • 2. ...
    '22.7.22 10:56 AM (112.220.xxx.98)

    노인돌보기

  • 3. ......
    '22.7.22 10:56 AM (180.224.xxx.208)

    아이는 그래도 점점 자라는데
    노인은 점점 더 건강도 안 좋아지고
    치매같은 병도 올 수 있어서....

  • 4. ---
    '22.7.22 10:58 AM (121.138.xxx.181)

    어떤 아이냐 어떤 노인이냐에 ㄷ따라 많이 다르죠
    하지만 저라면 아이 요

  • 5. ....
    '22.7.22 10:58 AM (121.165.xxx.30)

    저는아이에 한표
    아이는 귀여워서 힐링이라도 되는데
    노인은 저도 우울해져요 ㅠ

  • 6. 애죠
    '22.7.22 10:59 AM (223.33.xxx.167) - 삭제된댓글

    네살이사이면 굿.
    첫댓글과 반대죠 ^^
    애 어릴때 너무 고생해서리

  • 7. 저도
    '22.7.22 11:01 AM (175.223.xxx.112)

    아이요
    아이는 사랑스럽고 예쁘잖아요
    노인은 생각보다 더 힘들어요.

  • 8.
    '22.7.22 11:01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내아이인지 남의 아이인지
    내부모인지 남의 부모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둘다 남이라면 같은 보수를 받는다는 전제하에
    노인요.
    맘충들 상대 만만치 않을 듯 하고 노인쪽이 그만 둘 때 상처가 덜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둘다 몸이 건강해야 할 수 있는 일이네요 ㅠㅠ

  • 9.
    '22.7.22 11:03 AM (58.231.xxx.119)

    애죠~~~

  • 10. ㅇㅇ
    '22.7.22 11:10 AM (223.38.xxx.196)

    애기가나은데요 노인들 잔소리랑 몸에서나는 체취는..

  • 11. 애죠
    '22.7.22 11:10 A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노인 보다 정신병 우울증 와요

  • 12. 아이요
    '22.7.22 11:10 AM (116.45.xxx.4)

    힘들어도 귀엽고 사랑스럽죠.
    그속에서 웃게 되죠.

  • 13. 아이
    '22.7.22 11:15 AM (175.209.xxx.48)

    노인보다 정신병 우울증와요
    아이가 훨~~~~~씬 낫지요

  • 14. ..
    '22.7.22 11:19 AM (218.39.xxx.153)

    아이들이죠
    저 아는 복지사도 아이들 업무만한대요

  • 15. 저라면
    '22.7.22 11:23 AM (211.245.xxx.178)

    아이요.

  • 16. ...
    '22.7.22 11:29 AM (211.36.xxx.222) - 삭제된댓글

    아이가 훨씬 낫죠
    기운이라는게 다른데

  • 17. 아이요
    '22.7.22 11:34 AM (124.5.xxx.117)

    노인은 우울증 정신병 올거 같아요
    물론 좋은분도 많으시겠지만 제가 겪은 노인분들은.... ㅠㅠ
    잘해드리면 만족이 아니라 더 많이 요구하고 (내가 사회복지사도 아닌데 ㅠㅠㅠ)
    영역과 거리를 자기 맘대로 침범해요. 불쾌 ㅠㅠ

  • 18. ㄷㅁㅈㅇ
    '22.7.22 11:34 AM (121.162.xxx.158)

    노인은 몸은 덜 힘들어도 마음이 힘들죠 병들고 노쇠해지는 모습은 보는게 너무 슬퍼요

  • 19. ..
    '22.7.22 11:37 AM (118.235.xxx.223)

    애는 귀엽기라도 하죠

  • 20. eunah
    '22.7.22 11:37 AM (39.7.xxx.238)

    전 아이. 노인 돌보면 우울증 와요.

  • 21. 저도
    '22.7.22 11:41 AM (49.175.xxx.75)

    저도 아이요 아이는 점점 발달이 되는데 음....

  • 22. ..
    '22.7.22 11:43 AM (218.50.xxx.219)

    90연세 엄마 돌보고 온 날이
    3세 손녀 돌보고 온 날보다 더 힘들어요.

