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말 응대한 20대 편의점 알바에 욕설한 70대 노인
A씨는 "어디다 대고 반말이냐"며 "내가 너희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다"고 따졌다. B씨는 "네가 먼저 반말했잖아"라고 응수했다. "야 이 XX야! 돼먹지 못한 XX야!" 격분한 A씨의 욕설이 이어졌고, B씨는 경찰을 불렀다. 검찰은 A씨를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ㅡㅡㅡㅡ
돈받고 하는 서비스업인데
무대응 무시해도 될일 아닌가요
http://naver.me/IGmEwIn5
1. ..
'22.7.20 5:52 PM (106.102.xxx.220)2. 저건
'22.7.20 5:53 PM (58.148.xxx.110)알바가 잘못한거죠
70대면 손자뻘인데 할아버지가 반말 좀 했다고 같이 반말하나요??3. ..
'22.7.20 5:54 PM (218.236.xxx.239) - 삭제된댓글이건 뭐 누구편을 들어줄수가~~ 똑같아요.
4. 노인이 먼저
'22.7.20 5:54 PM (125.132.xxx.178)노인이 먼저 반말했네요.
5. airing
'22.7.20 5:54 PM (61.83.xxx.115)부하직원을 거느린다니...
6. 둘다 잘못
'22.7.20 5:54 PM (223.62.xxx.142)존중받고 싶으면 상대를 존중해야지 저게 다 뭔일이래요
7. ...
'22.7.20 5:56 PM (223.38.xxx.230)물론 어르신들중에서 반말하는 사람 많지만 그걸 일일이 고깝게 생각하는게 문제인거같아요.
8. ...
'22.7.20 5:56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존중을 할것이지... 알바생 대응이 과하긴 하지만 70대 노인 잘못이 더 커보이네요.
9. 아이고
'22.7.20 5:58 PM (125.178.xxx.135)알바생 두둔해줄 수 없네요.
70대 할아버지에게
네가 먼저 반말했잖아
라니요.
저건 저거고 초등학생에게도 반말하지 맙시다.
진짜 무식해 보여요.10. ...
'22.7.20 5:59 PM (122.34.xxx.35)노인 잘못.
먼저 반말한 것도 잘못.
반말 들었을 때 그냥 '우이씨'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쌍욕한 것도 잘못.
이런 일로 재판 넘겨지고 억울하다고 항소까지 하는 성질머리면
평소 행실 보나마나 뻔함.
대단한 어른까지는 안 바라더라도 어린 애들한테 피해는 주지 않았으면.
이 판결로 저 노인네는 자기 잘못 반성은 커녕 더 의기양양하겠네.11. .....
'22.7.20 5:59 PM (39.7.xxx.35)반말에 친근해서 하는 반말이있고
무시해서 하는 반말이 있는데
어투로 다 느껴지죠.12. ..
'22.7.20 6:02 PM (180.69.xxx.74)설마 단지 담배이름 때문일까요
평소 반말에 못되게 했겠죠
저런 노인들도 혼좀 나야해요
아무데서나 반말에 소리지르고13. ..
'22.7.20 6:04 PM (180.69.xxx.74)노인왈
알바가 반말하지 마세요 했으면
미안하다고 하고 겨쳤을거라고요?
웃기고 있네요
똑같이 욕했을겁니다14. 항아버지 옹호가
'22.7.20 6:04 PM (220.78.xxx.44)무슨일??
노인들 나이 먹은 게 유센가?
존중 받으려면 존중해야지.
알바생 너무 잘한 듯,15. 솔직히
'22.7.20 6:06 PM (125.132.xxx.178)솔직히 그 알바가 20대 마동석이었으면 반말로 찍찍 주문했을까 싶네요. 상대가 손자 나이뻘이니까 반말들어도 참아야한다? 그러면 손자나이뻘이 친근하게 반말로 대꾸하는 것도 참아야지 왜 욕설이실까~
16. 1심
'22.7.20 6:07 PM (211.204.xxx.183) - 삭제된댓글50만원이 억울하다고 항소한걸 보면 그 노인도 참 어지간한듯...
17. ㅇㅇㅇㅇ
'22.7.20 6:10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아 통쾌하다
18. .....
