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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주고 산 쓰레기들ㅠㅠ

어쩔 조회수 : 31,618
작성일 : 2022-07-20 18:01:17
1. 병원에서 좌욕을 하래서 양변기에 얹어 놓고 사용하는
좌욕 대야를 샀어요.
오늘 배송되서 뜯어봤더니....
세상에 작아도 작아도 이렇게 작을 수가요!
엉덩이가 들어가야 좌욕을 하져ㅠㅠ
아기 좌욕기인가요...?
두 발도 안들어가는 크기예요.
좌욕기는 무슨... 한발 족욕기예요.ㅠㅠ

2. 아이 기숙사에 이불, 패드 등 교체할 때 이동 가방으로 쓰려고
큰 이불 가방을 샀어요.
아주 견고하게 만들어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가방 안에 타이어를 넣고 찍은 사진으로 제품 소개하더라구요.
반영구까지는 안믿었고 그래도 1년은 쓰겠지 했는데 왠걸!
가방에 차렵이불 넣고 자차로 40분 이동해서 학교에 도착해 보니
지퍼 부분이 북 뜯어져 있는 거예요.
무거운 솜이불을 넣은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다닌 것도 아닌데
1년은 커녕 1/2회 사용하려고 이걸 샀나 하는 자괴감이...ㅠㅠ

3. 사용하던 나무 뒤집개 끝부분이 타서 새 나무 뒤집개를 샀어요.
무슨 고급 나무를 사용하고, 뒤집는 부분이 얇아서
손쉽게 뒤집을 수 있다고 설명되었더라구요.
배송되었는데.... 아....ㅠㅠ
얇아도 얇아도 이렇게 얇을 수 있나요?
이건 뭐 뒤집개가 아니라 파리채예요ㅠㅠ
동그랑땡 1개도 뒤집기 힘들어 보이는....

4. 묵은 때를 싹 닦아낸다는 극세사 걸레를 샀어요.
면 걸레와는 다르게 부드럽더라구요.
물에 헹궈서 꼭 짰는데.... 짜면서 불길한 예감ㅠㅠ
걸레질 했더니 거실에 물기가 한바닥.
머금고 있던 물기를 바닥을 만나면 뱉어내는 원단인지...
타일로 된 거실 바닥이 어찌나 미끄러운지 대형 사고가 날 뻔.
그 극세사 걸레는 1/2회도 아니고 1/5회 사용하고 말았네요.




IP : 223.62.xxx.99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로
    '22.7.20 6:02 PM (49.175.xxx.75)

    싼게 비지떡이죠

  • 2. ..
    '22.7.20 6:04 PM (211.110.xxx.60)

    좌욕기는 병원근처 의료기용품파는데서 사야해요. 비싸지만 질은 좋던데...

    기타 다른물품은 잘 몰라 애도를 ㅜㅜ

  • 3. ㅋㅋㅋ
    '22.7.20 6:06 PM (223.33.xxx.241)

    웃어서 죄송요.
    물기 뱉아내는 걸레 상상했어요.

  • 4.
    '22.7.20 6:06 PM (125.186.xxx.140)

    맞아요
    그런게 있죠
    저는 손연재선전했던 커블체어
    엉덩이 아프고, 너무 별로예요.

    그리고 싸다고 이것저것 샀던 아이섀도우
    발랐더니 얼굴색이랑 너무 안어울리고,
    나이드니 섀도우자체를 안하게되네요.

    여름한철 입겠다고 산 저렴한 원피스들
    저렴한건 재질이 안좋아서 얇아도 너무 덥네요.

  • 5.
    '22.7.20 6:09 PM (39.117.xxx.43)

    재활용품분리수거플라스틱
    넘 작아서 안쓰게됨요 ㅜ

  • 6. 제 쓰레기
    '22.7.20 6:10 PM (85.48.xxx.78)

    손연재 커블 체어
    그걸 비싼 체어 위에 올려 놓고 썼다
    움직임에 비싼 의자 천을 계속 자극해서
    비싼 의자의 매쉬 천이 구멍이 남요.
    아오 짜증나.

