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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둔기로 어머니 머리 15분간 내리쳐 사망

.. 조회수 : 25,562
작성일 : 2022-07-21 19:06:21
https://news.v.daum.net/v/20220721113736987

이 사건 보셨어요?
30대 남자가 엄마가 자길 무시한다고 둔기로 내려쳐서 사망
그랬는데 그 아버지가 선처를 호소

(A씨 아버지는 재판에서 “피해자가 A씨의 정신병을 고치기 위해 약 16년간 헌신적으로 애를 썼다. 피해자도 저세상에서 A씨가 또 다른 고통을 더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형량도 고작 8년
조현병인 사람 8년 뒤 40살에 풀어준다니
이런거보면 죽은 사람만 불쌍해요.
IP : 106.101.xxx.12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21 7:09 PM (1.234.xxx.22)

    그 아버지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선처를 호소....

  • 2.
    '22.7.21 7:15 PM (223.38.xxx.128)

    가슴 아픈 일이네요. 더 이상의 비극이 없도록 병증이 호전되기를 바래봅니다.

  • 3. ...
    '22.7.21 7:29 PM (211.226.xxx.247)

    차라리 감옥가 있는게 아버지는 안전할텐데..

  • 4.
    '22.7.21 7:39 PM (220.94.xxx.134)

    자식이 갑인거죠 아무리 잘못해도 부모는 자식한테 을인거예요.ㅠ 자식이니

  • 5. 저 정도면
    '22.7.21 7:40 PM (218.153.xxx.6)

    어머니 머리가 없어졌을텐데

  • 6. 사회격리
    '22.7.21 7:57 PM (223.39.xxx.62)

    수감후 정신병원 가야지요.

  • 7. ㅇㅇ
    '22.7.21 7:59 PM (78.159.xxx.115) - 삭제된댓글

    조현병이면... 그럴수도..
    근데 저렇게 살인을 저지른 거면 정신병동에 수감은 안 되나요.
    전남ㅎ 도 엄마 살해 몇년 뒤 풀려놨는데
    몇년전이긴 하지만 싸이월드 보면 정신병동에 갇히지 않고
    결혼도 한 거 같던데....

  • 8. ..
    '22.7.21 8:04 PM (175.119.xxx.68)

    어머니의 모습이 아버지의 미래 모습

  • 9. 자식은
    '22.7.21 10:01 PM (124.5.xxx.26)

    짝사랑의 대상이라지만..
    너무 안타깝죠.
    조현병도 때리면 말 들어요.

  • 10. ....
    '22.7.22 12:11 AM (110.13.xxx.200)

    조현병이란 말이 더 무섭네요.
    원인에 따른 결과인데 풀어주다니요.
    사회나와서 병원에 가두지 못할거면 사회적인 책임으로라도 감옥에 가둬야지요.. 어휴..

  • 11. happ
    '22.7.22 1:50 AM (175.223.xxx.99)

    정신병원서 완치 확인 돼야
    풀어주는 걸로 하지
    16년 보살핀 친모도 저리한
    정신병자를 내놓으면 걸어다니는
    예비 범죄자 아닌가요?

  • 12. 조현병
    '22.7.22 2:18 AM (211.206.xxx.180)

    강제 복약시스템 마련 아니면, 강제입원 되게 해야지
    대체 고발 프로그램마다 무고한 희생자, 주변 민폐 사례가 너무 많은데...
    가족도 감당 못해 방치하던데 뭔 짓인가요.

  • 13. ㅜㅜ
    '22.7.22 7:46 AM (211.36.xxx.170)

    부모의 마음이란 ㅜㅜ 더럽게 ㅁㅊㄴ 같은데 아버지 이성적으로 제발 생각 하세요 ㅜㅜ

  • 14. ..
    '22.7.22 8:00 AM (118.235.xxx.247)

    환자인가 보네요..

  • 15. .....
    '22.7.22 8:46 AM (211.221.xxx.167)

    조현병이란 범인들 보면 죄다 남자던데요.
    조현병도 환자도 노약자 구분해가며
    만만한 사람한테만 범행 저지르나봐요.