  • 23. ..,
    '22.7.22 11:46 AM (118.37.xxx.38)

    돌보는게 어떤 수준이냐에 따라 다르죠.
    노인들 거동 못하시면 너무 힘들어요.
    감정노동에 육체노동을 더해야죠.
    기저귀라도 갈아야 한다면
    노인 돌보다 내 몸 다 망가져요.

  • 24. ㅇㅇ
    '22.7.22 11:57 AM (223.33.xxx.178) - 삭제된댓글

    둘다 그래도 정상 범주라면
    애는 귀엽기라도 하지
    노인 특히 아픈 노인 얼굴만 봐도 같이 츅축 쳐저서 절대 싫어요

  • 25. ㅇㅇ
    '22.7.22 11:5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아이 돌보는게
    나아요 아이 돌보는건 힘들다가도
    한번 웃어주기라도 하면 기분 좋아지는데
    노인들은 징징대고 하소연하고
    그런거 듣기보면 우울해져요
    친정에 가면 하루 있다가 와도 진 빠진
    느낌이에요

  • 26. .$ $
    '22.7.22 12:08 PM (1.236.xxx.12)

    고아원 봉사와 양로원 봉사
    그차이 생각해보세요

  • 27. .....
    '22.7.22 12:48 PM (39.7.xxx.10)

    애기는 귀엽고 가볍기라도 하죠
    거동 못하는 노인들 부축해서 화장실 데려가서 옷 내려주고 입혀주고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님 기저귀를 갈아주던가
    매번 휠체어에 앉혀야 하고 구부정 걸음 부축해줘야 하고
    그리고 노인들 냄새나 소음 심하고
    같이 있다보면 비위 상하는 일 많아요

  • 28. ...
    '22.7.22 12:54 PM (210.205.xxx.17)

    누구 애기, 노인요? 남의 애기요 아님 내 애기요? 내 애기, 내 부모라면 애가 낫고, 돈 받고 하는 남이라면 노인이 나을듯요. 애기는 컨트롤도 안되고 잠도 못 자구요....

  • 29. ㅇㅇ
    '22.7.22 1:25 PM (14.40.xxx.239)

    애는 귀엽기라도 하죠. ㅠㅠ

  • 30. 글쎄다
    '22.7.22 1:45 PM (59.15.xxx.173)

    안타까울 거 하나 없어요.
    이창훈은 원래 깜이 안 되는 연기자고
    김학래도 어쨌든 자기가 씨를 뿌렸으니 본인 책임이고
    이승연은 음주운전 몇 번 했죠? 거기다 누드집에... 판단력 없고 자기 절제 못하는 것도 능력 부족이에요.
    조성모요? 똥이면 빨리 피하고 자기 성대 자기가 챙겨야지 유진박처럼 상황 판단 안되는 사람도 아니고 무슨 미성년자도 아니잖아요.

    이병헌 그 꼴값을 떨면서도 연기로 매번 부활하는 것도 지 능력이고
    미국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약을 글케 했는데도 결국 재활해서 개런티 탑오브탑 남배우로 군림하는 것도 다 지 능력이에요. 이런 나락으로 떨어진 거 같은 재기불능해 보이는 배우들 써주는 감독 제작자 있는 것도 다 지 그릇인 거에요.

  • 31. 저 위에
    '22.7.22 2:19 PM (36.38.xxx.24)

    90연세 노모에 3세 손녀라....

    50-60대 K-딸들...죽어납니다.

  • 32. ....
    '22.7.22 2:27 PM (110.11.xxx.203)

    잠 못자도 애가 나아요.
    저도 나이들었지만 노인들 말도 안되는걸로 고집피우고
    감정 실갱이하는데 더힘들어요ㅠㅠ

  • 33. 하핫
    '22.7.22 3:00 PM (106.244.xxx.141)

    저는 아이 돌보기에 한 표요.

  • 34. ...
    '22.7.22 3:09 PM (110.13.xxx.200)

    저도 아이돌보기 한표.
    노인중 점잖은 노인을 못봐서 같이 잇는 공간이 너무 힘들듯요.

  • 35. cls
    '22.7.22 7:4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애요

  • 36.
    '22.7.22 8:39 PM (59.5.xxx.199)

    본인 적성에 맞는 쪽
    애가 맞는 사람도 있고
    노인이 맞는 사람도 있고
    애도 노인도 다 안맞거나
    애도 노인도 다 맞는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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