  • 7. 봄햇살
    '22.7.20 6:12 PM (119.192.xxx.240)

    커블체어 학생두명이라 2개있고.
    원피스는 드럼통 1+1 이고
    애견용품 삿다가 버리기 다반사.
    네일용품 . 등등.
    기타취미용품등... 요즘은 코바늘뜨기 가방.. 주위에 나눠줘요

  • 8. ㅇㅇ
    '22.7.20 6:20 PM (58.234.xxx.21)

    2번 혹시 이케아거 아닌가요?
    저도 아이 기숙사 이불 가방으로 쓰려고 샀는데
    괜찮았거든요
    뽑기 잘못하신거 아닌지 ^^;

  • 9. 위에
    '22.7.20 6:26 PM (121.165.xxx.112)

    재활용품 분리수거통
    혹시 프랑코 어쩌고.. 아닌가요?
    진짜 예쁜 쓰레기
    플라스틱 몇개 넣고나면 들어갈 공간이 없어..
    자리만 차지하고 결국은 지가 쓰레기..
    7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구매하여
    바로 버리기는 아까워서 쓰레기 봉투를 넣어뒀는데
    내가 겨우 쓰레기 봉투나 넣어두려고 산 물건이 아닌데
    덩치는 또 왜그리 큰지..
    재활용 쓰레기통은 돌고돌아 코스트코 비닐가방..

  • 10. 커블 체어
    '22.7.20 6:27 PM (122.254.xxx.163)

    울집도 애물단지ᆢ엉덩이아파 못앉아요ㆍ

  • 11. 그리고
    '22.7.20 6:30 PM (121.165.xxx.112)

    아이 기숙사 이불가방은 코스트코 비닐 가방 추천이요.
    회원 만들때 주는 작은 장바구니 말고
    내돈주고 사야하는 타포린 장바구니요.
    그거 3개만 있으면 웬만한 짐 다 옮겨요

  • 12. 최근
    '22.7.20 6:31 PM (119.192.xxx.240)

    모기 퇴치기... 거실 가로등으로 사용하고있어요

  • 13. ㅇㅇ
    '22.7.20 6:31 PM (218.51.xxx.231)

    1번 백퍼 공감. 애물단지예요.

  • 14. 커블체어
    '22.7.20 6:31 PM (116.40.xxx.27)

    그런게 왜 히트쳤는지.. 우리집에도 누가줘서 쳐박혀있어요.

  • 15. 그런데
    '22.7.20 6:32 P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

    글 참 재밌게 쓰신다~~ㅎㅎ

  • 16. ㅇㅇㅇㅇ
    '22.7.20 6:32 PM (106.102.xxx.168) - 삭제된댓글

    원래 좌역기 엉덩이 안들어가요 항문이나 히음부만 닿으면됨

  • 17. ..
    '22.7.20 6:34 PM (14.52.xxx.62)

    하루종일 웃을 일 없었는데 이 글 보고 웃었네요.. 원글님 왠지 웃기셔요~

  • 18. ...
    '22.7.20 6:41 PM (118.235.xxx.21)

    오늘 최고로 많이 웃었네요 ㅋㅋ

  • 19. dlwp
    '22.7.20 6:43 PM (221.143.xxx.13)

    다시 오프라인매장을 찾아서 직접 보고 사야하나요?

  • 20. ㅇㅇㅇㅇ
    '22.7.20 6:44 PM (106.102.xxx.168)

    원래 좌욕기 엉덩이 안들어가요 항문이나 회음부만 닿으면됨

  • 21. ㅇㅇ
    '22.7.20 6:45 PM (211.36.xxx.21)

    저는 아예 안뜯어서 상자채로 있는것도 많아요..