'22.7.20 6:11 PM (39.7.xxx.72)저런 애들 있잖아요
특히 20대 꼬맹이들
어디 유튜브에서 진상 퇴치 사이다썰 이딴거 보고 따라하는건데
실제로 손님이 무례하지 않았는데도
(어르신이 그냥 메뉴 이름 한 두글자 잘못 말함)
한숨 푹푹 쉬며 그런건 없다고 한다더군요
딱 들어도 뭔지 알면서
그러면 아 이거 말씀하시는거냐고 그렇게 응대해도 되는데
끝까지 그딴 메뉴는 없고
니가 제대로 말할 때까지 주문 안 받겠다는 식
그리고 70대 노인이 이새끼 저새끼한 것도 아니고
담배이름만 딱 말한 거 기분 언짢을 수 있지만
저리 응대하면 점주는 뭐가 되는지
어디서 또 사이다썰 보고 와서 따라하기만 하면 되나요?
저도 20대 때 명절에 백화점이나 마트 같은데서
판촉도 해보고 명절선물세트 배송 접수 같은 거 하느라
손님 응대 알바도 했지만 나이 지긋한 어른들 반말 자주해요
기분 나빠본 적 없네요
첨 본 애를 무시할 게 뭐가 있어요?
진짜 개 진상들은 또래 젊은 여자들
중년여성분들은 누구씨 고마워요 하고 오히려 따뜻하심19. ..
'22.7.20 6:12 PM (220.124.xxx.186)알바편도 못들어주겠어요.
저런 노인네 짜증나지만.차라리
반말하지 마세요. 로
시작했더라면...
그리고 신고했더라면...
무조건 알바 옹호했을거같은데
반말한다고
같이 반말응수....
그것 또한 알바도 선은 넘은거 같습니다.
많은 남자분들
담배이름만 짧게 말하시는분들이 많아요.
그래도 말투에서 느껴지는게 있죠.
저 나이가 있는대도
젊은사람도 그런경우도 있어요.
기냥 무시하는 눈빛 발사해주고
로보트처럼 응대해주죠20. ..
'22.7.20 6:12 PM (101.235.xxx.46)이런 문제에 노인편 안드는데 노인이 반말 했다고 20대 직원이 반말? 이게 잘한거라 보세요?ㅠ
21. .....
'22.7.20 6:14 PM (110.13.xxx.200)나이만 먹은걸로 대접받으려는 꼬라지.. 꼴 좋네요.
진정한 어르신 분들은 꼬맹이에게도 점잖게 대하고
되먹지 못한 늙은이들은 같은 성인이어도 반말짓거리 하죠.
되먹지 못한 버릇 이번에 고처먹길... 그렇게 살다 죽지 말고.. ㅉㅉ22. 헐
'22.7.20 6:14 PM (49.164.xxx.30)대박..알바편드는거 실화?
23. ㅇㅇㅇ
'22.7.20 6:15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물론 극단적 사례이나 노인들 나이먹은 갑질 더하면 더했죠
선례가 중요한데 이번일 계기로
이제 젊은이들 이런 부당함 못지나치니
알아서 예의 지키며 대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24. 66666
'22.7.20 6:18 PM (223.39.xxx.44).....
'22.7.20 6:11 PM (39.7.xxx.72)
저런 애들 있잖아요
특히 20대 꼬맹이들
어디 유튜브에서 진상 퇴치 사이다썰 이딴거 보고 따라하는건데
실제로 손님이 무례하지 않았는데도
(어르신이 그냥 메뉴 이름 한 두글자 잘못 말함)
한숨 푹푹 쉬며 그런건 없다고 한다더군요
딱 들어도 뭔지 알면서
그러면 아 이거 말씀하시는거냐고 그렇게 응대해도 되는데
끝까지 그딴 메뉴는 없고
니가 제대로 말할 때까지 주문 안 받겠다는 식
222
10~20대 커뮤 가면 가상의 노인 손님을 틀딱이라고 부르며 피해의식 담긴 진상 썰 만들며 댓글로 조롱하는 놀이 흔하게 함
마치 남초에서 가상의 김치녀로 사이다썰 주작하고 김치녀 인실좆하는 법.txt같은거 정보글이랍시고 뿌리듯
여초에서도 가상의 애엄마 욕하고 가상의 틀딱 가상의 한남충 욕하는게 문화임
요즘 젊은 알바는 집단 피해의식에 걸려있음25. 음
'22.7.20 6:22 PM (180.65.xxx.224)둘다 똑같네요.
말 짧게하는 노인이나 대뜸 잘걸렸다는듯 반말하는 젊은이나26. 헐..
'22.7.20 6:22 PM (106.101.xxx.135)나이 많은게 무슨 계급장이라도 달았다고
예의는 지키지 않고, 존중은 받고 싶은건가?27. ...