  • 16. 조현병에
    '22.7.22 9:32 AM (116.34.xxx.234)

    대한 이해가 너무 없으신 것 같습니다.

  • 17. 저번에
    '22.7.22 10:34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82에 글올리셨던분 갑자기 떠오르네요
    아들한테 눈쪽 집중구타 당했는데 남편이 아들데리고
    외식다녀왔다고 했나

    다들 이구동성으로 집구하시라고 나오라고 했었는데

  • 18. 조현병 맞나?
    '22.7.22 10:51 AM (112.167.xxx.92)

    부모집서 얹혀 사는 동안엔 우울증이라메요 그당시 우울로 진단내리고는 엄마 살해하고 느닥없이 조현병이 갑자기 왜 나와요? 이거 지가 꾸미는거 아닌가 형량 낮추려고 정신의가 속이는 범죄자놈을 가리지 못하고 조현으로 엉뚱하게 진단내렸을 수도 있죠

    나도 조현병으로 꾸미라고 하면 환청 환각 보인다며 급연기 하겠구만 정신의 여러명과 대조해야 합다고 봐요 조현병 아니라고 봄

  • 19. 12
    '22.7.22 11:45 AM (121.166.xxx.215)

    어머니의 모습이 아버지의 미래 모습 222222

    아주 잔인하게 죽였어요. 영구격리가 바람직.

  • 20. ㅁㅇㅇ
    '22.7.22 11:58 AM (125.178.xxx.53)

    헐 자식사랑도 좋지만 또 누구를 죽일 수도 있는 건데....

  • 21. 아들...
    '22.7.22 12:17 PM (118.235.xxx.100)

    아들을 잘못 키우면 맞아 죽는다는 말이 진짜네요...
    예전에는 며느리가 대신 맞았다면(화성연쇄살인범도 결혼하고 살인응 멈췄던게 아내를 패서 그랬다죠) 이제는 장가못간 폭력남들이 그 엄마를 패는 듯해요.

  • 22.
    '22.7.22 1:09 PM (125.185.xxx.9)

    여기 댓글장난아니네요..뭡니까? 메갈, 워마드 일배 잔치 열렸나요??? 남혐 장난아닌데요. 그러지 마요. 다 돌려받습니다.

  • 23. 그러게
    '22.7.22 1:48 PM (141.223.xxx.32)

    심하네요. 화성 연쇄살인범은 아직도 미제사건인데 확정적으로 저리 말하네요. 적어도 십년세월은 교육도 받았을텐데 근거없이 사회를 팍팍하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아무 말 던지기라니 딱하네요.

  • 24. ...
    '22.7.22 2:01 PM (118.235.xxx.63)

    저기요 ㅡㅡ화성사건 잡힌지가 언젠데요. 뉴스도 안보고 사세요?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997926622622088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공백기’에 대한 의문을 나타냈다.
    김 씨가 공백기를 지나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동기는 1993년 12월 부인이 2살짜리 아들을 남겨두고 가출한 데 대한 극도의 증오감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처제살인사건을 판결한 법원은 김 씨의 이러한 점을 꼽으며 아내가 가출한 이유를 그의 폭행과 아들 학대 때문이라고 판결문에 남겼다.

  • 25.
    '22.7.22 3:31 PM (14.50.xxx.217)

    놀랍네요. 화성연쇄살인사건 아직도 미제사건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정말 뉴스도 안 보고 사나요?
    이렇게 82쿡은 하면서요???

  • 26. ㅋㅋㅋ
    '22.7.22 4:55 PM (117.111.xxx.191)

    와 ???? 이춘재 잡힌 거 모르는 사람도 있네요.
    뭐 모를 수도 있는데 본인이 저렇게 미제사건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다니.

  • 27. ...
    '22.7.22 5:48 PM (118.235.xxx.21)

    환자인데 왜 입원 안 시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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