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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절대 회사 못그만두게 하는 분 있나요

하아 조회수 : 6,196
작성일 : 2022-07-21 20:41:34
40 중반이고 남편 월급은 적지만 노후대비는 되는것 같고
아줌마 생활 그만하고 아이 중학교 가면 살림육아 직접하려는 생각인데
친정부모님이 회사를 왜 그만두냐고 어디라도 다녀야 규칙적으로 산다고 애도 이만하면 다 키운거고 참으라고 하는데 서운하네요ㅠㅠ
IP : 118.235.xxx.13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1 8:42 PM (221.157.xxx.127)

    친정부모님과 그런걸 의논을 안합니다 내가다니고싶음 다니는거고 관두고싶음관두는거지..

  • 2. ㅎㅎ
    '22.7.21 8:45 PM (220.79.xxx.29)

    40인데..의논하시고 인생 사시나봐요.
    돈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거죠. 그분들은...

  • 3. 오히려
    '22.7.21 8:48 PM (14.32.xxx.215)

    애가 중학생쯤 되면 육아 하다가도 나가는 추세 아닌가요

  • 4. 근데
    '22.7.21 8:49 PM (218.159.xxx.6)

    부모마음은 딸의 경제활동 으로 무슨 이득을 얻겠다는것 보다 나이들수록 여자도 경제활동을 하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 일꺼예요

  • 5. ...
    '22.7.21 8:51 PM (1.241.xxx.220)

    저희 아빠도 그러셨어요.
    의논한게 아니라 제가 직장다녀야한다고 생각하심.
    제가 심지어 회사 휴직하는 것도 뭐라했어요. 애키워주시는 것도 아니면서... 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지만... 나의 힘듦보다 본인 자랑거리가 더 중요한가 싶기도 했어요. 제가 번듯한 직장 다니니까요.

  • 6. c12
    '22.7.21 8:52 PM (1.224.xxx.168)

    저희 자매가그러는데요.

    나이들면 더 처진다고 그나마 회사라도 다녀야 사회돌아가는것도 알고

    집에 있으면 돈만 쓴다고 그냥 다니라고

  • 7. 똑같이
    '22.7.21 8:52 PM (124.5.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딸에게 똑같이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저는 50대 직장녀인데 중간에 경단 전업주부
    한 적 있는데 아이들 더 잘 케어했다기 보다는
    집착하고 잔소리하고 자존감 떨어지고 그랬어요
    다시 직장 다니니 가족관계 회복 됐어요
    아픈 거 아니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 8. ...
    '22.7.21 8:53 PM (122.37.xxx.116)

    저라도 그러겠어요.
    부모님께서 원글님에게 돈을 받으시는 게 아니라면 애는 돌볼 나이가 얼추 지났고 이제부터 돈이 더 들어가는데
    왜 그만두난 싶은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저라도 제 딸에게 더 버티라하겠어요.

  • 9.
    '22.7.21 8:53 PM (220.94.xxx.134)

    저라면 아이어려도 다닐듯 오래다닐수있으면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다니세요ㅠ 전 제일 후회하는게 그거예요 . 관두라고 시어머니 남편 말할때 무시하고 내커리어쌓을껄 ㅠ

  • 10. ㅠㅠ
    '22.7.21 8:53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47인데 회사 관뒀더니 친정엄마가 쉬쉬하면서 동네엄마들한테 말하지 마라 좀 그렇잖니 하더니, 며칠전 친척 장례식에 가지말라고 회사도 관뒀는데 시작하길래 정나미 떨어졌어요.
    평생 벌어서 돈 대줬더니 고마운 줄이나 알지 참나...내 나이에 회사 관두고 집에 있는게 뭐 그리 큰 죄 지은 건지...

    딸이 아까워 그런 집도 있겠지만 저희 집은 전혀 아니에요.

  • 11. ㅇㅇ
    '22.7.21 8:54 PM (58.230.xxx.33)

    저희집 부모님이요..
    저희는 친정부모님, 시어머니,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시던데요..
    남편이 월 800-1000씩 주니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어디가 됐든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하길 원해요. 사람이 집에만 있으면 안된다고..애는 유치원, 육아는 어른들이 도와주시구요.

  • 12. 똑같이
    '22.7.21 8:56 PM (124.5.xxx.196)

    저도 딸에게 똑같이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저는 50대 직장녀인데 중간에 경단 전업주부
    한 적 있는데 아이들 더 잘 케어했다기 보다는
    집착하고 잔소리하고 자존감 떨어지고 그랬어요
    다시 직장 다니니 가족관계 회복 됐어요
    아픈 거 아니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직장 때려치운다고 성적 안 오르고
    재수 원할 때 마음껏 시켜주세요.