  • 22. 공감과 웃음이
    '22.7.20 6:47 PM (119.71.xxx.203)

    원글님, 어쩜 글을 이렇게 잘쓰시는거에요~~
    혹시 말씀도 이렇게 재미있게 하시나요^^
    아마 불평도 원글님은 이렇게 위트있게 하시는건 아닐까^^

  • 23. ㅇㅇ
    '22.7.20 6:47 PM (125.177.xxx.53)

    제인생에서 제일 잘한일이
    남들 커블체어 식구수대로 살때 한개도 안산거

  • 24. ㅇㅇ
    '22.7.20 6:56 PM (222.234.xxx.40)

    속상한 일을 재미있는 글솜씨로 승화시키시는 원글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25. ...
    '22.7.20 7:00 PM (121.166.xxx.19)

    네 좌욕기는
    원래 크기가 그만해요

  • 26. 커블체어는
    '22.7.20 7:09 PM (123.199.xxx.114)

    궁뎅이 골반있는데를 둥글고 작게 만든게 에러에요.

  • 27. 반전
    '22.7.20 7:22 PM (185.69.xxx.104)

    원글님은 속 터지겠지만 원글님 글솜씨에 전 키득거렸어요?
    죄송하지만 네 개밖에 없어서 아쉽다는...

  • 28. ..
    '22.7.20 7:24 PM (223.52.xxx.235)

    좌욕기는 엉덩이를 넣는게 아니라는 ... 사용법을 다시 살펴보세요 ^^;;

  • 29. 좌욕기는
    '22.7.20 8:05 PM (114.201.xxx.29)

    실제로 변기에 올리고 앉아보시면 항문이랑 질 쪽이 물에 잠길거에요.
    엉덩이 다 들어가는 사이즈 아님

  • 30. 커블
    '22.7.20 8:10 PM (1.235.xxx.193)

    완전 잘 쓰고있어요.

  • 31. ㅎㅎ
    '22.7.20 8:11 PM (118.235.xxx.21)

    댓글들까지 왜 이리 웃겨요.
    좌욕기 상상하게 되네요

  • 32. 흐음
    '22.7.20 8:26 PM (58.237.xxx.75)

    좌욕기 크기 잘 보고 사야해요 ㅋㅋ
    저는 스뎅 샀는데 비데 있어서 고정이 안돼요ㅜㅠㅠ

  • 33. 원글님
    '22.7.20 9:40 PM (59.9.xxx.161)

    글솜씨가 너무 위트있네요.

    다른얘기도 좀 들려주세요.
    꿉꿉한 날씨에 청량한 바람 같아요. 살살 불어오는 산 바람같은 원글님 글 솜씨.^^

  • 34. ㅋㅋㅋ
    '22.7.20 9:40 PM (118.221.xxx.212)

    원글님은 속상하신데..저는 왤케 웃기죠 ㅋㅋㅋ
    죄송합니다 ::;

  • 35.
    '22.7.20 9:40 PM (106.102.xxx.50)

    좌욕기는 사용하세요.

  • 36.
    '22.7.20 9:52 PM (61.80.xxx.232)

    저도 돈주고 산 쓸모없는것들 자리만 차지하고있네요 다버릴려구해요

  • 37. ㅇㅇㅇ
    '22.7.20 9:59 PM (121.127.xxx.85)

    모기 퇴치기... 거실 가로등
    한참 웃었어요..

  • 38. 좌욕기에서
    '22.7.20 10:25 PM (218.147.xxx.198)

    에러세요....좌욕기는 원래 엉덩이 안들어가네요...사용법 다시 그림으로 살펴보시길...ㅠ

  • 39. 누구냐
    '22.7.20 10:44 PM (221.140.xxx.139)

    언니 필력이 장난 없으심다

  • 40. ...
    '22.7.20 10:44 PM (220.85.xxx.241)

    극세사걸레는 세차용으로 사보세요 진짜 잘 닦여요.

  • 41. 아흌ㅋㅋ
    '22.7.20 11:01 PM (188.149.xxx.254)

    원글 넘귀여움ㅋㅋㅋ
    바닥을 만나면 물을 뱉어냌ㅋㅋㅋ
    파리채같은 뒤집갴ㅋㅋ

    저런 소소한 것들은 꼭 물건을 보고 만져보고 삽니다.
    집 앞의 조그마한 수퍼에서도 숨어있는 고수들을 만날수 있어요.

