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토막내어 일단 기름에 지진 다음
밀가루 살짝 버무려 두었다가
다른 야채 볶은 것이랑 합쳐
육수랑 와인 붓고 익히는 거예요.
밀가루 덕분에 국물이 걸쭉해져서 소스가 되지요.
근데 이 과정에서 밀가루를 빠뜨렸다면
뒤늦게 어떻게 추가할 수 있을까요?
밀가루를 조금 물에 풀어 넣는다면
이미 국물이 뜨거워진 다음이라 밀떡이 되어버릴까요?
아니면 순순히 풀어져 걸쭉해질까요?
밀가루가 안 들어가면 어떤 모양이 되려나요?
요리도사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 질문이에요
깜빡 조회수 : 613
작성일 : 2022-07-21 15:03:10
IP : 218.144.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7.21 3:06 PM (110.70.xxx.111)밀가루를 물에 개어서 넣는데
재빨리 저어야 할거에요.2. ㅇㅇ
'22.7.21 3:1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밀가루 조금 물에 개어서 밀가루물을 만들어서 넣으세요
안넣으면 국물이 묽고 맑게 나오는거죠3. ㅇㅇ
'22.7.21 4:30 PM (1.231.xxx.148)뵈프부르기뇽 하시나본데 까먹었으면 안넣어도 되지만 넣으시려면 소량의 물에 풀어서 넣으세요. 어차피 넣으시려고 했던 와인을 조금 섞어 밀가루 풀어서 넣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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