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도 많이 안 내주시고 집에서 공부량이 적다 싶어서 숙제도 좀 더 많이 내 주십사 부탁을 하려고 했거든요 ~
아이가 열심히 하고 단어암기등 단순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잘하지만
응용문제를 풀거나 영어 지문에서 말하는 것은 무엇인지 핵심을 찾아내는 문장 , 같은 말을 다른 형식으로 표현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있으니 단순 양을 늘리기 보다는 공부의 질을 높이는데 방향을 맞춰서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학생 때 공부할 때와 똑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안타까웠어요 ㅠ
역시 유전적인 요소는 어쩔수 없나 싶기도 하구요 ㅠ 마찬가지로 수학문제도 응용문제는 어려워하구요 ~
아직 시간이 많으니 (중3) 고착화되고 굳어진 잘못된 공부 방법을 조금씩 개선 시켜 나가시겠다고
해 주시니 너무 감사했어요 ~ 아이를 한번 믿어 보라고도 응원의 말씀도 해 주시구요 ~
아이 어릴 때 조금 더 경험 많이 하게 하고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으나
제가 그 만큼 역량이 부족해서 이끌어 주지 못한 점도 아이에게 미안하구요 ~
이제는 제가 역량이 된다고 하더라도 엄마와 같이 무엇인가를 같이 하는 걸 싫어하는 나이가 되기도
했구요 ~
아이을 믿지 못하고 단순히 공부량만으로 푸쉬해서 아이랑 사이만 안 좋아질뻔 했어요 ~
조금 믿고 기다려보려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