  • 42. 좌욕기 정상
    '22.7.20 11:17 PM (218.157.xxx.8)

    좌욕기는 정상 제품이니 사용하셔요
    엉덩이가 다 들어가는거보다 더 좋답니다^^

    원글님 글 너무 재밌어요

  • 43. 지구별산책
    '22.7.20 11:29 PM (110.14.xxx.18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미안해요....웃어서...ㅋㅋㅋ

  • 44. 뭐였더라
    '22.7.20 11:36 PM (211.178.xxx.171)

    저도 돈주고 산 쓰레기가 많아요 ㅎㅎㅎ
    극세사 걸레는 빨아서 말린 다음에 적당히 귀퉁이를 적시고 마른 쪽 젖은 쪽을 합체 하면 보송한 물걸레가 됩니다. 적시는 면적과 물의 양을 조절해서 맞춰야 해요

  • 45.
    '22.7.20 11:36 PM (221.165.xxx.80)

    아악.. 원글님 넘 귀엽. 글 지우지마요. 우울할때 또 보게.. ㅋㅋㅋㅋㅋㅋ

  • 46. ㅋㅋ
    '22.7.20 11:53 PM (221.140.xxx.65)

    그 좌욕기 저도있는거 같은데요.. 엉덩이 살짝 걸치는 영도지 푹 담그는건 아니애요. 변기커버 올리고 좌욕기 놓고 앉으면 적당하게 담궈집니다. 글케 사용하는 것

  • 47. ㅇㅇ
    '22.7.21 12:20 AM (175.207.xxx.116)

    그 걸레 스텐레스 닦으면 반짝반짝 해져요

  • 48. 좌욕기
    '22.7.21 1:57 AM (211.206.xxx.180)

    변기 입구에 넣고 앉아 있는 거예요.

  • 49. ..
    '22.7.21 6:46 AM (14.52.xxx.216) - 삭제된댓글

    전 발뮤다 토스트기요.. 버리자니 아깝고 애물단지.. 토스트될때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 50. 비싼
    '22.7.21 7:10 AM (223.38.xxx.197)

    레이스 덧신.
    우왕 한번 신으니 엄지 발까락이 까궁.
    내 발톱이 헬레이저냐.

  • 51. 인터넷
    '22.7.21 8:20 AM (106.246.xxx.196)

    쇼핑할때 중국산 저가 제품들은 패스 하셔요
    판매자가 외국인인것 같은 제품들도 패스하시고요

  • 52. 가방은
    '22.7.21 8:50 AM (220.116.xxx.45)

    사입가방으로 검색해보세요.

    저는 여행다닐때 집에서 쓰는 베개 가져가는데 써요. 비행기탈때 짐으로 보내고 문제없이 썼어요.

    사입가방도 천차만별인데 아래처럼 테두리 파이핑 해놓은게 좋아요.

    https://msearch.shopping.naver.com/catalog/30881604639?NaPm=ct%3Dl5u979y0%7Cci...

  • 53. 좌욕기
    '22.7.21 8:51 AM (220.116.xxx.45)

    좌욕기는 원래 물담는 쪽 크기는 작은 바가지만해요.

    항문이랑 회음부만 딱 닿게요.
    써보시면 아는데 ^^;;

  • 54. ㅋㅋㅋㅋㅋ
    '22.7.21 9:01 AM (119.193.xxx.243)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 저는 이불가방 쿠팡에서 사서 잘 쓰고 있어요. ^^

    죄송한데 다른 거 몇개만 더 써주세요. ㅋㅋㅋㅋ

  • 55. ㅋㅋㅋㅋㅋ
    '22.7.21 9:03 AM (119.193.xxx.243)

    댓글 중 모기퇴치기를 거실 가로등으로 ㅋㅋ 넘 웃겨요.

