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스위스 알프스 산맥 중간 산골인데요
1. ㅠ ㅠ
'22.7.21 10:16 PM (124.53.xxx.23)무섭네요....
앞으로 어떻게될지.... ㅠ ㅠ2. 아아아아
'22.7.21 10:17 PM (14.50.xxx.31)무섭네요. 정말. ㅠ
3. 태양의 흑점이
'22.7.21 10:19 PM (188.149.xxx.254)2015년에 더 커졌다나 어쨌다나 그래서 2020년부터 지구에 영향이 올거라고 했었어요.
우리가 별일 안해도 태양계 영향은 어쩌지를 못해요.
저도 온난화가 사람영향 때문인줄 알았죠.근데,,무슨 글에서 이리 나왔더라구요.
이미 예~전에 학자들은 다 알았던거. 예측하고 있던거.4. 스위스산골짝
'22.7.21 10:20 PM (1.228.xxx.58)첨에 부럽다고 생각하다가 거기가 열대야라니
한국 여기 지금 무지 시원하거든요
선풍기 틀어놓고 좋아하다가 급가라앉았어요
어렸을때 배운 기후는 이게 아닌데 ..진짜 기후 땜에 망하긴 망하려나봐요5. airing
'22.7.21 10:21 PM (211.251.xxx.97)저는 거제도인데 오늘 저녁엔 가을 바람같은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이것도 이상기후인걸까요?
6. 헐
'22.7.21 10:22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지금 서울입니다.
창문을 열어놓으니 시원합니다.
덥지않아 좋긴한데 유럽의 기후가 안 좋다고 하니
덩달아 걱정이 되긴 하네요.
뭐든지 정상적인 게 좋은 거겠지요.
앞으로 기후변화에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7. ㅠ
'22.7.21 10:22 PM (220.94.xxx.134)알프스도 덥군요ㅠㅠ
8. ...
'22.7.21 10:23 PM (220.75.xxx.108)서울도 이상해요. 이 날짜에 저녁이 이렇게 선선하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집에 들어왔네요.
9. ㅇㅇ
'22.7.21 10:24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2030년 기준으로 기후학자들이 인류위기
시뮬레이션했지만 더 빨라지고 있죠
그나마 인류세 원죄지닌 영국, 프랑스 이런 데서도
피부로 느껴져서 인과응보인데
아프리카, 북극 등 이미…10. ㅠ
'22.7.21 10:24 PM (220.94.xxx.134)서울은 선풍기없이도 잘만해요
11. 진짜
'22.7.21 10:24 PM (106.102.xxx.202)날씨 이상하네요. 부산도 덥지 않아요.
선풍기도 껐어요.12. *****
'22.7.21 10:25 PM (112.171.xxx.241)맞아요.
저도 여름에 가서 뭔가 방수되는 겉옷을 사 입었던 기억이.
인터라켄 만년설은 어찌되었을지?13. ㅇㅇ
'22.7.21 10:26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30년 이후로 기후학자들이 인류위기
시뮬레이션했지만 더 빨라지고 있죠
그나마 인류세 원죄지닌 영국, 프랑스 이런 데서도
피부로 느껴지니 인과응보인데,
아프리카, 북극 등은 이미… 초토화죠
동남아 다큐도 보세요
kbs 다큐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
https://youtu.be/gw5PdqOiodU14. 경기도
'22.7.21 10:28 PM (119.195.xxx.20)여긴 밤에 문 열어놓고 자면
엄청 추워요15. 여기 평창인데
'22.7.21 10:3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요즘 잘때 이불 덮고 잡니다. 이런적 처음이에요. 뭔가 많이 이상합니다.
16. 무얼해야할지
'22.7.21 10:37 PM (175.209.xxx.5)회사다닐때는 전혀 몰랐어요.
살림을 직접 하면서부터 집에서 얼마나 썩지도 않는 쓰레기를 많이 버리는지 ... 지구온난화 이야기 나오면 엄청 찔리는 1인입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누가 좀 알려줬으면... 그저 이제 옷이나 물건들을 안사고 오래 쓰려 합니다17. ..
