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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폐 아들을 코피노라 속여 필리핀에 버리고 온 한의사

ㅇㅇ 조회수 : 8,248
작성일 : 2022-07-20 11:48:45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88573?sid=102

방금 이 기사 읽고 마음이 힘드네요.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ㅠ
IP : 220.85.xxx.3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0 11:52 AM (49.1.xxx.197)

    부부가 쌍으로 진정한 천생연분이었던 사건
    아이가 충격으로 실명 까지 했군요
    어쩌다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그 부모들 처벌해야 하는데 한의원 운영하며 둘째 아이만 금이야옥이야 하며 키우고 지내겠져
    싸이코패스들

  • 2. ㅇㅇ
    '22.7.20 11:54 AM (220.85.xxx.33)

    형량이 너무 적어요

  • 3. 동물도
    '22.7.20 11:54 AM (175.199.xxx.119)

    아니고 자식을 부부가 쌍으로 저리 버릴수 있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 4. 네에.
    '22.7.20 11:58 AM (119.71.xxx.203)

    지금은 아이도 19세니까 내년엔 20세를 맞이하겠네요.
    재대로 된 사랑 못받아보고 유년기, 청소년기를 거쳐 이제 성년기를 맞이한다고 생각하니
    참 마음이 ..

  • 5. ㅇㅇ
    '22.7.20 11:58 AM (110.12.xxx.167)

    저 한의사는 출소후에 멀쩡히 한의원 운영하겠죠
    돈도 잘벌고 잘먹고 잘살겠죠
    주변에 싸이코 패스 참 많은거 같아요

  • 6. 먹고
    '22.7.20 12:01 PM (211.245.xxx.178)

    살만한것들이...
    ㅉㅉㅉ

  • 7. ...
    '22.7.20 12:02 PM (1.237.xxx.142)

    때려죽이지 않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버려진 아이 마음도 그렇지만 같이 사는 자식은 나이도 더 많아 알건데 그런 부모 보며 뭔 생각이 들지

  • 8. 으이구
    '22.7.20 12:05 PM (220.78.xxx.44)

    하늘 아래 인간이 가장 잔인한 동물.

  • 9. 엄마
    '22.7.20 12:06 PM (119.17.xxx.158)

    느린 아이 키우며 하루에도 몇번씩 아이 걱정에 가슴치는 엄마인데
    아이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저 부모.. 정말 사람입니까....

  • 10. dlfjs
    '22.7.20 12:16 PM (222.101.xxx.97)

    어쩜 부부가 똑같을까요

  • 11. 아들 2명
    '22.7.20 12:17 PM (112.167.xxx.92)

    이고 큰아들이 있는데 동생 버린거 다 알고 있고 버리고서 가족들이 해외 여행가고 지들은 즐겁게 살았더구만ㅉㅉ 그러니 가족이란 것들이 다 그모양인거 글서 피해자 자폐 동생이 집구석을 완강히 거부하는 이유고 가족 누구도 자폐자신을 거들 보호막이 없으니

  • 12. ㅇㅇ
    '22.7.20 12:19 PM (124.49.xxx.240)

    진짜 이상하네요
    부부가 쌍으로 저렇게 사이코패스일 수 있죠?
    큰 아이도 있고 양가 친척도 있을텐데 뭐라고 했을까..

  • 13. 근데
    '22.7.20 12:26 PM (49.164.xxx.30)

    최근에 어떤프로에 그아이를 정신병원에서..담당변호사님?인가 만나는 장면이 나왔는데..아이가 정말
    경증이에요. 충분히 교육받고 사랑받으면
    많이 좋아질수 있었는데 너무너무 안타까웠어요

  • 14. ㅇㅇ
    '22.7.20 12:36 PM (182.216.xxx.211)

    아.. 정말 뭐라 말로 할 수 없이 참담하네요.
    그 아이한테 준 상처는 어떡하나요..
    그 부모(라는 말도 붙이면 안 될) 연쇄살인마 이상으로 악마네요.
    지옥이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 15. 저도
    '22.7.20 12:49 PM (223.38.xxx.203)

    이해가 안돼요 자기 자식을 어떻게 부부가 똑같이 그렇죠..? 제 필리핀 영어 선생님 아이도 아픈데 온 가족이 애를 돌봐요

  • 16. 근데
    '22.7.20 12:55 PM (218.237.xxx.150)

    저렇게 유기한 부모한테 몇번이고 돌려보내는게
    젤 큰 문제네요
    어디 시설이든 받아줬음 저 지경까지 안 갔을텐데 ㅜㅜ

  • 17. ...........
    '22.7.20 1:05 PM (211.109.xxx.231)

    미친 것들.. 개도 저렇게는 못 버리겠어요. 자기 자식을 어쩌면 저렇게 쓰레기 버리듯 몇번이나 버리나요. 그래놓고 밥은 먹고 잘 살았겠죠?

  • 18. ...
    '22.7.20 1:45 PM (182.231.xxx.124)

    저 아이는 그냥 고아로 시설에 사는게 나을듯
    낳아줬다고 다 부모는 아니니깐요
    이미 저 나이까지 고아로 살았고...

  • 19. ㅇㅇ
    '22.7.20 2:23 PM (220.85.xxx.33)

    윗윗분 말씀대로 양가 부모님은 왜 가만히 있었던거죠? 역시 콩콩팥팥

  • 20. ...
    '22.7.20 8:11 PM (211.106.xxx.36)

    대대로 싸패 집안인가 보네요..이해가 잘 안됨..

  • 21. 사람이길
    '22.7.20 8:17 PM (61.84.xxx.134)

    포기했나요?
    아픈 손가락에 더 맘이 가는게 인지상정인데....어찌 저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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