'22.7.20 6:23 PM (124.51.xxx.24)여기서 노인들 편드는 사람들 정신 차려야해요.
나이 많은게 무슨 벼슬이라고 반말 찍찍28. 뭘
'22.7.20 6:24 PM (118.235.xxx.166)우이씨 하고 그냥 넘어가나요..여기서 다들 당하지말고 살라고 이구동성으로 얘기하면서..내 친할아버지도 아니고 손님으로 와서 담배이름만 띡 말하는건 어디서 배워먹어서 그러는건데요? 엄마아빠가 자식한테 그래도 기분나쁘겠구만.70이나 먹고서 어디 으시댈곳없어 편의점가서 저 짓인지..
29. .....
'22.7.20 6:25 PM (39.7.xxx.147)반말하지 마세요 정도만 했어도 되는데
70대 노인한테 니가 먼저 반말했잖아는 똑같이 못배운 새끼네요
어찌 저리 똑같은 둘이 만나서 지지고 볶고 사는지
참 세상 신기해요30. 알바가
'22.7.20 6:26 PM (118.235.xxx.166)잘한건 아니지만 애초에 70노인이 그런것부터 반성해야한다 생각합니다
31. 흠
'22.7.20 6:27 PM (175.205.xxx.168)노인은 반말해도 되나?
예의를 받고 싶으면 먼저 지켜야지..
정말 뻔뻔하네..32. ...
'22.7.20 6:28 PM (1.242.xxx.61)할아버지도 잘못했지만 알바생 대응이 뭐임 네가? 먼저 반말했잖아? 라니 허허
33. ᆢ
'22.7.20 6:28 PM (223.38.xxx.79)에고 세상 살기 어렵다. 그래도 어르신인데 반말가지고 그리 응대하다니. 덧글은 더 놀랍다.
34. 그래도
'22.7.20 6:29 PM (124.49.xxx.205)서비스업인데 기분 나빠도 반말은 안되죠
35. 판매업이
'22.7.20 6:31 PM (180.68.xxx.158)어떻게 서비스업이죠?
36. ...
'22.7.20 6:32 PM (211.234.xxx.103)알바생이 일부분 이해가 갑니다...
알바생이 2만원 했으면
뭐 나이들었지만 눈치챘을텐데
그냥 넘어가도 될껄
니애비보다 나이가 많니 적니
결국 평생 저렇게 무례하게 살아왔다는거잖아요
한번쯤 반성의 기회를 가져보는것도...
근데 항소라...음
평생 주위에 어떻게 하고 살아왔는지 알거같네요37. 서비스업
'22.7.20 6:33 PM (106.101.xxx.135)서비스업이면 반말 듣고 무시당해도
고객님~~ 반말하지 말아주세요.
이래야 하나요? 최저임금 받고 극한직업이네요ㅋㅋㅋ38. 햇살처럼
'22.7.20 6:34 PM (220.94.xxx.156)이런거 유머짤..썰로 인터넷에 떠돌지 앓았나요?
진짜 현실에서도 했군요?39. 거참
'22.7.20 6:36 PM (223.39.xxx.203)나이 든 노인도 그렇지만
알바도 인성 별로네요40. ㄴ
'22.7.20 6:38 PM (1.232.xxx.65)이십대여도 이재용 딸한텐 반말 못할 인간.
반말하지마세요.
했음 그래요. 미안합니다.
그랬겠어요?
똑같은 반응이었을듯.
요즘 어린애들 좀 이상한 애들도 많지만
이런건 잘했다고봐요.
이렇게 갑질 고객들이 사라지는거죠.41. ..
'22.7.20 6:41 PM (27.163.xxx.148)알바편을 들어 줄 수는 없네요
물건이름만 말했다고 2만원하는건 아니지요
니가 먼저 반말 했잖아도 충격적이네요42. 2찍은
'22.7.20 6:41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노인이죠 똥매너 극혐
43. 엠지
'22.7.20 7:11 PM (175.223.xxx.21)엠지세대 대하는거 첫번째가 존대를 써줘라던데
할배가 잘못했네
아무리 어린사람이라도 존중했어야지44. …
'22.7.20 7:17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어른이 더 잘못했습니다
45. ㄴ
'22.7.20 7:21 PM (1.232.xxx.65)말보로.
이만원
어따대고 반말이야?
네가 먼저 반말했잖아.
야,이 xxx야.
ㅡㅡㅡ
아저씨도 아니고 할배가 반말하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거지만
네가 먼저 반말했잖아.