'22.7.21 10:40 PM (211.48.xxx.252)2019년도에 독일 갔었는데요. 시골마을에 있는 호텔 가기전에 에어콘있냐고 메일로 물어보니 자기넨 그런거 필요없다고 여름에도 시원하다고 하드라고요. 근데 막상가보니 34도 육박하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34도라도 대중교통이나 건물안에는 다 에어콘 가동되잖아요. 거긴 대도시 제외하곤 에어콘 없는곳이 더 많아서 여행내내 더위먹은채 다녔어요. 근데 지금은 더 심각해졌다니...진짜 큰일이네요
18. ㅇㅇ
'22.7.21 10:47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올해 유럽 40도예요
프랑스 영국 연일 뉴스19. 세상에
'22.7.21 11:07 PM (221.143.xxx.13)우리 지구에 진짜 큰 일이 생긴 거네요
그린란드 빙하게 심각하게 녹아내렸다니
제트기류의 이상이 유럽을 폭염으로 나타나네요
인간이 만든 지구온난화로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여기는 아이가 더워하니 방방마다 에어컨 달라고 아무렇지 않게들 말하고 있으니...20. 2018년
'22.7.21 11:20 PM (124.5.xxx.26)생각해보세요. 그때는 우리나라가 비정상..
지금은 두 고기압사이에 저기압대가 자리잡아 시원한거에요. 우리나라가ㅜ비정상이 아니라..두 고기압대 있는 나라가 비정상이라.. 우리가 시원한거..
감사하시면 되요. 생활속 실천은 개인의 문제지만 페인트칠에도 미세 플라스틱(에나멜은 제3종 석유화합물) 껌도 석유화합물.. 섬유. 사출품.. 돈버는 기업과 세계정부들이 해결하지 않는 이상 미세프라스틱으로 생물학적인 인간은 사라질수도 있어요.21. 기후도
'22.7.21 11:21 PM (124.5.xxx.26)마찬가지입니다. 더우면 일단 본인 몸부터 생각하세요
22. ㅇㅇ
'22.7.21 11:31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지금은 두 고기압사이에 저기압대가 자리잡아 시원한거에요. 우리나라가ㅜ비정상이 아니라..두 고기압대 있는 나라가 비정상이라.. 우리가 시원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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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곧 변하죠23. dh
'22.7.21 11:35 PM (39.117.xxx.173)각 가정에서 쏟아지는 비닐, 플라스틱 엄청나잖아요. 이거 다 포장지예요. 공산품 포장을 최소한으로 하도록 법을 빨리 제정해야 할 것 같아요. 화장품, 세제통,음료통도 쓸데없이 너무 튼튼하고 견고해요. ㅜㅜ
24. 3년전
'22.7.21 11:43 PM (39.117.xxx.106)코로나 터지기 전 이맘때 스위스 산골짝 산장에서 지냈는데
추워서 패딩 껴입었어요.
열대야라니 놀랠 노자네요.25. 영국
'22.7.22 12:01 AM (2.103.xxx.198)지금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ㅠㅠ 14도… 비도오고 추워요. ㅋㅋ
월요일 하루 열대야로 잠을 좀 설쳤는 데 새벽녘엔 선선해지고
화요일 잠깐 덥다가 소나기도 오고.
이제 여름은 가고 오늘은 늦가을 날씨 ~26. happ
'22.7.22 2:02 AM (175.223.xxx.99)재활용은 평생 꼬박 분리해서 내놓고요
선풍기로만 지내다 재작년 도저히 안되겠어서
에어컨 샀고요
차도 혼자서 모는게 찔려서 대중교통 타고요
일회용품 안쓰고 외식보다 집에서 해먹고
배달은 코로나 시국에 잠시 이용했고
더 이상 뭘해야 할지
온난화 얘기 나오면 억울타 싶은 기분도 들어요.27. .......
'22.7.22 3:17 AM (180.224.xxx.208)무섭네요. 인류의 운명은 어떻게 될런지....
자식 있는 분들은 더 걱정되시겠어요.28. ..
'22.7.22 6:40 AM (175.119.xxx.68)이제부터 덥기 시작해야 하는데
밤에는 여름끝에나 볼수 있는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