  • 13. ㅎㅎㅎ
    '22.7.21 8:57 PM (121.155.xxx.24)

    저요 전 친정엄마 , 남편 ,시어머님,동생들 다 반대해요 ㅠㅠ
    쉬고 싶은데ㅠㅠ
    사치스럽게 살지 않으면 먹고 살만한데 ㅠㅠ
    남편 10년뒤 연금도 괜찮게 나오는데

    온가족이 뜯어말려요

  • 14. 저희엄마도
    '22.7.21 8:59 PM (183.98.xxx.141)

    그러셨어요
    애들 어릴때라 서운했었는데요

    이제 노안 오고 50에 접어드니 엄마가 그런 의견 내주신거에 감사해요
    인생 길다하지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절정기가 의외로 짧더라구요
    이제 털에서 윤기빠지는 때가 오니까....
    너무너무 맞는 말씀이셨어요

  • 15. ...
    '22.7.21 8:59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못 쉬게 하는게 아니라 나이 들수록 규칙적인 루틴과 수입과 갈곳이 있는 일상의 중요성을 크게 생각하시니 그러겠죠. 그럼에도 나는 쉬어야겠고 애들과 살림 케어를 열심히 해보고 싶다면 그렇게 하시면 되고요.

  • 16. ㅇㅇ
    '22.7.21 9:00 PM (58.230.xxx.33)

    집순이 체질이라 직장생활 체력적으로 힘들긴하지만 계속 다니려구요ㅎㅎ
    전 어릴 때 엄마가 직장 다니시는 게 부러웠어요.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있고, 1개 살 거 2개 사고, 필요한 거 턱턱 사주는 엄마로서의 제가.. 좋아요~ㅎ

  • 17. 네네
    '22.7.21 9:00 PM (58.121.xxx.201)

    저요
    아니 우리집 형제들 몽땅
    남편은 쉬고 싶으면 그만 두라는데 친정엄마가 한사코 반대하세요

  • 18. **
    '22.7.21 9:07 PM (61.98.xxx.18)

    저희집도!! 20년 넘게 직장생활했는데, 그만두겠다니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계속 다니라고.. 집에서 쉬는게 못마땅하신가봐요.. 6개월만에 재취업했는데, 좋아하세요 ^^; 저같음 고생했다고 한마디해줄것같은데,, 친정도 저도 어렵게 살아와서 불안하신가봐요.

  • 19. dlfjs
    '22.7.21 9:30 PM (180.69.xxx.74)

    그 나이에 친정 의견이 대순가요

  • 20. ...
    '22.7.21 9:54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가끔 나를 위해서 하는 얘긴가
    본인들 체면이 중요한건가
    싶을때가 있죠

  • 21. ...
    '22.7.21 10:24 PM (1.241.xxx.220)

    저도 좋은 의미였을 수도 있다는 거 알죠.
    근데 회사에서 돈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분이었다는 것(본인은 평생 직장다녀보지도 않으셨고, 하고 싶은 가게 할아버지가 차려줘서 했고 말아먹고 반복하신 분)
    제가 바란건 힘드니? 와 같은 감정적 위로였다는거.

    자식한테 말하실 때도 감정적 위로를 먼저 건네주세요.

  • 22. 살아가는거야
    '22.7.21 11:00 PM (113.61.xxx.132)

    친정은 원글님 생각하신 말씀일거에요.살아보니 여자는 남편 경제력과 별개로 경제력이 있어야해요

  • 23. 나옹
    '22.7.22 1:51 AM (39.117.xxx.119)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본인 자유죠.
    그정도 했으면 하고 싶은대로 해도 돼요.

  • 24. ㅇㅇ
    '22.7.22 9:54 AM (14.48.xxx.55)

    저요
    아직 30대 초반인 딸들한테 항상 이야기하죠.
    일은 절대로 해야한다고…
    유학까지 보냈는 데 일을 해야죠.
    배운 거 써먹어야 하고 아이들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혼자서 잘해요.
    본인을 위해서 일은 해야한다

  • 25. 단호박
    '22.7.22 10:34 AM (211.58.xxx.244)

    몇 년 전에 정년 퇴직했어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나이대에 지금의 원글님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두 아이 키우며 일하느라 많이 지쳐있었고,
    가보지 않은 길(전업 주부?)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어요.
    다 겪어낸 지금 생각하면,
    그 때 일을 그만두었더라면
    많이 후회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끝까지 해냈다는 뿌듯함도 있고,
    가족들도 인정해 줍니다.

    '자녀들이 중학교 가면...' 이라고 하셨는데,
    그 때는 이미 원글님이 전업하면서
    자녀들을 케어해야 할 시기는 거의 지나간 것으로 생각되네요.

    결정하기 전에
    엄마 혼자만의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신중하게 생각을 정리해 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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