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요금 선방했습니다^^

전기요금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1-09-25 09:45:43

제조년월일이 1998년 4월인 에어콘이구요 ㅎ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사용했어요

아무래도 7월 중순부터 한 달 정도는 많이 사용 했네요

오전부터 저녁 늦게까지

간혹은 자다 새벽에도 틀었어요..남편이..

하루 10시간 이상 썼나봐요

그런데 요번에 관리비 나온 거 보니 전기요금은 평소보다 7만원 정도 더 나왔어요(7월 10일부터 한 달 간 사용 요금)

너무 기뻐요 ㅠㅠ

생각해보니..

온도는 24도로 잠깐 틀었다가 거의 25도에서 26도로..

또 제습 기능으로 많이 썼어요..

사실 제습기도 한 대 있고..보네이도 라는 에어서큘레이터(?)도 한 대 있고..선풍기 두대..

거의 같이 사용했다고 보면 됩니다..

사용할 때는..정말 이렇게 더운데..시원하게 보내면 나중에 전기요금도 아깝진 않다..뭐 그런 비장한 맘이었는데요

저 혼자도 아니고 공부하는 애들 둘이고..남편도 더위엔 맥을 못추는 사람이라..

전기요금 이 정도면 내년에도 맘 놓고 그냥 쓸래요

다른 거 조금 아끼고 더울땐 그냥 딱 잊고 시원하게요

고지서 받아들고 조마조마한 맘에 전기요금 확인했던 소심한 아줌마였어요^^

 

 

IP : 110.14.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네이도라는거요
    '11.9.25 9:49 AM (221.139.xxx.8)

    제 연락처가 빠졌네요. 010-9180-2724입니다.
    오늘부터 밤 수확해서 배송드립니다. 혹시 이시간 이후 주문주실분들 연락주시면 오늘 배송드릴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글
    '11.9.25 9:51 AM (110.14.xxx.167)

    저는 주로 에어콘 바람 작은방에 보내는 용도로 씁니다
    거실에 에어콘 틀어놓고 작은방까지 시원해지기는 어려워서요
    보네이도 틀면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작은방에까지 전해집니다
    100% 만족은 아니지만 70-80% 만족은 되네요

  • 아..지름신이 오시는군요
    '11.9.25 9:54 AM (221.139.xxx.8)

    그러잖아도 여름내내 노려보고있는중이었는데 구입해야겠군요

  • 2. 3만5천원
    '11.9.25 1:22 PM (122.34.xxx.23)

    더 나왔더라구요.전달에 전기요금이 3만원 좀 넘었는데 이번달은 6만5천원.
    99년 구입한 6평 벽걸이 그냥 33평 거실서 쓰거든요.세식구라 거의 거실서
    생활 하고 여름은 잠도 거실서 자니까요.방까진 안시원하지만 거실 주방은
    안덥게 6월부터 8월 두달 내내 거의 밤낮으로 계속 틀은거 같아요.항상 저정도
    더 나오더군요.에어컨 가스 채울때 기사님 말씀이 옛날 에어컨이 파이프도 동이고
    중국산 부품이 안들어가져서 성능도 더 좋아서 시원하고 1등급이라 전기요금도
    적다고 하시더라구요.근데 요즘은 벽걸이는 1등급 안나오고 보급형들은 다 중국산
    부품이라 덜 시원하다고 하네요.암튼 오래 됬어도 보물 다루듯 앞으로도 잘 쓰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45 손흥민 토트넘 경기시작해요 ㅇㅇ 03:55:40 41
1593944 남편이 싫어질때 어찌들 하시나요? 지친다. 03:41:30 124
1593943 제 잘못으로 아이가 불편한상황이 됐어요. 7 에휴 03:10:32 602
1593942 장시호의 김스타 검사 녹취록 후 사과문 ㅇㅇㅇ 02:45:24 364
1593941 맛살 없이 김밥 맛있게 될까요~~? 12 배고파 02:45:02 428
1593940 탕후루요. 처음으로 폐업수가 개업수를 넘어섰다네요... 2 ㅇㅇ 02:43:37 437
1593939 스킨십 1 심리 02:39:30 213
1593938 "유아인, 우울증과 공황호소 죽음 언급" 처방.. 9 ..... 02:34:50 1,155
1593937 이런 경우 oo 02:21:07 126
1593936 절기가 양력이라구요? 그럼 조선시대에는? 7 궁그미 01:44:03 544
1593935 오늘 혼자인 분들 뭐하실거예요. 5 참고 01:37:15 720
1593934 선재 업고 튀어 이 드라마에 빠진 이유가 뭐예요? 12 솔선수범 01:26:17 1,081
1593933 선업튀 ost 봄눈 01:21:57 220
1593932 김호중 벤틀리 차사고 정면샷 12 쌰쌰 01:08:31 3,328
1593931 초2 아들에게 부처님 오시는 날이라고 했더니 5 .. 01:02:24 1,120
1593930 자궁내벽 폴립 제거해보신분 계신가요 1 .. 01:00:29 389
1593929 100분 토론 보고 계세요?? 5 100 00:42:23 1,197
1593928 저 아직 구스이불 덮고 자는데요 12 ........ 00:41:50 1,407
1593927 그냥 조수빈이 직접 말하세요 3 .. 00:40:27 1,729
1593926 어린이날이나 부처님 오신 날은.. 날씨 00:39:44 341
1593925 예전에 드라마 만드시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 9 00:26:57 2,253
1593924 돈 안갚는 인플루언서. 15 열통터지네요.. 00:11:29 3,400
1593923 병원약 효과없을때 다른병원가면 병원비 더 나와요? 3 ........ 2024/05/14 585
1593922 손주 백일, 돌 금반지 어떻게 해주셨나요? 10 .. 2024/05/14 1,117
1593921 직장생활하다가 정신건강 다치신 분 1 wsggh 2024/05/1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