그 뒤의 반응은?
쌍욕이 정당한가요?
먼저 반말했잖아. 이것도 과하지만
그말듣고 쌍욕할 인성이면
반말하지마세요.
했어도 개무시했을듯.46. 노인 잘못
'22.7.20 7:21 PM (121.165.xxx.112)먼저 반말 먼저 쌍욕
법도 알바의 손을 들어줬는데
억울하다 50만원 못낸다며 항소
누가봐도 갑질이죠
고객의 갑질, 나이많은 자의 갑질47. ..
'22.7.20 7:22 PM (116.39.xxx.162)알바편 못 들어 주겠네요.
저럴 거면 그냥 집에서 쉬어야지....
40대 남자가 저랬으면 알바 아무 말 못 했을 듯.
노인은 진상이다.
이런 인식이 깔려 있었겠죠.48. 저런
'22.7.20 7:3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알바생이 늙으면 저런 할배되겠죠.
둘다 싸가지.49. ...
'22.7.20 7:43 PM (180.69.xxx.74)아마 처음 반말 한게 아닐거에요
알바도 참다 그런거죠
보통은 알바가 2만 원 이러면
아차 내가 반말한게 기분 나쁘구나 생각하지
저렇게 쌍욕 안하죠50. ㅡㅡ
'22.7.20 7:56 PM (23.112.xxx.97)알바 역성 들어주기 어렵겠네요.
본인의 역할이 뭔지 망각하고
대처한거죠.51. ..
'22.7.20 8:00 PM (172.225.xxx.230)나이가 벼슬인 우리나라 정서에선 알바잘못이지만
그 정서가 잘못된것이기에 바뀔 필요는 있습니다
그렇다해도 저렇게 과한 반응을 옹호하긴 힘들고
무식한 노인이나 과격한 알바나 똑같음52. ...
'22.7.20 8:24 PM (221.150.xxx.76)언제까지 이런일에 노인네 두둔할껀가요?
가족한테나 하라그래요
그런곳에서 허드렛한다고 하찮은 사람 아니고
다들 귀한 아이들이에요53. 에라이
'22.7.20 9:07 PM (1.237.xxx.220)여기저기 반말하고 다녔을 노인네, 벌금 때려맞고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인류애 상실하게 만드는 대표적 인간 유형입니다.
여기야 연령층이 높고, 비슷한 노친네들이 많아 반말 노인 편 들어주나 본데,
중고딩 아이들부터 20~30대 많은 사이트 가보면 알바는 잘못한게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뒷방 늙은이같은 소리하지말고, 세상 돌아가는걸 보세요.
아직도 유교걸들이 이리 많은지.54. 시원하네요
'22.7.20 9:10 PM (211.201.xxx.28)저 노인이 저때만 반말 했겠어요.
나이가 무슨 벼슬이라고 지 꿀리는대로
살다가 제대로 임자 만난거죠.
대접받고 싶으면 걸맞게 행동해야지 지보다
나이 적고 만만하면 강약약강이나 해대고.
저 노인네 편 못들겠네요. 오히려 시원하구만.55. ...
'22.7.20 9:30 PM (221.150.xxx.76)그말듣고 쌍욕할 인성이면
반말하지마세요.
했어도 개무시했을듯.2222256. ...
'22.7.20 10:36 PM (58.141.xxx.99)알바생이 늙으면 저런 할배되겠죠. 22222
57. ...
'22.7.21 12:20 AM (116.32.xxx.73)할아버지가 먼저 무례하게
말씀하셨어요
그러나 저 알바도 참 싸가지 없네요58. ..
'22.7.21 6:21 AM (39.119.xxx.170)나이만 먹은 게 자랑인가요?
저 노인네 처음 그런게 아닐 겁니다.
알바가 여러 번 당하다 받아쳤을 듯.59. ...
'22.7.21 1:05 PM (110.13.xxx.200)똑같다치면 나이먹은 값하는 어른은 어디있나요?
나이 몇배는 더 처먹었다면 나이먹은 값을 해야 대접해주는거죠.
옛날에 먹혔던 방식대로 지멋대로 무식하게 살아오다가
머리 깨인 애들한테 안먹히니
그저 옛날 하던 말이나 들먹거리고 지도 할말 없는거죠.. 훗..
이번에 깨닫고 바뀌기나 할 위인인가 몰라요.
거기다 대고 존대하면
앞으로 더더더 심하게 하고 다녔겠죠.
저런 늙은이는 된통 당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