  • 56. 좌욕기
    '22.7.21 9:54 AM (118.217.xxx.12)

    엉덩이 푹 담기게 하려면 스텐세수대야 이용하세요. 스텐대야에 찬물받아서 펄펄 끓인다음 그냥 놔두면 식어요. 적당히 뜨끈하게 식으면 엉덩이 푹담궈서 앉으면 좋아요. 끓여서 물이 소독도 되구..

  • 57. 그런데
    '22.7.21 11:13 AM (121.190.xxx.146)

    원래 좌욕기 엉덩이 안들어가요 항문이나 회음부만 닿으면됨2222222

    우리집에도 2개나 있어서 알아요..남편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58. ㅋㅋㅋㅋㅋ
    '22.7.21 11:33 AM (106.245.xxx.37)

    왜 웃긴건지.. ㅎㅎㅎ

  • 59. 냉장식
    '22.7.21 2:09 PM (222.120.xxx.44)

    음식물쓰레기통 내부가 1리터 쯤 되는지
    너무 작고 맨 아래만 조금 시원해요
    처치곤란 이예요

    좋은 제품은 다 생산이 중단되고
    나쁜 제품은 계속 팔아요

  • 60. ㅋㅋㅋㅋㅋㅋㅋ
    '22.7.21 2:10 PM (124.5.xxx.117)

    ㅋㅋㅋ원글님 왜이렇게 웃기게 글을 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 phrena
    '22.7.21 2:21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저희도ᆢ 커블 체어

    유아 정도 사이즈엔 맞을까ᆢ
    일단 엉덩이와 등을 지지해 주는 부분 폭이 너무 작아서
    진짜 낑겨앉는 불편감이라니ᆢ
    (제가 매우 마른 체형이에도)
    도대체 저 물건이 왜 그토록 유명세 타는지 이해 불가였던 품목

    그리고 여기에 더해 우리들 체어 ㅠ
    ㅡ 유럽 제품 베낀 건데 조그만 등받이가 등쪽이 아니고
    앞으로 기울어지게? 디자인 되어서 척추 교정해 준다는 원리인데

    교정은 개뿔ᆢ 세상에 그 의자에만 앉으면 온 몸 근육이 긴장하고
    불편해서리 ㅠ 중고나라 올려봐도 문의글 한번 없던 품목은
    우리들 체어가 유일했음

  • 62. phrena
    '22.7.21 2:22 PM (175.112.xxx.149)

    저희도ᆢ 커블 체어

    유아 정도 사이즈엔 맞을까ᆢ
    일단 엉덩이와 등을 지지해 주는 부분 폭이 너무 작아서
    진짜 낑겨앉는 불편감이라니ᆢ
    (저희 가족 모두 매우 마른 체형임에도)
    도대체 저 물건이 왜 그토록 유명세 타는지 이해 불가였던 품목

    그리고 여기에 더해 우리들 체어 ㅠ
    ㅡ 유럽 제품 베낀 건데 조그만 등받이가 등쪽이 아니고
    앞으로 기울어지게? 디자인 되어서 척추 교정해 준다는 원리인데

    교정은 개뿔ᆢ 세상에 그 의자에만 앉으면 온 몸 근육이 긴장하고
    불편해서리 ㅠ 중고나라 올려봐도 문의글 한번 없던 품목은
    우리들 체어가 유일했음

  • 63. ..
    '22.7.21 2:59 PM (118.130.xxx.67)

    좌욕기 원래 엉덩이 다 들어가는거 아닌뎅.
    그거 치질수술한 우리남편은 없으면 안될 아이템인데 울 남편 엉덩이기보다 큰사람 드물정도로 왕엉덩이에요

  • 64. ㅇㅇ
    '22.7.21 3:34 PM (211.40.xxx.104)

    2번 이케아 딤파백이죠?
    전 제 접이식 자전거 담은 용도로 쓰는데 질기고 튼튼해요 ㅋ
    아마도..뽑기를 잘못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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